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2021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에 수험생 1인당 4.73회 지원

2021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에 수험생 1인당 4.73회 지원 6회 초과지원 337명…대학 통해 수시 지원횟수 초과분 접수 취소 조치 수시 논술 고사/ 뉴시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험생 1인당 평균 4.73회 지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균 지원 횟수는 작년에 치러진 2020학년도 수시모집보다 0.01회 감소해 비슷한 수준이다. 수시모집 지원 인원은 44만8천678명으로 1년 전보다 10.4%, 수시모집 총 지원 건수는 212만1천694건으로 10.7% 각각 감소했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산업대·전문대·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 제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해 입학전형을 밟을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올해 6회를 넘겨 지원한 수험생은 337명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에 1개씩만 지원 가능하다. 2개 이상 대학에 합격해도 이중등록은 불가하다. 대교협은 "수험생 스스로 수시모집 합격 후 정시모집 지원, 정시모집 동일군 복수 지원, 이중등록 등의 대입 지원 방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험생의 대학 지원 현황과 대입지원 위반 여부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18 09:10: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삼육보건대학교 수시1차 경쟁률 14.7대 1

삼육보건대학교 수시1차 경쟁률 14.7대 1 간호학과 최고 62대 1…전문대학 보건계열 U턴 현상 두드러져 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3일 마감한 2021학년도 수시1차 입시에서 모집인원 200명에 2938명이 지원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과별로 보면, 간호학과는 30명 모집에 751명이 지원해 25.0대 1, 치위생과는 3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12.8대 1,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은 30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해 7.0대 1, 뷰티융합과 뷰티헤어전공은 31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12.2대 1, 노인복지과는 19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11.4대 1, 아동보육과는 29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해 10.3대 1, 의료정보과는 29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해 23.2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 높은 경쟁률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6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에서는 의료정보과가 46.8대 1 간호학과는 35.7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31.4대 1, 치위생과 대졸자전형은 13.0대 1을 기록해 여전히 전문대학 보건계열의 U턴입학현상이 두드러졌다. 최근 3년 동안의 우리 대학 수시1차 경쟁률은 2019학년도 130명 모집에 2167명으로 16.7대 1, 2020학년도 192명 모집에 2897명으로 15.1대 1, 2021학년도 200명 모집에 2938명으로 14.7대 1이다. 김예진 교무입학처장은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마다 경쟁률이 줄어드는 것은 현실이다. 그러나 모집인원을 늘리면서 지원인원은 증가했다"라며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에 선정과 우리대학만의 독특한 보건계열 특성화 교육이 지난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모집자의 면접은 10월 23일 9시 30분부터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0-10-18 08:25: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내일부터 등교 인원 제한 2/3로 완화…초등 1학년 매일 등교

내일부터 등교 인원 제한 2/3로 완화…초등 1학년 매일 등교 등교수업하는 초등학생들/연합뉴스 19일부터 전국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 2로 완화되고 대부분 지역 초등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교육부가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서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이 유·초·중 3분의 1 이하(고교는 3분의 2 이하)에서 3분의 2 이하로 완화된다. 앞서 교육부는 11일 그간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돌봄부담 등을 이유로 등교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온 현장을 요구를 반영해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내용의 '추석연휴 특별 방역 기간(~10월11일) 이후 학사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지난 한 주간 학교 현장의 준비 기간을 부여했으며, 밀집도 3분의 2 이하 조처를 19일부터 적용한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지역 학교 상당수는 자체적으로 정한 과대 학교, 과밀 학급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한 전교생 매일 등교 방침을 세운 상태다. 과대 학교나 과밀 학급의 경우에도 시차 등교, 오전·오후반 도입 등으로 동시간대에만 등교 인원 제한 3분의 2 이내를 유지하면 돼 매일 등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밀집도 기준을 지켜야 해 전면 등교를 추진하지 못하는 수도권의 경우에도 초1은 19일부터 대부분 매일 등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은 매일 등교할 수 있게 하고 2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주 2∼4일 등교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에도 초1∼2는 매일 또는 주 4회 등교를 추진한다. 중학교 역시 1학년을 위주로 등교 일수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중·고교에 대해서는 밀집도 3분의 2 이내 유지를 원칙으로 내세웠으나 특정 학년이 고정적으로 매일 등교하는 방식은 선택하지 않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초1은 매일, 중1은 주 3회 이상 등교하는 방식을 선택하도록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 방침이 되레 다른 학년의 등교 확대를 제한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총 등교 인원이 제한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상 회의를 열고 등교 확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수업을 통해 학력 격차를 축소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각종 지원 사업이 학교에서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2020-10-18 08:13: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한국외대 정재연 학생, 세계 한인의 날 기념 대통령표창 수상

