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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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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여부 대학 명단

교육부가 17일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권역별 대학(전문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 선정 및 미선정 명단.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수도권 대학>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을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중앙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홍익대학교 (51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수도권 대학> 성공회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11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대구·경북·강원권 대학>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안동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19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대구·경북·강원권 대학>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 (6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고신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19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2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전라·제주권 대학>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송원대학교, 순천대학교, 예수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 호남대학교, 호원대학교 (20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전라·제주권 대학> 군산대학교, 세한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3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4년제 충청권 대학>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 건양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백석대학교, 서원대학교, 선문대학교, 세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우송대학교, 중부대학교, 청운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27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4년제 충청권 대학> 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 (3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수도권 전문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농협대학교, 대림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동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부천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정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안산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인덕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33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수도권 전문대학> 계원예술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8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문경대학교, 선린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포항대학교 (15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경북과학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성운대학교, 수성대학교, 호산대학교 (5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부산·울산·경남권 전문대학>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김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마산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18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부산·울산·경남권 전문대학> 부산예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2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전라·제주권 전문대학> 광주보건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군장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조선간호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청암대학교, 한영대학교 (16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전라·제주권 전문대학> 기독간호대학교, 동강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5개교) <일반재정지원 선정 명단 - 충청·강원권 전문대학> 강원도립대학교, 대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성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15개교)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명단 - 충청·강원권 전문대학> 강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세경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 혜전대학교 (7개교)

2021-08-17 15:0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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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정책·사업 360개 폐지·축소…“학교자율성 확대”

학교당 300만원 이하 소액 목적사업 폐지 "향후 5년간 학교기본운영비 목적사업비의 2배로 확대" 서울시교육청/ 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가 자율적 운영을 위해 직접 해오던 정책·사업 1342개 중 360개를 폐지·축소·통합한다. 코로나 시대에 기본운영비 확대와 목적사업 간소화를 통해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정책·사업 정비 결과 급식 관련 행정처리방식 실태조사 등 201개 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기반 구축등 42개 사업을 축소한다.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협력교사 지원 사업 등 112개 사업을 통합했으며, 메이커페어 등 5개 사업은 과학전시관과 교육연수원으로 이관해 총 360개 사업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목적사업을 집중 정비했다. 목적사업비로 교부되던 26개 사업 중 과학교육센터 운영(2500만원) 등을 학교운영비로 전환하고, 12억원 규모의 사물인터넷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을 학교자율사업운영제로 편입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목적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시 향후 5년간 매년 학교기본운영비를 10% 이상 증액해 현재 1대 1.2에서 2025년까지 2대 1 수준으로 학교기본운영비와 목적사업비 비율을 개선하고, 학교당 300만원 이하 소액으로 교부되는 목적사업을 폐지 또는 학교자율사업운영제로 통합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2:4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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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시작…확진·자가격리 시 대리접수 가능

2022학년도 수능 코로나19 예방 응시원서 접수 절차도/교육부 제공 올해 11월18일 시행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9월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학부모 등이 대신 접수할 수 있다. 대리접수 시에는 대리접수 서약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외 군복무 확인서, 자가격리 통지서 등 상황에 맞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내년도 고교 졸업 예정인 재학생은 고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재수생 등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접수한다. 출신고교와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가 다르거나 시·군·구가 다르다면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제주도 소재 고교 졸업자 또는 주소지가 제주도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9월2일과 3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가로 3.5cm, 세로 4.5cm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졸업생의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등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장애인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과 합격증명서, 기타 학력 인정자는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 응시원서 작성을 시범 운영한다. 응시 수수료는 영역 수에 따라 3만7000~4만7000원으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 입대 등 하나에 해당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보유한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에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접수를 취소하거나,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2:22: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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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20일부터 ‘SM 직무동아리’ 온라인 시행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SM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SM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명대는 학생 스스로가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고 이에 구체적 계획을 세워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선배들을 초청해 직무동아리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취업준비 경험과 현재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 동아리에 참가하는 선배들의 직무는 ▲대기업 교육운영(HRD) ▲기업금융 ▲엔터업종 A&R ▲인사(HR) ▲공기업 ▲국제개발협력NGO 등이다. 특히, 국제협력개발NGO에 근무 중인 선배 멘토는 후배들을 위해 해외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29일 마무리 된다. 상명대는 "학생들은 선배 멘토링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단계에서 직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1:52: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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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산학협력단, ‘KU Tech Fair for CES 2022’ 개최

