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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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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조어 2위 '상상코로나'… 1위는?

코로나19 신조어 2위 '상상코로나'… 1위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알바상황 1위 '매장 손님 감소(72%)' 알바몬 제공 알바생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조어 중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꼽았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26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알바생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조어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신조어 1위로 '사회적 거리두기(65.4%, 응답률 기준)'를 꼽았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는 전염병의 확산을 맞거나 늦추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으로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5명 중 3명이 가장 공감하는 코로나 신조어로 꼽았다. 2위는 재채기, 잔기침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게 된다는 의미의 '상상코로나(33.7%)'가 차지했다. 금처럼 귀한 마스크란 뜻의 '금(金)스크(31.0%)'가 3위에 올랐다. 이어 '집콕족(30.5%)'과 '확찐자(30.4%)'가 근소한 차이로 4, 5위를 다퉜다. '코로나블루(코로나우울증, 17.3%)', '이시국여행(15.8%)'도 응답률 15% 이상을 차지하며 비교적 공감대가 높은 코로나 신조어로 꼽혔다. 이밖에 ▲재택경제(6.3%) ▲살천지(4.4%) ▲언택트(4.1%) ▲자가격리(3.5%) ▲돌밥돌밥(2.4%) ▲집관(2.3%) 등도 알바생들이 공감하는 신조어로 꼽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변화가 여러 신조어로 등장한 것처럼, 알바생들의 근무 현장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알바몬 설문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92.9%가 '알바 근무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들을 느낀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알바 근무지에서 알바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의 감소'였다.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10명 중 7명에 이르는 72.1%가 '손님 감소'를 코로나 이후 느끼는 변화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손님은 줄었지만 '마스크를 쓴 손님이 늘었다(68.5%)'는 것 역시 알바생들이 체감하는 주된 변화였다. ▲매출 감소(50.8%) ▲전보다 매장 위생/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48.7%) ▲손소독제, 물티슈를 찾는 손님이 늘었다(31.5%)는 응답도 이어졌다. 매장 이용객이 줄어든 반면 '배달 주문(17.6%)'과 '테이크아웃(포장) 손님(17.3%)'은 늘었으며, 감염병의 확산 예방을 위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늘었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7 10:54: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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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 바란다] '초정권' 교육정책 실현…미래 교육 방향 제시

