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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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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0 하계 행정관리자 워크숍' 개최

삼육대, '2020 하계 행정관리자 워크숍' 개최 삼육대가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행정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20학년도 하계 행정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 행정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행정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일목 총장을 비롯해 김남정 부총장, 행정본부 처·실장, 부속기관장 및 각 행정부서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예배와 특강, 세미나, 분임토의, 협의회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김정렬 대구대 교수가 초청돼 '성공하는 조직의 비결'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굿 거버넌스' 개념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통해 국가발전을 이룬 싱가포르와 우리나라 정부 부처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가 연단에 올라 '인간, 그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서양철학의 인간론을 통시적으로 개괄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공동체성 강화와 대학 발전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이뤄졌다. ▲기독교 대학의 사명구현과 세계일꾼 양성 ▲3주기 평가 대비를 위한 대학운영 혁신 ▲교원의 연구와 교육 향상 및 교직원 역량 강화 ▲글로벌 공동체 협력체계 수립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2020-07-23 10:51: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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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여름방학 공기업 취업 프로그램 운영

성신여대, 여름방학 공기업 취업 프로그램 운영 2020학년도 '공기업 한 달 완성반' 자기소개서 특강 운영 모습/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공기업 한 달 완성반'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성신어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여름방학 공기업 한 달 완성반'은 공기업 채용을 대비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공기업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방학마다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를 사전 인터뷰 하고, 공기업 입사 준비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능력 등 NCS 직업기초능력 특강을 7월 3주에 걸쳐 총 6회 진행한다. 이어 NCS 면접 유형 및 특성을 이해하는 면접특강, 최종 실전 NCS 모의고사도 실시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에 대한 일일 건강상태 점검일지를 작성하고, 대규모 강의실 내 지정석을 운영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충실히 실천한다. 지난 학기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정보가 부족한 공기업 취업 준비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고 나의 준비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매년 6억원의 사업비를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2020-07-23 09:1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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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스파크펫과 '반려동물 토탈 서비스' 협력 협약

건국대 수의대, 스파크펫과 '반려동물 토탈 서비스' 협력 협약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스파크펫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 수의과대학(학장 류영수)은 ㈜스파크펫(대표 추영주)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가족에게 필요한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및 협력,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정보 및 자료의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파크펫은 국내 최대 엑셀레이터인 스파크랩의 컴퍼니 빌딩으로 시작된 회사로, 도심에 사는 반려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통해 제공하는 토탈라이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올해 11월 강남구 삼성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쉽을 오픈할 예정이며, 병원, 위탁케어, 수영장, 놀이터, 반려견 동반 공유 오피스 및 F&B 등 반려가족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영수 학장은 "반려인의 역할과 육아의 책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반려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양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건국대가 보유한 의료 케어 시스템과 스파크펫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술들을 융합해 반려동물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22 14:0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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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술이전 수익 KAIST 100억…서울대 88억·고려대 54억원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국내 대학 상당수가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을 기업과 연구소 등으로 이전해 연간 수십억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는 지난해만 수입료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서울대와 고려대도 각각 88억원과 54억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올렸다. 22일 대학알리미가 최근 공개한 '2020년 기술이전 수입료 및 계약 실적'에 따르면 카이스트가 101억 8334만원(56건)으로 국내 대학 중 기술이전 수입료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대학 소속 연구진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며 대학에 지불하는 금액을 말한다. 이어 ▲서울대 88억 3529만원(87건) ▲고려대 54억 19874만원(133건) ▲성균관대 44억 7219만원(99건) ▲경희대 42억 7122만원(75건)의 수익을 올렸다. 이밖에도 ▲연세대 40억 4804만원(111건) ▲한양대 30억 3901만원(45건) ▲부산대 27억 2108만원(73건) ▲아주대 26억 3052만원(60건) ▲포항공대 24억 8078만원(36건) ▲경북대 24억 7245만원(124건) ▲세종대 21억 8014만원(40건) ▲충남대 20억 2452만원(165건) ▲전남대 20억 1479만원(90건) ▲광주과학기술원 18억 1602만원(24건) ▲중앙대 17억 4302만원(43건) ▲한국외대 15억 9160만원(6건) ▲국민대 15억 5032만원(77건) ▲전북대 14억 4850만원(101건) 등이 수입료 20위권에 들었다, 가장 많은 연구개발 성과를 이전한 대학은 충북대다. 충북대는 지난해 총 169건의 기술을 이전해 12억 8705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어 ▲충남대(165건) ▲고려대(133건) ▲경북대(124건) ▲인하대(121건) ▲연세대(111건) ▲전북대(101건) ▲성균관대(99건) ▲강원대(99건) ▲전남대(90건) ▲제주대(90건) ▲숭실대(88건) ▲서울대(87건) ▲원광대(85건) ▲단국대 제2캠퍼스(79건) ▲국민대(77건) ▲울산대(77건) ▲부경대(76건) ▲경희대(75건) ▲군산대(74건) 등이 20위권 안에 들었다.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올린 수입료는 해당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기술이전 수입료를 통해 해당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실용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용석 고려대 기술사업화센터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해외 유수의 대학이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의 기술사업화 역사와 이에 따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 대학의 기술사업화는 그 출발점인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이 올해로 15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대학 기술의 기업 이전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대학 연구 분야와 산업계 트랜드가 조화를 이루고 대학 연구 기술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요발굴과 홍보 등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7-22 14:01: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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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세종대 교수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상 수상

