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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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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 IP, 국내외 시상식서 수상 성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한 해 국내외 만화 부문 시상식을 휩쓸었다. 카카오엔터는 오는 8일 시상식이 열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장이 작가의 '경이로운 소문'과 ▲장성락(REDICE STUDIO), 현군, 추공 작가의 '나 혼자만 레벨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 ▲YOON, 검둥 작가의 '유부녀킬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들은 높은 화제성과 독창적인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카카오엔터에서 선보이는 IP 라인업들은 여느 플랫폼에서도 볼 수 없는 각양각색의 소재와 다양한 장르, 드라마성 강한 특유의 서사들로 주목받으면서 올 한해 다수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0월에는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우며 미국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인정받는 '하비상'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2021년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에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겼다. 더불어 강태진 작가의 '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는 2021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할아버지와 청년 발레리노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린 훈/지민 작가의 '나빌레라'는 부천 만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웹소설에서도 국립과천과학관 주최 SF 어워드 2021에 시아란 작가의 '저승 최후의 날'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처럼 카카오엔터는 다수의 평단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올 한 해에만 '안녕 엄마', '미완결', '살어리랏다', '악연' 등 50여개 작품의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판권이 판매되었다. 이 중 20%는 해외 제작사 판매 건에 해당한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카카오엔터 IP를 원작으로 하여 성공한 영상 사례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강철비', '이끼'를 비롯해 드라마 '미생', '이태원 클라쓰',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좋아하면 울리는', '경이로운 소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최근에 2030 여성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또한 카카오웹툰의 '술꾼도시처녀들'이 원작이다. 카카오엔터 IP들은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OST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 판권 판매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메타버스, NFT 등의 신기술과 결합한 2차 창작화에 대한 시도도 새로이 이뤄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에서 선보이는 IP들이 타 플랫폼 대비 단연 독보적인 점은 2차 창작화를 비롯해 글로벌로의 작품 진출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여기에 확장성에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장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결합해 보려는 시도를 통해 창작자들에게도 폭넓은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12-06 09:32: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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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12월 한 달간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캠페인 진행

인스타그램이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인스타그램은 성수동을 중심으로 12월 한 달간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성수 로컬 상점을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포하며, 개성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개최한다.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관심사 발견 및 공유를 응원하는 인스타그램의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 프로그램이다. 성수동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환경 지속가능성, 커피, 전통주 등 여러 가지 관심사를 대표하는 소규모 브랜드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스타그램은 성수동을 '다채로운 관심사를 보여주는 소규모 비즈니스들이 모여 있는 동네'로 보고, 이번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된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지도는 '성수 교과서'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제레박'이 큐레이션한 성수동 소재 소규모 비즈니스의 소개와 위치 정보를 안내한다. 음식점, 카페, 잡화점, 서점 등 여러 업종의 32개 브랜드가 엄선됐으며, 이 가게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나고 관심사를 확장해 나가길 바라는 취지가 담겨있다. 본 지도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고, 성수 전시회와 서울숲 포토스팟, 전시에 참여한 12곳의 소규모비즈니스 매장에서 소진 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까지는 성수동의 문화복합공간 LCDC에서 #그냥성수가좋아서그램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 12곳의 이야기와 그들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구현된 전시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승아 페이스북코리아 인스타그램 마케팅 상무는 "소규모 비즈니스의 좋은 아이디어와 커뮤니티를 발견하고 조명해 온 인스타그램이 성수동에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다리를 놓고자 한다"며, "더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지닌 브랜드를 만나 개개인의 관심사를 발전시키고, 브랜드들은 관심사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6 09:17:5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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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온, IT 인프라 올인원 플랫폼 서비스 '퓨처링' 론칭

