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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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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 페스티벌 개최

메타버스 기반 소통·진로·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 제공 순천향대에서 지난 3월 개최된 메타버스 입학식 장면./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6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소담소담 페스티벌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대학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소통·상담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7개 단과대학롸 51개 학과, 취업진로지원센터, 심리건강상담센터 주체로 진행된다. 특히 SK텔레콤의 가상현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각 단과대학별 가상공간에 입장해 페스티벌을 즐기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2학년 재학생들에게 단과대학별 운영 일정에 따라 ▲2학기 학사 운영방법 및 대면·비대면 강의 운영계획 ▲학과 집단상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등의 소통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이후 취업진로지원센터 5명의 진로지원관은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는 진로설계 로드맵 구축 진로·취업 프로그램인 '진로 이즈 왓(what)!'과 학생들의 직업정보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직업명 퍼즐 맞추기', 그리고 대학생활, 진로고민 등 진로장벽 관련 학과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는 'MZ세대에게 필요한 알쓸신JOB!' 등 진로·취업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경애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센터가 보유한 진로취업지원체계에 기반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고취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리건강상담센터는 6명의 심리상담사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활동 및 프로그램 소개와 코로나 블루, 스트레스, 대인공포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心플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그리고 연애,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고민상담 '3시의 메타데이트' 등 다양한 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대희 심리건강상담센터장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3월 SK텔레콤과 점프VR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했으며, 최근에도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를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23: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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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1년 8월 온라인 학위수여식 개최…총 1295명 학위수여

인천대가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을 13일 금요일 11시 유튜브 중계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을 13일 금요일 11시 유튜브 중계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학위수여식 특별영상 형태로 사전 제작됐으며, 이날 인천대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됐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 1065명, 석사 199명, 박사 31명 등 총 1295명이며 졸업생 명단을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 엔딩 크레딧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소감과 재학생 및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궁 장민희 선수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의 응원 메시지, 이갑영 총동문회장의 축사, 박종태 총장의 졸업식사, 합창단 및 춤 동아리의 공연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태 총장은 졸업식사 영상을 통해 "청년의 시간을 온전히 청년답게 살아가면서, 세 가지 인생의 보물인 검약의 태도, 감사의 태도, 겸허의 태도 등 삼보를 갖고 도전하고 실패하며 다시 일어서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지 말라"며 "여러분이 바로 인천대의 역사이고 미래다.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 9일부터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위복 대여와 함께 송도캠퍼스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으며, 졸업사진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1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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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LG전자와 산학 연계 수업 진행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과 LG전자의 산학 연계 수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이 지난 1학기 LG전자 창원 연구소와 산학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 16일 세종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MZ세대 대상 스타일러 신규 Biz 모델·서비스·디자인 도출'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산학 연계 수업은 총 70명의 학생이 10개의 팀을 이뤄 참가했다. 지난 6월 15일에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과 LG전자 창원 연구소 간의 산학 연계 수업 결과물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평가를 거쳐 3개 팀에게 베스트 디자인 프로젝트 상이 수여됐다. 수상팀은 유주얼 석스펙트팀, 장바구니가 꽉 찼네팀, Z팀으로 총 세 팀이다. 수상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유주얼 석스펙트'팀은 'STASIS'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대 중반의 1인 가구 여대생을 소비층으로 설정해 콤팩트형 1인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또한 20대 후반 맞벌이 신혼부부를 겨냥해 정전기 유도 현상을 이용한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장바구니가 꽉 찼네'팀은 애착 인형에 대한 애정이 높은 MZ세대가 인형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인형 관리 키트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또한 신발 수집과 재판매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소비층으로 설정해 신발 관리를 위한 '슈즈렉 키트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Z'팀은 'LG Optional Styler'를 주제로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높은 가격 대비 만족감과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신발 수집가를 겨냥했다. 'Z'팀의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허유진 학생은 "소비층을 분석한 후 그에 맞춰 디자인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드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산학 연계 수업을 통해 현업에서 이뤄지는 디자인 과정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09: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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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인증과정 개설…23일까지 접수

국민대 LINC+사업단이 오는 30일과 31일 글로벌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영국 소셜 엔터프라이즈 아카데미(SEA)와 공동으로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인증과정'을 운영한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글로벌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영국 소셜 엔터프라이즈 아카데미(SEA)와 공동으로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인증과정'(The British Social Enterprise Academy Programme in Korean Entrepreneurship Certification Course)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 LINC+사업단 사회적경제RCC가 주관하고 아주대학교·한국산업기술대·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인증과정은 세계적인 사회적기업 교육 및 육성기관인 영국 소셜 엔터프라이즈 아카데미(SEA)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사회가치 창출형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팀별 발표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자 새로운 희망"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맞춰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들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SEA)의 수료증과 더불어 희망 시 사회적기업으로의 현장실습 기회와 소셜벤처 창업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는 23일까지 소셜 벤처 및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05: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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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교수, ‘아무것도 없다’ 번역서 출간