박기웅 세종대 교수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상 수상 박기웅 정보보호학과 교수(왼쪽)와 주재경 석사과정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박기웅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기웅 교수와 주재경(정보보호학과·20)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문 주제는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침입인지형 Active-Decoy 시스템 디자인'(Design of Intrusion-Aware Active-Decoy System based on Cloud – Orchestration)이다. 연구팀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세포 내로 끌어들여 무독화 시키는 백혈구의 식균작용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격자를 혼동하게 하는 미끼(Decoy) 메커니즘을 고안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격자가 클라우드 시스템에 침입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보 수집을 했을 때 공격자를 교란시키기 위한 미끼 (Decoy) 메커니즘을 활용해 공격자로 하여금 실질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의 분석을 어렵게 한다. 박기웅 교수는 "능동적 미끼 (Decoy) 메커니즘은 기존의 보안 전략에서 갖는 수동적인 대응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제시된 모델로 공격자의 악성 행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연구원들과 여러 차례 브레인스토밍을 통하여 도출한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좋게 받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2020-07-22 13:0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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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명 호서대 교수, 국내 최초 자생식물 에센셜오일 사업화 성공

이환명 호서대 교수, 국내 최초 자생식물 에센셜오일 사업화 성공 이환명 호서대 화장품생명공학부 교수./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이환명 화장품생명공학부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자생식물로부터 에센셜오일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연구사업'대표성과로 이환명 교수팀의 '첨단 BT기술을 이용한 국내 자생식물 에센셜오일 추출 및 이를 활용한 사업화'를 선정했다.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소재 발굴과 고부가가치 제품화로 연계하는 연구사업이다. 그간 국내 에센셜오일 산업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2019년 순수 에센셜오일 무역적자 규모는 537억원에 이르며, 최근 10년간 누적적자는 4394억원에 달한다. 이환명 교수팀의 연구는 국내 최초로 에센셜오일의 표준화와 대량생산 체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은 이 교수팀의 연구과제를 대표성과로 선정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연구 참여 기업인 ㈜셀랩에 기술지원해 자생식물 에센셜오일 기반 화장품 사업화를 추진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및 관련 기업에 자생 식물 에센셜오일의 생산 및 제품화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이환명 교수는 이번 사업성과에 대해 "이번 연구를 통해 자생식물 기반 에센셜오일 개발이라는 부분에서 소재의 차별화 및 국내 식물자원의 가치확립을 통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에센셜오일의 국산화 가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다자간 FTA 상황에서 소재 무역보복 뿐만 아니라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바이오 소재 분야의 치명적인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환명 교수팀은'첨단 BT기술을 이용한 국내 자생식물 에센셜오일 추출 및 이를 활용한 사업화'연구과정에서 102종의 자생 초본식물에 대해 115건의 에센셜오일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 피부장벽 강화, 아토피피부염 개선, 피부재생, 보툴리눔톡신 기능개선 등의 피부 생리활성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다수의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미국·중국·일본·유럽 4개국 출원을 포함한 총 1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020-07-22 11:38: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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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성균관대,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강의녹화·제작 및 콘텐츠 관리…토론 학습 환경 구축 성균관대가 학습자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LMS) 구축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가 학습자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LMS)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1월부터 ㈜자이닉스(XINICS)와 협력해 온라인 강좌 및 플립러닝 등 첨단교육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으며, 올해 1학기부터 시스템을 정식 오픈해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교수와 학생 간 자료공유 및 소통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디바이스 및 OS 최적화 ▲동영상·퀴즈·토론 등 자기주도적 학습 흐름 설계 ▲편리한 과제 채점 기능 및 퀴즈 풀이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평가 운영 ▲팀 활동, 상호평가, 루브릭 평가, 다자 채점 기능 등 다양한 상호작용 학습 지원 ▲토론식 수업에 최적화된 실시간 설문·투표·퀴즈 앱 제공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강의 저장 및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서도 ▲다채널 고화질 화면녹화 및 자동 목차 생성 기능 ▲콘텐츠 저작 도구 제공 ▲강의동영상·수업자료·강의 녹화 영상 등 통합적 콘텐츠 관리·배포 시스템 구축 ▲서버 및 스토리지 확충 등을 통해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대학 온라인 학습의 표준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균관대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성균관대는 2003년부터 아이캠퍼스(icampus)라는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LMS는 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통합·관리해주는 시스템을 뜻한다.

