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용수
기사사진
경북도, 국민성장펀드 대응 본격화… 지역 투자 선점

경북도가 국민성장펀드 지방투자목표제 시행에 맞춰 지역사업 선점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가 150조 원 규모로 조성해 2025년 9월 출범하는 정책펀드로, 향후 5년간 인공지능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미래차, 방산, 수소, 핵심 광물, K-콘텐츠 등 첨단 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를 추진한다. 전체 투자금액의 40% 이상을 지방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제3차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국민성장펀드 조성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정책기획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은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경제 관련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최고 수준의 경제정책 협의체로, 경제정책의 통합과 조정,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는 국민성장펀드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사업 기획과 발굴을 위해 도청과 출자·출연기관이 협업하는 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전담팀을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는 경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 접수와 금융 구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민간 투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 기획과 투자자 발굴을 확대해 국가정책펀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폭넓은 사업 탐색과 투자자 발굴을 위해 서울에도 국가정책펀드 지원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도내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의 투자 수요를 접수·발굴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국가정책펀드 중점 과제로 호텔과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태양광 분야를 선정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경북 북부권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를 목표로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메리어트-UHC 호텔 건립을 추진 중이며, 금융 구조 설계와 투자자 확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올해 3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심의를 거쳐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 공단 인근과 영덕 고래불에서도 고급 호텔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정책펀드를 활용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농공단지와 도내 유휴 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 희망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주가 주주로 참여해 배당 수익을 확보하는 농업 대전환 모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포항 광명산업단지와 구미 삼성전자 1사업장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 자립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의 핵심 인프라를 집중 조성해 관련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역발전을 관이 주도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만드는 것이 지역 생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전담팀은 민간 투자가 가능한 금융 구조를 설계해 투자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경북도가 정책금융을 활용한 지역투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4:3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교육지원청, 과학·진로 체험의 날 운영

포항교육지원청은 2월 4일 포스텍 일원에서 늘봄포항 이용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포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늘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 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늘봄포항 이용 학생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지역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가속기의 원리와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관 체험과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는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하고 로봇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기술이 일상과 진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스텍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교육·연구 자원을 적극 활용해 늘봄포항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연계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과학과 진로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고른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늘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4:19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APEC 시대 맞아 외국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강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발판으로 포스트 APEC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며, 이를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수준이 높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 외국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인센티브 제도는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단체를 경북으로 유치한 국내 수행사와 행사 개최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여행사와 국제회의 기획업체 등 유치·대행 기관과 실제 행사 운영 주체를 폭넓게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다. 공사는 APEC 개최를 통해 높아진 경북의 국제 인지도를 실질적인 관광 수요로 전환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확대와 소비 증대를 유도해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제도의 광역 홍보와 원활한 운영,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경북 외국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유치·대행하는 관련 업체와 주최 기업 내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참석해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유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현장 중심의 제도 보완과 실효성 있는 정책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APEC을 계기로 구축된 국제 네트워크와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토대로 포스트 APEC 시대에 걸맞은 고부가 관광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08:54:0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북극경제이사회·트롬쇠와 협력 강화… 북극항로 파트너십 확대

포항시는 지난 3일 현지시간 기준 북극권 최대 경제협력기구인 북극경제이사회와 노르웨이 트롬쇠시, 항만청과 연이은 간담회를 갖고 북극항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북극경제이사회와의 면담에서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에 북극경제이사회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경험을 아시아 제조도시 포항에 접목하는 세션 운영을 제안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북극협력주간을 계기로 체결한 북극항로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기존 항로 협력을 넘어 녹색 성장과 신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트롬쇠 시청과 항만청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물류 협력, 수소 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 교류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항시는 트롬쇠 항만청의 친환경 항만 운영 경험과 포항의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 IT 기술을 연계한 기술 교류 모델을 제안했다. 또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은 향후 양 도시 간 항만 교류를 포함해 포항시와 트롬쇠 간 북극항로 거점도시 비전 확대를 위한 포괄적 도시 교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북극과 아시아를 잇는 녹색 경제 파트너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는 한편, 영일만항의 북방 물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3:49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LIG넥스원과 3천700억 원 투자 협약… 구미 K-방산 거점 육성

