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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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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하나카드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1등부터 10등 경품 제공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면 된다. 동일한 기간 내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50만원 이상을 포함, 국내외 일시불 및 할부 50만원 이상 이용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액 이용자 순 1등부터 10등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특히 1등과 2등에게 제공되는 마일리지 경품의 경우, 인천이나 부산에서 싱가포르, 발리, 푸켓 등 취항지로 각각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품 수령자 외 이용 금액 조건을 충족한 모든 응모 고객에게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30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는 지난 2023년 신한카드가 글로벌 항공사 싱가포르항공 전략적 제휴를 맺고 출시한 국내 유일 외항사 마일리지 카드다. NH농협카드가 미성년자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편의점, 스터디카페 등 청소년 전용 혜택 마련 NH농협카드는 22일 미성년자 가족 신용카드 '지금(zgm) 스스로카드'를 출시했다. 지금 스스로카드는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발급할 수 있는 가족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를 소지한 부모의 자녀이면서, 만 12세~18세의 청소년이라면 zgm 스스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청소년이 스스로 경제생활을 경험하고, 금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편의점 ▲대중교통 ▲커피 ▲서점·문구 ▲잡화 등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 최대 2%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의 안전한 카드 이용을 위해 이용 영역은 일부 한정된다. 이용 가능 영역은 음식점·카페 등 기본 생활, 온라인 쇼핑·편의점 중심의 일상 쇼핑, 피씨방·영화관 등 취미·여가, 스터디카페·독서실을 포함한 자녀교육 분야로 제한된다. 해외 이용은 불가하다. 이용 한도와 이용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이용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까지, 이용시간은 1시간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부모회원의 NH 페이(pay)를 통해 지정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의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zgm 스스로카드를 출시했다" 며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금융의 첫걸음을 위해 NH농협카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했다. ◆인재 양성 지원·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작업 하나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하나카드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업을 비롯해 바이올린, 사격, 야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25명을 지원했다.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노후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작업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수도권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2곳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개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인재 양성과 보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금융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걸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0-22 14:50:0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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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펀드' 총 7천억 규모 조성…지역에 마중물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가 올 하반기 총 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 지역 벤처투자시장에 마중물을 붓는다. 중기부는 22일 경북 포항시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북 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공급한 경북 펀드는 포스코, 농협은행, 지방자치단체(경북·포항시·구미시·경주시)가 출자자로 참여해 총 1011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중기부의 지역모펀드 조성 사업 최초로 지역 대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경북 펀드 결성을 계기로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포스코 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중기부는 내다봤다. 경북 펀드는 오는 11월 운영위원회에서 출자 분야를 정하고 자펀드 출자 사업을 시작한다. 목표는 2년 이내 2000억원대 벤처 펀드 조성으로, 경북 소재 창업·벤처기업과 경북 이전 기업 등에 8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경북 펀드를 포함해 충남·부산·강원까지 총 4000억원 규모의 모펀드 4개 결성을 끝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올해 결성한 지역 모펀드 결성 사례들을 참고삼아 앞으로 조성할 지역 모펀드에 더 많은 지역 사회 출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4:4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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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연금 3층탑을 쌓아라

