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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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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 선물로 남성은 전기 면도기 선호, 여성은?

오는 19일은 성년이 된 것을 인정받고 축하는 날인 성년의 날이다. 필립스전자는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GEEK)'과 함께 367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전기 면도기를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스마트워치(10%), 백팩(9%), 머니크립(4%) 등이 뽑혔다고 전했다. 성년의 날 선물의 적정 금액은 10~20만 원(5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10만원 미만(36%), 20~30만원(7%), 30만원 이상(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에게는 속옷도 대표적인 성년의 날 선물 아이템 중 하나다. 성년의 날에는 장미꽃, 향수, 연인의 키스가 대표적인 선물인 점을 고려해 화사한 장미꽃이 그려진 속옷을 선물하는 것도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성년의 날 선물 아이템으로 장미 꽃이 그려진 쉬폰 소재의 브래지어·팬티 세트를 내놨다. 엘르 이너웨어에서는 지브라 패턴의 커플 속옷을 선보였다. 지브라 프린트와 섹시한 느낌의 블랙 망사원단을 매치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효과를 준다. YES는 에메랄드 색상의 커플 속옷 세트를 출시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에게 어울리는 상큼한 하트와 도트 무늬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한편 성년의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됐다. 민법 개정으로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돼 올해는 1993년생과 1994년생들이 성년의날 대상자가 된다.

2014-05-12 14:26:4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