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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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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LINC+사업단, ㈜마인즈앤컴퍼니 기업설명회 진행

세종대 LINC+사업단, ㈜마인즈앤컴퍼니 기업설명회 진행 ㈜마인즈컴퍼니의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관광플랫폼 D&M(TPDM)트랙 협약 기업인 ㈜마인즈컴퍼니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TPDM 참여 학생의 협약 기업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현장실습 이행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TPDM 트랙은 ▲빅데이터 수집·분석 ▲디지털 마케팅 ▲AI(인공지능)기반 서비스 기획 역량을 함양해 관광플랫폼 경제를 선도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신규 교육과정이다. 설명회를 주최한 ㈜마인즈컴퍼니는 기업의 AI 혁신을 돕는 프로페셔널 컨설팅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LINC+사업단과 함께 TPDM트랙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마인즈앤컴퍼니의 기업소개, 직무환경 소개, 현장실습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컴퓨터공학과 강미정(19학번) 학생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산업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을 적절히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활용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기술에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0-10-25 10:1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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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전시관, 내달 6일 '온라인 과학놀이터' 개최

서울과학전시관, 내달 6일 '온라인 과학놀이터' 개최 융합과학 체험마당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 무료로 마련 '2020 같이 놀자! 온라인 과학놀이터'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과학전시관은 다음달 6일과 7일 2일간 '2020 같이 놀자! 온라인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전시관은 매년 '융합과학체험마당'을 관악구 낙성대 소재 관내 야외마당에서 열어왔다. 올해는 국립과천과학관, 고양어린이박물관, LG사이언스홀과 함께 행사를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을 보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린이: 실험을 멈추지 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과학전시관 내에서 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과학을 주제로 고등학생들이 수다를 펼치는 '과학수다'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비중 있게 열린다. 과학놀이터 누리집(2020ssp_festival.kr)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과학전시관은 누리집을 운영과 체험 행사 총괄을 맡고, 국립과천과학관은 숟가락, 물컵 등 일상 도구로 과학하는 재미를 익힐 수 있는 '과학원리@HOME' 영상을 만든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내 만들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구 400개를 사전 신청한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LG사이언스홀은 과학원리를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비대면 행사는 과학놀이터 누리집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비대면으로 참가한 학생이 미션 수행 또는 참가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입장권, 입문자용 드론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참가 프로그램 내용과 시간을 표기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참가확인서도 발급할 수 있다. 이화성 과학전시관 관장은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과학전시관의 과학축제가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체험 가능한 온·오프라인 축제로 한 걸음 더 발전했다"면서 "그동안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가하기 어려웠던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5 10:05: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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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11월 비대면 강좌 운영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11월 비대면 강좌 운영 지난 12일 재개방…비대면 강좌는 포털 '에버러닝' 참고해야 서울시교육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다음달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강좌를 꾸렸다. 26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강서도서관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25일 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설 쓰기의 기본을 가르치는 '소설의 모든 것' 행사를 운영한다. 고척도서관은 오는 27일과 30일 예비작가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을 위한 '이토록 재미있는 어린이 작가교실'을 연다. 초등학생 자녀를 기르는 학부모들은 양천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는 '책 읽기 지도 이렇게 시작해요'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 강동도서관의 '연극으로 풀어보는 콤플렉스', 서대문도서관의 '여행할 땐, 책' 등 다채로운 강좌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강좌는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그동안 중단했던 도서관, 평생학습관 열람실과 서고를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서관·평생학습관을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창작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0-25 09:58: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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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로스쿨 年 등록금 평균 1650만원…입학금 최대 2백만원