김수진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교수의 번역서 '아무것도 없다'/문예출판사 제공 김수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부 교수의 번역서 '아무것도 없다'가 출간됐다. 15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김수진 교수가 이번에 번역 출간한 '아무것도 없다'는 스페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나달문학상 제1회 수상작(1944년)이자 파스텐라스상(1948년) 수상작으로 소설의 저자인 카르멘 라포렛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됐다. 20세기 가장 참혹한 내전으로 꼽히는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20세기 스페인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스페인의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수진 교수는 전문 번역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 번역 작품으로는 '남부의 여왕',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안개의 왕자', '전쟁화를 그리는 화가', '공성전 1, 2', '또 다른 심문들' 등이 있다. 김수진 교수는 "이번 작품을 번역하면서 번역가의 오랜 노고와 고민 속에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고단함과 기쁨을 다시 한번 맛보았다"라며 "번역가를 꿈꾸는 제자들과 이런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5 12:5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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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비대면 실시간 해외 박물관 탐방 프로그램 개최

여름방학 맞아 집에서 해외 박물관 체험 동국대 중앙도서관이 '작가와 떠나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버추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여름방학을 맞아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정영식)이 주관하는 도서관 기반 4차 산업혁명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작가와 떠나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버추얼 탐방'은 코로나19로 '집콕'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 가족들을 위해 해외 과학관을 온라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가와 떠나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버추얼 탐방'은 2개의 세부주제를 가지고 총 4회차로 열렸다. 첫 번째는 '아메리카의 마지막 공룡 : 스미소니언자연사박물관'을, 두 번째는 '렛츠 고! 민간 우주여행 시대 : 스미소니언항공우주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스미소니언박물관을 버추얼 탐방하며, 박물관 관람법 '하나고르기 탐구'의 관찰과 질문을 통해 전시물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객원연구원 이력을 지닌 박물관 전문가 권기균 박사(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저자)가 맡았다. 아들과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내내 집콕으로 아이들이 답답해했는데 가상으로라도 해외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기반 4차 산업혁명 체험교실 '나도 메이커 : 아두이노로 반려식물과 소통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5 12:47: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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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완치자’ 위한 모바일 기능성게임 개발 MOU

(왼쪽부터) 한경식 삼육대 산학협력단장과 이성희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이 양 기관 MOU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은 한국소아암재단과 소아청소년암 완치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 게임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11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 MOU 체결식을 열고 연구 인프라 공유 및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암 환자는 매년 1500~1800명가량 발생하고 있다. 이중 완치율(5년 생존율)은 80% 이상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과정을 잘 극복하고 '소아암 완치자'가 된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시기에 투병생활을 한 완치자들은 치료 및 회복과정에서 성인암 완치자보다 큰 심리적 충격을 받는다. 완치 후에도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가운데 삼육대 간호대학 강경아 교수(로고스헬스디자인연구소장)는 2020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아청소년 암 완치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 게임기반 건강생활양식나눔(Healthy Life Style Sharing, HLSS) 프로그램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삼육대 연구팀이 개발하는 게임은 소아청소년암 완치자들의 건강생활양식을 증진하는 모바일 기능성 게임(serious game)이다. 연구팀은 이 게임을 통해 유저의 자기효능감과 자아정체성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총체적인 건강증진 행위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연구 1차년도에 소아청소년암 완치자의 다양한 니즈와 건강증진행위를 분석한 삼육대 연구팀은 이번 한국소아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연구 및 자문, 효과평가를 공동 수행하고, 데이터와 노하우,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책임자 강경아 교수는 "이 게임이 '게임세대' 소아청소년암 완치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주신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완치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2 10:55: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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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인재양성 MOU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에듀테크전공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력 (왼쪽 3번째부터)조상식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장, 곽채기 부총장, 이길호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 이하 에듀테크협회)와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협약식은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과 이길호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사업 공동기획 및 연구 협력 ▲에듀테크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에듀테크 산업 재직자 심화 및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오는 9월 1일자로 설립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에 '학습디자인 및 에듀테크전공'을 신설, 에듀테크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에듀테크협회 회원사 소속 직원에게는 석사과정 지원자 입학 우대 및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에듀테크협회는 2002년 이러닝사업협회로 설립되어 에듀테크 신산업 육성, R&D사업, 국제협력 및 수출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 컨설팅, 학습모듈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은 오는 19일까지 2021학년도 후기 수시전형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2 10:5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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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접수 한 달 앞으로…주요大 교과전형↑ ‘상향 지원’ 기회