사이버한국외대 정재연 학생, 세계 한인의 날 기념 대통령표창 수상 (왼쪽)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정재연 학생(우루무치 한국인회 명예회장·우루무치 한글학교 교장)/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대(총장 김중렬)는 한국어학부 정재연 학생(우루무치 한국인회 명예회장)이 지난 5일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에 이름을 올려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한인의 날은 매년 10월 5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 정립 및 자긍심 고취, 동포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외교부는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또는 국내 유공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 대상자를 공모하고 후보자들의 공개검증을 실시해 최종 유공 정부포상자를 선정한다. 중국 우루무치 한국인회 명예회장인 정재연 학생은 20년간 우루무치에 거주하며 현지 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동포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재연 학생은 2018년 폐교 위기에 처했던 현지 한글학교의 운영을 맡아 현재까지 한글학교 교장으로서 한국어교육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지의 다문화가정을 접하면서 다문화한국어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정재연 학생은 현지 교민 및 지역의 중국인에게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교원 전문 자격을 갖추고자 2020학번으로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로 편입해 현재 학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정재연 학생은 "사이버외대 한국어학부에서 입학해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한국어학부에서 배운 학문과 가치를 교육현장에서 전파하고 실천하고자 하며, 좋은 동문이 되도록 힘써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10-16 19:24: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15일 인천 송도에서 박영돈 산학협력부단장,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의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는 그간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4개 협의체(부품, 소재, 융합, 4차산업)를 구성했다. 이에 각 협의체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원을 선출해 임명식을 가졌다. 또한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열렸다. 현재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는 부품산업 협의체 49개, 소재산업 협의체 62개, 융합 협의체 40개, 4차산업 협의체 3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각 협의체 별로 소규모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각 협의체는 관련 전문 분야의 인천대 전임교수 2∼3명이 구성돼 기술개발 및 R&D, R&BD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 기업들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전문위원은 인천대 가족회사 회원사로 앞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돈 인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인천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천시 산하 경제단체와의 협업, 가족회사 협의체 발대식, 미니클러스터 운영 등 산·학간 구성원은 성과에 앞서 가깝게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 아이템이 개발로 이어지는 연속성의 토대를 계속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0-10-16 19:19: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덕성여대-전태일기념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덕성여대-전태일기념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보다 따뜻한 세상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덕성여대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지난 15일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진우)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과 지난 15일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 사용 상호 지원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공동관심 분야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은 "올해는 전태일 열사 분신항거 50주기, 덕성 창학 100주년이다. 양 기관이 50년과 100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덕성여대와 전태일기념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청년의 삶에 대한 사회적 성찰이 절실한 시기다. 