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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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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K바이오액티브 ETF’ 1개월 수익률 전체 1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 가 최근 1개월 기준 국내 상장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해당 ETF는 지난 1개월 동안 34.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측은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0.49% 상승하고 비교지수인 KRX 헬스케어 지수가 13%대 상승에 그치는 동안 시의적절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의미 있는 초과 수익을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깊이 있는 리서치에 기반한 액티브 포트폴리오 전략 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바이오텍·비만·대사질환 섹터에 적극적으로 비중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운용 과정에서 알테오젠·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등 글로벌 기술수출 경험이 있는 플랫폼 바이오텍, 올릭스·디앤디파마텍·한미약품·지투지바이오·일동제약 등 비만 및 MASH(대사이상지방간염)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의 비중을 지수 대비 높은 수준으로 가져가고 있다. 아울러 매니저의 기업 탐방을 통해 피부재생 관련 업체인 로킷헬스케어,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프로티나, 병상관리 AI 모니터링 업체인 씨어스헬스케어도 초기부터 발굴해 편입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CDMO,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세부 업종으로 분산 투자해 단일 이벤트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글로벌 빅파마의 기술도입·M&A가 집중되는 영역에는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구조다.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가 바라보는 바이오 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비만·ADC·플랫폼"이다. 현재 글로벌 자본과 R&D가 가장 집중되는 분야인 'GLP-1 계열의 비만·대사질환치료제'와 '부작용을 낮추며 효능을 높이는 ADC', 그리고 여러 빅파마에 반복적 기술 수출이 가능한 '제형·전달 플랫폼' 기술이 그 대상이다. 한국 바이오텍 가운데 이미 메이저 빅파마와 L/O(라이선스아웃)을 경험했거나, 임상 데이터 및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K-바이오 섹터 전체의 구조적 기회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부장은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는 KRX 헬스케어 지수를 기본 골격으로 삼으면서, 글로벌 빅파마의 L/O·M&A 데이터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국 바이오 중 '진짜 성장 축'에 집중하는 전략"이라며 "향후에도 비만·ADC·플랫폼 등 핵심 테마에 대한 노출은 유지하되, 이벤트별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 지수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8:33: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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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끼매물’ 집중단속…허위광고·무자격 중개 의혹 4곳 수사의뢰

"수도권 빌라 1억대 매물"처럼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허위 매물이 서울시 조사에서 대거 적발됐다. 자격도 없는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숨긴 채 안내와 상담을 도맡아온 부동산중개업소도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부동산 플랫폼에 게시된 허위·과장 의심 광고를 제보받고 등록 매물을 점검한 결과, △의뢰받지 않은 매물 게시 △중개보조원 신분 미고지 및 고용 미신고 등 불법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수사 의뢰 등 조치했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시민 제보가 있었던 부동산중개업소 4곳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중개업소 3곳은 실제 의뢰를 받지 않았음에도 다른 부동산의 보정된 사진을 활용해 무려 1102건이나 광고를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 관외 지역의 매물을 대량으로 등록해 놓고도 이를 확인하기 위한 매물장(의뢰서) 제출 요구에 응하지 못하자, 시는 해당 등록관청인 자치구에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는 '의뢰받지 않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및 사실과 다른 사진 게시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현장 점검과 통화 녹취 분석 결과, 등록된 공유오피스는 비워둔 채 부동산 플랫폼에 게재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상담·안내·현장 방문을 전담하는 등 위법 행위를 상습적으로 반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개업소 한 곳은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고도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4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업무를 보조할 때는 반드시 '중개보조원'임을 밝혀야 하며,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일부 사무소에서는 대표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보조원에게 맡겨두고 직접 광고를 게시토록 한 '무자격자 표시·광고' 혐의도 확인됐다. 시는 중개사무소 대표의 자격·등록증 대여 의심 사례를 확인하고, 중개보조원의 광고 및 중개행위 혐의 확정을 위해 민생사법경찰국에 중개업소 3곳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보조원이 개업 공인중개사가 아닌 상태에서 광고를 직접 게시하면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 제3항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에 △실명 인증 강화 △광고 의뢰서(매물장) 첨부 등 재발 방지 시스템 구축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표시·광고 위반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서울시(신속대응반)에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민생사법경찰국, 자치구가 협력해 즉시 조사 및 강력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숨기고 상담하는 경우, 상담 내용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나치게 보정된 사진, 낮은 가격 등 매물은 '미끼'일 가능성이 높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동산 상담 전 대표가 직접 응대하는지 등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7 08:2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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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IPO 성공 공식, 초기부터 내부관리·기술 검증해야”