25개 국·사립 로스쿨 평균 1398만원…입학금 포함 최고 납부액 '연세대' 25개 국사립 법학전문대학원 입학금과 등록금 ※ 대학알리미 8월 공시 한 학기 등록금에서 2배 계산해 한 해 등록금 산출 국내 사립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연 등록금이 평균 16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대와 사립대를 통틀어 25개 로스쿨의 평균 등록금은 1398만원으로, 대학별로 최고액과 최저액은 2배까지 차이났다. 고려대는 최고 '등록금'을, 연세대는 최고 '입학금'을 받고 있으며, 신입생이 첫해 내야하는 입학금과 등록금을 합친 금액으로는 연세대가 최고 금액을 받고 있었다. 25일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로스쿨 한 학기 등록금을 1년으로 환산하면, 올해 등록금은 고려대가 최고 금액으로 1950만원이다. 가장 적은 금액은 충남대 964만원으로, 최고와 최저는 2배까지 차이났다. 한 해 등록금이 1000만원이 넘는 로스쿨은 25교 중에서 22곳(88.0%)이다. 등록금이 두 번째로 높은 대학은 연세대다. 연세대는 연 1945만원의 등록금을 받고 있다. 1학년 입학생의 경우, 205만원의 입학금을 내야하는 점을 고려하면 한 해 총액은 2150만원으로 25개 대학 중 최고 금액이 된다. 이어 로스쿨 1년 등록금은 ▲성균관대(1782만원) ▲한양대(1657만원) ▲경희대(1631만원) ▲이화여대(1631만원) ▲중앙대(1622만원) ▲인하대(1611만원) ▲영남대(1608만원) ▲아주대(1605만원) ▲서강대(1560만원) 순이다. 사립대 중에서는 건국대(1483만원)와 한국외대(1472만원)가 가장 낮은 금액의 연 등록금을 받고 있다. 사립대와 국립대의 로스쿨 연 평균 등록금은 각각 1650만원과 1020만원으로, 사립대 로스쿨은 국립대에 비해 60%가량 더 많은 등록금을 받고 있다. 대학원이 1학년 신입생에게 받고 있는 입학금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25개 로스쿨의 평균값은 82만원. 가장 많은 입학금을 받고 있는 대학은 205만원을 받고 있는 연세대다. 이어 ▲중앙대(180만원) ▲건국대(161만원) ▲한국외대(151만원) ▲경희대(125만원) ▲고려대(123만원) ▲서강대(115만원) ▲성균관대(113만원) ▲이화여대(108만원) ▲한양대(107만원) ▲인하대(104만원) 순이다. 국립대(법인 포함) 로스쿨의 평균 입학금은 17.8만원으로 서울대가 최고액인 30만원을 걷고 있는 반면, 전남대는 입학금을 없앤 상태다. 전국 법전원은 현재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상태다. 교육부가 지난 2016년, 국립대 5년간 동결 및 사립대 인하 조치를 취하면서다. 그 결과 국립대는 2016년 등록금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사립대는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인하한 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2018년 건국대 예외). 다만, 2016년의 국립대 동결은 2020년까지여서 앞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로스쿨 등록금은 몇 년째 오르지 않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몇 달이나 1년 넘게 모아야 하는 돈으로 서민과 많은 국민에게 상당한 부담"이라며 "2020년까지 동결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돼야 하고, 형평성 조치 또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약계층이 로스쿨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은주 의원이 임금(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 기준)을 다른 곳에 한 푼도 쓰지 않고 등록금으로만 낼 경우 1월 1일부터 언제까지 모아야 하는지 추산한 결과, 가장 비싼 로스쿨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노동자(상용직·임시일용직 등)는 1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169일을 모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임시일용직은 한 해 임금을 모두 모아도 부족해서 다음 해 1월 25일까지 390일이 걸린다. 최저 등록금 965만원은 전체 노동자와 상용직, 임시일용직이 각각 78일, 73일, 195일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임금을 모아야 마련할 수 있다. 이은주 의원은 "노동자와 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좋은 법조인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교육부는 등록금 동결 지속, 취약계층 특별전형 확대, 국고 장학금 증액,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와 편법 방지책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25 09:44: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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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이사의 자기거래와 의결정족수 계산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이사의 자기거래와 의결정족수 계산 김다연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상법 제391조는 이사 등이 자기 또는 제3자의 계산으로 회사와 거래를 하기 위해는 미리 이사회에서 해당 거래에 관한 중요사실을 밝히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 이사회의 승인은 이사 3분의 2 이상의 수로써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기거래의 상대방으로서 특별이해관계가 있는 이사의 경우, 위 이사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 만일 이사 3인 중 2명이 특별이해관계인으로서 의결권행사가 제한된다면, 위 '이사 3분의 2 이상의 수'는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까. 개정 전 상법(2011. 4. 14. 법률 제10600호로 일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398조는 "이사는 이사회의 승인이 있는 때에 한해 자기 또는 제삼자의 계산으로 회사와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민법 제124조의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개정 전 상법에서 이사와 회사 간의 거래는 상법 제391조 제1항에 따라 "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의 과반수"에 의한 결의로 승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개정 전 상법 제398조에 의하여 자기거래에 대한 승인 결의를 하는 이사회는 상법 제391조 제1항에 따라 '이사과반수의 출석'이라는 의사정족수 요건도 갖춰야 했다. 그런데 자기거래에 대한 승인 결의를 하는 이사회의 의사정족수(이사 과반수의 출석) 구비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특별이해관계로 인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이사가 재적이사(분모)의 수에는 포함되나 출석이사 수(분자)에서 제외된다면, 재적이사 과반수의 출석이라는 의사정족수를 갖추지 못해 아예 유효한 이사회가 성립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판례는 "이해관계 있는 이사는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는 없으나, 의사정족수 산정의 기초가 되는 이사의 수에는 포함되고, 다만 결의성립에 필요한 출석이사에는 산입되지 아니한다"고 판시했다(대법원 1991. 5. 28. 선고 90다20084 판결). 그리고 "회사의 3명의 이사 중 대표이사와 특별이해관계 있는 이사 등 2명이 출석해 의결을 했다면 이사 3명 중 2명이 출석해 과반수 출석의 요건을 구비하였고 특별이해관계 있는 이사가 행사한 의결권을 제외하더라도 결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출석이사인 대표이사의 찬성으로 과반수의 찬성이 있는 것으로 돼 그 결의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 1992. 4. 14. 선고 90다카22698 판결). 2011년 4월 개정된 상법 제398조 "이사회의 승인은 이사 3분의 2 이상의 수로써 하여야 한다"는 해석에 관해도, '이사의 3분의 2 이상의 수의 해석에 대하여 이해관계 있는 이사를 포함한 재적이사의 3분의 2'라는 견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재적이사의 3분의 2'라는 견해가 대립한다. 이에 관한 명시적인 판례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해관계 있는 이사는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므로 이해관계 있는 이사를 재적이사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이해관계 없는 이사가 재적이사의 3분의 2에 미달하는 경우에 승인을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두번째 설이 타당하다는 것이 학계의 다수설이다. 주주총회의 경우, 판례는 결의요건을 충족할 수 없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문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제368조 제3항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식의 수도 발행주식총수에 산입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는데(대법원 2016. 8. 17. 선고 2016다222996 판결 참조), 이러한 판례의 태도에 비춰 보더라도 두번째 설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사 3인 중 2명이 특별이해관계인으로서 의결권행사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위 2명의 이해관계 있는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 1인의 찬성으로 위 자기거래를 승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20-10-25 07:2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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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술정보원, 시낭송 음악회 개최…"코로나 블루 위로"

