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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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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셋째 주 6106가구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6106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대방디에트르더리체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르엘'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61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이며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봉은초·중, 경기고교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코엑스, 강남구청 등이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고 한강·한강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서 성남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해링턴스퀘어신흥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97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36㎡, 240실 규모다. 총 2개 단지이며 1단지는 687가구(오피스텔 79실), 2단지는 632가구(57실)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초역세권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성남제일초, 성남고, 성남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형마트, 영화관,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의료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7 14:26:2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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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5주 연속↑...매수심리 소폭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5주 연속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25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43%→0.41%)가 금호·하왕십리동 선호단지, 광진구(0.32%→0.34%)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마포구(0.30%→0.29%)는 아현·염리동, 동대문구(0.18%→0.22%)는 용두·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31%→0.35%)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서초구(0.41%→0.44%)가 반포·서초동 준신축, 강남구(0.30%→0.31%)는 개포·대치동 주요단지, 영등포구(0.20%→0.25%)는 신길·당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센트라스'는 8월 전용면적 84㎡가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매매가격(17억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파크리오'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20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 만에 2억5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상승했다.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5로 전주(103.2)보다 0.3포인트 올랐다. 3주 연속 하락세였으나 이번주부터 다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대출환경의 변화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매물 소진속도 둔화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내 신축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 체결되며 전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2 14:18:3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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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 “리조트가 떠오르는 아파트”

최근 찾아간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 은색 '자이' 로고가 부각된 아파트의 정문은 넓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달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교통편으로는 수인분당선 어천역에서 버스로 약 18분 거리다. 오는 2026년에는 KTX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내리지구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프라자상가인 '프라이드스퀘어'가 들어선다. 바로 앞에는 지난 1일 개교한 내리숲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봉담중고교, 수현중학교 등이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CGV, 봉담호수공원 등이 있다.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701세대 규모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59㎡A·A1·B·C·C1·D ▲72㎡A·B·C·C1·C2·D▲84㎡A·B·C ▲105㎡로 중소형 평수 위주의 실속 단지로 구성됐다. 단지는 동남향,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다. 중소형 평면에도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전면을 향한 방이나 거실의 수)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고 주방에 팬트리와 알파룸을 제공해 수납 공간을 넓혔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100% 지하주차 설계로 총 2232대(가구당 1.3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곳곳에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릿지 밸리'는 층층이 물결치는 모습을 한 계단식 휴게공간과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위쪽에는 사람들이 다함께 하늘을 날며 자연 속에서 꿈을 꾸는 세상을 표현한 조각상 '꿈을 찾아서'를 볼 수 있다. 초록색 나무의 시원한 리듬감과 율동감으로 경쾌함을 더해 일상의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나타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공간 육생비오톱(생태연못)과 수생비오톱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식물과 소생태계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수생비오톱을 바라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공간 '캄 밸리'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커다란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엘리시안가든' 역시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단지 내 조성된 풀밭에는 다양한 의미의 조각상도 다양하다. '생성공간 0003'은 청정자연을 모티브로 자연에 내재된 기운생동을 공간 분할 조형을 통해 시간과 동적 울림을 표현했다. 대지에서 피어오르고 시간이 흐르며 진행하는 생성공간의 울림을 다양한 색과 면으로 결집하고 표현해 조화롭게 우리 삶의 공간으로 확산하는 조형의 음률이 담긴 작품이다. '리사일런스-트리(Resilience-Tree, 회복의 나무)'는 자연의 생명력과 잠재성, 회복력을 주제로 표현해 단지 내에서 긍정의 메세지와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표면에서 점점 높아지고 확장 돼가는 원기둥의 형태가 우리 삶의 꿈과 이상을 표출하고자 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테마 놀이터도 다채롭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지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숲 속 과학 놀이터',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뛰어놀며 정글 속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움트는 정글 놀이터' 등이 있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2 10:46:1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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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외국 MZ세대 잡아라...젊어지는 '명동'

"명동은 내가 가고 싶은 모든 가게가 모여 있어 자주 온다. K패션을 좋아하는데 '뉴뉴'부터 '에이랜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옷가게가 한곳에 모여 있는 점이 제일 좋다." 10일 서울 명동에서 만난 외국인 교환학생 에밀리(21)씨는 이 같이 말했다. K-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젊은 외국인이 늘어나며 명동 상권 역시 트렌드를 반영해 변화하고 있다. 로드숍이 있던 자리에는 올리브영이, 지하에 있던 음반 가게는 고층 건물로 올라와 K메카(케이팝 굿즈숍)로 탈바꿈했고 이미스(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아디다스, MLB와 같은 브랜드숍 역시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 직전인 2019년의 약 62%까지 회복한 가운데 전체 관광객 중 30세 이하 관광객은 35.6%를 차지했다. 프랑스에서 방문한 레아(27)씨는 "한국의 여성스러운 패션을 좋아해 옷을 사러 왔다"며 "프랑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스킨케어 제품도 좋고 근처 굿즈숍에서 한국 아이돌 멤버의 포토카드까지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보다 가격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며 "그래서 명동에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을 것 같다"고 했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2022년 초 명동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42.1%에 달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19.7%로 절반이나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공실률이 1.8%까지 급감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2.4%로 소폭 상승했다. 상가임대료(1㎡ 기준)도 1분기 14만1600원에서 2분기 14만2900원으로 소폭 올랐다. 박용학 한국부동산지회 명동분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상권 공실률이 높아져 상권 회복을 위해 임대료를 코로나19 이전보다 50%가량 낮췄다"며 "임대료가 낮아진 대신 공실률이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분회장은 "다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임대료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70%까지는 높아질 것"이라며 "그만큼 공실률도 지금보다는 올라가는 건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0 15:18:2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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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경영지원) ▲구매 등 5개 분야에서 총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해외근무에 결격사유도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토픽 레벨 5(TOPIK Level 5)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도 없어야 한다. 오는 21일 입사지원 예정자를 본사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 전망, 채용 프로세스, 지원자격을 설명하고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담당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당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0 09:26:58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