2020-07-22 10:24: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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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와 업무협약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와 업무협약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는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대표 박인자)와 지난 20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대표 박인자)와 지난 20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의 문동규 아동보육학과 학과장, 강병철 교수와 박인자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 및 기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 지원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문동규 학과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적 능력을 겸비한 보육인재를 요구하며, 학과는 이에 맞는 인재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이 필요 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박인자 대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의 필요성은 보육현장에서 갈수록 부각되고 있지만, 대학 교육은 이러한 능력을 갖춘 보육 인재 배출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이 컸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 능력을 갖춘 우수보육인재 육성 및 배출에 본 협회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창의인재개발협회는 아이들의 성장발달 교육을 이끌어 갈 전문성을 갖춘 보육인재양성 기관으로 지난 25년간 독창적인 창의 융합 프로그램 및 PBL 방식의 전략적 사고 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창의적 보육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0-07-22 09:52: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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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2.6% "올 여름에 인턴 지원"

대학생 72.6% "올 여름에 인턴 지원" '하계인턴 지원 의향' 경상계열(80.3%)·인문계열(77.5%) 높아 인턴 지원하는 이유 1위 '취업 스펙 만들기 위해(73.0%)' 알바몬 제공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올 여름 하계인턴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생들이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 스펙 때문이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대학생 923명을 대상으로 '하계인턴 지원 의향'을 조사한 결과, 72.6%의 응답자가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원 예정'이란 답변이 56.1%였고 '이미 지원했다'는 답변은 16.5%였다. 전공계열 별로는 '경상계열(80.3%)'이 하계인턴 지원 의향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열(77.5%) ▲사회과학계열(76.3%) ▲이공자연계열(71.5%) ▲예체능계열(63.0%) 순이었다. 이들 대학생들은 인턴 기간 종료 시 퇴사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40.4%)'에 가장 많이 지원했고,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 전제형 인턴'에 지원했다는 비율은 19.6%였다. 이어 39.7%는 '유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지원했다'고 답했다. 지원한 기업 형태는 ▲공기업/공공기관(60.9%) ▲중견기업(51.5%) ▲대기업(44.5%) 등으로 다양했다(*복수응답).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이유 1위는 '취업 스펙을 만들기 위해서(73.0%)'다. 다음으로 ▲직무 경험을 통해 내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27.8%) ▲해당 기업의 근무분위기, 조직문화를 알아보기 위해(25.5%)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돈을 벌기 위해)(17.5%) 등도 대학생들이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한편 대학생들이 인턴 근무를 하며 가장 하고 싶은 업무는 '전공 지식이 필요한 일(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일)(57.0%)'이었다. 이외에 ▲회의/메일 작성 등 향후 회사생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일(43.9%) ▲서류정리, 자료입력 등 사무보조(25.6%)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일(21.9%)도 인턴근무를 하며 하고 싶은 업무였다(*복수응답).