삼육대 학술정보원, 시낭송 음악회 개최…"코로나 블루 위로" 박정양 '희망의 초원'·'제명호의 새벽' 세계 초연 '시낭송 음악회' 테너 김철호 교수 공연/삼육대 제공 삼육대 학술정보원(원장 박정양)은 23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숲, 호수, 시와 음악 산책'을 주제로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월부터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통합 힐링여행'을 주제로 매주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남대극 전 총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남 전 총장은 '문학(文學) - 그 영원한 아름다움과 자취'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조이스 킬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도종환, 이해인 등 시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이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했다. 강연 중간중간에는 송경은 시낭송가가 이해인의 '보고 싶은데', 남대극의 '기도: 가을', 설영익의 '피 묻은 애모' 등 시를 낭독했다. 남대극 전 총장은 '문학적 훈련이 주는 유익'에 대해 강조하며 "문학을 통해 아름다운 자취를 남기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특별공연에서는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음악학과 교수)이 작곡한 '희망의 초원'과 '제명호의 새벽'이 각각 소프라노 최선주, 테너 김철호 교수에 의해 세계 초연됐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곡한 곡으로, 남대극 전 총장과 서만진 목사가 가사를 붙였다.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시낭송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치유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공연은 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낭송 음악회' 소프라노 최선주 교수 공연/삼육대 제공