15개 대학 기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 전년 대비 1746명 증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도 경쟁률 영향 예상 '수능 전·후' 대학별 고사 일정 살펴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 한 수험생이 선생님과 상담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까지는 수험생들이 '학생부 교과 전형은 안전 지원, 학생부 종합 전형은 소신이나 상향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는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요 대학의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등 수시모집 지형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 '교과전형 = 안정지원' 공식 깨졌다 올해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전년도까지 이어졌던 것처럼 '소신~상향' 지원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년도까지는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적었고,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과 같이 아예 선발하지 않는 대학도 많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 대부분의 학생이 변수가 많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도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서울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해 15개 대학 기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1746명이나 증가했다. 교과전형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대부분 교과 성적만으로 정량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보다 예측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안정지원 전략을 세울 때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판단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의 증가는 다른 대학의 다른 전형 지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했을 학생이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게 되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경쟁자 중 교과 성적에서 경쟁력 있는 학생에 빠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교과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을 정성평가 하는 특성상 교과성적에 따라 무조건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경쟁자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현상은 선호도가 낮은 대학으로 가면서 더욱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는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중복지원 하는 경우라면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중복 합격하더라도 하나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은 충원합격을 기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우연철 소장은 "결국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소신~상향지원의 기회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대학별 선발인원, 전형 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수능파' 수험생, 수능 전 대학별 고사 수시 지원에 신중해야" 수시에 주력하더라도 수능 점수가 필요하다. 주요 대학들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영덕 대성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은 적정지원과 안정지원의 비중을 높여 지원하되, 수능 성적이 좋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에 소신지원을 고려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대학별 고사 일정도 수시 지원 시 중요 고려 요소이기에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는 대부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많은 대학의 고사 일이 중복된다. 이영덕 소장은 "꼭 가고 싶은 두 대학의 고사일이 중복된다면, 두 곳 모두 지원한 후 수능 성적과 경쟁률을 고려해 응시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대학별 고사 시기가 수능 이전인지, 이후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수시모집은 최초 합격자뿐 아니라 추가 합격자도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데, 수능 이전에 대학별 고사를 시행하면 수능 성적의 결과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없어 정시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소장은 "수능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은 수능 시험의 결과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수능 이후에 대학별 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2 10:44: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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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 동문, ‘2020 도쿄 올림픽’서 맹활약

높이뛰기에 15학번 우상혁 학우 4위 우하람 19학번 학우 다이빙 한국 기록 경신 권순우 19학번 학우는 테니스 첫 도전 지난 8일 마무리된 '제32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이동복) 동문들이 ▲높이뛰기(우상혁 15학번) ▲ 다이빙(우하람 19학번, 김영택 20학번) ▲ 테니스(권순우 19학번) 종목에 출전해 맹활약 했다. 12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성적으로 메달보다 값진 4위를 차지했으며, 2m 35는 24년 만에 작성한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이다. 다이빙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481.85)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는 김영택, 우하람 선수가 출전해 각각 15위, 16위를 기록, 아쉽게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테니스 권순우 선수는 1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권 선수는 메달은 아깝게 놓쳤지만 우상혁, 우하람 선수 등은 국민들에게 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전달해 다음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말했다. 서울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는 국가대표가 선택하는 학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미래사회의 전인적인 국가·전문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2021-08-12 08:5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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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건강·생식 위해성, 후속 세대 전달”…중앙대, ‘최초 규명’

