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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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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8월6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국토교통부에따르면 지난 5년간 이륜차 신고대수는 연평균 0.1% 감소한 반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운전자 수와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연평균 9.2%, 1.3% 늘었다. ▲ 금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격화되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 미국 대선 등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투자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용보증기금 보증 대출 전 과정을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의 임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이달 수협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장 선발을 논의한다. 연임 가능성과 새 인물 등장 가능성이 팽팽한 상황이다. ▲ 주요 건설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악화됐지만 표정은 나쁘지 않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 최근 아파트에 독특한 이름을 붙이는 곳이 크게 늘었다.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고급스런 브랜드가 관심을 받아서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 등 4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우리 금융시스템이 외부충격에 취약한 이유는 주요국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채 중심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AI(인공지능) 반도체 현안을 직접 챙겼다.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2분기 성적이 박빙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혁신 기술개발제품의 초기판로를 추가로 지원한다. ▲대한항공 항공기가 최근 인천서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 중 난기류를 만나 일부 승객과 승무원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일전자는 지난 6월 출시한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의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롯데웰푸드가 미래 성장 동력인 헬스&웰니스 카테고리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이자카야 나무'를 운영하는 ㈜엔엠에프가 기업의 규모보다 내실을 강화하는 직영 운영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키캉스(키즈+바캉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는 흐름 속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미국발 'R(경기침체)의 공포'로 인해 아시아 내 주요증시들이 추락했다. 코스피도 이틀 연속 폭락세를 보이면서 '검은 금요일'에 이어 '검은 월요일'을 보냈다. ▲우리투자증권이 2조원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우량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 증시가 2거래일 연속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반대매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반대매매가 급증할 시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가 깊어질 전망이다. ▲올들어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역으로 AI·반도체 ETF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 규모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해 이달 중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논의체를 출범할 예정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1차관은 5일 "무엇보다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데 산업부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부와 조선업계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현지에서 우수인력을 양성해 국내 현장에 투입한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이 약 1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실제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1%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입국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서울시내 12개 고사장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4-08-06 07:00:29 전지원 기자
부고-8월5일

▲ 변자연(전 서울서부지방법무사회장·향년 87세)씨 별세, 정문자씨 남편상, 변주현·변윤재·변승재(전 원광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박신원(서울경제신문 기자)씨 외조부상 = 4일 0시40분, 인제대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20분, 장지 전남 장성군 선영. 031-910-7114 ▲ 정말석(향년 88세)씨 별세, 정천구(고전학자)·정광용(부산일보 편집부장)·정경희씨 부친상, 양윤정씨 시부상 = 4일 오후 4시2분, 부산 시민장례식장 403호,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장지 마산합포구 진동면 선영. 051-636-4444 ▲ 정정규(향년 82세)씨 별세, 정의영·정의준(서울경제TV 기획팀장)씨 부친상, 박수현·최미덕씨 시부상 = 4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로뎀파크. 02-2258-5959 ▲ 김필선(향년 101세)씨 별세, 이상근(경남 고성군수)씨 장모상 = 4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별관 2층,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경남 고성군 공설화장장. 055-672-5000 ▲ 안정현(작곡가·향년 63세)씨 별세 = 3일, 서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 이명자(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명예보유자·향년 82세)씨 별세, 홍성수씨 모친상 =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6일. 02-923-4442 ▲ 장현준씨 별세, 장만용·장우재(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장재용·장선자 씨 부친상 = 5일, 강원 춘천시 호반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7일 0시. 033-252-0046 ▲ 김성태(향년 81세)씨 별세, 정영숙씨 남편상, 김재연·김선희·김상미씨 부친상, 강희종(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회생지원처 책임전문위원)씨 장인상 = 5일 오전 7시30분,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610-9678 ▲송병진(예비역 육군준장/육군중앙경리단장 역임, 향년 77세)씨 별세, 송모헌(위메이드 사장)씨 부친상 = 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대전현충원, 02-2258-5940 ▲ 서정인(전 덕산고 교장)씨 별세, 서주석(대전MBC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 5일 오전,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중앙장례식장 VIP실, 발인 7일 오전 9시, 041-331-4448