이 같은 때에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 청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전태일 열사와 그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관과 협약을 맺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곧 사회에 진출할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어온 선배들의 헌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호 전태일기념관 관장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덕성의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 그리고 1970년 스스로 촛불이 돼 암울한 민중의 삶을 밝힌 전태일 열사는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전태일기념관이 교육적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덕성여대와 함께 교육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태일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와 노동의 참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서울특별시에서 설립됐다. 운영은 재단법인 전태일재단에서 맡고 있다. 교육,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태일 열사 분신항거 50주기를 맞아 '연대의 50년, 평등의 100년'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10-16 19:14: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오프닝 행사 진행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오프닝 행사 진행 前 동아일보 사진기자 전민조 작가의 '인수봉 얼굴' 34점 전시 한신대가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한신대 제공 "입대 전 북한산에 올라 인수봉을 바라보며 바위처럼 담대하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이후 50년 동안 북한산 인수봉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한신대가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의 오프닝행사가 14일 오후 4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전민조 작가는 50년 동안 인수봉을 찍게된 계기와 사연들을 소개했다. 전민조 작가는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며 "인수봉 사진에 천착하면서 가정을 많이 돌보지 못해 아내에게 걱정을 많이 끼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하고 싶다"고 말해 좌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어릴 적 입대 전 북한산에 올라 바라본 인수봉에 크게 감명받았다. 바위처럼 담대하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얻었다. 그 후 인수봉의 다양한 '얼굴'을 사진에 담고자 노력했다. 산에 오를 때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인수봉을 바라보는 시간만큼은 행복했고 마음이 편했다. 개교 80주년 행사로 인수봉 사진전을 마련해준 한신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전민조 작가와 한신대와의 인연은 연규홍 총장이 지난해 전 작가의 작품을 신문 기사로 접한 뒤 전 작가를 찾아가면서 시작됐다. "인수봉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꿋꿋하게 대한민국의 민주화, 독립의 역사와 함께하고 고난의 시대를 지켜온 한신의 기상과 같다"는 생각에서다. 연규홍 총장은 "반세기 동안 변함없이 인수봉을 사진으로 담아온 전민조 작가의 집념과 끈기, 그리고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수천, 수만 년 변함없이 서울과 한반도를 품고 우뚝 서 있는 인수봉처럼 한신은 통일시대의 큰 인물을 키워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끼는 작품을 선뜻 개교 80년을 맞은 한신을 위해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사진전에 오신 분들 모두 전민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웅대한 비전과 꿈을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한신대 대학평의회 의장인 강경신 목사의 개회기도 ▲연규홍 총장의 환영사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전민조 작가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김재홍 함경북도지사, 박겸수 강북구청장, 남시우 前문화일보 사장, 김창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김효배 한신대 총동문회장, 김현태 한신플라텍 회장)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의 인사말 ▲김창국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원로목사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사 마지막 순서로 이번 전시회 스물네 번째 사진(백운산장에서, 420*690, 2020)의 주인공인 김금자 백운산장지기가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산장은 1924년 국내 첫 민간 산장으로 문을 열었으나 지난 2019년 운영을 종료했다.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한 자리에서 10년을 하면 어느 경지에 다다르게 된다. 전민조 작가는 강산이 다섯 번을 변하는 시간 동안 식지 않는 열정으로 인수봉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왔고, 그 열정에 감탄하게 된다"며 "인수봉의 옛 이름이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부아악(負兒嶽)'이라고 한다. 한신대는 인수봉의 기운을 받아 귀한 아이 업어서 키우는 마음으로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인수봉은 백운대, 만경대와 함께 예로부터 삼각산, 삼봉산으로 불리는 북한산 대표 봉우리 중 하나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된 뛰어난 경치로 동쪽 산기슭에는 우이동이 있고 남쪽으로 화계사와 한신대 서울캠퍼스가 있다. 전민조 작가는 1970년부터 현재까지 50년 동안 북한산 인수봉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인수봉의 다양한 '얼굴'을 담은 전민조 작가의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관람은 무료다.

