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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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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보고서에 경기 미래교육 주요 내용 수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이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 소개됐다. 경기교육의 글로벌 교육 우수사례를 유네스코가 집중 조명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경기교육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내용과 논의한 결과, 교육 변혁의 주요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보고서 안에는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 발언한 "경기교육은 한국교육의 모든 사례를 포함하는 소우주이며,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한다"는 내용을 직접 인용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철학과 교육 변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이후,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 3월 국제협력담당팀을 신설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의 비전 아래 학교-지역-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국제교류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미주,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까지 대륙별 균형 있는 교육정책교류 확대로 지속적인 상호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성장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국제교류협력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미래교육이 유네스코 국제포럼 공식 보고서에 주요 사례로 소개된 것은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경기도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평화적 감수성을 지니고,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성과를 이어가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경기미래교육을 공유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9일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미래교육 전문가 릴레이 강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특별 좌담회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활용 교육 체험 등 주제별 경기미래교육 워크숍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지속적인 위상 제고에 힘쓰고, 글로벌 교육 변혁을 선도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성과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6 16:35: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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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 해당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 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부담을 최대한 줄여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6 16:34: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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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생E·바이오·문화산업 진흥, 위험요소 제거하며 창의성 발휘"…"경제회복 핵심은 규제 합리화"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재생에너지·바이오·문화 분야를 산업으로 크게 진흥하려는데, 장애요소가 있다면 현장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수용가능한 부분에서 위험요소를 최대한 제거하며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규제 패러다임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금지된 것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문화·재생에너지·바이오산업을 주제로 제2차 규제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 규제는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팔길이 원칙인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안 한다'가 대원칙임에도 여러 규제가 있다"면서 "경제 회복과 민생 강화는 결국 기업·경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핵심 의제가 규제 합리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경제를 회복시키고 민생을 강화하는 것은 결국 기업활동 또는 경제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그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핵심적 의제가 규제 합리화"라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각 분야의 활동을 진흥하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하는데, 대개 관료화되면 편하게 고정관념, 기성관념에 의해서 권한행사를 하게 되고 그게 현장에선 큰 족쇄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며 "기업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자유롭게 많은 것을 풀어주면 사회 안전과 국민 안전 또는 보안 이런 데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커진다. 잘 조정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정부 역할인데, 이해 관계가 충돌하면 그것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잘 조정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금지되지 않은 건 웬만한 건 허용한다는 걸 최소한 규제 원칙에서 지켜줘야 한다"며 규제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무조건 일단 안 된다고 할 게 아니라, '일단 돼' 쪽으로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면서 "구더기가 생길 것 같으니 아예 장을 못 담게 하자고 할 게 아니고 구더기가 안 생기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완 장치를 철저하게 하고, 장은 잘 담아 먹으면 된다. 규제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첨단분야에 대한 규제는 사실 공직자들이 최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이 미리 되는 걸 정해놓고 '이거 말곤 안 돼'라고 하면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경우를 초래한다"며 "원래 공무원이 아는 범위에서 이건 안 되고 나머진 다 돼, 라며 소위 네거티브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게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0-16 16:31: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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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국세청장 "김건희 과세, 법원 확정판결 이후 가능"

세무당국은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과세가 확정 판결 이후 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김건희 씨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뇌물 등의 위법소득에 대해서는 법원의 확정판결이 나면, 그것을 가지고 소득금액이나 귀속연도를 확정해 과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의 국세청 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김 여사가 받은 청탁성 금품을 기타소득이나 증여로 간주해 과세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질의에 "지적한 내용은 다 타당한 내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확정판결이 나오는 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했다. 야당은 갭투자에 대한 세무조사 강화를 주문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토부로부터 서울지역 자금조달계획서를 받아 분석해 보니, 갭투자 의심 거래 주 연령대가 30·40세대였다"며 "차입금이 (전체의) 63.4%인 4조2900억 원 정도 됐다. 3040세대가 1원도 보태지 않고 빌린 돈으로 주택을 구매한 건이 67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부동산 탈세의 뿌리가 꼽힐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만큼, 차입금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도 증여 등이 없었는지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청장은 "자녀가 증여세를 납부할 역량이 안 돼서 부모가 도와주면, 그 증여세에 대한 증여세를 물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을 엄정히 (검증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집값을 잡겠다고 했는데, 사람부터 잡는 (부동산)대책이 아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청장은 "부동산거래는 세금 문제가 수반될 수밖에 없다"며 "다만 일반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가 정말 탈루 혐의가 있는 사람들만 잘 선별해 추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0-16 16:28: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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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 획득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권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5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인권실사 전문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심사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과 세계벤치마크연합(WBA)의 기업인권벤치마크(CHRB) 기준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인권경영 정책·거버넌스,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이행성과, 대응 및 공개 등 전 과정이 평가 대상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인권기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현장 인권교육과 실태조사, 인권이슈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전사적 인권의식 내재화를 추진해왔다. 또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자 권익 보호 체계도 강화했다.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통한 조사로 사건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가해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도 전주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인권은 이제 조직관리의 핵심요소로서 경영의 출발점이자 목표가 되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16 16:17: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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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재무장관, 원정+안방 회동서 관세협상 종지부 찍나

