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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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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건국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스마트 UAM과 디지털 트윈의 결합/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소장 이재우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 사업을 통해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총 3단계 9년 동안 연간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며 우수 신진 연구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번 대학중점연구소 과제에는 이재우 연구소장, 김창주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상호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 민덕기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4명과 박사급 전임연구 교수 및 연구원 8명, 연구원 20명이 참여해 향후 9년간 '스마트 도심 항공 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 설계·인증 통합 연구 거점 역할을 하면서 본 연구소의 특성화된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우주 설계·인증 전문연구인력을 육성하고 항공우주 산업 혁신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전통적인 항공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연구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인공지능을 응용한 임무계획, 실시간 비행 시뮬레이션, 그리고 디지털 트윈 기술 연구 및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는 항공우주설계 및 해석 기술과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 클라우드 기술 병렬 처리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UAM을 가상의 세계에 구현하는 스마트 UAM 특화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우 연구소장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4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 최고수준의 연구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마트 UAM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5 11:15: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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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0 MJ전공체험 꿈을담다' 성료

명지대, '2020 MJ전공체험 꿈을담다' 성료 MJ전공체험 '꿈을 담다'에서 장영순 입학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명지대 제공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지난 3일 2020학년도 MJ전공체험 '꿈을 담다' 1차 행사를 학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MJ전공체험 '꿈을 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학과 전공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화고등학교 52명 학생이 명지대 청소년 지도학과와 아동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과안내 ▲학과특강 ▲학과전공체험 △=▲선배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공체험은 고교생들에게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과와 전공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강화 그리고 고교생들의 희망 진로선택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MJ 전공체험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떤 학문 분야가 있고 공부를 하고 이후에 어떤 일을 하는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함에 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포함)에 10년 연속 선정돼 공교육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을 다양한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 및 추수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실천하며, 고교생활 중심의 전형을 설계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07-05 10:56: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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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LINC+사업단,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세종대 LINC+사업단,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세종대 LINC+사업단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모습/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LINC+사업단은 지난 1일 코로나19 감염 치료와 확산 예방을 위해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한서대 LINC+사업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세종대 LINC+사업단은 캠페인에 참여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과 세종대 협력회사인 앰배서더 그룹을 지목했다. 세종대 LINC+사업단 이슬기 단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세종대 LINC+사업단에서도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진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됐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올리고, SNS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020-07-05 10:52: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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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명의개서와 주주권의 귀속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명의개서와 주주권의 귀속 김다연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상법 제337조 제1항은 '주식의 이전은 취득자의 성명과 주소를 주주명부에 기재하지 않으면 회사에 대항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회사는 자신의 명의로 명의개서를 마치지 않은 주주에 대해 주주권이 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상법은 주식의 발행 시 주주명부에 주주의 성명, 주소, 각주주가 가진 주식의 종류와 수 등을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회사의 주주에 대한 통지,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을 자 기타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자 결정, 신주인수권, 무상신주의 배정,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자 결정 등의 기준을 주주명부에 명의개서를 한 자를 기준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거 판례는 타인의 명의를 빌려 주식을 인수하고 그 대금을 납입한 경우에 그 타인의 명의로 주주명부에 기재까지 마쳐도 실질상의 주주인 명의 차용인만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에 해당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대법원 지난 2017년 3월 23일 선고한 2015다248342 전원합의체 판결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주주명부에 적법하게 주주로 기재돼 있는 자는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 주식에 관한 의결권 등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고, 회사 역시 주주명부상 주주 외에 실제 주식을 인수하거나 양수하고자 했던 자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든 몰랐든 간에 주주명부상 주주의 주주권 행사를 부인할 수 없으며, 주주명부에 기재를 마치지 않은 자의 주주권 행사를 인정할 수도 없다"고 판례를 변경했다. 즉, 통상적인 경우 주주명부상 주주만이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명의개서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명의를 대여해준 자가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판례는 주주명부제도를 단체법적 법률관계를 형식적, 획일적 기준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사무처리의 효율성, 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라고 본다. 그리고 이는 주식의 소유권 귀속에 관한 권리관계와 주주권 행사국면을 구분해, 후자에 대해는 주주명부상 기재 또는 명의개서에 특별한 효력을 인정하는 태도라고 본다. 최근 대법원은 회사와 주주 사이에서 주주권의 귀속이 다퉈지는 경우 역시 주식의 소유권 귀속에 관한 권리관계로서 명의개서를 마쳤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대법원 2020. 6. 11. 선고 2017다278385, 278392 판결). 이러한 판례의 태도에 따르면,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였으나 명의개서를 마치지 않은 실질상 주주가 회사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위 주주에게 주주권이 귀속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20-07-05 10:5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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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민대 교수,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회장 취임