2020-10-25 07:27: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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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27일 '소프트웨어 교육' 온라인 세미나 개최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27일 '소프트웨어 교육' 온라인 세미나 개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모집관련 포스터/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이 오는 27일 오후 7시 '함께 알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모두의 연구소 김승일 소장이 'AI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의 접수페이지(https://event-us.kr/kmuswgs/event/24359)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신청자에게 참석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성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소프트웨어교육전공 주임교수는 "디지털 뉴딜 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고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인공지능 교육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은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원의 포부에 걸맞게 직장인을 배려해 주말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계절학기를 포함한 4개학기를 운영해 1년 6개월 만에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학년도부터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2개의 전공으로 재편하고 소프트웨어전공에는 트렉제를 도입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웹서비스, 블록체인 트랙 중 전문분야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0-10-25 07:2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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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공청회 진행

한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공청회 진행 대학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공청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은 22일 경삼관 북카페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공청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그에 대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대학혁신추진단 혁신성과관리팀 조현식 팀장의 사회로 박상남 대학혁신추진단장 인사말, 2차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요 및 사업설명, 참가자 의견수렴, 단장 총평,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학혁신추진단 박상남 단장은 인사말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한신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도약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공청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고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해 더 큰 성과창출을 위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사업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한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민주적인 성과 창출과 사업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0-25 07:14: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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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제2회 심심풀이 영화제 개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제2회 심심풀이 영화제 개최 심심풀이영화제 포스터/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총장 장윤금)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대학생 영화 문화 기획단 GUJIFF와 오는 27일까지 마련한 온택트 영화제 '제2회 심심풀이 영화제'가 지난 24일 개막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심풀이 영화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영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숙명여대와 GUJIFF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시작한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청춘예찬', '삶의여정', '묘한시선', '공간미학'의 총 4개 섹션으로 나뉘어 4일간 열린다.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영화 플랫폼인 무비블록(moviebloc.com)을 통해 선보인다. 심심풀이영화제 시간표/숙명여대 제공 하나의 섹션은 2편에서 3편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에 2개의 섹션이 시간 별로 한 번씩 상영된다. 상영 시작시간은 18시, 20시이며, 종료 시간은 섹션 별 러닝타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작품은 영화제 기간 내 2회만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 부문에는 총 134편이 접수되는 등 열띤 경쟁을 보였으며,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조진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영화제는 특별히 GV를 별도로 제작하여 영화 관람 후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편성한 점이 특징이다. 김철연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지난해 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인 '로마'의 아카데미 수상을 이야기하며 플랫폼의 변화에 젊은 영화인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생각보다 훨씬 빨리 현실로 다가온 것 같다. 갑작스런 변화는 시련일 수도 있고 두려울 수도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새로운 기회인 것이다. 우리의 젊은 영화인들이 이러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GUJIFF 측은 "이번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생겨난 사회의 물결 속 간극, 그중에서도 청년들의 변화에 주목했다"며 "청춘, 밀려오는 물결을 맞이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영화제가 청년들의 마음에 전환점이 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25 06:4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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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로망' 기업에 'KB국민은행·삼성전자·현대차·SKT' 등 선정