한·미 양국 재무장관이 상호관세 후속협상을 끝맺음 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이번 주 워싱턴 D.C.에서, 다음 주엔 인천 영종도에서 잇따라 마주한다. 특히 양국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까지 큰 틀의 합의를 이뤄 낼지 주목된다. 한국의 대미투자 관련 세부 협약을 비롯해 통화스와프 체결 여부, 원-달러 환율 수준 등이 주요 쟁점이다.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은 앞서 약속한 3500억 달러(496조 원)를 어떤 방식으로 미국에 투자할지에 대한 양측 이견을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이 금액 축소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으나 미국이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 대신 전액 현금이냐, 아니면 일부 신용·보증을 통한 투자 허용이냐 등의 세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통화스와프의 경우, 한도 및 만기에 대한 합의를 봐야 한다. 통화스와프는 양국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리는 한시적 통화교환 계약이다. 위기 상황에서 달러 유동성을 확보해 환율의 가파른 변동을 막는 효과를 낸다. 우리 측은 대미투자에 대한 반대급부로 한도·만기의 제한이 없는 '상설' 통화스와프를 요구한 상태다. 미국이 비(非)기축통화국과 상설 스와프를 체결할지는 의문이다. 그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비기축통화국과의 상설 스와프가 달러의 과잉 공급 및 시장의 비정상적 흐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구 부총리는 미국 현지를 찾아 후속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의 방문은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G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맞물려 있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 기간 베선트 장관과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양자 간 회동을 가질 전망이다. 앞서 베선트 장관과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또 올해 G7 회의 의장국 캐나다의 초청을 받았다. 구 부총리는 15일(현지시간)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있다"며 "아마 저희가 제안(통화스와프)한 것에 대해 받아들일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아주 빠른 속도로 (관세협상을)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했다. 미국 측 입장도 협상의 최종 타결을 시사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견은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현재 논의 중이며 앞으로 열흘 안에 어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스와프 관련해서는 "재무부가 아니라 연방준비제도 소관"이라는 입장을 냈다. 다만 "내가 만약 연방준비제도 의장이라면 한국은 이미 싱가포르와 같은 통화 스와프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열흘 내' 언급에 따라 인천에서의 진전도 관측된다. 다음 주 인천 영종도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10월21~22일)와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10월21~23일)가 각각 열린다. 이어 10월31일~11월1일에는 경북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이번 APEC 기간 중 내한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0-16 16:15: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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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

KB금융그룹은 16일 '문화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에서 어린이 관람객과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금융은 둘리뮤지엄에 방문한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에게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과 색연필 등 선물을 제공하고, 스타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1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 서대문구)'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의 날은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에 따라 문화발전의 기운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민 누구나 전시 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청내역을 입장처에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은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날다 공유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KB금융의 '문화의 날' 홍보 콘텐츠를 해시태그(#문화의날 #KB함께날다공유릴레이)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그램(공유)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리움미술관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문화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의 날의 취지처럼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이 주는 따뜻한 울림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6 16:14: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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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콘텐츠기업 지원' 보증서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기업 정책금융 활성화 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금융지원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 ▲ 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목적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 1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약 10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포인트(p)씩 총 2.0%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 기업 정책자금과 연계 시 1년간 2.5%p의 이자 지원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보증료 지원 대상에는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기업 및 기술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지식문화산업보증 대상기업 등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사업화하는 제작사와 콘텐츠 IP를 활용하는 기업 등이 해당된다. 이는 정부의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C(Contents)' 산업 분야의 기업을 포괄하는 것으로 생산적 금융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문화콘텐츠 중소기업들의 성장 밑거름이 되어 K-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바탕으로 유망 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6 16:14: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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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지하 2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1가구 ▲84㎡B 183가구 ▲112㎡A 408가구 ▲112㎡B 28가구 ▲186P㎡ 6가구 등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약 2033만원이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계양천 수변공원, 선수공원 등 녹지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가구당 1.48대 규모의 주차공간과 세대창고를 갖춰 생활 편의를 높였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현관창고, 파우더장, 드레스룸 등을 제공하고, 일부 타입에는 주방·복도·욕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2개소),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김포풍무 호반써밋 분양 관계자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 높은 단지"라며 "김포 풍무역세권 B4·C5블록에도 추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김포 내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 일원에 위치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6 16:14: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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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BYD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