이동희 국민대 교수,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회장 취임 이동희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신임 회장(국민대 경영학부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이동희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7월까지 2년이다. 한국창업교육협의회(이하 KAEE: Korea Association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는 교육부 산하의 국내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및 비 LINC+ 대학 창업교육센터와 창업교육관련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창업 교육 협의체이다. KAEE는 교육부의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국내 창업교육 내실화와 선진화의 중추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15년 출범했다. KAEE는 출범이래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 교육 성과 확산, 창업 교육 평가 등 창업 교육 필요성 확산에 기여해왔으며, 창업교육 지도사·청소년 기업가정신 지도사와 같은 실질적인 창업가 양성에도 매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교육 및 연구활성화, 창업교육 정책개발 등을 통한 창업교육 선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동희 교수는 "취업의 어려움으로 움츠러 들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 열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며 이를 위해 "권역별·대학별 연합창업 활동 추진, 창업 프로세스 표준화로 지역·전문역량 격차 해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희 교수는 초중고와 대학간 창업교육 연계 모델 연구(교육부), 벤처 성공 모델의 창업교육 및 지원제도 강화(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연계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희 신임회장은 30여년간 삼성SDS 마케팅·홍보사업부장으로 근무한 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로 마케팅과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국민대 창업교육센터장을 역임하고 교육부 창업교육자문위원, 과기부 수발주자 협의체민간위원장, 국가디지털전환사업 심의위원, 서울경찰청 스마트치안자문위원, 서울시 균형발전위원, 지속가능발전위원, 한국블록체인경영학회장을 맡고 있다.

2020-07-02 13:37: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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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공연예고 '특목고' 지정 취소 절차 밟는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대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 지정 취소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 운영상의 문제뿐 아니라 외부 행사에 학생들을 부적절하게 동원하는 등 반복적 감사 처분을 받은 것이 주요 원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예술계열 특수목적고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지정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서울 소재 4개 예술계열 특목고 평가 결과, 서울공연예고만 지정취소 절차가 진행된다. 지난 26일 진행된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공연예고의 반복적 감사 처분을 문제 삼았다. 앞서 서울공연예고는 학교장의 이사장 권한 전횡 등 민원이 제기되며 2018년 10월부터 3차에 걸쳐 특정감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이사회 운영과 임원선임 부적정 ▲교원 신규채용 문제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금 부적정 집행 등 다수의 지적사항이 발견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일부 의혹 사실에 대한 처분결과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을 술자리와 학교 관리자의 사적 모임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시교육청 산하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직권조사를 통해 학생인권보장 촉구와 교육환경 개선 권고를 한 바 있다. 특목고 운영성과평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 제4항에 따라 5년 주기로 특목고가 지정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절차다. 특목고 지정취소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서울공연예고는 행정절차법 제21조 등에 따라 청문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취소 여부가 결정된다. 국제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와는 다르게 청문 이후 교육부의 동의 절차는 없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당초 계획된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 최성목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서울공연예고가 일반고로 전환될 경우 현재 재학생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재정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술계 특목고 운영성과평가 대상으로 오른 4개교는 지난 4월 자체운영성과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예술교육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실시했다

2020-07-02 12:5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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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청구''소송'…정부 등록금 지원에도 여전히 뿔난 학생들