[21대 국회에 바란다] '초정권' 교육정책 실현…미래 교육 방향 제시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계에서 제21대 총선은 유례없는 '공약 없는 총선'이라는 혹평이 나온다. 여야가 '공정'을 기반한 입시제도 개편을 주축으로 장학금 확대, 고등교육 무상화 등의 공약을 내걸었지만 각 정당이 차별화되지 않은 정치성 공약만이 자리한다는 평가다. 교육 공약은 늘 포퓰리즘 경쟁 도구로 이용될 뿐, 선거가 끝나면 대부분 공염불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21대 국회'만큼은 다른 행보를 보여주길 바라는 게 교육계의 절실한 바람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의한 구조개혁,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대학재정 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방향,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 산적한 과제 속 차기 국회는 무거운 어깨를 느껴야 하는 상황이다. ◆'초정치' 국가교육위원회 기대 21대 총선에서 여야의 교육 공약은 표면상 '공정'에 방점을 찍었다. 조국 전 장관 자녀와 관련된 정치적 불똥이 그대로 교육 공약으로 옮겨붙었다. 각 정당은 수치를 달리할 뿐 정시 확대라는 일괄적인 입장을 냈다. 하지만 교육계의 우려는 깊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손바닥 뒤집듯 교육 정책이 바뀌던 모습이 이번에도 재현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입시는 1993년 김영삼 정권에 수학능력시험(수능)이 도입된 이후 ▲김대중 정권(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방식의 대입제도 시행 시작) ▲노무현 정부(수시 확대와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명박 정부(입학사정관제 확대) ▲박근혜 정부(학생부종합전형(학종) 도입) 등 다변화를 거쳤다. 취임 초기만 하더라도 뚜렷한 입장을 취하지 않던 문재인 정부는 점차 정시 확대의 스탠스를 취하던 차 '조국 사태'를 겪으며 완전히 입장을 굳혔다. 교육정책은 진영논리나 정치적 파장에 함몰되지 않고 긴 안목으로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이유도 이와 직결된다.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는 '초정권·초정파적 교육 백년대계'를 표방하며 추진됐지만, 당초 계획보다 설치가 늦어지고 있다. 김상철 한국교육정치학회 사무국장(한국교육개발원)은 "결국 우리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고 백년지대계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그 취지에 부합하는 국가교육위원회와 같은 교육거버넌스 설치는 시대적 요청에 따른 필연적인 산물"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우리 교육의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교육공약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 학생도 대학도 '등록금'이 발목 등록금 문제는 10여년 간 대학가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다. 대학과 학생, 그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현안 바로 '등록금' 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이번 총선에서는 무상등록금과 반값등록금 공약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국립대 반값등록금부터 크게는 국·공립대 무상등록금, 모든 대학의 국공립화로 무상교육 실현 등의 공약도 나왔다. 대학가에서는 고교 무상교육에 이어, 무상 교육비 화두가 대학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기회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여야 모두 소요 재원 규모와 조달방안 등은 공약에 제시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이에 차기 국회에서는 교육재정 확대에 대한 고민을 담아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달라는 게 교육계의 바람이다. 등록금 인하, 무상 교육 등 재정 지원을 늘리려면 교육재정 확대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0.7% 수준으로 OECD 평균인 1.1%에 못 미친다. 초·중등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통해 내국세의 20.79%를 교육재정으로 마련하지만, 대학은 관련법이 없다. 매년 정부 예산 규모, 고등교육 관련 주요 사업, 국회 심사·의결 등에 따라 고등교육 재정이 확정된다.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관련법은 17대 국회에서 처음 관련 법안이 발의된 이후 20대 국회에서도 3건이 발의됐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대학 총장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도 요구하고 있어 21대 국회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 19가 부른 '미래 교육' 코로나 19로 초·중·고교와 대학이 모두 온라인 개학(개강)을 맞으면서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 19가 미래 교육의 '촉매제'가 됐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앞으로의 교육 방식은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나온다. 제2의 '코로나 19' 사태가 재현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육계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요약하자면 교육 방식에서도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교육부가 2013년 설치한 규제완화위원회가 지난해 대학 규제 완화 연구에도 본격 돌입했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아직도 '규제 타파'를 외친다. 교육부가 대학 이수 학점의 20% 이내로 제한했던 온라인 취득 학점 관련 규제를 코로나 19 사태에서 일시적으로 풀었지만, 이를 장기적인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다. 안선회 중부대 대학원 교육학과 교수는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과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적이고 효과적인 온라인 원격교육 지원체제를 수립하고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0-04-16 13:57: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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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도 겨우 완료…2차 개학도 먹통 여전

"선생님, 수업이 1시간 동안 계속 끊겨요." 16일 '2차 온라인 개학'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 400만명이 일제히 원격수업에 들어가면서 우려했던 '먹통' 사태가 재현됐다. 이날 오전 9시 원격수업 교실 역할을 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위두랑에 학생 400만명이 몰리면서 또다시 접속에 문제가 생겼다. 군포시 한 초등학교 6학년생 학부모 이 씨는 "9시 수업 시작 후 댓글형식으로 이뤄지는 출석 체크도 겨우 했다"면서 "이후에도 1시간가량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수업에 애를 먹었다"고 토로했다. 이날부터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312만 7000여명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온라인 개학을 진행한 중·고교 3학년 학생 85만 8000여명을 합치면 398만 5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셈이다. 초등학교 1·2·3학년은 이달 20일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할 예정이다. 지난 9일 1차 개학 이후 이어졌던 '먹통' 사태는 2차 개학일에도 이어졌다. 이를 우려한 교육부가 초등학생은 EBS 온라인클래스가 아닌 e학습터를 이용하도록 권장했지만, 16일 이곳 역시 학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운영하는 원격수업 커뮤니티인 위두랑도 이날 오전 9시 40분경 긴급 서비스 점검으로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이날 KERIS는 위두랑 사이트에 "긴급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서비스를 잠시 중단한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득이하게 긴급 작업을 진행하겠다"면서 "긴급 점검 후 조속히 서비스를 다시 오픈하겠다"고 안내한 공지문이 올라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대규모 사용자가 몰릴 것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인력과 자원을 실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는 e학습터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많은 선생님이 교육자료를 올리고 전파할 수 있도록 위두랑도 보강작업을 하길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중·고교 3학년의 1차 개학 이후 EBS 온라인클래스에는 며칠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1차로 개학했던 지난 9일 오전 1시간 15분 동안 접속이 지연됐으며 13일에는 고등학교용 서비스가 2시간 40분 동안 접속에 문제가 있었다. 14일에도 일부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e학습터 역시 14일에 일부 지역에서 로그인 장애가 생겼다. 16일 오전 일부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EBS 온라인클래스'는 11시가 지나자 비교적 접속이 원만한 상태지만,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EBS 초등·EBS 중학·EBS 고등 등의 사이트가 조금 느린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수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학부모 이 씨는 "자제력이 높지 않은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가 계속 옆에서 지켜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들다"면서 "서버가 끊길 때마다 아이 집중력도 떨어져 앞으로의 온라인 수업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등교 개학 일정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등교 개학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싱가포르의 경우 등교 개학 후 집단감염이 발생해 2주 만에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면서 "교육부에서는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방역환경 개선을 서둘러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0-04-16 13:44: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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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실시간 영상 전송 보안 기술 개발