상장 심사가 한층 까다로워지고 기업가치 평가가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전문가들은 초기 단계부터의 내부관리 체계 정교화, 기술특례상장 대비한 기술 차별성 입증, 지정감사에서 빈번히 지적되는 회계 이슈 사전 점검, 투자자 유형별 맞춤형 메시지 전략 등을 기업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변화한 IPO 환경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조언이 쏟아졌다. 삼정KPMG는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제10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3분기까지 대형 기업들의 성공적 상장이 이어지고, IT·AI·디지털자산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IPO 시장이 회복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6개 기업에서 220명이 참석했다. 삼정KPMG뿐 아니라 한국거래소, 이성기술전략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IPO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최신 IPO 시장 동향을 짚었다. 그는 내년 IPO 시장 역시 수익성 중심의 기업가치 산정 기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IPO 시장 회복이 국내에도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진성 한국거래소 과장은 최근 발표된 IPO 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상장적격성 심사 강화, 저성과 기업 조기 퇴출 제도 정비, 지정감사제 개선, 기술특례상장 평가 신뢰도 제고 등 감독·심사 체계 전반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합리적인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장 준비 초기부터 회계·기술·경영 요소 전반의 사전 검증과 내부관리 체계 정교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재중 삼정KPMG 상무는 지정감사 과정에서 기업이 빈번히 직면하는 회계·감사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그는 매출 인식 관련 내부통제, 주요 자산 가치평가 적정성, 신규 사업 및 해외 법인의 회계처리 검토 등 지정감사 단계의 주요 쟁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이진연 삼정KPMG 전무는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VC·PE 등 투자자 유형별 평가 기준을 구체적으로 짚으며, 국내 IPO 성공·실패 사례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 수립 방안을 제시했다. 기술특례상장과 관련해 박준영 이성기술전략 변리사는 기술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기술 차별성의 정량화, 평가기관별 기준 차이 대응, 기술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기술기업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실무 요소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회계·기술·심사 관련 궁금증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 논의를 이어갔다. 삼정KPMG는 올해 'IPO지원센터'를 공식 출범하며 초기기업부터 상장예비기업, 상장 후 기업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감사, 세무, M&A, 밸류에이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업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인혜 삼정KPMG IPO지원센터장은 "최근 IPO 시장은 기업가치 중심의 투자환경이 강화되면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변화한 제도와 심사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장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부터 업종별 소규모 세미나 등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8:25: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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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TPU 전면전'에 삼성전자 반사이익 커진다…"AI 다변화, 최대 수혜"

