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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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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0 한복대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원광디지털대, '2020 한복대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복진흥센터 주관 '한복 교육지원 프로그램 ' 11월까지 전통의례 관련 이론 및 실기 수업 제공 계획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작품전 색색인화전 전시회 모습/ 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 한복대교' 사업의 교육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 한복대교' 사업은 한복문화산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한복 전문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원광디지털대는 그동안 진행해 온 한복 관련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교육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재학생들에게 '관례와 관례복식'을 주제로 이론 및 실기 수업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수현 한국복식과학학과장 교수는 "'한복'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중 하나이자 한류 바람의 비주얼 코드 중심에 있다. 이 때문에 '한복'을 전문적으로 알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금까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려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한 4년제 한복 전문 학과인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는 지난 15년간 학술 세미나 개최, 관련 연구 및 저서 출간,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등 한복의 발전과 계승에 힘써 왔다. ▲2016년 서울 한옥 박람회 참가 ▲2017년 국내 최초 '한복 프리마켓' 공동 개최 ▲2018년 코레일 익산역사 내 백제복식 체험행사 ▲KIST 공동 연구·신소재 한복 옷감 개발 ▲2019년 한복진흥센터 공모 '한복대교' 사업 선정 기획전시 '색색인화전(色色人化田)' 주관 ▲ 2011년부터 2014년 온양민속박물관, 동양자수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전통복식 유물재현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전' 진행 ▲매년 한국복식 관련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하다. 또한 ▲2015년 독일 보훔대학교 한복 기증 ▲2016년 독일 바이에른 '왕실 가례복 착장체험식' ▲2016년 중국 '베이징 K-스타일 페어' 참여 ▲2018년 미국 설원재단과 공동 '2018 Summer Program' 개최 등 해외와의 교류도 지속해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 6개 지역 연구회를 기반으로 한 동호회 '소곤당'도 운영 중이다.

2020-06-02 09:4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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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의대생 91명 집단 부정행위…대학 "0점 처리"

인하대 의대생 91명 집단 부정행위…대학 "0점 처리" 인하대 인하대 의대생 91명이 지난 중간고사를 치르며 모여서 문제를 풀거나 SNS 등으로 답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모두 중간고사 성적이 0점 처리됐다. 인하대는 다가오는 기말고사는 온라인으로 치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온라인 시험을 보며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생 91명의 시험 점수를 0점 처리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학기 대부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들이 시험도 온라인으로 보면서 우려했던 부정행위가 인하대에서 발생했다. 부정행위에 가담한 의과대학 1, 2학년 학생 91명은 지난 3~4월 치러진 일부 과목 평가시험에서 무리를 지어 함께 문제를 풀거나 전화 또는 SNS를 이용해 답을 공유했다. 이 같은 부정행위는 이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이 학교 측에 제보하며 발각됐다. 인하대 의대는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정행위를 한 학생 91명의 성적을 0점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반성하고 있고, 자진 신고한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기말고사는 온라인이 아닌 대면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2020-06-02 09:37: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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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구리시,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공동 추진

삼육대-구리시,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공동 추진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구리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공동 추진한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구리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공동 추진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구리시 안승남 시장, 삼육대 문효준 총학생회장은 1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GTX B노선 구리시(갈매역) 정차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 'GTX B노선의 구리시(갈매역) 정차'가 반영된 기본계획 및 사업승인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건의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GTX B노선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에 이르는 80㎞ 구간에 시속 100㎞ 이상의 급행철도를 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5조7351억원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계획상 GTX B노선이 구리 일대를 통과하지만, 정차역은 없어 구리시는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육대로서는 GTX B노선이 인근 갈매역에 정차할 경우 재학생과 교직원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구리 갈매역세권개발 등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해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목 총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가 재학생의 교통편의와 구리시민의 교통복지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며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삼육대와 이웃인 구리시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6-01 16:3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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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동문 이준희 ㈜두루셀텍 대표이사, 대학발전기금 기부

순천향대 동문 이준희 ㈜두루셀텍 대표이사, 대학발전기금 기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2천만원 내놔 이준희 ㈜두루셀텍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왼쪽 세 번째)에게 발전기금 이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성균관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일 동문인 이준희 ㈜두루셀텍 대표이사가 학교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문 이준희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세 번에 걸쳐 행정학과, 국제통상학과 등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준희 대표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두루셀텍의 대표이사로서 2016년 순천향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은 오전 11시 30분 교내 향설생활2관 로비에 위치한 보건센터 앞에서 진행됐다. 이준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동문으로서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진정한 기업가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돼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해 김동식 학생처장, 원종원 대외협력실장, 양광식 행정학과 교수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루셀텍은 2008년 3월 설립된 이후로 스마트폰, 스마트 TV등 각종 IT 전자제품의 충격 흡수용 부품소재로 적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셀 폴리우레탄 폼 시트 제조 및 판매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이어 2010년 대표상품 BARTAIN Series를 개발하며 삼성전자, 폭스콘, 레노버 등 고부가가치 시장인 Spec-In 시장에 진입하며 유망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0-06-01 16:2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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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5060세대 학습자 모집