경북도는 5일 구미시청에서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한 K-방산 핵심 생산 거점 조성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LIG넥스원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3천700억 원을 투자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방산 전용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2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배호 LIG넥스원 부사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관계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K-방산 경쟁력 강화와 구미 국가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해 유도무기와 정밀무기체계 등 방산 핵심 제품의 생산 역량을 대폭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산공장에는 조립과 시험, 검증 등 방산 생산 전 공정이 집약돼 연구부터 제조, 시험, 양산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생산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구미를 중심으로 방위산업과 전자·소재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번 LIG넥스원 투자를 계기로 국가 방산 공급망 안정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중추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와 정부의 방위력 개선 정책에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군 현대화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출 기회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는 늘어나는 방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대상국과 품목 다변화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아울러 정부의 방위력 개선 계획에 따라 유도무기와 미사일, 무인체계 등 첨단 무기체계 수요가 확대되면서 LIG넥스원의 생산 역량과 역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LIG넥스원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배호 LIG넥스원 부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로컬 공급망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방산 혁신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3:3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이 '2026년 바다숲 탄소 거래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민간 기업·어업인 등이 탄소흡수원인 바다숲을 직접 조성·관리해 생태계 회복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이다. 자연과 생태계의 보호·관리·복원을 통해 환경·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자연 기반 해법(NBS)형 탄소 거래 사업 도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해양수산부 확보 예산을 활용해 올해 2월까지 민간 기업·지자체·어업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완도 등 20개소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전 주기 프로세스 작동성 점검, 탄소 흡수량 검증 및 모니터링 기법 실증, 참여 기업·어촌계 수익 배분 모델 구축 등을 통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탄소 거래 사업의 세부 프로세스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프로세스는 참여자의 사업 계획서 작성부터 공단의 계획서 검토·등록, 참여자의 사업 수행 및 모니터링, 검증 기관의 측정·검증·보고, 공단의 인증 보고서 검토 및 인증서 발급, 참여자와 수요자 간 거래 순으로 진행된다. 김종덕 이사장은 오는 8일부터 어업인, 지자체, 수산 분야 언론 기자단 중심의 민간 자문단과 전년도 공단·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 완도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프로세스 현장 작동성을 점검하고 국민 시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소통한다. 공단은 전국 지자체, 어업인, 관련 연구 기관들과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수산자원 회복과 블루카본 기반의 수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시범 사업 추진은 바다숲이 단순한 수산자원 서식지 복원을 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가치 있는 탄소 흡수원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철저한 시범 사업 운영을 통해 앞으로 바다숲 탄소 거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8:53: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371억 투입

산청군은 침체된 옥산지구 원도심을 사람이 머무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지역 공간 구조와 생활 환경 전반을 재편하는 이번 사업을 사람·경제·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옥산지구는 과거 산청의 중심 생활지이자 상권 핵심 축이었으나 인구 이동과 상권 분산 등으로 활력을 잃었다. 최근에는 공동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지역 쇠퇴가 가시화됐다. 고령화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젊은 세대 유입이 줄고 상업 기능이 축소되면서 지역 자생력 회복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군은 옥산지구 도시재생을 지역 소멸 대응과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판단하고 202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2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계사업까지 포함하면 2029년까지 약 371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중심 원칙을 가장 앞세웠다. 계획단계부터 주민 간담회, 현장 답사, 설문 조사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기본 방향을 도출했다. '헐고 짓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과 지역 정체성을 지키는 데 방점을 뒀다. 사업은 '산청둘레, 여기둘레'라는 비전 아래 4가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 인근 방문객의 옥산지구 체류화를 위한 거점공간 조성, 체류 시간 증가를 위한 거점 연결과 걷기 좋은 거리 조성, 안전한 환경 구축, 참여기반의 주민 활동 체계 구체화와 서비스 운영 체계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정주 환경 개선, 지역 활력 회복, 경제 유입 확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 상황을 단계별로 관리하고, 주민 체감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을 통해 옥산지구가 다시 산청의 중심 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옥산지구를 시작으로 산청 전체의 균형 발전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8:53: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20일부터 택시 기본운임 4,500원으로 인상