2024-08-05 15:34:49 전지원 기자
인사-8월5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번역원장 전수용 ◆보건복지부 ◇과장급 △보건의료정책과장 성창현 △보건산업정책과장 김한숙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서 빈 △언론담당관 김용환 ◆인사혁신처 ◇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오태웅 ◆한국연구재단 ◇단장 선임 △정보·융합기술단장 강종윤 ◆한국외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원 인사 △서양어대학장 박현숙 △사회과학대학장 박주연 △자연과학대학장 신기일 △공과대학장 윤일동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곽선주 ◆충북도 ◇5급 전보 △미래인재육성과 전수정 △관광과 이아영 △농업정책과 안용옥 △농업기술원 민은경 △건축문화과 정광수 ◇5급 파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성래·박상영 ◆충북도교육청 ◇유·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양순 △진로교육원장 오병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김덕여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수호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정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윤옥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류원호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혜원 △단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남주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권혜숙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신선희 △교육국 인성시민과 장학관 정연우 △행정국 재정복지과 장학관 김선희 ◆제주도 ◇임용 △대외협력특보 여창수 △중앙협력본부장 고시현 △대변인 강재병

2024-08-05 15:34:1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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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메이플자이'...아파트 네이밍 경쟁

최근 아파트에 독특한 이름을 붙이는 곳이 크게 늘었다.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고급스런 브랜드가 관심을 받아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 원베일리'는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명과 베일리(Bailey)라는 단어를 결합했다. 베일리는 중세 시대 영주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성의 중심부를 의미한다. GS건설의 '메이플자이'는 캐나다의 메이플 국립공원을 컨셉트로 정했다. 단지 내 공원을 꾸며서 만든다는 것에 착안해 단지명이 붙여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네이밍으로 호기심 자극은 물론 다른 설명 필요 없이 단지의 장점과 입지, 성격 등을 표현하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2022년 말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아파트 명칭이 어렵고 복잡해 방문 시 헷갈린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공인중개업을 하는 사람들 역시 "아파트 매매 계약서 등을 쓸 때 다 외워서 쓰기 어려워 오타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 반응이다. 그럼에도 아파트 네이밍 경쟁은 치열해져 지명을 집값이 높은 곳으로 바꿔 표기하는 경우까지 등장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와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동에 위치함에도 학군지로 유명한 '목동'으로 탈바꿈 했다. 2025년 입주 예정인 대전 서구 '둔산 더샵엘리프'도 용문동에 위치하지만 집값이 높은 둔산동을 아파트 이름에 붙였다. 반면 아파트 명칭을 간결하게 지은 곳도 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문화동 8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인 '문화자이SK뷰'는 산이 바로 앞에 있다. 따라서 '포레' '라포레'와 같은 외국어를 넣을지 어르신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끔 간결하게 지을지 약 3개월 간 조합원들과 의논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지역명과 두 개 시공사 브랜드만 넣은 이름이 채택됐다. 아파트 명칭보다 조경과 주변 부대시설 등 인프라 조성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김희경 8구역 조합장은 "'센트럴' 같은 단어를 남발하는 사례가 많은데 기억하기도 어렵고 특히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헷갈려한다"며 "요즘은 어디가 좋은지 다 아는데 굳이 어려운 영어를 넣어 길게 지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어려운 외국어 사용 자제 ▲법정동·행정동 준수 ▲펫네임 자제 ▲최대 10자 내외 글자 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이는 권고 조치 정도이며 강제성은 없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5 13:47:0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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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래미안 레벤투스' 견본주택..."분상제로 차익 기대"