한국산업기술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5060세대 학습자 모집 3D프린터운용기능사, 생활설계공작소, 시니어 코디네이터 무료교육 한국산업기술대 제ㅗㄱㅇ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평생교육원이 경기도 거주 50대·60대를 대상으로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정별 모집인원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20명) ▲생활기술설계공작소(20명) ▲시니어코디네이터(30명)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기술자격 분야다.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취업, 창업, 협동조합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다. 사업 취지에 따라 만 45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0∼60대를 우선 선발한다. 각 과정별로 소양교육을 거쳐 96∼160시간의 기술교육을 이수하면 현장실습과 취·창업, 협동조합, 국가(민간)자격증 취득을 돕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은퇴자와 경력단절 중·장년층이 대상임을 고려해 기초지식이나 경험이 전혀 없어도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lifelong.kpu.ac.kr)를 통해 하면 된다. 상담을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비(재료비 포함)는 전액 무료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은퇴 전후 신중년의 경제적 노후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2막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취·창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산기대 평생교육원은 첫 사업부터 매년 사업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며 은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취업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심재홍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조기 퇴직이 늘고 사회활동이 주춤해진 은퇴전후의 도내 신중년 세대에게 기술교육으로 사회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무경험자도 3D프린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기술을 배워 인생2모작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1 13:45: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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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료계 '인력 재배치부터' 공방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료계 '인력 재배치부터' 공방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VS "수도권·성형외과 쏠림부터 해결" 의대 500명 증원을 둘러쌓고 정부-의협 진통 전라남도, 포항시 등 일부 지자체는 의대 유치 움직임 땀에 젖은 의료진/뉴시스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정부가 최근 국가방역시스템 강화를 위해 의대 입학정원 500여명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 여당과 의료계의 시각차가 커 의대 정원 확대 추진까지는 적지 않은 공방이 예상된다. 정부는 최근 30여년 간 묶였던 국내 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을 500명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주목받는 필수·공공 의료인 부족 문제를 전체 배출되는 의사 수를 늘려 풀자는 취지다. 의료 인력 확충안은 민주당의 4·15 총선 공약이다. 필수·공공의료 분야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원 확대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한해 의과대학 정원은 3058명이다. 1989년 이후 동결된 상태다. 정부는 의사 인력 부족이 중장기적으로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자 수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OECD 평균보다 적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한국의 활동 의사 수는 2017년 기준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3.4명이 평균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다. 정부는 오는 2030년 의사가 전국 최소 수요 대비 7600명가량 부족할 것으로 추정한다. 의대 정원이 계획대로 확대될 경우, 의대 신규 개설보다는 전국 40개 의대의 정원을 나눠 늘리는 방안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신설에는 의료법 개정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대 정원 확대는 빠르면 현재 고2가 수능을 치르는 내년부터 가능하다. 하지만 의료계 현장에서는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인다. 의료계 수장들은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난 방안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정원을 늘려도 비인기과 기피 현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미다. 의대 정원을 무작정 늘리면 의학 교육의 질과 전공의 교육 수련의 질은 어떻게 확보하냐는 우려도 내놨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뉴시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예방의학이나 감염내과와 같이 공공성이 높은 분야의 의사가 부족하다며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은 현상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행위"라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이른바 '비인기 전공과목'을 선호하지 않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 없이는 의대 정원을 아무리 늘린다고 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격전지 대구서도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나섰다. 대구시의사회는 "현재 공공의료 분야, 일부 진료과목 및 지역에 상대적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하지만 이것은 의사 수가 아니라 인력 재배치의 문제이므로 의대 정원 충원이 감염병 대처의 근본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의료계 반대는 거세지만, 각 지자체는 경쟁적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하고 나섰다. 당장은 기존 의대에 입학 정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원 확대가 이뤄지더라도, 추후 의대 신설 방안도 완전히 배제되진 않았기 때문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대, 목포시, 순천대, 순천시와 함께 전라남도 내 의과대학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전라남도의 공공의료 등 의료복지 수준 향상과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도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 시장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와 'POST 코로나 대응 & 포항 뉴딜정책 간담회'에서 "정부의 의료보건 정책 변화와 함께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동안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포항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치 당위성과 논리 개발에 주력하는 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020-06-01 13:2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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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자 인하대 교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받아

장경자 인하대 교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받아 지역사회복지에 기여 공로 인정받아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로 뽑혀 장경자 식품영양학과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장경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 관계증진 등 가족 정책 추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장 교수는 생활과학대학 학장과 생활과학연구소장 재임 중 특성화 사업으로 인하건강가정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했으며, 2008년 인천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 이후 2018년 12월까지 미추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미추홀구가족센터장을 맡고 있다. 올해 미추홀구가족센터가 맡은 사업은 모두 23개로 수탁총액은 33억 8000만원에 이른다. 장 교수는 앞서 2010년 아이돌보미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뽑혀 여성가족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평가 1위 최우수기관 선정(2014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사업 선정(2015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인하대는 "장 교수는 가족 시책의 주요 전문가로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하는 한편 인하대 산학협력단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0-06-01 12:5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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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숭실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사업 누적 지원 총액 100억 넘어 숭실대 전경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올해 12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1일 숭실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시작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숭실대는 올해까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숭실대는 올해 선정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45점 배점으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제시된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공정성 기반 구축 및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방안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년 이후 숭실대가 실시하고 있는 '입학사정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적인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한 측면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전국 대학에서 4000명 이상의 전임 사정관과 위촉(교수) 사정관이 참여한다. 정기철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숭실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전형 운영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입시 관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 최초 수주 이후 12년 간 동 사업 누적 지원총액은 무려 101억 4000만원 가량이다.