영천시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택시 기본운임을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25년 경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기본운임과 거리·시간 운임을 도 기준에 맞춰 일괄 조정했다. 중형택시 기본운임은 기존 2km까지 4,000원에서 1.7km까지 4,500원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본거리는 0.3km 줄어들고 요금은 500원 인상된다. 거리운임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3m 줄어들며, 시간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1초 단축된다.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률은 20%로 종전과 동일하다. 시계외 할증률도 20%, 복합 할증률은 62%로 현행 기준을 유지한다. 심야 및 시계외 할증의 거리 기준은 기존 81m당 120원에서 79m당 120원으로 2m 줄어들고, 복합 할증 역시 81m당 100원에서 79m당 100원으로 2m 조정된다. 시는 이번 운임 조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택시업계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운임 조정 계획을 수립해 물가대책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을 확정했다. 운임 조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홍보와 안내문 배부를 병행하고, 시행 초기에는 택시 차량 내에 운임·요율 조견표를 비치해 승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불가피한 상황을 반영한 조정"이라며 "친절 교육과 지도·단속, 서비스 점검을 통해 택시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53:08 김진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생활체육 수강생 추가 모집…2월 13일까지

울진군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체육 수강생 모집을 이어간다. 현재 일부 종목에 대한 추가 접수가 진행 중이며, 연중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생활체육프로그램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등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1월 31일 1차 접수가 마감됐으며, 현재 요트, 풋살을 포함한 5개 종목에 한해 오는 2월 13일까지 추가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운영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울진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인 최대 2종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자 자격을 갖춘 강사진이 담당한다. 이번 생활체육은 '7330 운동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 3회,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다양한 종목 경험을 통해 주민의 여가 영역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울진군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연령과 운동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다양한 종목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울진군청 및 울진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운영 종목별 일정과 장소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2-06 08:52:5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부산과학기술진흥원, ‘전력반도체과 신설’ 금샘고 방문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전국 최초로 전력 반도체과를 신설한 금샘고등학교를 방문해 해양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금샘고는 '부산전력반도체고등학교'로 학교명 변경도 검토 중이다. BISTEP은 K-해양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국책 사업 기획 및 유치 지원과 연계해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부산시, BISTEP,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주도한 K-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각 기관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금샘고가 올해 개설한 전력 반도체과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 부처에 제안할 국가 R&D 사업 준비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해양 반도체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금샘고는 교육부의 재구조화 학과 개편 사업에 선정돼 올해 전력 반도체과를 신설했으며 7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졸업 후 현장에서 즉시 활동할 수 있는 반도체 오퍼레이터(Operator)와 인스펙터(Inspector) 양성을 목표로 해 지역 산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상흔 교장은 "학교가 지역 사회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 반도체 인재 양성 학교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상반기 교육부가 지정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도전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급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부 원장은 "K-해양 반도체 산업이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 유치가 중요하다"며 "부산시와 부산TP, 지역 혁신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국가 사업 유치와 전주기 인재 육성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ISTEP은 올해 '부산 과학 기술 분야 전공 인력의 역외 유출 방지 방안'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정책 연구를 통해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전략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06 08:52: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친환경차 민간 보급 본격화…전기택시·소상공인 인센티브도 강화

울진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낸다. 올해 전기·수소자동차 254대를 민간에 공급하며 본격적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2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25대를 포함해 총 128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진군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관내 사업장 등록이 확인된 법인과 기업이다. 보조금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57만 원, 소형 전기화물차는 최대 1,885만 원까지 지원된다. 보급 대상별 인센티브도 강화됐다. 전기택시 구매 시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과 차상위 계층 이하 구매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30%가 추가 지급된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신청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판매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6 08:52:1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친환경 급식 지원 및 조리 환경 안전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유치원·학교 급식에 친환경·우수 식재료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 방향'을 통해 건강한 급식 운영 및 지원 강화,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지속 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영양교육체험센터 운영 등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침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이번 기본 방향에 따라 부산교육청은 친환경·우수 식재료 구입비와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를 지원한다. 식품 알레르기 대체 식단 제공 학교와 '학교급식 채소·과일 먹는 날' 운영을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과 자동화·전기식 급식기구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급식실 현대화와 식생활교육관 설치도 지속 추진하며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 점검으로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한다. 대체인력 거점제 운영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소규모 사립 유치원에는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영양·위생 관리와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학부모 대상 교육·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는 체험·연수·지원 기능을 강화해 '학생 체험 활동'과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교실'을 각각 100교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직원·학부모·지역 주민·가족 대상 영양체험데이, 영양 캠프, 식품 알레르기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 연수로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신규 조리실무사 현장 적응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5~6일 이틀간 유·초·중·고 영양교사·영양 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기본 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본 방향이 현장의 내실 있는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08:51: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