테온이 IT 인프라 도입 운영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기능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퓨처링(Futuring)'을 공개했다. 테온은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IT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퓨처링'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퓨처링은 고객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구매, 기술 지원, 유지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해 과거 이력까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많은 중소기업이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장애 처리, 유지 보수, 정보 관리를 거의 구매처에 의존하고 있다. 퓨처링은 이렇게 적잖은 기업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을 고객 입장에서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퓨처링은 IT 전문가가 일대일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 상황을 분석, 제품을 추천하는 구매 지원 서비스에서 시작된다. 사용 중 장애가 발생하면 플랫폼에서 해당 제품을 선택하거나 모바일에서 QR 코드를 통해 시간·장소와 관계없이 클릭 한 번으로 기술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제품 보증 기간, 부품 구성, 시리얼 번호 등 다양한 제품 정보와 히스토리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통합 대시보드와 실시간 문의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IT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재 테온은 퓨처링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텍스트 마이닝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별로 중소기업 고객에 최적화한 제품 및 솔루션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2021-12-06 09:11:5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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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인기에 네이버웹툰 원작도 인기↑...조회수 22배 증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글로벌 인기가 네이버웹툰 원작까지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공개된 이후 원작 웹툰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약 22배, 주간 평균 결제자수가 약 14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전 3개월 주간 평균 대비 공개 후 2주간 평균값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이와 함께 웹툰 지옥의 해외 연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현재 웹툰 지옥은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글로벌 연재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의 원작을 보러 왔다", "웹툰과 드라마 모두 강렬하다", "넷플릭스 시리즈의 감독이 웹툰 원작자라는 사실이 놀랍다" 등 해외 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9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웹툰 원작자인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연출과 극본에 직접 참여했다. 시리즈 공개 후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웹툰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인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9년 8월 '프롤로그' 편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해 9월 완결됐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1-12-06 09:05:4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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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제7기 사이버보안 양성 과정'으로 실무인재 152명 배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보안 실무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청년 구직자 대상 정보보호 실무 중심 전문교육인 '제7기 사이버보안 실무인재 양성 과정(K-Shield 주니어)' 수료·인증식을 개최하고 관련 분야 인재 152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K-Shield 주니어'는 KISA가 지난 2018년 정보보호 인력난 및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정보보호 학습모듈과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그간 200시간 이상의 구직자 특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1371명을 양성했으며, 800명 이상의 수료생이 정보보호 산업계로 진출했다. 이날 수료·인증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었으며, ▲재직자 선배의 축하 영상 시청 ▲우수 수료생 38명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 및 KISA 원장 명의의 인증서 수여 ▲정보보호 분야 현직 선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또한, 4년간 진행된 K-Shield 주니어 주요 성과와 2022년 교육 방향도 소개됐다. 최강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비대면·디지털 전환을 위한 ICT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정보자산 활용과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ISA는 K-Shield 주니어 등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에는 우수한 인재가 투입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5 12:00: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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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뛰어드는 3N, 내년부터 실적부진 반등 시도

게임사 빅3로 분류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올해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사업에 뛰어든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신흥강자로 분류되는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에 이어 NFT를 내세우는 위메이드에게도 추격당하면서 사업 확장에 분주한 모습이다. ◆넥슨, 메타버스 프로젝트 시동 이에 넥슨은 메타버스 기획 '프로젝트 MOD'를 가동하며 미래 산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유명 게임 IP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합류시키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프로젝트 MOD는 메타버스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초보 창작자들을 위한 간편한 제작 기능을 제공하며, 전문 창작자들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넥슨의 인기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스토리 그래픽과 UG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하는 플레이 자율도가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 넥슨은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든 리소스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조합해 소셜 공간이나 생활형 콘텐츠 메타버스 속 놀거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현재 크리에이터 참여 공모전 'CI 2021'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계획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외에 추가적으로 프로젝트 MOD에 합류 예정인 IP가 있는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엔 "던전앤파이터, 바람의나라 등 넥슨의 IP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소셜카지노 추가로 수익성 늘린다 넷마블은 소셜카지노를 인수하고 수익성 증가를 노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8월 글로벌 3위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사인 스핀엑스의 지분 100%를 21억9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에 인수했다. 소셜카지노는 실제 카지노의 슬롯머신, 포커 등을 PC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규모를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핀엑스 매출 70%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넷마블의 북미지역 중심 캐주얼 게임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 실적부터는 스핀엑스의 인수가 온기반영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에도 해당 분기의 실적 부진을 설명하며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스핀엑스'의 실적은 4분기부터 반영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스핀엑스를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스핀엑스 게임즈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장르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소셜 카지노 게임의 플랫폼 성향으로 당사에 안정적인 매출로 지속 기여할 수 있다"며 "RPG는 게임별 흥행이 주요하다면, 소셜 카지노 게임은 플랫폼 성질을 갖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적 컨콜에서 넷마블 측은 "블록체인과 NFT를 게임과 연계하는 부분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내년 초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설명회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 NFT 진출계획 발표 엔씨소프트는 NFT 진출계획을 발표하며 현재 게임사의 상승 흐름에 탑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엔씨는 지난 11일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NFT가 게임에 잘 접목되기 위해서는 게임 내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관리, 이해의 경험, 지식,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엔씨가 하고 있는 MMO가 NFT 적용에 가장 적합한 장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하며,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그동안 NFT는 예술 작품과 콘텐츠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지만, 최근 게임업계에서 이른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구조인 'P2E'를 도입하며 NF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엔씨는 NFT 플랫폼으로 '퍼플'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퍼플을 글로벌 시장에서 NF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글로벌 게임·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 IP에도 NFT 기술을 적용할 예정인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NFT 기술을 접목할 IP는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5 11:22:5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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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OECD서 중소기업 DX 지원 사례 소개