2020-06-01 10:0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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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대학 교원 일동, '제자사랑 릴레이' 동참

동국대 불교대학 교원 일동, '제자사랑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왼쪽)윤성이 총장, (오른쪽)황순일 불교대학 학장/동국대 제공 동국대 교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자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동국대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 일동이 총장실을 찾아 코로나19극복장학 1000만원을 기부했다. 불교대학은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 캠페인에 단과대학 중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황순일 불교대학 학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불교대학 교원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제자들을 위한 불교대학 교수님들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성이 총장, 황순일 불교대학 학장, 불교학부 교수 정덕스님, 김경래 불교학부 교수,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6-01 09:59: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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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시각디자인과,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

인덕대 시각디자인과,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 이상훈 학생 "우리 손으로 희망을 꿰다"로 대상 수상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작(시각디자인과 이상훈)/ 인덕대 제공 인덕대(총장 윤여송)는 시각디자인과 2학년 이상훈 학생이 평화 통일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406편의 출품작 중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고 라우드소싱인 주관한 평화 통일 포스터 공모전은 통일부 및 통일교육원의 홍보물 및 통일교육 자료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주제로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이상훈 학생은 작품 '우리 손으로 희망을 꿰다'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상훈 학생은 "요즘 사람들이 통일에 대해 무관심하고 먼 이야기처럼 듣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 사람 한 사람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조금씩 가져준다면 실 한 땀처럼 조금씩 통일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는 표현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인덕대 시각디자인과는 1972년 개설된 이후 48년간 디자인의 산업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전문인을 배출해 왔다. 이를 위해 취업과 창업에서 요구되는 국가표준 교육방안(NCS)에 따라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 UI·UX디자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있다.

2020-06-01 09:5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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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42.2% "퇴사 가장 많은 연차는 '경력1년미만'"

인사담당자 42.2% "퇴사 가장 많은 연차는 '경력1년미만'" 퇴사 가장 많은 직무부서 '생산/현장직(35.3%)' 이유, 20대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vs 30대이상 '연봉 불만족'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는 경력 1년미만으로 직무부서 중에는 '생산/현장직'과 '영업/영업관리직' 직원들의 퇴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로 '1년미만'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42.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차 29.5% ▲2년차 24.0% ▲3년차 22.5%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다. 근무기간이 짧은 직장인들의 이직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무'로는 '생산/현장직(35.3%)'과 '영업/영업관리직(33.8%)'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이어 ▲판매/서비스직(19.6%) ▲고객상담/TM(9.8%) 직무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직무 특성상 신체적 노동 강도가 높거나 대인 업무가 많은 직무에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직원들의 퇴사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퇴사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3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연봉에 만족하지 못해'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직원이 주로 밝히는 퇴사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를 꼽은 인사담당자가 37.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연봉 불만족(30.9%)'이나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30.5%)'로 인해 퇴사한다고 밝힌 20대 직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는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한다고 밝힌 경우가 26.5%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 30대 직원 중에도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23.6%)' 퇴사하는 경우가 4명중 1명 수준으로 많았다. '40대이상의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도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41.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가 응답률 26.9%로 30대(26.5%) 못지않게 높았다. 이어 40대이상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회사의 퇴사 권유를 받아서' 퇴사한다는 답변도 응답률 18.2%로 5명중 1명 수준에 가까웠다. 이외에는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17.1%)' 거나 '창업을 하기 위해(14.9%)'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진로 결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생활 초기에 이직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나치게 잦은 이직은 본인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신중한 구직활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06-01 09:5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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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3일 '코로나19 다음 세상은?'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성균관대, 3일 '코로나19 다음 세상은?'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하는 현상 이해하고…미래 사회 전망"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연구원이 3일 '코로나19 다음의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온라인 컨퍼런스(Webinar)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접속번호 70636109로 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회, 역사, 법, 철학,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의 성균관대 교수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변동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분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의 축사와 정해관 의학과 교수의 '코로나19 : 우리가 아는 것,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날 총 세 가지 세션에서 열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강연자들은 코로나19 이후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갈지 각 분야의 시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사회와 정치지형의 변화부터 ▲한국과 세계 경제의 변화 ▲대학의 과제 ▲집단심리 ▲법 ▲커뮤니케이션 ▲인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논의를 진행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01 09:47: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