2020-07-22 09:47: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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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1차 결원 인원 추가모집 진행…내달 14일까지 경희사이버대 전경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 학과(전공)는 미래·문화·글로벌리더십계열의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2020학년도 2학기 1차 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전체 지원자 및 등록자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강세를 보이는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는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스포츠경영학과,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세무회계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가 이번 모집에서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경희 브랜드를 대표하는 한방 및 호텔·관광분야도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그간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 종사하는 평생교육 및 고등교육을 희망하는 직장인,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농어민, 외국어우수자, 스포츠인재, 군인·경찰·소방가족, 경희동문, 다문화가정, 후마니타스, 음악인재를 위해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자, 무직자 및 실직자 대상으로 '희망내일장학' 제도를 신설·운영하여 사회 다양한 분야의 교육 수요자들에게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직업 군인 및 군 관계자들을 위해 공공안전관리전공 내 '국방리더십'과 '군 전직 관리'트랙을 신설해 군 핵심인재 양성과 전역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보건복지부 위탁 사업인 노인맞춤맞돌봄서비스 사업 종사자 2만8000여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정부 중요 사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비학위과정 전용 e-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올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출범한 통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진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0-07-22 09:4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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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코드스테리가 1억원 상당 살균소독기 기부

한양대에 ㈜코드스테리가 1억원 상당 살균소독기 기부 코로나 19 감염 예방위해 병원·체육관 등에서 사용 예정 임태호 ㈜코드스테리 대표(왼쪽)와 김우승 총장이 2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코드스테리(대표 임태호)가 21일 오후 한양대에 1억원 상당의 살균소독기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드스테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특수목적법인으로 설립된 한양대 실험실 벤처기업이다. 생물재난 및 신종 감염병을 대응하는 공간·표면 살균소독기와 살균액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2018년 설립됐다. 이날 기증된 플라크린(PlaClinⓡ) 공간·표면 살균소독기는 총 5년간의 연구 개발과 검증을 거쳐 지난 6월 양산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공인기관의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성능 인증 및 미국 FDA, 유럽 CE 등의 승인을 받았다. 플라크린은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한양대병원(서울·구리), 한양대 체육관에 설치된다. 환자 감염 예방은 물론 스포츠과학 융·복합센터, 올림픽체육관 대고사실, Virtual mate IC-PBL 등에서 운동 시설과 시험장 소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태호 의학과 교수는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국가에서 지원한 연구 결과가 한양대 학생들과 교직원 및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어서 연구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국가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2 07:29: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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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캠퍼스타운-반려동물아카데미, 교육 협력 협약

