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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NH투자증권, 2017년 전망 전국 순회 리서치 포럼 개최

NH투자증권은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서 2017년 전망 리서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1월 22일부터 3일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017년 전망 투자 포럼을 보다 많은 투자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강사로 나서 2017년 시장 전망, 투자전략과 함께 주식, 글로벌 자산, 원자재, 채권 등 시장 전반에 대해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리서치 포럼은 7일 대구 NH투자증권 범어동WMC 15층 강당, 8일은 대전 둔산WMC 세미나실, 13일에는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광주NGO센터, 마지막 14일에는 NH투자증권 부산WMC 세미나실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내년 투자전망 및 스몰캡, 글로벌 ETF,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내용을, 대전과 광주에서는 내년 투자전망과 IT섹터, 채권에 대해 소개한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매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하던 리서치 포럼을 처음으로 재경 외 지역 고객들과도 공유하는 자리"라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현 상황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QV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각 포럼 참석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016-11-30 09:48: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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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프랑스 은행 영구채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 영구채(코코본드)를 판매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크레디아그리콜(CASA은행)은 프랑스의 농업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다. 농업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구조로, 우리나라의 농협은행과 기능 및 구조가 유사한 은행이다. 크레디아그리콜 영구채는 은행예금 환산수익률이 연 7.4%(2016.11.28 기준. 중개수수료 포함) 수준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영구채(코코본드) 특성상 자본상각 조건 등이 있으며, 5년마다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미국달러(USD)로 발행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20만 달러(약 2.4억)로,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0월중순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이 상품은 18영업일 만에 200만불(약 24억) 수준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달러자산 편입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분산에 관심 많은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박영민 FICC상품부장은 "연 7%대 금리, BB+이상의 글로벌 신용등급 등의 안정성 등 국내 금융상품에 비해 충분히 매력적이다"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브라질국채와 함께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2016-11-30 09:44: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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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Early End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일까지 1년 동안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9.00%의 수익률로 상환되는 Early End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65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단 2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9.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ELS 3656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7%(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0%(연 5.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58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NIKKEI225지수, Eurostoxx5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55%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175%(연 5.01%)의 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03%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이다.

2016-11-30 09:40:05 김문호 기자
KB국민은행, '2016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KB국민은행은 30일 국방컨벤션에서 '2016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공동주최하는 '2016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유스마케팅 행사로 대한민국 군 장병이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응모된 소원은 총 3,456건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20명, 부대사랑특별상 10개 부대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윤성 일병은 "청각장애로 사람들의 시선에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를 위해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보청기를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이날 시상식에는 김일병의 부모님도 함께 참석하여 김일병의 소원인 새 보청기 교환권을 어머님께 전해드리는 소원실현식도 진행되어 더 큰 감동을 주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장병들의 소원이 현실로 이루어져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나라사랑카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락스타블로그를 통해 군대관련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는 등 장병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6-11-30 09:28:03 김문호 기자
KB국민은행, 20대를 위한 겨울맞이 시즌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크리스마스 겨울 시즌을 앞두고 20대 유스고객들을 위한 재테크 체험 이벤트를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락스타 블로그 정회원이 이벤트 기간 동안 '내맘대로 적금', '스마트★폰 예·적금', '주택청약종합통장'중 한가지 상품 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200명)과 커피 쿠폰(20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2월 23일, KB락스타 블로그 및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에 게시되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락스타 블로그는 20대 대학생 중심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 KB국민은행의 Youth고객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지난 8월 개편 이후 회원제, 마일리지 제도 등을 통해 각종 이벤트,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는 유스고객 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상품가입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20대 청춘의 열정을 응원하는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스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30 09:26: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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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도심권50플러스-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도심권50플러스-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심권50플러스-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50~60세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목표설정, 비전설계, 재무설계, 여가관리, 사회공헌 디자인 등을 진행하는 중장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종로3가에 있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 강의장에서 50~60세 은퇴(준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의 강좌로 진행된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라'라는 부제로 한국은퇴연구소 우재룡소장의 50+ 인생설계 강의를 시작으로, 2차시에는 50대 이후 재무설계와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3차시에는 여가관리에 대한 워크샵을 통해 본인의 여가시간을 직접 설계해 보고, 4차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워크샵 및 버킷리스트 작성을 끝으로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게 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본 과정을 수료자들간의 자체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50대 여성 참여자는 "그 동안 직장생활과 자녀양육 등으로 여유 없이 바쁘게 지내왔는데, 모처럼'나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 후반전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은퇴?노후 준비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6-11-30 08:48: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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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하나머니 환전 Festival」시행