방명걸 생명환경연구원 교수팀, 암·당뇨·고혈압 등 다세대적 연구 계기 마련 3세대 미전달 사실도 규명…'탈(脫) 환경호르몬 환경 중요성' 일깨워 환경과학·환경공학 학술지 '유해물질저널' 15일자 게재 방명걸 교수 연구팀(사이두 라만 연구교수와 방명걸 교수)중앙대 제공 방명걸 중앙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환경호르몬의 건강·생식 위해성이 다음 세대로도 전달된다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생식질환과 성인기 개시 질환의 다세대적 연구를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세대로는 위해성이 전달되지 않음을 증명해 탈(脫) 환경호르몬 환경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도 일깨웠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중앙대 생명환경연구원의 동물생명공학 전공 방명걸 교수 연구팀이 환경호르몬 노출로 인한 건강과 생식 관련 위해성이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내분비교란물질 가운데 가장 일상생활에서 노출이 잦은 비스페놀 A(bisphenol-A)에 노출될 시 건강이나 생식 관련 위해성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다세대적 연구가 불가능한 탓에 이러한 위해성이 다음 세대로 영향을 미치는지는 그간 증명되지 못했다. 연구팀은 다세대적 연구가 가능한 생쥐 모델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생식과 건강 관련 환경호르몬의 위해성이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해 냈다. 생식 위해성의 발생 기전도 밝혀냈다. 정자 DNA의 후성유전학적 조절에 의해 수태성 관련 단백질에 변이가 일어나 생식 위해성이 발생되고, 다세대적 전이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 후생유전학적 조절에 의한 건강 위해성의 다세대적 전이/중앙대 제공 아울러 연구팀은 이러한 환경호르몬의 생식 위해성이 1세대에서 2세대로는 전달되지만, 3세대로는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방명걸 교수는 "이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탈(脫) 환경호르몬 환경을 유지한다면, 다음 세대의 생식·건강 위해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는 생식질환과 암, 당뇨, 고혈압 등 성인기 개시 질환들의 다세대적 연구를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방명걸 교수가 교신저자, 사이두 라만 연구교수가 제1저자를 맡아 진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임신 중 bisphenol-A 노출이 차세대 정자 기능 및 수태성에 미치는 다세대적 영향(Multigenerational impacts of gestational bisphenol A exposure on the sperm function and fertility of male mice)' 논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논문은 인용지수 10.588을 기록한 환경과학·환경공학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유해물질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15일자에 게재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중앙대는 2018년 방명걸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있는 중앙대 생명공학대학 생명환경연구원의 '내분비교란물질 위해성 제어 생체통합시스템 개발'이 사업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올해는 약학대학 약학연구소가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으로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7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박상규 총장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뛰어난 연구 성과들이 연구역량 증대와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연구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1 14:24: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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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3개 특성화고, AI·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선도 학과 39개 신설

학과개편으로 2022학년도 신설된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특성화고등학교 23곳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학과 39개를 신설해 2022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특성화고 23개교는 39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21개교는 36개 학과 폐지, 10개교는 12과를 감축했다. 4개교는 4개 학급을 증설했다. 교육청은 매년 전체 70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산업계 변화와 학생·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해 학과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AI,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컴퓨팅과, 인공지능전기과, 메타버스게임과, 클라우드보안과 등이 신설된다. 기존 학과를 신기술과 융합한 스마트건설정보과,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융합기계과, 3D모델링과, 3D프린팅금형과도 처음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성동글로벌경영과는 반려동물케어과도 처음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가 높은 미디어콘텐츠 산업분야인 콘텐츠크리에이터과, 미디어사운드과, 국제문화콘텐츠과, 방송공연콘텐츠과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패션주얼리디자인과, 철도건설과, 철도전기신호과, 철도전자통신과, 경찰행정과, 부사관행정과 등도 신설된다. 교육청은 산학협력 수업, 지역사회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고,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인공지능 고등학교 지원 사업과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명을 변경한 학교도 있다.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공업고등학교는 용산철도고등학교로, 노원구 소재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로, 중구 소재 대경상업고등학교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로 변경했다. 해당 특성화고는 2022학년도 개편 학과 신입생은 하반기에 모집 예정이다. 오는 11월23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1 13:1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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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엽 고려대 명예교수, 신간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들’ 발간

"100세시대 교육의 본질은 '문제해결 능력'" 김종엽 고려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가 '우리가가르쳐야할것들'을 출간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김종엽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가 신간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들'(렛츠북)을 지난달 29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엽 교수는 이번 신간을 통해 한 사람이 평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 한국인이 되기 위해 부모와 사회, 그리고 학생 스스로는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한국교육 현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해 거의 모든 사람이 매몰돼 있는 입시문제와 취업의 문제를 연관해 살펴보았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현실과 그 장단점,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인지, 대학교육의 현실과 기업과 취업의 문제는 무엇인지, 동·서양교육과 창의성의 관계는 무엇인지, 가정과 동료는 한사람을 만들어 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등의 측면에서 그동안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함으로써 왜곡된 우리 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기초를 탐색했다. 본론에서는 정치·경제 현상을 뛰어 넘는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해 미래세대가 30년간의 황금수용기에 집중해야 하는 공부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공부의 정석을 알려주고, 다음으로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품성을 기르기 위한 것들을 현실적 측면에서 설명했다. 자신을 잘 관찰해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면서 설정한 꿈을 향해 나아가기, 스트레스 훈련이 필요한 이유, 숫자를 바로 보면서 부화뇌동하지 않기, 화이부동하면서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지식인이나 전문인인 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는데 지혜를 가졌다는 것은 문제해결능력이 있다는 것이며 100세 시대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지혜를 갖게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미래 세대가 세계에서 달라진 위상에 맞는 선진 국민이 돼 성공적인 100세를 살아가도록 교육당국, 교수와 대학, 기업인들, 학부모 각각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종엽 교수는 "급변하는 미래에 성공적인 100세를 살아가야 할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사회가 다 함께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참다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그 개선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1 13:00:3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