KAIST, 실시간 영상 전송 보안 기술 개발 CPU, 배터리 사용 최대 50% 절약…최고 수준 영상보안성능 제공 김명철 교수/ 카이스트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KAIST(총장 신성철)는 김명철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웹캠, 영상 드론, CCTV,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에 사용하는 영상 전송 장비용 실시간 영상 암호화 및 전산 자원 소모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의 실시간 영상 전송 보안기술은 비디오 코덱 종류에 상관없이 적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질 뿐 아니라 영상전송기기의 CPU나 배터리를 최대 50%까지 절약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보안성능을 제공하는 결과를 보였다. 고경민 박사 주도로 개발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13일 보안 분야의 국제 학술지 IEEE TDSC(Transactions on Dependable and Secure Computing)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Secure video transmission framework for battery-powered video devices) 또한, 국내 특허로 등록, 미국특허로 출원돼 2차 심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실시간 영상 전송 보안기술은 촬영한 모든 영상을 암호화해 전송하거나 비디오 데이터 식별 없이 무작위로 암호화하기 때문에 전산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실시간 영상 전송 보안 기술 흐름도./ 카이스트 제공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팀은 새로운 실시간 영상 암호화 및 배터리 소모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영상전송 장비에서 동작하는 자원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구성하는 비디오 데이터를 데이터중요도 관점에서 선별적으로 암호화 전송을 수행한다. 암호화 전송 시에는 영상 송신 장비의 가용자원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암호화 정도를 조정하며, 다중 전송경로 지원을 통해 보안성을 높인다. 수신된 영상 데이터는 실시간 영상 재생이 가능한 단위로 그 순서를 복원한 후 화면에 표시된다. 이 기술은 가용 전산 자원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촬영된 영상을 구성하는 비디오 데이터 단위로 암호화가 가능해 전산 자원 가용량에 따른 선별적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카메라 장비를 상용 영상 드론에 탑재해 무선을 통한 영상전송 시 전산 자원 소모를 낮추면서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널리 활용되는 비대면 강의 및 미팅의 보안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철 교수는 "영상전송 보안이 중요한 온라인 교육/회의, 스마트시티의 CCTV, 민군 드론 영상 송수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에서 특허화된 개발기술이 원천기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6 10:52: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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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취준생 위한 '자소서 무료 컨설팅' 이벤트 실시

잡코리아, 취준생 위한 '자소서 무료 컨설팅' 이벤트 실시 신규가입 회원 100명에 프리미엄 컨설팅 무료 제공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준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상-하반기 채용에 대비하는 취준생들의 구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이달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프리미엄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중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http://joburl.kr/g9T0C)에서 입사 희망기업, 자소서 작성시 어려웠던 점, 첨삭을 받고 싶은 이유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잡코리아는 오는 20일과 27일 각 50명씩 두 번에 걸쳐 총 100명에게 자소서 무료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잡코리아는 자사 신입공채 페이지에서 합격자소서'를 통해 다양한 자소서 팁도 얻을 수 있다. 잡코리아는 실제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거쳐 수집한 진짜 합격자소서를 바탕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관심 기업이나 희망 지원분야의 합격자소서를 볼 수 있고, 전문가의 자소서 분석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잡코리아의 '취업성공툴'을 이용하면 맞춤법 검사, 글자수 세기, 사진 크기 조정, 입사준비서류 발급 등 입사지원서 작성에 꼭 필요한 여러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6 10:4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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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내 식당 전 좌석 칸막이 설치로 비말감염 최소화