KEB하나은행은 겨울방학 및 동계 환전성수기를 맞아 환전 손님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머니 환전 Festival'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항소재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이버 환전 및 콜센터 환전 손님도 포함된다. 금액에 따라 주요 통화(USD, EUR, JPY)는 최대 80%, 기타 통화는 최대 30%의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하나멤버스 회원이 모바일앱 1Q뱅크를 이용하여 환전하는 경우에는 주요 통화 최대 90%, 기타 통화 최대 4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명이 넘는 손님에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는 롯데면세점, 엔타스면세점, 시티면세점 등의 면세점 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미화 300 달러 이상 환전하는 여행손님께는 무료여행자보험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이라면 이번 행사기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 된 환전 이벤트로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30 08:44:24 김문호 기자
KB금융그룹,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따뜻한 겨울나눔」실천

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한달 동안 불우이웃과 소외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밝혔다. 'KB 따뜻한 겨울나눔'은 2010년부터 K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실천기간 동안 약 8,2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KB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 활동', KB손해보험에서 실천하는 '희망나눔 김장봉사', 그리고 KB국민카드의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등 지주와 13개 계열사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과 청소년, 아동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KB국민은행은 12월 3일과 1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KB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한다. 또한, 안산과 김해에서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12월 'KB희망봉사 한마당' 기간에 '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및 멘토링 활동', '인도네시아 근로자 겨울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현대증권은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KB투자증권은 저개발국 신생아의 저체온으로 인한 사망방지를 위해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제작하여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기후 난민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 'KB희망 T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B생명보험 '사랑의 빵 나눔', KB자산운용 '어르신 무료 급식', KB캐피탈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KB저축은행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KB부동산신탁 '지역아동센터 경제·금융교육', KB인베스트먼트 '사랑의 연탄 나눔', KB신용정보 '노숙인 무료 배식', KB데이타시스템 '장애인 직업 재활 보조활동' 등 전 계열사가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30 08:42: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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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박근혜 대통형 정치적 고향, 대구 서문시장에 대형 화재

박근혜 대통형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서문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2시 8분쯤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상가 내 1지구와 4지구 사이 점포에서 시작됐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4지구 점포 500개 이상 피해가 우려되는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의류상가가 많이 입점한 4지구의 1층이 모두 타고 4지구로 계속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계속 확산되자 대구시소방본부는 비상대응2단계를 발령, 소방차 97대와 인력 400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시장 주변에 방화차단선을 설치해 시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근대 목조건물이 보존된 대구 도심 지역은 화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중구 종로1가 상가 건물의 경우 외관은 리모델링됐지만 내부는 지은 지 50년 안팎의 목조 구조다. 노후 건축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작은 불씨도 옆 건물로 옮겨 붙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25일 오전 8시 14분께 종로1가 한 음식점에서 난 불이 인근 점포 3곳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3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근대 일본식 2층 목조 건물이었고 인근에는 연탄을 사용하거나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상가가 상당수다.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미로형 골목에 노후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이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 시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재난위험지역으로 통했다. 하지만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22.1%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화재보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5년간 발생한 화재 1건당 평균 피해액은 1,336만원으로, 전체 화재의 건당 평균 피해액인 779만원(최근 5년간 전국 연평균 화재건수 42,411건, 재산피해 3,305억원)과 비교해 볼 때 1.7배나 더 많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는 최근 5년간 평균 66.8건이 발생하고 재산피해는 약 9억원에 달한다. 2005년 18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대구서문시장 화재처럼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늘 상존해 있어 화재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2016-11-30 07:00:03 김문호 기자
<3보>박근혜 대통형 정치적 고향, 대구 서문시장에 대형 화재

박근혜 대통형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서문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대구 서대문시장 인근 주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행인 대구 서대문 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화인지 사고 인지 등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근대 목조건물이 보존된 대구 도심 지역은 화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중구 종로1가 상가 건물의 경우 외관은 리모델링됐지만 내부는 지은 지 50년 안팎의 목조 구조다. 노후 건축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작은 불씨도 옆 건물로 옮겨 붙기 쉬운 구조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25일 오전 8시 14분께 종로1가 한 음식점에서 난 불이 인근 점포 3곳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3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근대 일본식 2층 목조 건물이었고 인근에는 연탄을 사용하거나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상가가 상당수다. 한국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미로형 골목에 노후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이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재 시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재난위험지역으로 통했다. 하지만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22.1%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화재보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5년간 발생한 화재 1건당 평균 피해액은 1,336만원으로, 전체 화재의 건당 평균 피해액인 779만원(최근 5년간 전국 연평균 화재건수 42,411건, 재산피해 3,305억원)과 비교해 볼 때 1.7배나 더 많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는 최근 5년간 평균 66.8건이 발생하고 재산피해는 약 9억원에 달한다. 2005년 18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대구서문시장 화재처럼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늘 상존해 있어 화재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2016-11-30 06:58:0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