구글의 자체 AI칩 'TPU' 부상이 엔비디아 중심 생태계를 흔들면서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모두에서 최대 수혜 기업으로 부상한다는 평가가 증권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AI 수요 다변화가 본격화되면 삼성전자의 HBM·범용 D램 공급 확대와 파운드리 수주 증가가 동시에 현실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07% 오른 10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구글이 제미나이 고도화를 위해 GPU 의존도를 낮추고 TPU 중심 전략을 강화하는 점이 삼성전자에 결정적 호재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하며 '반도체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제시했다. 김 본부장은 "AI 생태계가 다변화되며 삼성전자의 구조적 성장력이 강화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먼저 구글의 차세대 TPU 전환은 HBM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구글의 7세대 TPU는 HBM3E를, 내년 공개될 8세대 모델은 HBM4 탑재가 예상된다. KB증권은 "2025~2026년 TPU 세대 교체 과정에서 삼성전자 HBM 공급량이 올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속도 성능이 강화된 삼성 HBM4는 재설계 필요성이 낮아 품질 인증이 조기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TPU 확산은 범용 D램 수요도 견인할 전망이다. 글로벌 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재편되면 저장·검색 연산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DDR5·LPDDR5X 등 일반 D램 소비가 함께 늘어난다. 김 본부장은 "2026년 서버 D램 수요가 전년 대비 35%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20% 미만에 그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D램 포트폴리오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게 된다"고 분석했다. AI 칩 개발 경쟁이 메타·아마존·오픈AI까지 확산하면서, 파운드리 시장 역시 '단일 공급망'에서 '다중 공급망' 체제로 전환되는 흐름도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 중심의 병목이 심화되면서 삼성 파운드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AI 인프라 확대와 자체 칩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 양쪽 모두에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 본부장은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해 100조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8:18:25 허정윤 기자
메트로경제 11월 2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11월 기업 체감경기(전산업 CBSI)가 반도체 호황과 도소매업 회복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다만 기준선(100)을 여전히 밑돌고 다음달 전망도 제자리 걸음을 보이면서, 기업들은 "나빠지던 국면은 지나갔지만 본격적인 회복까지는 아직"이라는 인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권의 예금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수신 경쟁에 소극적이었던 저축은행들이 다시 금리를 올리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 기업은 회계부정 기간만큼 가중처벌을 받는다. 회계처리 기준을 고의적으로 위반하는 행위가 1년을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매 1년마다 산정된 과징금의 30%씩 가중된다. 위반금액이 가장컸던 특정연도를 기준으로 과징금을 매기는 방식이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26일 서울 양재 AT센터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석하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국내 금융·IT 업계 관계자는 물론, 해외 투자자와 일반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금융위원회가 밝힌 사전등록 인원은 5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 규모다. ▲올해 건설투자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줄면서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지난 2021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5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됐다. <자본시장>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은 금투협회장 출마 배경에 대해 "금융투자협회가 단순 금투업계 민원 창구가 아니라, 자본시장의 골든타임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략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한국 금융은 은행 중심에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이동해야 하는 골든타임에 서 있고, 이 '카이로스(기회의 시간)'를 놓치면 또 한 세대가 허비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미국 기술주 전반이 인공지능(AI) 버블론으로 흔들리는 사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반도체와 빅테크를 중심으로 저점 매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정 국면에서도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종목까지 적극적으로 담으며 AI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2%대 상승하며 3960선을 다시 회복했다. <산업> ▲중동 지역의 전력 현대화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주요 방산기업의 핵심 무기체계가 현지 수요와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 사막·고온 환경에서의 운용 신뢰성과 장거리 정밀타격, 중거리 요격, 차세대 전투기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며 한국산 장비들이 전방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이 겨울철 따뜻한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재개한다. ▲ 충남 대산 석유화학 산업단지에서 첫 자율 구조조정안이 마련되면서 업계 전반에 추가 재편 논의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도 연말 제출 시한을 못 박으며 각 기업에 구조조정 추진 압박을 강화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고사양 D램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관련 시장 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 반도체 기업 CXMT가 최근 신형 D램을 공개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강 체제'로 굳어졌던 글로벌 D램 시장에 경쟁 구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그룹이 비상경영 타개를 위해 HQ 체제 폐지, 부회장단 전원 용퇴, CEO 20명 교체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고강도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신유열 부사장의 역할을 바이오 및 그룹 전략 담당으로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세대교체를 본격화했다. ▲정부가 28일 논의할 약가제도 개편안을 두고 제약업계는 신약 R&D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제네릭 가치 하락 및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특히 R&D 투자 연동형 약가 보상과 제네릭 약가 산정률 하향 조정, 사용량-약가 연동제 등을 놓고 신약 개발 유인책과 산업 성장 동력 저해 사이에서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정치권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상한을 강제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계와 업계는 인위적인 규제가 시장 생태계를 교란하고 하위 사업자의 도태를 유발해 오히려 독과점을 고착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7박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서울 공항으로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있었던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다음달로 예정된 대통령실 청와대 이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한미관세협상의 후속조치로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특별법안을 두고 여야가 국익에 저해되는 일이 없이 꼼꼼히 심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국회의 비준 동의를 먼저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정이 26일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임금체불의 법정형을 현행 3년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상향하고 당국 합동감독 및 점검, 강제수사 강화 등을 통해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5-11-27 07:0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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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초, IB 월드스쿨 인증…서울 공교육 첫 도입