교내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해 'CES 2022' 참가 지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산학협력단은 11~12일 양일간 교내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KU Tech Fair(테크페어) for CES 2022'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가 보유한 기술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의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물을 도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기술 및 아이템은 수상과 함께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 2022'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KU 테크 페어는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됐다. 11일 진행된 트랙1에서는 우수시작품 부문으로 총 8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수팀 1팀에는 이헌(신소재공학부)교수팀이 선정됐다. 트랙2는 교원·실험실창업 부문으로 ▲필드큐어 '전기장 기반 암치료기기' ▲스마투스 '가정용 구강진단 치아 산도 측정기' ▲메타버스 XR LAB 'AI기반 메타버스 XR 콘텐츠 기술' ▲이뮨테라 'COPD-염증치료제 개발을 위한 합성물질' ▲고려메디텍 '각종 암 및 타질환 신약 치료제' ▲이너브랜 '발효 미백 기능성 화장품'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각각 기술 및 아이템을 브리핑했다. 우수팀에는 스마투스와 메타버스 XR LAB이 선정됐다. 트랙3는 교내 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소개 동영상을 접수해 예선을 통과한 ▲InSight ▲제로에너지복사냉각 ▲한국AI소프트 ▲로보트리 4개의 본선 진출팀이 미리 선발됐다. 아이템 발표와 함께 온라인 모의투자도 진행됐으며, 이날 4개팀은 모의투자액 총 22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최우수팀에는 '로보트리'팀이 선정됐으며, 이 팀은 CES 2022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보유 기술과 또 교수와 학생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KU 테크 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어려움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의 고대정신·개척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총장이 되면 우리 학생들이 CES 전시회에서 자극을 받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꿈꿔왔다. 지난 CES 2021은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것을 기대하며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주 산학협력단장도 "교내에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교원과 학생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초에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아이템을 출품해 고려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글로벌 모델로 데뷔시키는 관문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열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해온 교원과 학생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이번 발표를 통해 그 결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7 11:1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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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독립유공자 452명 추가 발굴해 포상신청 예정…4년간 총 2828명 발굴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설명회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를 452명 추가로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기에 앞서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대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발굴한 독립유공자는 총 2828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열린다. 조봉래 인천학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52명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개요 설명 ▲박종태 인천대 총장 인사말 ▲이태룡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 유족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양학준(楊學俊) 의사의 외손서(外孫壻:외손녀 남편) 오만진(78. 충남대 명예교수)와, 임양재(任良宰) 지사의 증손자 임외준(61. 자영업)의 인사말과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의 인사말도 예정돼 있다. 앞서 인천대는 ▲제1차 215명(2019년 5월) ▲제2차 550명(2019년 8월) ▲제3차 737명(2020년 4월) ▲제4차 558명(2020년 8월) ▲제5차 316명(2021년 2월) ▲제6차 452명(2021년 8월 18일 예정) 총 6차례에 걸쳐 2828명을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2021-08-17 10:4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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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 만나는 E-book ‘반디의 모험’ 발간

색칠하기·미로찾기·낱말퀴즈 등 놀이활동 SNS 이벤트 18~29일 개최…종이책 등 선물 증정 서울시가 공개한 '반디의 모험' 책자 표지./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에 서식하는 환경지표종 반딧불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을 제작해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E-book)으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탐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공원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반딧불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생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은 길동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는 그림 동화와 생태를 흥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놀이 활동지로 구성돼 있다. 동화 내용은 주인공 반디의 성장 모험담을 반딧불이 한살이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그려냈다. 동화와 함께 삽입된 놀이 활동지는 색칠하기, 미로찾기, 낱말찾기 등 총12종으로 이뤄져 있다.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발간 기념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18일부터 29까지 개최되며, 이벤트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을 체험하는 아이의 모습을 찍은 인증샷을 지정해시태그(#길동생태공원#반디의모험#생태동화놀이북)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총60명을 추첨해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5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은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자료실>E-book' 코너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5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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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투자자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방위적인 스타트업 붐업을 위해 본행사장 외에 서울시 곳곳에서 창업센터,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40개 이상의 국내외 창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밋업, 세미나 등이 열린다. 국내외 투자기관(VC), 글로벌 대기업·유니콘들이 대거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투자 등이 대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온라인 전시관 통해 혁신 제품을 홍보·전시할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한다. AI(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 등 유망 스타트업에 혁신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홍보·전시할 기회는 물론 사업 협력,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을 위한 대기업·VC와 1:1 상담, 선배 스타트업과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내·외 대기업, 창업기업 육성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 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최종 우승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과 창업지원금 등 기업별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내달 16일 열리는 '에스오일X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과 타당성 증명 과정을 거치고 투자 유치, 서울창업허브 사무 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의 축제이자, 스타트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도전과 혁신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성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4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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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총 78㎞ 전면 재구조화

2023년까지 보행로와 완전 분리 올해 사고다발지역 15개소 안전시설 확충 한강-지천 합수부 4곳에 회전식교차로 사고다발지역이던 행주대교 남단의 자전거도로 개선 후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023년까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개선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진 데에 따른 조치다. 16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민, 전문가, 자전거 동호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걸쳐 3년간 단계적으로 총 78㎞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손보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는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 2010년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주대교 남단 등 최근 5년간 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15곳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안양천 합수부 등 4개소에는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하고 편도 1개 차선을 2개 차선으로 확대한다.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시설과 자전거 보관대, 식수대 등을 갖춘 쉼터도 연말까지 양화한강공원 등 4곳에 설치한다. 자전거 선형 변경(노란색(기존)→빨간색(변경))/서울시 제공 내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모든 구간을 종합 분석해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계획에 따라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한다. 향후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강 자전거도로를 전면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자전거 안전문화도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3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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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1차 놓친 재학생 꼭 신청해야