2020-10-15 16:42:1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성원애드피아, 동국대에 지역인재 육성 '발전기금' 기부

성원애드피아, 동국대에 지역인재 육성 '발전기금' 기부 총학생회활동지원기금 2000만원 전달…대학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 성원애드피아가 지난 13일 동국대 동아리 연합회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성원애드피아는 이번 기부금 외에도 동국대 동아리 연합회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시, 성원애드피아 계열사인 스테이락호텔 신관에 마련돼 있는 전시 공간과 옥상 정원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락호텔 내부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경우 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정창희 성원애드피아 이사는 "충무로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동국대학교 동아리 연합회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대학과 상권의 상생을 이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며, 성원애드피아 임직원의 뜻처럼 지역 사회와 대학 간 유대가 강화돼 상생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성원애드피아 정창희 이사, 스테이락호텔 우상진 지배인, 성원애드피아 경영지원팀 허태진 부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김애주 동국대 대외협력처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성원애드피아는 2004년에 창업된 인쇄 사업체로 충무로에 기반을 두고 있다. IT서비스를 기반한 'One Stop Solution'의 노하우를 다양한 사업분야에 적용해 애드피아몰, 스테이락호텔, 성원로지스 같은 다양한 사업분야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20-10-15 16:12: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아동성착취 '박사방'에 교사 가담…교육청 대처 국감서 도마 위

아동성착취 '박사방'에 교사 가담…교육청 대처 국감서 도마 위 "박사방 가입 교사, 불이익 없이 퇴직" 1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뉴시스 미성년자를 협박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현직 교사가 유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교원의 성 비위 문제가 심각하지만,교사들의 성범죄에 대해 교육청의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동·성착취물의 온상이었던 텔레그램 '박사방'에 초등교사도 있었다"라면서 "유료회원은 성착취물을 다운받는데 그치지 않고 본인도 해당 영상물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이런 사람들을 교단에 둘수 없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탄희 의원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시·도별 텔레그램 성착취방 가담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강원·충남에서 총 4명의 교사가 '박사방'에 입장하거나 성착취물을 내려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강원도 강릉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는 지난 1월 텔레그램 채널명 'n번방 영상' 채널에서 성착취물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판매자 은행계좌에 20만원을 입금한 뒤, 아동 성착취물이 저장된 구글드라이브 링크를 공유받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아산의 고등학교 교사는 텔레그램에서 공유한 클라우드 주소로 접속해 성착취물을 200여 건을 내려받았다. 충남 천안의 특수학교 교사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성착취물 누리집에서 3만원을 내고 성착취물 1100여 건을 내려받았다. 인천의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는 가상화폐를 지불하고 텔레그램 '박사방'에 입장해 아동·청소년 이용음란물을 소지했다고 적박됐다. 그럼에도 4명의 교사는 최근까지 담임을 역임하며, 교직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의 기간제 초등교사가 입장한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밝혀진 피해자 74명 중 미성년자가 16명이다. 이 의원은 "'박사방'에 가담했던 한명은 기간제 교사인데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그만뒀고 법적으로 기간제 교사를 다시 할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라면서 "인천교육청은 담임교사 전수교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박사방 등 가학적인 성범죄 뿐 아니라 '스쿨미투'도 만연해 있지만, 교육청의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스쿨미투와 관련해)학부모들이 가해 교사 직위 해제 여부, 교육청 요구 및 처리 결과 등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사건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패소했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피해사례만 공개하고 교육청이 뭘 했는지를 공개안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스쿨미투 처리 현황 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을 제기해 지난 3월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피해자·가해자 분리 여부, 가해교사 직위해제 여부, 교육청 징계요구 내용 및 처리결과는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으나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반발해 항소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아침에도 정보 공개는 최대치로 하라고 지시했다"면서도 "다만, 정보공개 사안 24개중 9개밖에 안했던 것은 교원단체들의 반발도 있고 어려움이 있다. 한 고등학교로부터 정보 공개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2000만원의 역소송을 당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N번방 사건 당시에는 해당 교사가 유료회원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몰랐으며, 현재는 계약 기간 만료로 퇴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15 13:48:0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 발전' MOU

삼육대-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 발전' MOU (오른쪽부터) 김일목 삼육대 총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조호규 교육장/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교육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정보 공유 활성화 ▲교원의 전문성 및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지원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문지식 강의·멘토링·상담·봉사 등 교육기부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체험·탐방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 ▲기타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노원구와 도봉구 지역 중·고등학교를 관할하는 교육행정기관이다. 삼육대는 교직과정을 통해 매년 9개 학과에서 28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있어 향후 교원양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봉사하는 인재를 기르는 대학"이라며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본교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은 교직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규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매우 위축되어 있고 학습부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대학의 고급 교육자원이 현장에 투입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0-15 11:45:4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전문가 온라인 연수' 실시