서울 지역 공교육 현장에 국제바칼로레아(IB) 초등 교육과정이 본격 도입될 첫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구로초등학교(교장 김정순)가 27일 서울지역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 초등 교육과정(PYP) 월드스쿨(World School) 인증을 획득한다고 27일 밝혔다. IB PYP 인증학교는 IB 본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IB 초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국가 교육과정에 PYP 프레임워크를 접목해 탐구단원과 학교별 탐구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학습과정과 결과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성장중심평가를 적용한다. 교수언어는 자국어(한글)이며 학교 전반 운영에도 IB 체제를 반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 개발을 위해 2022년 하반기 IB 자문·연구단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31개 학교(초 15교, 중 16교)를 IB 탐색학교로 지정했다. 2025년 현재 IB 관심·후보·인증학교는 총 114곳(초 58교, 중 41교, 고 15교)으로 확대됐다. 서울구로초는 2023년 IB 탐색학교 운영과 IB 관심학교 등록을 시작으로, 2024년 IB 후보학교 승인을 거쳐 올해 PYP 월드스쿨 인증을 받게 됐다. 학교는 IB 탐구 프로그램(POI)과 '구로 WISER 탐구 모형'을 기반으로 IB 프레임워크와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수·학습 모델을 구축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IB 중학교(MYP)와 고등학교(DP)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IB 단계별 연수(입문·기초·기본·심화), 연구학교 지정, 정책연구 등을 통해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KB)'의 이론적 기반과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첫 IB 인증학교인 서울구로초가 학교 단위 수업·평가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교육 특색 속에서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KB)' 구축의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27 06: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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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공로' 중기부 장관 표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진공은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직무를 최초로 개발하고, 소상공인 전용 해외 상설매장 개점 등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시니어 일자리 모델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소상공인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전용 상설매장 운영,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 사업 등도 동반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11-27 05:0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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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BEREX) 마사지셋·코어셋' 모델에 배우 차승원

코웨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비렉스(BEREX) 마사지셋·코어셋'을 출시하고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 27일 코웨이에 따르면 배우 차승원이 지닌 품격 있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꾸준한 자기관리의 상징성이 비렉스 신제품 '마사지셋·코어셋'의 콘셉트과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차승원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코웨이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의료기기 신제품이 지닌 기술력과 신뢰감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렉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 비렉스 마사지셋·코어셋 신규 광고는 TV, SNS,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광고 속 차승원은 신뢰감 있는 분위기로 비렉스 의료기기 신제품 '마사지셋·코어셋'의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부드럽고 친숙한 모습으로 비렉스가 추구하는 힐링케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면서 "앞으로도 다방면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렉스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힐링케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1-27 05:04: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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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주식 지금 사도 될까?"...대신증권, 미국 AI주식 투자 세미나 개최