충북대, 교내 식당 전 좌석 칸막이 설치로 비말감염 최소화 충북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내 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충북대 제공 충북대(총장 김수갑)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구성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교내 식당 전 좌석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16일 충북대 생활협동조합에 따르면, 4인석 기준으로 은하수식당(교직원식당)에 55개, 별빛식당(학생식당, 제2학생회관 2층)에 78개의 칸막이를 설치했다. 한빛식당(학생식당, 제2학생회관 1층)은 영업을 재개 후 설치할 예정이다. 충북대가 설치한 칸막이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식사시간 중에도 비말 전파의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으면서도 불투명 재질로 돼 있어 앞사람을 볼 수 없다. 이에 더해 충북대는 학생 식당을 이용할 때에는 발열 체크를 진행함과 동시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배식 시 필수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교직원식당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식당 사용이 불가하도록 규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한편, 충북대 생활협동조합에서는 코로나19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달 11일부터 한빛식당, 커피점 등을 휴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6 10:45: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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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비성향…2명 중 1명 "가성비 소비 좋아"

MZ세대 소비성향…2명 중 1명 "가성비 소비 좋아" 11.6%, 플렉스 소비 선호… 10명 중 7명, "저축한다"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MZ세대 2명 중 1명은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가성비 소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MZ세대 중 11.6%는 고가 상품을 사고 자랑하며 만족감을 얻는 플렉스 소비를 선호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알바몬이 MZ세대 2233명을 대상으로 '소비성향'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MZ세대 2명 중 1명이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가성비 소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선호하는 소비성향을 조사한 결과 MZ세대 중 51.2%가 가성비 소비를 선호한다고 답한 것. 이어 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가심비 소비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37.3%였고, 10명 중 1명인 11.6%는 고가 상품을 사고 자랑하며 만족감을 얻는 플렉스 소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가성비, 가심비 등 소비성향을 선호하는 이유는 각각 달랐는데, 먼저 가성비 소비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로 '수입에 맞는 소비성향 이어서(50.8%)'를 꼽았다. 2위는 '현재의 즐거움 보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33.9%)'였다(*복수응답). 다음으로 가심비 소비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해당 제품을 구입하고 이용하는 게 재미있고 좋아서(58.4%)'라는 답변이 선호하는 이유 1위에 꼽혔고, 플렉스 소비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현재의 즐거움/자기 만족이 중요해(55.0%)' 플렉스 소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잡코리아가 향후 유행할 소비성향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가성비 소비가 47.6%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가심비 소비가 유행할 것이란 답변은 33.7%였고, 플렉스 소비가 유행할 것이란 답변은 18.1%였다. 한편, MZ세대 10명 중 7명 가량(69.0%)이 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달 일정금액을 꾸준히 저축한다(43.9%)'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금액은 들쭉날쭉했지만 매달 꾸준히 저축한다(30.2%)', '비정기적으로, 상황에 따라 저축한다(25.8%)'는 답변이 이어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6 10:4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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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 연봉킹 '삼성전자' 평균 30억이상

대기업 임원 연봉킹 '삼성전자' 평균 30억이상 2위 LG전자(26억1800만원) > 3위 현대자동차(22억500만원) 잡코리아 제공 지난해 대기업 등기이사 연봉킹은 '삼성전자'였다. 지난해 삼성전자 등기이사의 1인평균보수액은 30억400만원으로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중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중 2019년과 2018년 모두 임원의 보수를 공시한 28개 대기업의 등기이사 보수 현황(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등 제외)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대기업의 등기이사 인원은 총 98명으로 한 기업당 3~4명(평균3.5명)의 등기이사가 재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이들의 1인평균보수액은 평균 12억8600만원이다. 지난해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인평균보수액이 30억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LG전자' 등기이사의 1인평균보수액이 26억1800만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고, '현대자동차' 등기이사의 1인평균보수액이 22억500만원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 이어 ▲삼성물산(19억8500만원) ▲LG생활건강(19억7900만원) ▲SK텔레콤(18억4900만원) ▲삼성전기(16억6600만원) ▲SK이노베이션(16억5000만원) ▲아모레퍼시픽(15억100만원) ▲네이버(14억8900만원)의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지난해 대기업의 등기이사 평균연봉(12억8600만원)은 동일기업의 전년도 평균연봉(17억500만원)에 비해 24.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기업 중 전년 대비 등기이사 평균연봉 감소폭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화재'로 지난해 등기이사 1인평균보수액이 9억600만원으로 전년(31억6100만원) 대비 -71.3%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면 전년 대비 등기이사 평균연봉 증가폭이 가장 큰 기업은 '카카오'로 지난해 등기이사 1인평균보수액이 7억6900만원으로 전년(4억1400만원) 대비 +85.7%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금액별로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등기이사 1인 평균보수액(30억400만원)은 전년(57억5800만원)에 비해 27억5400만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년대비 등기이사 1인평균보수액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SK텔레콤'으로 지난해 18억4900만원으로 전년(13억6200만원)보다 평균보수액이 4억87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5 10:2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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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16일 4·19혁명 故 김창섭 열사 추도식 개최