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전문가 온라인 연수' 실시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후원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 서울사이버대 VR 강의 진행 장면/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지뢰행동 (Mine Action)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사이버대와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연수에는 영국 맨체스터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9개국에서 지뢰행동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국제 NGO인 '지뢰자문그룹(Mine Advisory Group)' 소속의 미카엘 볼드(Mikael Bold) 기술운영국장 등 전문가 6명이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행사 관련 세부 프로그램/서울사이버대 제공 냉전체제 이후 국지적인 무력충돌의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매설된 지뢰와 전쟁잔여 폭발물 피해 후유증으로 지뢰지대에 거주중인 민간인은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도 큰 제약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메콩유역국가의 경우 경제개발 관련 농촌지역에 제거되지 않는 다수의 잔류폭발물 오염지대가 존재, 공공·민간 투자를 위축시켜 다시 개발을 저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뢰행동을 통한 농촌개발은 단순한 지뢰제거 활동을 넘어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민·관·군 관계자들은 국제 사회가 준수하는 '국제지뢰행동기준(IMAS)'에 대한 이해제고를 통해 지뢰행동을 연계한 통합개발사업 역량을 개발하고 메콩지역의 평화와 포용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미 지난 해 11월 메콩지역 4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지뢰행동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어서 개최된 한·메콩 평화포럼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주관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연수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권구순 서울사이버대 학부장(글로벌개발협력전공 교수)은 "주제별 온라인 자율학습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 연수생 간 토론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형성평가 등 다양한 학습 툴을 사용해 국제지뢰행동의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사례기반의 상호학습법을 통해 연수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2020-10-15 11:42: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임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는 임헌영 문예창작학과는 교수가 지난 10일 '제12회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임화문학예술상'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 존재로 꼽히는 임화의 문학적,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2008년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해 제정된 상이다. 임화의 문학예술사적 업적에 갈음하는 창작, 비평, 학문 및 실천적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사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임화문학예술상운영위원장인 염무웅 문학평론가의 인사말과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심사평, 구중서 문학평론가의 시상, 조정래 소설가의 축사, 수상자인 임헌영 문학평론가의 수상소감 순으로 이어진 가운데 시상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임헌영 교수는 문학평론가로서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장용학론>으로 등단한 이래 《창조와 변혁》, 《변혁운동과 문학》, 리영희 선생과의 《대화》, 《불확실시대의 문학》, 《임헌영의 유럽 문학기행》 등 많은 역작을 남겨 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맡아 친일 청산 문제에 집중하는 한편 친일인명사전 편찬에도 기여를 해왔다. 2005년부터는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해 문학과 창작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임헌영 교수가 재직 중인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는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순수 문학에서부터 장르문학, 나아가 방송이나 시나리오 대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한 후 학생들 스스로가 하나의 장르를 선택하게 한 뒤 1대1로 합평 지도를 해 많은 실적을 내고 있다.

2020-10-15 11:33:0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 동국대에 '1억원' 기부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 동국대에 '1억원' 기부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 지원 위해 기부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4일 심현식 예원회계법인 이사가 동국대를 방문해 공인회계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은 심현식 씨의 뜻에 따라 '현인공인회계사육성기금'으로 명명돼, 동국대 학생들 중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심현식 씨는 동국대 상학과 1회 졸업생으로 현재 예원회계법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올해 팔순임에도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심현식 씨에게 모교는 남다른 의미다. 심 동문은 본인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대학 시절 은사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 직후 농협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며 미래를 고민하던 심 씨는, 학창 시절 은사인 이용택 교수가 꾸준히 회계사를 권유했던 것이 떠올라 시험에 응시했다고 한다. 이후 28세에 시험에 합격하여 오늘날까지 회계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래 전부터 사회 공헌의 뜻을 품어왔던 심현식 씨는 "모교의 우수한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공인회계사에 뜻이 있으나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러한 후배들에게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심현식 동문님 같은 선배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라면서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우수한 인재를 더욱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10-15 11:26: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