대신증권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27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진행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세미나에서 서영재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미국 대표 AI 기업의 실적과 기업별 AI 투자 동향, AI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미국 주요 AI 산업의 성장 축을 이루는 핵심 기술과 기업 경쟁력을 점검하고, 중장기 산업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 AI 투자 열풍을 둘러싼 '거품론'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련 이슈의 의미를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투자자가 참고할 수 있는 합리적 포트폴리오 구성 방향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미국 AI 산업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핵심축 중 하나로, 산업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신뢰도 높은 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국 AI 주식을 살펴보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는 대신증권 HTS·MTS(사이보스·크레온) 및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휴대전화로 SMS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자료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5:00: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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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25년 연속 수상

60년을 쌓아온 국민보일러 브랜드 귀뚜라미가 여성친화와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에너지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대표 라인업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와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 등 난방, 온수, 안전기술을 겸비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을 개척하며 전자파, 전기료, 세탁, 환경호르몬 등 소비자들이 난방매트 사용 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사항을 해결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 행보도 진정성 있게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및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등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이어오며 청년 인재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5만5000여 명의 장학생에게 후원한 장학금만 총 359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국민 브랜드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4:0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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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등 4개社 재난 발생시 국가 물류 책임진다

CJ대한통운 등이 물류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2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 지정은 지난해 1월 시행된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신설된 제도다. 재난의 유형이 진화하고 강도 또한 강해짐에 따라 민간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국단위 물품 이동수요를 충족하는 등 재난물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행안부는 지난 7월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 신규 지정 공모를 내고 접수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비지에프로지스를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은 공모참가 자격인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전국 단위 물류망 보유를 비롯해 종합물류 서비스 역량, 물류 정보화 수준, 재난관리 물류 임무수행 안정성 등의 항목 등의 조건을 충족했다. 특히 시·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을 수행하는 등 각종 재난 대응 상황에 협력해 온 경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CJ대한통운 등 물류기업들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물류를 관리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대응 물품을 공급업자로부터 광역 비축창고와 전진기지, 재난 현장까지 신속히 운송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평시에는 센터물품의 입출고와 정보 관리, 지자체 비축창고로의 운송업무를 맡는다. 또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과 기업 자체 물류관리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물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관 훈련에도 참여한다. CJ대한통운 최갑주 더운반그룹장은 "재난 상황일수록 물류가 멈추지 않는 것이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며 "필요한 지원이 현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평시부터 준비하고, 위기 시 즉시 대응을 통해 재난물류 업무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4:04: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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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친구가 찾아와서 근심을 던져 준다. 4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60년 주변이 인정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 72년 변화가 있어도 영향은 미미하다. 84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큰 이익을 놓친다. [소띠] 37년 착한 옛친구를 만나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 49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마라. 6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좀 더 노력하라. 73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85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게 간다. [호랑이띠] 38년 내가 먼저 행동해야 상대도 따라온다. 5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2년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적다. 7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6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토끼띠] 39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51년 여기저기 계속되는 지출에 삶이 지겨워진다. 63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이 될 것이다. 75년 늦었다고 포기 말자. 87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용띠] 40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조심. 5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4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76년 혼자서라도 웃으면서 지내자. 8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뱀띠] 41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3년 힘든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65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77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8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말띠] 42년 어제의 친구가 적으로 오니 배신감을 느낀다. 54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66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다. 78년 조언이 간섭될 수 있으니 내 할 일에 충실해지자. 90년 술자리는 하지 않는 것이. [양띠] 43년 산행에서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까 걱정된다. 5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6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79년 욕심을 부리면 손재에 발목을 잡힌다. 9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5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68년 불평은 운을 깎는다. 80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92년 자신의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닭띠] 45년 고칠 수 없는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57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69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을 찾자. 81년 만남에서 민망한 일을 겪을 운세. 93년 평온한 바다에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루. [개띠] 46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8년 행복은 재물에서 비롯되니. 7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82년 적선공덕의 끝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94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돼지띠] 47년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59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라. 7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어라. 83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5년 부자는 우선 자제력과 신용에서 시작.

