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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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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셀트리온 현대차 ELS 등 2종 출시

키움증권은 국내 주가지수 또는 국내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 2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 제855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셀트리온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중위험 상품이다. '키움증권 제856회 ELS'는 KOSPI200 주가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1.3%(연 7.1%) 수익률로 만기상환되는 고위험 상품이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2018-09-05 10:55: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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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에 돈 몰린다...사전예약 초과율 356%

대한항공은 최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모집에 세 배가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5070억원의 사자 주문이 나온 것. 채권시장에선 한진그룹 '오너 리스크' 확대로 회사채 발행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는 분위기에서 나온 예상밖의 결과였다. 대한항공 회사채 등급은' BBB+'이다.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던 기업이 자금조달시장에서 '갑'이 됐다. 기관투자가들이 불량 기업으로 낙인 찍힌 기업들의 회사채까지 서로 달라며 달려들고 있다. 해외 채권 투자 메리트가 줄어 들자 기관이 앞다퉈 회사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 여기엔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우량 회사채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시장 판단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월 수요예측 금액은 1조2500억원을 기록했고, 미달액(수요예측액-밴드포함액)은 없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초과액(밴드포함액-수요예측액)이 4조5000억원에 달한 점이다. 초과율은 356.6%다. AA급에서는 초과율 370.5%를 기록하며 7월 277.2%에 비해서도 더 높았다. SK하이닉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제철에 각각 1조4000억원, 1조1000억원, 1조1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 몰이 했다. A급 기업들도 293.8%의 초과율을 보이며 7월 316.8% 수준을 유지했다. 대신에프앤아이가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238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발행액도 1500억원으로 늘렸다. BBB급에서는 한진칼이 BBB0의 낮은 등급에도 불구, 높은금리 매력에 힘입어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해 초과율 264.3%를 나타냈다. 회사채 몸값은 더 비싸질 전망이다.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의 채권 인수 경쟁이 치열해서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관 뭉칫돈이 채권시장에 몰리면서 권장가격(민평금리)보다 높은 가격에 채권이 팔려 나가는 사례가 관측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적잖은 기업들이 민평금리 아래에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민평금리란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회사채 금리 평균값이다. 크레딧 시장에서 민평금리는 새롭게 시장에 나오는 회사채의 '권장소비자가격'으로 생각하면 된다. 회사채 발행금리가 민평금리보다 낮았다는 것은 권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쳐주고 채권을 인수한 투자자가 많았다는 얘기다. 기업들의 영업 성적 전망도 괜찮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78곳의 3분기 매출액은 474조원으로 전년 동기(443조원) 대비 6.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또한 54조원으로 전년 동기(48조원) 대비 13.1% 증가할 전망이다. 기업실적이 좋다는 것은 시장의 믿음도 그만큼 커진다는 얘기다. 한화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AA급 이상 위주로 차환수요가 있다. 최근 투자 수요 우위 수급 여건을 감안하면 증액 발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발행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9-05 10:03: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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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KB able 글로벌 고배당 랩' 상품 출시

KB증권은 차별화된 운용 전략으로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춘 "KB able 투자자문랩-글로벌고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대상은 주로 부동산, 리츠 등 인프라 자산 및 해외ETF 등 고배당 자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꾸준한 배당·이자가 발생하는 자산 발굴이 강점인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이 종목선정 등 운용자문을 담당하고 KB증권 Wrap운용부가 운용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고배당투자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현금배당을 받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KB증권이 출시하는 글로벌고배당 랩상품은 전통적인 배당투자방식과는 다른 전략으로 운용된다. 배당락 이후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고 배당 전에 매도하는 방식이다. 이는 배당락 이후 배당수익률만큼 주가가 낮아지는 만큼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여 현금배당을 현물주식수로 보상받는다는 개념으로, 배당금으로 수익을 올리는 대신 자본이득을 추구하기 때문에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배당락은 배당을 지급받을 주주가 확정되는 날, 배당액만큼 주가를 하락조정하는 것으로 기업이 배당을 지급하면 지급분만큼 자산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다. KB증권 IPS본부 김동기 상무는 "KB able 투자자문랩-글로벌고배당 상품은 배당락 전후 분할매매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절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만기는 2년이며 언제든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연장도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국 KB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8-09-05 09:12: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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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뉴욕 맨하탄 빌딩에 투자

대신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뉴욕 맨하탄 도심부에 있는 빌딩에 총 1,227억원을 지분투자 한다고 밝혔다. 취득 목적은 리테일 고객에 대한 해외상품 공급 및 외화자산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이다. 대신증권이 지분을 매입하는 빌딩은 두 곳이다. 맨하탄 378 West End Avenue (이하 378WEA)와 400 Madison Avenue(이하 400MA)에 위치하고 있다. 378WEA 빌딩에는 한화로 569억원을, 400MA에는 658억원을 투자한다. 378WEA의 빌딩은 매입 후 증축 과정을 거쳐 주거용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400MA의 빌딩은 오피스 용도로 임대할 예정이다. 뉴욕의 빌딩에 투자하는 목적은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우량 해외대체투자 상품을 공급하고, 달러자산 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투자한 빌딩들은 센트럴파크, 고급주택, 대형금융기관과 인접해있고, 교통편이 우수해 실수요가 많은 곳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함께 향후 매각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미국 부동산시장은 최근 글로벌경기 둔화조짐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욕 맨하탄 지역은 전세계 금융, 문화, 미디어, 상업의 중심지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집중되는 핵심지역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1월 리서치센터에 해외부동산팀을 신설하고, 6월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부동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 강윤기 전략지원실장은 "이번 인수는 대내적으로는 우수한 달러자산의 확보, 대외적으로 안정적이고 다양한 해외 대체투자상품 공급하는데 있다"라며, "향후 EU, 일본 등 선진국들의 우량한 투자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대체투자와 동시에 개인 및 기관투자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5 06:30: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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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부동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코람코자산신탁은 1150만 원의 상금을 걸고 전국 대학(원)생 '부동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부동산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리츠(REITs) 시장 민간 1위 기업이자 부동산펀드와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는 종합 부동산금융사다. 공모 주제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을 바탕으로 한 오피스 빌딩 가치극대화 및 환경 친화적 부동산 개발 아이디어 두 가지다. 이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자유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9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며 회사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6일 결과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150만원 규모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2팀), 장려상 30만 원(5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오는 10월 예정인 코람코자산신탁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의 특전이 제공된다. 코람코자산신탁 경영관리본부장 홍은기 상무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에게 그간의 노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코람코는 앞으로도 부동산산업 전반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4 11:27:30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등 8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7일까지 연 5.0%에서 연 7.0%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ELS 3종 등 총 8종을 약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138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4.1%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1238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ELS 1000억 발행을 기념해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글로벌 ELS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청약 금액 기준으로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객 사은 이벤트와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9-04 11:17:4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