'정보공개청구''소송'…정부 등록금 지원에도 여전히 뿔난 학생들 일부 학생들이 대학에 정보공개청구를 하고 나섰다. 직접 정보공개청구를 하기 어려운 이들이 '화난사람들' 홈페이지에 신고하고, 100명이 넘게 신고한 학교는 담당 변호사가 직접 정보공개청구에 나서는 식이다./'화난사람들' 캡쳐 정부가 등록금 반환 자구책을 마련한 대학에는 간접 지원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며 대학 등록금 일부 반환 문제가 급물살을 탔지만, 이를 둘러싼 학생들의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일 대학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정부의 일회성 지원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대학이 재정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침묵하면서 등록금을 반환할 수 없는 명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일부 학생들은 대학에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나섰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지난달 26일부터 "과거 수원대 학생들이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해서 이긴 사례가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이뤄지는 등록금 반환 소송에서 학생들이 대학을 상대로 이길지는 미지수"라며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각 대학교가 온라인강의와 관련해 교육기본법에 정한 각 대학의 의무를 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증거를 찾을 필요가 있다"라고 알리고 있다. 직접 정보공개청구를 하기 어려운 이들이 '화난사람들' 홈페이지에 신고하고, 100명이 넘게 신고한 학교는 담당 변호사가 직접 정보공개청구에 나서는 식이다. '화난사람들'이 가장 처음 정보공개청구를 한 곳은 한림대다. 한림대에 정보공개청구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신고 건수가 지난달 29일부로 100건을 넘어서 박재천 변호사가 한림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에 나섰다. 이 밖에도 호서대, 백석대, 강남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전북대, 한림대 등 13개 대학에서 각 100명 이상이 신고해 대학 측에 정보공개청구 진행한 상태다. 박재천 변호사는 "만약 정보공개청구로 특정 대학이 온라인강의와 관련한 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해 학생들에게 손해를 끼친 것이 나타난다면 '교육을 위한 시설·설비·재정 및 교원 등을 확보하고 운용·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한 '교육기본법 제 16조 제1항'에 따라,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소송에서 학생들이 이길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가 언급한 '손해배상소송'은 지난 1을 대학생들이 발표한 집단소송을 뜻한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를 주축으로 이뤄진 등록금반환운동본부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과 국가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예고했다. 집단소송에는 운동본부가 지난 5월 18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모집한 전국 42개 대학의 학생 3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대학에 한 학기 등록금의 3분의1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구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이런 움직임은 대학이 그간 반환 불가 이유로 주장해온 '방역비''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소요 비용에 대한 의구심이 전제한 것으로 분석된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토론회 '대학(원)생 등록금 반환 해결책은 무엇인가?'에서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이 내놓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방역, 온라인수업 시스템 구축 등에는 대학 당 2억여원에서 8억여원이 사용됐다. 일부 대학이 올해 재정 악화 요인 중 하나로 꼽아왔던 코로나19로 인한 재적인원 감소세도 예상보다는 적었다. 대교협이 집계에 따르면 2020학년도 1학기 등록 대학생 수는 4월 30일 기준 전국 138만 9735명으로 지난해 141만 6867명에 비해 1.9% 감소했다. 올 1학기 전국 대학 당 등록금 수입 총액은 평균 5억 6800만원 가량이 줄었다. 이해지 전대넷 집행위원장은 "대학이 등록금 동결로 재정 운영이 어렵다고 하지만 대학으로부터 사용 내역을 전달받지 못해 제대로 된 정보접근이 불가하다"며 "정부에서는 1인당 40여만원 반환을 가정해 예산을 책정했지만, 이번 소송을 통해 1학기 등록금의 3분의 1 정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7-02 12:43: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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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2020 방송대인 독서분투기'공모

한국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2020 방송대인 독서분투기'공모 내달 31일까지 접수…총 상금 500만원 한국방송통신대 전경 한국방송통신대 출판문화원(원장 이기재)은 내달 31일까지 '2020 방송대인 독서분투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대인 독서분투기'는 방송대 출판문화원이 학생과 교직원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독서감상문 공모 행사다. 공모 해당 도서는 출판문화원 교양도서 브랜드 지식의 날개 7월 신간 '가이아, 숨어 있는 생명의 기원', '세대와 소통' 외 28권과 학술도서 브랜드 에피스테메의 7월 신간 '제3의 녹색혁명' 외 2권이다. 해당 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독후감 혹은 서평을 자기만의 글로 작성해 내달 31일 2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최우수상 1명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은 각 30만원, 장려상 25명은 각 10만원씩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 외 응모자 200명을 추첨하여 밀리의 서재 1개월 구독권을 증정하고, 응모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기재 출판문화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 조심스러운 요즘, 독서를 통해 자신과 세계의 거리를 좁히고 지식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해마다 독서분투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출판문화원은 방송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는 오는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방송대는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콘텐츠 포털 '유노캠퍼스(U-KNOU캠퍼스)'를 구축해 전체 학생의 90%가 직장생활과 함께 자기계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유학생과 타 대학에 학점 이수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30개 대학 1만870여 명의 학생이 학사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0-07-02 11:17: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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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근속한 퇴직 직원, 고려대에 1억원 기부