건국대 캠퍼스타운-반려동물아카데미, 교육 협력 협약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주식회사와 반려동물 교육 산업 발전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MOU를 맺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진기)은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주식회사(대표 박상용)와 반려동물 교육 산업 발전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 교육콘텐츠인 'KU 캠퍼스타운 반려동물산업과 문예의 거리 창업 & 한마당'을 개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반려동물 관련 교육콘텐츠의 전달방식에 관한 기술적 혁신을 이루고 공동 교육플랫폼 개발 등 공통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주식회사는 원격평생교육원으로 반려동물의 훈련 및 행동수정, 미용, 식품, 베이커리, 장례 등 반려동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온라인 교육과 오프 실무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교육 산업 전반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단위형 2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KU 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창업육성과 문화를 육성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부문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일반인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인프라와 자원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기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국대 캠퍼스타운의 반려동물 관련 교육 분야 활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반려동물 교육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산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두 기관의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2 07:24: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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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노조 "교육부는 세습 경영 한세대 종합감사를 실시하라"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부는 세습 경영 체제를 굳히고 있는 한세대의 정상화를 위해 종합감사를 실시하라." 전국대학노동조합(위원장 백선기, 이하 대학노조)과 한세대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학교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송성영, 군포YMCA 이사장, 이하 지역 공대위)는 지난 20일 11시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비리 대학을 방관하고 있는 교육부는 당장 한세대의 세습 관련 종합감사를 실시하라"며 교육부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대학노조 경인강원지역본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대학노조 한세대지부, 교수노조 한세대지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노조 한세대지부는 임금 갈등 해결과 노조 파괴 중단을 요구하며 이날로 총파업, 총력투쟁 127일차를 맞았다. 한세대지부는 "노사는 지난해 임금인상과 관련해 '평균 급여의 15%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성혜 총장은 지난해 9월 노조 파괴 의혹을 받는 노무사를 교섭 대표로 참석시킨 후 교섭을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한세대 교직원 평균임금은 타 대학 평균보다 최대 1500만원 낮다는 게 노조 측의 주장이다. 이어 "노조 파괴로 이름이 알려진 노무법인 노무사가 한세대지부와 지부장, 조합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하는 것은 물론 노무사가 교섭 석상에서 지부 임원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세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부인인 김성혜 총장이 20여 년간 대학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의 3남인 조승제 이사가 한세대 법인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노조는 "김성혜 총장은 지난 2018년 9월 대학노조 한세대지부 출범식 자리에서 '전국 최고의 노사관계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장애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를 노조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해고를 시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없이 많은 단체협약 불이행, 부당노동행위, 임금인상 불이행 등 노사 관계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학교에 단 한 차례도 출근 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세대는 최근 교수노조가 발족하는 등 교수·직원·학생·동문 등 학교 구성원들이 대학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노동·시민단체들이 한세대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대학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대학노조 백선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이지만 한세대 정상화와 민주대학 건설설과 한세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공대위 송성영 상임대표도 연대사를 통해 "20년 동안 전횡을 일삼아 왔던 총장 한세대 총장 일가가 그것도 모자라 세습까지 하려 하고 있다"라면서 "그런데도 교육부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수방관하는 자세를 벗어 버리고, 종합감사를 실시하라"면서 "대학이 공공성을 찾고 민주화를 이루는 날까지 지역의 노동·시민단체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집회에서는 대학노조 및 지역 공대위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한세대 정상화를 위한 교육부 청원서' 3000부를 교육부 관계자가 직접 집회 장소를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0-07-21 19:47: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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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시각장애수험생 위한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 출판

한양대, 시각장애수험생 위한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 출판 특수학교로 '찾아가는 1대 1 입시상담' 등 입시정보제공 '앞장'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 전공안내서/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가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을 출판하고 특수학교로 '찾아가는 1대 1 입시상담'을 벌이는 등 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입시정보제공에 앞장서면서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한양대는 장애학교, 장애복지관 등 장애 관련 기관 28개소에 '말하는 점자모집요강'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말하는 점자모집요강은 한양대의 입시전형, 학과, 장애학생지원제도 안내를 담은 점자 안내서와 음원을 담은 USB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한양대는 시각장애인식교육과 장애수험생응대교육을 받은 입학사정관이 직접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1대 1 입시상담도 진행한다. 21일 국립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한빛맹학교, 아름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이재진 입학처장은 "한양대는 장애 학생이 선발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특정학과 또는 특정유형에 한정해 지원 자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입시정보제공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시각장애 수험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The 착한 입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7-21 15:1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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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온라인 대입 상담으로 학생·학부모 만난다

인하대, 온라인 대입 상담으로 학생·학부모 만난다 온라인 대입 상담 확대…맞춤형 정보 제공 인하대 입학사정관들이 교내에 마련한 대입전형상담센터에서 수험생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온라인 대입 상담 창구를 열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최근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입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달 초 온라인 대입 상담 프로그램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상담은 인하대 입학 홉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화상회의 앱을 이용해 입학사정관과 1대 1로 진행한다. 상담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30분 단위로 신청받는다. 하루 상담 인원은 8명이다. 학생,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전공 상담 등을 주로 다룬다. 사전 신청서에 원하는 상담 내용과 학교에서의 활동 등을 적도록 해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사람당 30분간 진행한다. 재신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SNS, 전화, 홈페이지 Q&A 등을 활용한다. 특히 전공 상담은 1, 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멘토단'이 맡는다. 56개 학과별 2~3명,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사전 온라인 상담에 참여한 경북 예천 한 고교 3학년 A(19)군은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여하려면 시간을 따로 들여야 해 부담이 컸는데 온라인 상담은 집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에게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효과가 더욱 좋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대입 상담, 교사간담회는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inha.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0-07-21 14:51:2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