[M 수입차 News]BYD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 ◆BYD코리아, 스타필드 수원에서 'BYD 테크 라운지' 운영 BYD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BYD 테크 라운지(Tech Loung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약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열렸던 여의도 IFC몰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에서 진행되는 BYD 테크 라운지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일상 속에서 보다 편안하게 BYD 브랜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체험형 팝업 행사이다. 행사 기간 중 BYD 테크 라운지에서는 BYD 아토 3(BYD ATTO 3), BYD 씰(BYD SEAL),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등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BYD 승용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BYD 공식 딜러와의 전문 상담을 통해 차량 및 서비스 관련 정보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상담 및 계약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과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1일 입장권(2매)을 제공하고, 현장 계약 후 10월 내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해당 차량 웰컴 패키지와 닌자(NINJA) 블라스트 블렌더를 증정한다. 이미 BYD 승용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오너라면 차대번호 확인 후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고객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IFC몰에 이어 스타필드 수원에서 두 번째 테크 라운지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BYD코리아는 전국 어디에서라도 고객이 BYD의 전기차 라인업과 브랜드 철학을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앰배서더 강하늘 지원… 지프, 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시사회 고객 초청 지프(가 오는 2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브랜드 멤버십 프로그램 '지프 웨이브' 고객 대상으로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고객 초청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등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로 지프 앰배서더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의 공식 개봉에 앞서 특별히 지프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앰배서더 강하늘 및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무대 인사까지 준비됐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총 5명의 관객에게 배우 강하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특별한 선물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VIP 시사회에 초대되는 지프 고객은 총 30팀(1인 2매)으로,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jeepkorea)과 지프 공식 카카오 채널(Jeep Wa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자유'와 '도전'이라는 테마를 함께하고 있는 만큼 영화, 그리고 강하늘 배우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했다"며 "젊은 청춘들의 첫 도전,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지프의 고객 한 분 한 분이 도전과 자유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16:12: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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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미국에 18조원 투입…‘제2의 성장’ 노린다

스텔란티스가 향후 4년간 미국 시장 성장과 제조기반 강화를 위해 130억달러(약 18조4500억원)를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창립 100년 역사상 미국 내 최대 규모로, 생산능력을 50% 끌어올리고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투자로 오는 2029년까지 핵심 세그먼트에서 신차 5종을 출시하고 신규 4기통 엔진을 미국 내에서 직접 생산한다. 또한 일리노이·오하이오·미시간·인디애나주 공장을 중심으로 19건의 제품 업데이트와 파워트레인 개선을 추진해 생산 효율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토니오 필로사 CEO 겸 북미 COO는 "이번 투자는 스텔란티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내 투자로, 우리의 성장을 견인하고 제조 기반을 강화하며 미국 각 주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고객을 전략의 중심에 두고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30억달러 투자에는 제조 설비뿐 아니라 향후 4년간 전체 제품 전략 실행을 위한 연구개발(R&D)과 공급망 투자도 포함된다. 가장 큰 투자가 이뤄질 곳은 일리노이주다. 스텔란티스는 6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벨비디어 조립공장을 재가동하고, 미국 시장용 지프 체로키와 컴패스 생산을 확대한다. 초기 생산은 오는 2027년 시작되며 약 33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오하이오주에는 약 4억달러를 투자해 중형 트럭 조립을 톨레도 단지로 이전한다. 기존 벨비디어 공장에 배정됐던 물량을 옮겨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와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이전으로 900개 이상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본격 출시는 오는 2028년으로 예상된다. 미시간주 워렌 트럭 조립공장에는 1억달러를 투입해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와 내연기관 대형 SUV를 개발한다. 현재 지프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를 조립 중인 이 공장은 오는 2028년부터 신규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며 약 90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디트로이트 제퍼슨 조립단지에도 1억3000만달러를 투입해 차세대 닷지 듀랑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한다.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계획의 연장선으로, 양산은 오는 2029년부터 시작된다. 또한 인디애나 코코모 지역에는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2026년부터 신규 4기통 엔진 'GMET4 에보'를 생산한다. 1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며, 미국이 전략적 파워트레인 생산 거점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스텔란티스는 현재 미국 내 14개 주에 걸쳐 34개의 제조시설과 부품 유통센터, 연구개발 거점을 운영 중이다. 전체 직원은 4만8000명 이상이며, 2600개 딜러와 2300개에 가까운 협력업체를 통해 광범위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필로사 CEO는 "미국에서의 성장은 취임 첫날부터 최우선 과제였다"며 "이번 투자는 북미 법인뿐 아니라 글로벌 스텔란티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6 16:11:5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