37년간 근속한 퇴직 직원, 고려대에 1억원 기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소아 의료 지원에 써달라" 고려대 본관 고려대(총장 정진택)에 37년간 근속한 퇴직 직원이 코로나 극복과 의학 발전을 위해 학교 측에 1억을 기부했다. 2일 고려대에 따르면, 대학에 1억을 기부한 김명신 선생(54년생)은 1974년부터 2011년 퇴직할 때까지 37년간 고려대에서 직원으로 근무했다. 기부자 뜻에 따라 5000만원은 'KU PRIDE CLUB'의 기금으로 편입돼 코로나 위기 극복 장학금으로 쓰이고, 5000만원은 고려대의료원 의학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U PRIDE CLUB은 고려대 학생들의 생활비 장학금, 천원의 아침 사업 등에 지원되는 소액 정기기부 모금캠페인이다. 고려대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김명신 선생과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기부식에는 김명신 선생과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백나실 부장이 참석했다. 기부식에서 김명신 선생은 "오래전부터 노인 복지 분야 등에 계좌 이체로 조용히 후원을 해왔다.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에도 기부하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특히 요즘 같은 때 고려대에 기부하면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학생도 지원할 수 있고, 아픈 아이들 소아 의료 쪽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하게 쓰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오랜 시간 학교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께서 퇴직하고 10여 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 학교에서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김 선생님의 기부가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소아 의료 지원에도 잘 쓰일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2020-07-02 11:12: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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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석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문종석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조승일 대학원생 제1저자로 참여…"대사염증 활성 억제 물질 확인" 문종석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 조승일 대학원 석사과정생/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1일 문종석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와 조승일 대학원생이 대한당뇨병학회가 선정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서 문종석 교수는 교신저자로, 조승일(사진, 석사과정 3학기) 대학원생은 제1저자로'항비만 효과 약물 PF-04620110에 의한 지방산 유도 NLRP3 염증복합체 활성 억제 기능 확인 (PF-04620110, a Potent Antidiabetic Agent, Suppresses Fatty Acid-Induced NLRP3 Inflammasome Activation in Macrophages;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2019, vol.43,no.5, 통권 175호 pp. 683-699)'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문종석 교수는 연구를 통해 "항비만 효과를 가진 PF-04620110 (DGAT1 (acyl-CoA:diacylglycerol acyltransferase-1) 억제제와 이 비만 관련 지방산 유도 NLRP3 염증복합체에 의한 대사염증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논문상은 지난해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SCI)에 게재된 원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에 예정된 'ICDM 2020 학술대회' 간행위원회 세션에서 발표하게 된다.

2020-07-02 11:07: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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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5명 중 2명, 건망증 심한 '영츠하이머'