"일찍 왔으니까 빨리 청약 상담 받아보자." 지난 2일 방문한 '래미안 레벤투스' 견본주택.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아파트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렸다. 레벤투스는 서울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상제 적용 단지는 일명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청약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308가구 규모로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1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5~84㎡ 총 7타입을 선보이며 ▲45A㎡ 20가구 ▲45B㎡ 6가구 ▲58A㎡ 18가구 ▲58B㎡ 66가구 ▲74A㎡ 12가구 ▲84A㎡ 4가구 ▲84B㎡ 7가구에 입주 가능하다. 도보 1분 거리에는 도곡중학교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한다. 학세권이라는 점, 대형 병원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분양 주택이 들어서는 2단지 남쪽에서 보면 병원 부속 시설인 장례식장이 보이는 것이 흠이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분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미 고지가 돼 있는 내용이다"라며 "다 알고 청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보 10분 이내에 대치동 학원가가 있고 교육환경이 좋아 단점을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역시 아쉽다. 어린이집과 시니어스클럽 정도만 들어서는 점은 최근 입주 단지들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기본으로 조성한 것과 비교된다. 분양관계자는 "세대 수가 적은 것을 고려해 적은 시설만 갖춘 대신 관리비가 다른 단지들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에는 청약 신청자가 몰릴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29일 분양을 시작한 래미안 원펜타스가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와 비교했을 때 5억원 정도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서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다. 분양가는 ▲45A㎡ 12억2390만~12억9990만원 ▲45B㎡ 12억2420만~13억3440만원 ▲58A㎡ 16억2790만~17억1990만원 ▲58B㎡ 15억5390만~16억9990만원 ▲74A㎡ 19억9490만~20억9490만원 ▲84A㎡ 22억4270만~22억7680만원 ▲84B㎡ 21억6690만~22억2210만원이다. 예비청약자 이정현(43·서울 송파구 위례동)씨는 "집이랑 가까워서 근처 분양 아파트들을 돌아보는 중이다"라며 "특히 여기는 로또 청약으로 유명해서 와 봤다"고 한다. 이어 이 씨는 "완공 시점에 5억원 정도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많다"며 "둘러보니 좋은 것 같아 청약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레벤투스는 오는 5일 특별청약, 6일과 14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4 08:32:4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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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첫째 주 6096가구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096가구(일반분양 5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아테라',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아테라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마곡HQ',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둔전역에피트'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대전도안 2-5지구 29·31블록에 들어서는 '도안푸르지오디아델'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3개동, 총 1514가구 중 전용면적 59~215㎡ 1134가구(29블록 578가구, 31블록 5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2028년 개통 예정) 목원대역·용계역 트램 역세권이며, 2027년 용계초 개교에 따른 초품아 단지가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갑천생태공원(2025년 준공 계획)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서 '용인둔전역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68~101㎡, 총 1275가구 규모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포곡간도로 개통에 따라 교통 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금어천, 둔전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및 직주근접 단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4 08:23:1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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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9주 연속↑...매수심리 25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9주 연속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도 25주째 상승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17주 만에 상승 전환한 이후 19주 연속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52%→0.56%)가 금호·옥수동 대단지, 마포구(0.40%→0.38%)는 염리·대흥동 신축, 용산구(0.39%→0.35%)는 이촌·문배동 재건축 단지, 광진구(0.36%→0.31%)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성북구(0.24%→0.30%)는 길음·돈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송파구(0.56%→0.55%)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서초구(0.46%→0.53%)가 반포·잠원동, 강남구(0.42%→0.41%)는 압구정·개포·대치동, 강동구(0.37%→0.36%)는 고덕·암사동 신축, 동작구(0.36%→0.35%)는 흑석·상도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8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매매가격(16억70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뷰신반포'의 경우 6월 전용면적 78㎡가 34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1억8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5주 연속 상승했다. 7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9로 전주(103.7)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지역·단지 위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호지역)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라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10:5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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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 8월에 올 최다 분양물량 나온다

8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41개 단지, 총 3만1100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에 월간 기준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작년(2만1463가구)과 비교해도 1만가구 가까이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7월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1·2순위)은 11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3년 8개월 만의 세 자릿수 경쟁률이다. 특히 서울은 8월에도 강남권 내 공급으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경기·인천에서도 대단지 및 반도체 호재 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8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1483가구다. ▲경기(1만4012가구) ▲서울(4076가구) ▲인천(3395가구) 순이다. 특히 서울은 강남3구 물량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306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는 수도권 물량의 65%가 집중됐다.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3058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위주다. 전월 분양물량이 전무했던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1964가구)' 등 3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총 9617가구다. ▲충남(3021가구) ▲대전(2314가구) ▲부산(1233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푸르지오센터파크(1416가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푸르지오디아델(1514가구)' 등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대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09:2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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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실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신규채용 교육 일원화를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6개 외국어 더빙·번역으로 이루어진 표준 교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골조진행 현장을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등 6개국 약 3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고위험 공종의 안전 콘텐츠 영상 제작, 특별 안전교육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이 많은 나라의 언어로 더빙과 자막이 담긴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교육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1 14:06:1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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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8월 나온다

현대건설이 오는 8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5㎡ 총 7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까지 총 2875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2025년 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1319세대)와 이번 5차(722세대)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4916세대의 대형 타운이 만들어진다.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 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을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이 있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있고 현송초·중교와 채드윅 국제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등이 위치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까이 있고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은 8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31 10:29:40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