등산의 목표는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무사히 내려오는 일이다. 산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사고가 더 많이 나기 때문이다. 연금도 마찬가지다. 무작정 모으는 것보다 노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계하는 일이 중요하다. 하나의 연금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라는 세개의 다리, 즉 연금 3층탑을 균형있게 쌓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KB골든라이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적정 노후 생활자금은 월 350만원인 반면 실제로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은 23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생활비와 비교해 120만원 부족하다. 이는 은퇴가구의 대부분이 공적연금에 의존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사학·군인·공무원연금의 공적연금을 보유한 은퇴가구는 92.1%로 가장 많았지만,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보유한 가구는 각각 54.3%, 53.8% 에 불과했다. 황원경 KB금융경영연구소 부장은 22일 "한국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지만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는 의지와는 달리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며 "노후 생활비 재원을 공적연금에만 의존해 소득보장이 취약한 가구가 3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비중을 높여 소득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퇴직연금, 운용따라 달라져 퇴직연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선 금액이 아니라 운용의 주도권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기업이 퇴직급여(퇴직금)를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제도다. 이는▲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이 있다. 우선 승진기회가 많고 임금상승률이 높으며, 장기근속중이라면 확정급여형(DB)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DB는 회사가 퇴직급여를 운용하는 것으로, 계속 근로연수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을 곱해 계산한다. 예컨대 연봉 6000만원인 근로자가 매년 임금이 5% 상승하는 회사에서 20년을 다니고 10년간 회사를 더 다닐 경우 퇴직급여는 2억2294만원이다. 임금피크제로 연봉이 줄어들 경우 확정기여형(DC)형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DC는 확정기여형은 기업이 매년 퇴직급여를 납입하면 근로자가 운용방법을 선택해 퇴직급여를 수령한다. DB형과 달리 임금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본인의 운용수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급여가 달라질 수 있다. 퇴직금을 일시 수령하는 것보다 연금으로 선택하는 것도 퇴직연금의 비중을 높일 수 있다. 퇴직할 때 퇴직금을 한 번에 받지 않고 퇴직연금 계좌로 옮겨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과세이연 효과와 함께 자산 유지 기간이 길어진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시금 수령자는 3년내 대부분 소진하며, 연금화 선택자의 노후 소득 안정성이 평균 2배 이상 높다. ◆ 개인연금, 세액공제 혜택 개인연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선 '꾸준함'이 필요하다. 소액이라도 자동이체로 장기 납입을 유지하고, 수익률이 높은 펀드형 상품이나 세제혜택이 큰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연금저축(600만원), IRP(300만원) 합산 최대 900만원까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연금저축신탁'과 보험사 중심 '연금저축보험', 증권사 중심 '연금저축펀드'가 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해 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하면 55세 이후부터 연금형태로 수령이 가능하다. 퇴직급여를 일시금으로 받지 않고 IRP계좌로 받아서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 소득세의 30%를 절감하고,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도 이연할 수 있다. 한편 여건에 따라 연금저축과 IRP의 비중을 높이기 어렵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택연금은 55세 이상인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집을 담보로 평생 살면서 매월 연금 형태로 노후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부부 가운데 한명이라도 55세 이상이고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하다.

2025-10-22 14:46: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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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임직원 건강 지킴이로 나서...‘헬시플레저’ 문화 조성

KB증권이 임직원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문화 조성에 나섰다. KB증권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문화를 통해 건강한 사내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가 합쳐진 신조어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지난 18일에는 혈당 관리를 희망하는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혈당 관리 프로그램인 '밀당클럽'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2주간 혈당을 확인하고 전문가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연속혈당측정기'와 함께, 일대일 비대면 휴먼 코칭을 결합한 닥터 다이어리 '글루어트'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연속혈당측정기 착용 후 ▲혈당 관리 ▲영양 관리 ▲운동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저당 쿠키 및 요구르트 등을 섭취하고, 실외에서 가벼운 러닝을 통해 운동과 음식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지방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사전에 발송하고, 행사 당일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KB증권은 임직원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장 손쉽게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걷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100일 걷기 챌린지인 '함께 걸을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챌린저 ▲부서 대항전 ▲기부 챌린지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체지방 감소를 위한 'Burn&Earn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 임직원에게 가정용 체지방 측정계를 지급 후 매달 '월간 우수 챌린저'를 선정했다. 현재 '6개월 누적 우수 챌린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건강 루틴을 만드는 '건강 루틴 쓰리GO(잘먹GO, 운동하GO, 잘자GO) 챌린지',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에서 임직원 대상 'KB증권 베스트 러너'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헬시플레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건강은 가정의 행복은 물론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 요소로 건강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KB증권만의 헬시플레저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2 14:40: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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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튜브 구독자 수 전국 지자체 2위 기록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총 조회 수 1,231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구독자 수 증가를 넘어 시민의 공감을 얻어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평가된다. 채널 인기 비결은 시민의 일상과 현장을 담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있다. 대표 콘텐츠 '마스맨(MarsMan)'은 시정 현장을 유쾌하게 소개하며, 정책을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얼굴을 복원하거나,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미니어처 영상을 제작하는 등 혁신적인 스토리텔링도 선보였다. 화성특례시는 숏폼 중심 홍보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30초~2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정책 핵심을 쉽게 전달하며, '화성특례시X정조대왕 ? Hyo(孝) of Love' 영상은 17만 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공직자가 직접 기획·제작해 시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낸 점도 큰 의미가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제 행정은 일방적 홍보가 아닌 시민의 마음과 생활 언어로 소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략적 정책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4:3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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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 속 AI 활용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2025 성인 대상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성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생활과 직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비서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해 명화와 전통문화를 재해석하고 개인 작품을 제작하는 'AI로 아트워크 하기'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AI에 대한 거리감이 줄었다"며 "AI를 활용하며 명화에 더 관심이 생기고 창작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오는 11월 'AI 활용 교육 2기'를 개설해 실습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0-22 14:34: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