숭실대, 16일 4·19혁명 故 김창섭 열사 추도식 개최 김창섭군순국기념탑/ 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교내 김창섭 열사 순국기념탑 앞에서 총동문회 주관으로 故 김창섭 열사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황준성 숭실대 총장, 조창도 4·19혁명 공로자회 5도 도민회 회장, 강영석 4·19혁명 공로자회 회장, 이임수 총동문회장,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임승안 숭목회 회장, 김명배 숭목회 총무, 안재국 숭장회 회장, 심영복 (재)숭실대 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故 김창섭 열사는 1939년 1월 8일 출생해 1959년 4월 10일 숭실대 사학과에 편입했다. 1960년 4월 19일 시위 도중 소방차 위에서 총탄에 맞아 순국했으며, 4월 22일 학교장으로 장례가 치러졌다. 숭실대는 같은 해 6월 '故 김창섭 동지 순국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10월 10일 교정에 기념탑을 세웠다. 故 김창섭 열사는 1962년 4월 19일 4·19혁명 건국포장을 받고 1963년 9월 20일 4·19 민주묘역에 안장됐다. 황준성 총장은 "대한민국이 민주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작점은 민주시민이 외쳤던 4·19혁명이다. 숭실은 민주주의를 향한 염원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故 김창섭 열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5 10:1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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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동문장학회, 동문장학금 2억1천여원 전달

인하대동문장학회, 동문장학금 2억1천여원 전달 재학생 149명에게 장학증서 수여…누적 장학생 3000명 배출 (재)인하대동문장학회가 최근 재학생 149명에게 '2020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인하대 제공 (재)인하대동문장학회(이사장 강일형 (주)영신디엔씨 대표이사)가 최근 재학생들에게 '2020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기 장학금은 총 2억1000여만원으로 재학생 149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코로나 19 사태로 이번 2020학년도 1학기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개인에게 장학증서를 우편 발송했다. 특히 ▲류황번(토목80)토목과후배사랑장학금 ▲토목89동기회장학금(회장·김문수) ▲여철모(금속65)장학금 ▲정치외교학과장학금(회장·박상길89) ▲인하기술고시반장학금(최경수·기계92)이 지급됐다. 또한, '변호산(화공74)장학금'은 지난해 5억 증액으로 이번 학기부터 6000만원씩 지급했다. '사랑나눔감사장학회'은 4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면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7명 모두 선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동창회 동문장학금은 가계곤란학생을 우선지급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장학금, 우남이승만박사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만미장학금,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등 현재 70여개 종류가 있다. 총동창회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장학금 관리를 위해 재단법인 인하대동문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재단 설립 이후 100여개에 가까운 단위동문회장학금, 개인장학금 등을 조직해 매년 200여명의 후배들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5 10:10: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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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3.1%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해"