가구 소득수준 따라 67만5000원~520만원 지원 직전학기 B학점 충족해야 2021학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가 17일부터 개시된다./교육부 제공 2021학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가 17일부터 개시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이 17일 9시부터 내달 16일 18시까지 2021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액과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한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학생들에게 연간 520만원부터 67만 50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 돼야 한다. 다만, 학업 환경을 고려하여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1~3구간 학생들은 성적기준을 완화해 C학점인 경우에도 재학기간 중 2회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및 장애학생은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소득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결과는 10월 이후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된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내달 16일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지만, 이번 2학기 2차 신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업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재학생도 구제기회 차감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내달 24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회하므로 가구원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도 필요하다. 가구원은 신청 학생이 미혼인 경우 부모가, 기혼인 경우 배우자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해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2015년 이후 이미 동의했다면 생략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통한 동의가 어려운 경우,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과 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학기(6월 말 기준) 국가장학금으로 약 87만7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조 6743억원(1인 평균 약 191만원)을 지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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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500명 모집…"초·중·고 학습격차 해소"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 구축·운영(안)/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 가동을 앞두고 대학(원)생 멘토단 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회복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수강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달 말 문을 연다.멘토단은 초·중·고교생들의 1대1 학습 매니저로서 온라인 강의만으로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코칭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1차 모집을 실시한 뒤 매년 500명씩 멘토단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소재 대학(원)생으로 청소년 학습지도 경험자, 교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신청을 원하면 소속 대학 장학담당부서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재학, 성적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으로 선정되면 비대면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뒤 활동에 나서게 된다. 멘토는 1인당 기본 4명의 멘티를 관리한다. 멘토링은 수강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9~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주2회씩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비롯해 학습 목표와 학생 수준, 선호에 따라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학습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서울시 교육정책과 방과후활동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의 빈틈을 메워주고 정서적 지원까지 해주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라며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생 인재들에게도 역량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1:3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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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17일부터 대입전형 모의지원 서비스 시작

코로나19 비대면 상황 고려 온라인 화상상담 실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17일 2022학년도 대입전형을 위한 '모의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의지원 서비스는 대교협 협력 고교 재학생들이 원서를 제출하기 전 모의 지원을 통해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올해 지원 경향 등의 자료를 진로 진학 상담교사와 수험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교협 협력고교 전체 2367개교 중 1730개교가 모의지원 서비스에 참여한다. 모의 지원은 협력 고교에서 활용하는 대입상담 프로그램에서 수시 모의지원은 ▲1차(8.17~24) ▲2차(8.30~9.3) ▲3차(9.7~8)로 나누어 실시되며, 정시는 12월에 진행된다. 협력 고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또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대입 대면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상담을 확대 시행한다. 화상상담은 고3 재학생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2일간 실시간 화상상담시스템을 통한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16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대교협 상담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한편,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담당 및 고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과 '어디가샘'을 구축해 대입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대입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08-16 10:2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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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학기 개학 본격화…초 1·2와 고3은 전면 등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와 일부 초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학한다.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 실시됐던 지난16일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학한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개학과 동시에 전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을 오르내리며 발생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더 이상 학생의 교육 결손과 학습 격차를 방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학기 개학부터 내달 3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 중학교는 3분의 1이, 고등학교는 고1·2학년의 2분의 1이 등교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과 초등학교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로 인정돼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중학교는 3분의 2가, 초등학교 3∼6학년은 4분의 3이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1·2학년의 2분의 1이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9월 3일까지 이뤄지는 집중방역주간을 거쳐, 9월 둘째주인 내달 6일부터는 거리 두기 1~3단계에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4단계에서도 등교 수업에 대한 요구가 높은 학생을 포함해 등교확대가 이뤄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5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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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경희대·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3D 스캐닝 교육‘ MOU

용인시 소상공인·경희대 재학생 등 대상 신산업 분야 교육 위해 상호 협력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 LINC+사업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가 지난 13일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한 뒤 4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백운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앤드류 마틴존슨) 4개 기관은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3D 스캐닝·역설계 교육의 확산·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협약식은 12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흥덕U타워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 관련 기업체 재직자,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역량 개발, 전문성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맺고 및 유대관계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과정 제작 ▲교육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사항 등 이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엄규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4개 기관이 협력해 16강으로 구성된 3D 스캐닝·역설계 과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우리 대학 비학위과정 플랫폼을 통해 9월 초에 강좌가 오픈될 것"이라며 "본 교육 프로그램이 3D 스캐닝을 배우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3D 스캐닝 및 역설계 과정을 수강하는 소상공인과 대학생들에게 신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의 확산을 통해 3D 스캐너 분야의 성장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16 09:31: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