카카오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중소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ESG 경영에 성과를 내고 있다.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 중인 '카카오클래스',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자체 협업, 구독서비스 '구독ON'이 OECD에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례로 소개됐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OECD의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을 위한 중소기업 디지털화'를 주제로 열렸다. D4SME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부나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글로벌 협의체로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카카오는 ESG 중 사회(Social)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2019년 11월부터 D4SME에 참여하고 있다. 발언자로 나선 김대원 카카오 정책팀 이사는 3일 열린 '중소기업을 위한 이커머스의 잠재력 실현 방안: 온라인 결제, 디지털 회계, 핀테크 솔루션' 세션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의 사례로 카카오클래스, 카카오커머스의 지자체 협업 사례, 구독ON을 소개했다. 김 이사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대도시에 비해 인적 자원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전국 여러 지역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카카오 클래스'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비즈니스 경험이 부족한 지역 특산물 생산자들이 디지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의 사례로 카카오커머스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카카오가 최근 선보인 구독 서비스 '구독ON'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이사는 "구독 모델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구와 결제, 주문, 고객관리 등을 통합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설명하며 "카카오톡에 연동된 구독ON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구독경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05 10:01:4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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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엔픽셀이 MMORPG '그랑사가'의 출시에 맞춰 진행한 광고 캠페인 '연극의 왕'이 한국 광고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엔픽셀은 '연극의 왕'이 한국 광고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한국 광고업계의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TV영상, 디지털영상 등 1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그랑사가는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수상작 중 유일한 게임 브랜드로서 이름을 올렸다. 연극의 왕은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의 출시에 맞춰 진행한 광고 캠페인으로 유아인, 신구, 박희순, 태연 등 초호화 캐스팅에 고전 명작 속 대사 및 설정을 더한 독특한 콘셉트로 유튜브 조회수 1080만회를 돌파했으며 공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조회수가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윤서 엔픽셀 사업마케팅실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 '대한민국광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임과 이용자 간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3 18:54:4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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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 KB금융그룹에 쿠버네티스 솔루션 지원

NHN이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NHN은 KB금융그룹이 NHN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NHN은 KB부동산, 리브모바일, 오픈 API 포털 등 KB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NHN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들 계열사들이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컨테이너 표준 운영체계를 수립하는데 일조했다. 이를 위해 NHN은 KB금융그룹 및 KB One 클라우드 부서와 협업을 이어오며 기존 시스템의 요구 분석 및 서비스 설계, DevOps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 통합 및 배포(CI/CD), 통합/성능 테스트 작업 등을 완료했다. KB금융그룹은 표준 플랫폼인 'KB One 클라우드' 기반 계열사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고자, 퓨어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향해왔고, 이번에 NHN Cloud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작년 6월에 출시한 NHN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NHN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프라 자원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관리 용이성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박현규 NHN 기업사업부 전무는 "NHN은 이번 사업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전환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노력해 나가는 한편, 보다 다양한 금융 고객들에게 기술 혁신 및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3 18:41: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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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29일부터 차량용 요소수 '재고현황·가격정보' 확인 기능 추가

앞으로 카카오맵에서 요소수 유통 주요소의 재고 현황과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은 29일부터 요소수 재고 현황 및 가격정보 확인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카카오맵은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요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검색목록에서 요소수 재고현황과 리터(L)당 가격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검색목록 우측 상단에 위치한 '요소수보유' 버튼을 클릭하면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요소수 보유 잔여량을 '여유, 보통, 부족, 매진'으로 분류하고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주변 판매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요소수 유통 주유소 및 잔여량' 검색은 최신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카카오맵앱과 모바일웹,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맵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카카오맵에서 안내하는 요소수 판매 정보 데이터는 행정안전부·NIA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의 공공데이터포털 API를 활용하며, 주유소에서 직접 입력한 재고량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데이터를 집계한 기준 시각도 표시되며, 실제 방문시 표기된 재고량과 리터당 가격은 판매 단위(벌크, 페트) 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최근 일상속에서 중요해진 요소수 판매처 정보를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도입, 추가했다"며 "카카오맵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정보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13:41:1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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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콘텐츠' VS 라인 '숏폼',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한 메신저