대학생 취업 '로망' 기업에 'KB국민은행·삼성전자·현대차·SKT' 등 선정 한국대학신문, 대학생 1000명 대상 기업이미지 및 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 설문조사 유토이미지 제공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KB국민은행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T, 한국관광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이 24일 발표한 '2020 전국 대학생 기업이미지 및 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행부문) ▲삼성전자(전자부문) ▲SKT(통신부문) ▲포스코건설(건설부문) ▲현대자동차(자동차부문) ▲동아제약(제약부문) ▲CJ제일제당(식품부문) ▲현대중공업(중공업부문) ▲세브란스병원(대학병원부문) 등이 산업 부문별 최우수기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기업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취업선호도), 국민연금공단(사회공헌도)이 1위를 유지했다. 부문별 기업 선정의 평가지표는 ▲취업선호도 ▲사회공헌도 ▲고객만족도 등이다. 산업특성에 따란 중공업 부문은 국제경쟁력 항목이, 대학병원 부문은 의료경쟁력 항목이 취업선호도를 대체했다. 특히, 부문별로 KB국민은행, 삼성전자, SKT, 포스코건설, 현대자동차, 동아제약, 현대중공업 등은 3개 평가지표 항목에서 모두 최고순위를 지키며 3관왕을 차지했다. 취업선호도와 고객만족도 등 2개 평가지표에서 정상을 차지한 기업은 CJ제일제당이다. CJ제일제당은 취업선호도와 고객만족도에서는 각각 37.9%와 42.4%의 선호도를 얻으며 1위를 지켰지만, 사회공헌도에서 59.6%가 오뚜기를 지지하며 CJ제일제당은 2위로 밀려났다. 세브란스병원은 대고객 서비스를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대학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공기업에서는 한국관광공사(19%)가 '취업선호도' 부문에서, 국민연금공사(18.6%)가 '사회공헌도'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한국관광공사는 사회공헌도에서 4.5%를 점유한 반면, 국민연금공단은 취업선호도에서 9.5%의 지지를 받으며 총점에서 국민연금공단이 1위가 됐다. 대학생들이 신뢰하고 선호하는 언론매체는 올해도 한겨레(종합일간지), 스포츠서울(스포츠신문), 매일경제(경제일간지)가 차지했다. 종합일간지 신뢰도 부문에서 1위 한겨레의 신뢰도는 17.3%로, 한국대학신문의 언론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종합일간지 부문 정상 자리를 단 한 차례도 내어준 적이 없다는 게 한국대학신문 설명이다. 대학생이 선택한 부문별 최고 브랜드는 ▲취업 사이트(앱) 잡코리아 ▲아르바이트 사이트(앱) 알바몬 ▲체크카드 KB국민카드 ▲문구팬시 모닝글로리 ▲담배 레종 ▲공무원학원 커넥츠공단기 ▲천연 디퓨저 코코도르 ▲OTT 서비스 넷플릭스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논문 교열/번역 서비스 에디티지 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한국대학신문은 매년 창간기념일(10월 15일)을 맞아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9월 23일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대학생 1000명(한국대학신문 대학생평가단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PC)과 이메일을 통해 실시됐다. 신뢰수준은 95%, 최대 오차는 ±2.7%다.

2020-10-24 03:5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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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초청 열린강단 개최

호서대,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초청 열린강단 개최 생명공학에 대한 도전과 바이오의약산업의 비전 제시 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는 22일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초청해 '미래먹거리, 바이오의약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강단을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서대 열린강단은 인문사회, 과학,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연사 초청 릴레이 특강으로 금년 2학기에 4번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10번째 열린강단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인간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의 중심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의약 분야의 전문가인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 및 공급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강연에서 백영옥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 패러다임이 IT혁명을 넘어서 바이오경제 시대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바이오의약산업은 미래 트랜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여부 진단과 백신의 작동 원리 등 최근의 관심사를 반영한 학생들의 질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열린강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규모 강의를 통한 청중과의 직접적인 소통 대신 강연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온라인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영상은 오는 29일 호서대 유튜브 채널인 '호서TV'와 대학학습시스템인 블랙보드를 통해 학생과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호서대의 대표 문화 브랜드인 열린강단은 최근 1년 동안 김동연(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일원(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강원국(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 사회 각계 유명 인사들이 강단에 선 바 있다. 정성욱 교육혁신처장은 "열린강단은 호서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열린강좌'"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콘텐츠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공유가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0-23 13:5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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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 수상