2030세대 5명 중 2명, 건망증 심한 '영츠하이머' 원인 1위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2030세대 55.3%, 건망증 극복 위해 노력 중 잡코리아 제공 2030세대 5명 중 2명은 젊은 나이에 심한 건망증을 겪는 '영츠하이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영츠하이머를 겪는 가장 큰 원인으로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을 꼽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2030성인남녀 649명을 대상으로 '건망증'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세대 중 43.9%가 젊은 나이에 심한 건망증을 겪는 영츠하이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영츠하이머라 답한 응답자들이 평소 겪는 건망증 정도는 '보통 수준(53.3%)'이란 답변이 가장 많고, 3명 중 1명 정도는 '심한 편(29.8%)'이라 답했다. 반면 '심하지 않는 편'이란 답변은 16.8%로 가장 적었다. 특히 이들 2030세대 5명 중 1명(21.3%)은 취업준비를 하는 기간 중 마감일을 잊어 입사지원 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 성인남녀들은 영츠하이머를 겪는 가장 큰 이유로 '스마트폰·PC 등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1.9%)'을 꼽았다. 이외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정신적 요인(46.7%) ▲무언가를 외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다 보니 자연스럽게(42.8%) ▲해야 할 일/신경 쓸 일이 너무 많아서(21.1%) 등도 영츠하이머를 겪는 주요 이유였다(*복수응답). 한편 2030세대 성인남녀 55.3%가 건망증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건망증 극복을 위해 ▲습관적으로 메모하기(73.0%) ▲스마트폰 알람 기능 등을 사용해 기억하기(44.0%)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하기(29.9%) 등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2020-07-02 11:0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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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2020 하계 특별세미나 개최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2020 하계 특별세미나 개최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된 '2020학년도 하계 특별세미나'에서 한창완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이 지난달 26일 광개토관에서 '2020학년도 하계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예술전문교육의 방향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창완 융합예술대학원장과 융합예술대학원 7개 학과의 주임교수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도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융합예술대학원생들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한창완 융합예술대학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음악학과 황문희 교수, 실용예술학과 김현태 교수, 무용학과 최종환 교수 등 7개 학과의 교수들이 15분간 발표의 시간을 이어갔다. 각 발표자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문제점과 장점 그리고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해서 각 학과의 특징적인 부분을 설명했다. 한 원장은 기조 연설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교육의 질을 개선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대학원 교육을 통해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융합예술대학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예술전문교육의 온택트 강의를 강화해 해외유명 아티스트, 감독, 공연기획자 등의 특강과 작품 피드백을 화상 온라인 강의로 연결하는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문제 스터디를 공유하는 플랫폼과 대학원 동아리몰을 온라인상에 구축해 다양한 비대면 모임의 활성화가 예술교육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다음 학기 수강 신청 전 강의의 미리보기 영상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전에 강의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필수로 듣는 강의 이외에도 온라인 청강을 확대해 한 학기당 2과목 이상 추가로 청강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2020-07-02 10:5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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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현·박정양 삼육대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조양현·박정양 삼육대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왼쪽부터) 조양현 컴퓨터공학부교수,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조양현 교수는 한국정보통신학회 이사, 한국융합학회 및 디지털산업정보학회 논문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집필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했으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조 교수는 참스승으로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제자들과 다년간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컴퓨터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삼육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정양 교수는 열정적인 연구·대외활동으로 통합예술교육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지난해 본교 대학원에 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초대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기틀을 닦았다. 대학 부설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을 개설·운영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인성교육이 결합된 통합적 예술영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창작곡 '비올라 독주를 위한 초월적 울림(Transcendental Sonority for Viola Solo)'을 스페인 테네리페 국제음악제에서 세계 초연하는 등 작품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20-07-01 16:3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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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대사에 김일중 아나운서 위촉

전국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대사에 김일중 아나운서 위촉 이영석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장(충남대 기획처장)이 30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열린 '2020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연예인 김일중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제공 김일중 아나운서가 전국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이영석 충남대 기획처장)는 올해 홍보대사로 국립대학 출신 연예인인 김일중 아나운서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전국 39개 국립대학에 각 대학 고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는 본 사업의 목적 및 성과의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장교는 충남대가 맡고 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앞으로 전국 39개 국립대학이 참여하는 이 사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졸업생(98학번)으로, SBS 공채 13기로 입사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역사과학 프로그램, 토론프로그램 등 각종 교육·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높은 신뢰도를 쌓아오고 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국립대학 졸업생으로서 평소 국립대학에 대해 관심도 많고 애착도 많았다"며 "질 높은 교육 환경,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 등 대학생활 중 느꼈던 국립대학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리는 데에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석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충남대학교 기획처장)은 이날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강화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인 만큼 공익적인 이미지와 높은 신뢰도를 가진 김일중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국립대학의 각종 사업과 역할을 더욱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중 홍보대사는 이날로부터 1년간 국립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공익광고, 교육다큐멘터리 나레이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2020-07-01 15:02: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