구직자 63.1%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해" 면접 후 기업이미지, 나빠져 52.9% VS 좋아져 47.1%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구직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면접을 보고 난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고 응답했으며, 긍정적으로 변한 경우 보다 부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다소 높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최근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우선 '면접 후 기업이미지는 대체로 어떤가?'라는 질문에 '대체로 변했다'는 응답자가 63.1%로 절반 이상으로 많았다. '대체로 변함없다'는 응답자는 36.9%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고 느끼는 구직자 중에는 '기업 이미지가 나빠졌다(52.9%)'고 느끼는 구직자가 '좋아졌다(47.1%)'고 느끼는 구직자보다 다소 많았다. 구직자들이 꼽은 면접에서 기업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더 좋아지거나 나빠졌던 경우 모두 면접관의 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면접 시 기업이미지가 좋아졌던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 응답률 5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업의 시설이나 근무환경이 좋아 보였다(45.8%)'도 기업이미지를 좋게 결정짓는 요인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면접 참가자를 대하는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가 좋았다(33.0%)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마주친 직원들의 표정과 사내 분위기(23.4%) ▲직원 복지제도(15.2%) ▲채용하는 직무에 대한 자세한 안내(12.2%) 등도 기업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요인이 됐다. 반면, 면접 후 기업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던 요인들로는(*복수응답)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가 응답률 52.3%로 가장 높았다. ▲면접 참가자를 대하는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가 좋지 않았다(41.3%) ▲회사의 시설이나 근무환경이 열악해 보였다(27.6%) ▲직원들의 분위기, 표정 등이 어둡고 경직돼 보였다(19.6%) 등의 순이었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입사지원할 때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해당기업에 호감을 갖고 긍정적인 기회를 기대한다. 이에 채용과정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채용은 물론 장기적인 기업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68.4%는 '면접을 본 후 후회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 후 후회했던 이유로는(*복수응답) 지나치게 긴장했던 것이 응답률 42.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면접관의 압박질문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34.5%) ▲뒤늦게 질문의 답변이 생각난 것(33.2%) ▲사전에 기업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것(24.4%) ▲직무역량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것(21.2%) ▲너무 소극적이었던 태도(17.2%) 등의 순으로 후회가 됐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5 10:01: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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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MOU 체결

한국산업기술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MOU 체결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및 산학협력활성화 업무협약 한민섭 단장(우측3번째)과 성명기 이사장(좌측4번째) 및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는 지난 10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및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민섭 산기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성명기 이사장, 여병양 전무이사, 지관근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밀접한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기업수요에 따른 인재양성 △대학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미스매치 해소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제조혁신인더스트리 4.0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산기대 박윤수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 대외협력팀 총괄교수는 "이번 3차년도에는 산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기지회와 더불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4 14:35: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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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신·편입생 대상 온라인 간담회 진행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신·편입생 대상 온라인 간담회 진행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진, 신·편입생, 원우회 등 구성원 정보 공유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대학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지난 1일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신·편입생과 재학생, 전공 교수진과 직원이 소통하고 대학원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클라우드서비스형 화상회의 솔루션 프로그램인 '구루미'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 교수를 비롯해 전한호, 이선철, 임승관, 안태호, 김혜인, 황인선, 김상철 교수 등 교수진 8명을 포함, 신·편입생, 원우회, 전공 조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전공 교수진 및 담당과목 소개에 이어 신·편입생들이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원 졸업이수요건, 논문작성법, 도서관 이용, 전공 특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한호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입학식을 통해 직접 대면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지만, 이렇게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반갑고 입학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한 손미숙(20학번)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시애틀에서 며칠 전 한국에 귀국했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지만 이렇게나마 교수님들과 동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 교수는 "각자 다양한 전공과 분야에서 재직하고 있는 학생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문화예술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과 자산이다. 다들 힘든 시기에 있지만 잘 극복해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하길 희망 한다"고 추후 계획과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4 14:1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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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생명 나눔 헌혈' 봉사 진행

서울사이버대, '생명 나눔 헌혈' 봉사 진행 매월 13일 SCU헌혈의 날, 생명사랑나눔운동 실천 강북구 헌혈의집 수유센터에서 단체 헌혈에 앞서 이은주 총장(좌측에서 네번째), 이재원 총학생회장(좌측에서 다섯번째), 이재웅 학생부총장(우측에서 두번째) 등 총학생회 간부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 총학생회가 13일 강북구 헌혈의 집 수유센터에서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은 2008년부터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 로 지정,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 독려를 통해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헌혈 인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은주 총장, 이재웅 학생부총장, 이재원 총학생회장 등 총학생회 간부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에 있는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재원 총학생회장은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이웃의 온기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더 많은 학우들과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헌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헌혈 인증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여는 헌혈 이후 헌혈증을 사진으로 촬영, 서울사이버대 공식 블로그 댓글에 응원의 말과 함께 남기면 된다. 참여기간은 10일부터 25일까지다. 당첨자는 30일 발표 후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들은 지급받은 헌혈증은 필요로 하는 곳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이재웅 학생부총장(부동산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는 교직원 뿐만 아니라 재학생, 졸업생들과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함께 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4 14:09: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