카카오톡과 라인이 메신저에서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각자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과 숏폼 동영상 기능을 추가하면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뉴스뿐 아니라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뷰' 탭을 운영하고 있다. 라인은 최근 '붐' 탭을 출시하고 숏폼 동영상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카카오, '뷰' 콘텐츠 다양화 속도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구독형 콘텐츠 '카카오 뷰'는 지난 8월 첫선을 보였다. 카카오는 '누구나 뷰 에디터가 될 수 있다'를 내걸고 있다. 각 개인은 직접 에디터가 돼 내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 또 해당 채널을 구독하는 사람들끼리 오픈 채팅방에서 의견을 공유할 수도 있다. 구독형 콘텐츠에서 파생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카카오 뷰는 ▲뷰 ▲My뷰 두 개의 탭으로 구성돼 있다. 뷰는 경제, 취미, 테크 등 22개 주제 카테고리 가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개인 취향에 맞춘 보드를 제공한다. My뷰는 이용자가 직접 구독하고 있는 채널들을 모아 볼 수 있는 탭이다. 카카오는 최근엔 다음 앱에도 뷰 탭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뉴스 서비스 대신 이용자 및 언론사들을 위해 언론사 보드만 모아 구독할 수 있는 '뉴스' 탭을 추가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다음 뉴스 탭엔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가 자리하게 된다. 카카오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언론사가 구독자와 관계를 맺고,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인, '붐'으로 숏폼 시장 진입 라인은 지난 25일 '붐' 탭을 추가하고 숏폼 동영상 시장에 진입했다. 라인은 우선 주요 서비스 지역인 일본과 태국, 대만에서 해당 기능을 먼저 출시한다. 다른 지역에서도 '라인 타임라인'의 명칭이 '라인 붐'으로 바뀌긴 했지만 숏폼 기능까지 업데이트되지는 않았다. 숏폼은 1~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즐기는 대중들의 소비 형태를 반영한 신규 동영상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틱톡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가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해당 플랫폼에 진출해있었다. 라인 붐은 전문가 위주 콘텐츠인 카카오톡 뷰와는 다르게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숏폼 콘텐츠 위주로 운영된다. 콘텐츠 추천 방식도 이용자들의 시청 이력 등에 따라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추천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전달해 주는 식이다. 라인은 앞으로 웹툰 서비스 '라인망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뮤직' 등과 붐을 연동해 더 풍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라인은 붐 출시와 함께 '라인 붐 크리에이터'라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창출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크리에이터들은 '라인 붐'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면 라인 붐에 업로드한 콘텐츠에 광고를 붙여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

2021-11-29 11:04:3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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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콘서트 통해 '게임 예술·게임 AI' 소개

넷마블이 게임콘서트를 통해 게임 예술과 게임 속 인공지능(AI)에 대해 소개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를 통해 제 11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넷마블 게임콘서트 메인 테마인 '게임과 사회'를 바탕으로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을 설립한 정세라 디렉터와 넷마블 AI센터 마젤란실 오인수 실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1부 '미술관에 들어온 게임 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세라 디렉터는 미래 예술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 어떠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통해 설명했다. 정세라 디렉터는 "게임의 다양성, 새로운 목적, 상상력의 도구로서 게임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게임을 오락의 콘텐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예술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게임이 나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강연자로 나선 오인수 실장은 '게임산업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까지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되어 게임 안에서 사용되었는지, 게임 개발과정에 사용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사례들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미래의 게임에서 보여질 인공지능 기술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인수 실장은 "기술적인 트랜드를 살펴봤을 때 앞으로 학문적인 인공지능 기술이 게임 개발에 좀 더 많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저 맞춤형 혹은 유저가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일이 쉬워지면서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게임의 출시로 우리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온라인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강연자에게 궁금한 점을 작성해 제출하면 강연 종료 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2021-11-29 10:19:4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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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안녕엘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P2E 시장 공략"

게임빌이 P2E(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돈을 번다는 개념) 시장의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빌이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한 수집형 RPG, '안녕엘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안녕엘라의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도 포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사는 글로벌 P2E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 게임빌은 '안녕엘라'를 C2X토큰과 연동되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화시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 게임으로 바꾸기 위한 기술 자문을 비롯해 블록체인 전용 SDK 등 관련 인프라를 제공해 게임빌이 구축하고 있는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시너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작년에 알피지리퍼블릭에서 자체 서비스로 선보인 바 있는 '안녕엘라'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로서 컨트롤의 재미를 살린 '체인 스킬 시스템', 수려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의 높은 미술적 완성도로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3D모델링 퀄리티를 대폭 향상시키는 등 게임성을 대폭 개선해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알피지리퍼블릭은 '그랜드체이스M' 등 큰 인기를 얻었던 게임들을 개발했던 역량있는 120여 명의 개발자들이 뭉쳐있으며, 인기 웹툰 '스위트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게임빌은 세계 10위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C2X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내년 1분기부터 자체 개발 신작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 IP기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원작 IP의 글로벌 흥행력이 입증된 경제전략 모바일 MMORPG '거상M 징비록', PC 기반의 액션 RPG '크리티카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강력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21-11-29 10:14:1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