서울디지털대,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 수상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사진 오른쪽)이 '2020 소비자의 선택'에서 6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가 '2020 소비자의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의 선택'은 매년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20년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펼친 온라인 교육 서비스에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간편한 모바일 캠퍼스와 우수한 콘텐츠, 다양한 학생서비스 등에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되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사이버대학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에 개교한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졸업생 규모(3만6천여 명)의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자랑하며,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입학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뿐 아니라 국가자격증 취득, 국내외 대학원 진학 등 연령과 상관없이 제2·3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은 교육부에서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 선정,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해 왔다.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에 와이파이로 미리 강의를 내려 받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캠퍼스를 이용하는 한편 심리상담센터, 실습실, 전시실 등 오프라인 공간도 이용 가능하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천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며 특히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외 거주 내?외국인 장학 혜택을 확대했다. 1,200여 개의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와 관학·학군협약을 체결해 해당 임직원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 8분위는 일부, 6분위 이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받는 국가장학금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상을 수상한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충을 겪는 1만여 명의 서울디지털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강의, 유연한 학사운영, 편리한 시스템 등 탁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학년도에 신설되는 뷰티미용, 보건의료행정, 외식조리경영,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전공을포함해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영어, 상담심리, 사회복지,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소방방재,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문예창작, 실용음악학과 등 총 30개 학과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go.sdu.ac.kr)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확인할 수 있다.

2020-10-23 13:46: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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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제15회 인도 인문주간 참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제15회 인도 인문주간 참가 인도인문주간 포스터/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뜨리베디)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인문주간에 공동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문주간'은 매년 가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함께, 새롭게, 깊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인문주간은 '인도! 온라인으로 보고 듣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간디 시화-에세이 대회 시상식',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특강', '암베드까르 탄생 기념 특강', '스와미 비베까난다 특강', '인터뷰 영상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홈페이지(http://www.southasia.or.kr/) 및 간디아슈람 블로그(http://blog.naver.com/hkgandhi)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23 13:3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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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0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개최

삼육대, 2020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개최 가족기업, 특허법인, 공공기관 등 참여…유망기술 매칭 삼육대 산학협력단이 22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20 삼육대학교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은 22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20 삼육대학교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육대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삼육대와 기업간 산학협력 관계를 활성화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육대 30여개 가족기업을 비롯해 가천대·광운대·서울여대·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특허법인 화우·시공아이피씨, 보유기술 수요기업 관계자, 청년 TLO(기술이전전담인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네트워크 데이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이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이병재 과장이 올해 말 런칭 예정인 '보유기술 마케팅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 황준식 대표가 삼육대와의 기술이전 사례를 발표했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기업 투비씨엔씨 김한기 대표는 가족회사로서 대학과의 산학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삼육대가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과 수요 기업간 1대 1 상담 및 매칭이 이뤄졌다. 아울러 청년 TLO 워크숍과 함께 산학협력단과 메디컬 화장품 기업 팬터메딕간의 삼육대 TLO에 대한 인턴십 및 채용 우선권 부여를 골자로 한 채용연계 협약(MOU)이 맺어지기도 했다. 김일목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때에 대학과 기업이 취업, 연구개발, 산학연계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한 가족처럼 친밀하게 네트워킹하고 상부상조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 분야에서 실제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현장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출범했다. ▲교수, 직원, 학생의 기술 창업 지원 ▲특허기술 및 현금 투자를 통한 자회사 창업 지원 ▲자회사 관리 및 인큐베이션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가족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해 26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산·학·연 동반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2020-10-22 16:5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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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하반기 '대학생 멘토링' 온·오프라인 확대

인하대, 하반기 '대학생 멘토링' 온·오프라인 확대 지역 청소년 대상…"코로나19 여파 '학습격차' 해소" 인하대 학생멘토가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벌어진 학습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반기 '인하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2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멘토링은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하반기는 비대면 20시간과 대면 14시간으로 병행 구성했다. 인하대 학생멘토 148명은 각각 학생멘티 1~2명을 맡아 지난달부터 밀착 멘토링을 하고 있다. 국어·영어·수학 등 부족한 교과목을 가르쳐주고 독서·예체능·진로탐색 활동 등을 지도한다. 비대면 멘토링은 12개교, 대면 멘토링에는 5개교 등 미추홀구·동구·중구 초중고 17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비대면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이뤄진다. 대면 멘토링은 특수아동들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지도한다. NIE교육, 3D프린터 실습교육 등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김웅희 학생지원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잦아들고 있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보듬으며 밀착소통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습공백을 좁혀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2 14:53:5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