2025-11-2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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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성도 교육되어져야

전통적으로 교육은 온전한 인성과 인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본래 교육은 인간 형성의 주된 수단이지 출세의 수단이 아니었다. 유교적 관념으로는 군자(君子)의 성품을 완성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사람으로 태어나 이뤄야 하는 전인적인 목적지였다. 어느 때부턴가 교육은 개인의 출세, 입신양명의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 출세는 얼마나 많은 연봉을 받고 돈을 버는가가 기준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결국'돈'으로 치환되는 것이다. 야비하고 더러운 술수를 써서라도 목적을 이루라는 것은 마키아벨리즘이다. 이는 바르고 참된 순연의 정치로서 백성을 이롭게 하려는 아름다운 정치의 요순시대를 꿈꾸던 공자가 보자면 귀를 씻을 얘기다. 사회가 단순하고 단일화되어 있던 시대에는 과거를 통한 것이 입신양명의 첩경이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명문대 학벌과 학위가 한동안 우위를 차지했었다. 그러다 슬슬 3차 산업 시대가 끝나가면서 컴퓨터공학이 등장하더니 부지불식 간에 인공지능사회로 들어섰다. 개성이 존중되는 것도 인본주의 시대에나 가능하다는 생각이어서 이제 개인은 없고 AI에 의해 조정과 관리를 받는 인간 부품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보면 과장일까? 그러나 인간은 인간이고 AI는 AI다.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출 수는 있지만, 인공지능은 마이크로 칩이다. 그것에게는 따뜻한 피가 흐르지도 않고 촉감을 나누는 감정의 공유가 실제가 될 수 없다. 얼마 전 나온 영화 중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AI인형이 왜곡된 감정으로 자기감정에 방해되는 사람을 살상하고 교묘하게 조종하는 AI세상의 부작용과 부조리를 다룬 공포영화도 보자니 몹시 두려운 세상이 멀지 않은 듯하다. 도덕이 사라지면 파멸적인 감정만 남는다.

2025-11-2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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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 3호 첫 교신 확인

우리 기술로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차중 3호)가 발사 직후 첫 교신에 성공했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새벽 1시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에서 차중 3호와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차중 3호는 네 번째 발사한 누리호의 주탑재위성이다. 항우연은 초기 교신을 통해 차중 3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전 항우연 지상국 및 해외 지상국(남극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드)과의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4차 발사는 2023년 5월 성공한 3차 발사와 비교해 누리호의 제원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목표 고도가 600㎞로 더 높아졌고 탑재 위성도 5기 늘어난 총 13기를 실었다. 이로 인해 비행시간은 3차보다 146초 길어진 1284초(12분24초)였으며, 탑재량 역시 460㎏ 증가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1단 분리,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2단 분리 등을 차례로 거쳐 약 12분35초 만에 목표궤도인 600㎞에 도달했고,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차중 3호)를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이후 나머지 12기 위성도 순차적으로 정상 분리됐으며, 발사 1284초(12분24초) 만에 모든 임무를 수행하고 비행을 끝냈다. 항우연 지상국과의 교신은 이날 오전 2시39분경에 이어 오전 11시57분경에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지상국과의 교신은 발사 첫 교신을 시작으로 오전 11시59분경까지 모두 14차례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27 02:4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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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삼육대 캐릭터 '수야·수호',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外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공식 캐릭터 '수야(SUYA)'와 '수호(SUHO)'가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국내 캐릭터 산업의 창의성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및 문화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시상 제도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선일보가 후원했다. 수상작은 캐릭터 본조사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삼육대 캐릭터 '수야·수호'는 창의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았으며, 캐릭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평가됐다. 특히 올해 수상작에는 서울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부산시 '부기', 에쓰오일 '구도일' 등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캐릭터들도 포함됐다. 그중 대학 캐릭터는 '수야·수호'가 유일했다. 수야와 수호는 재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캠퍼스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캐릭터는 삼육교육의 핵심 가치인 영·지·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상을 형상화했다.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야'는 정직과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신입생과 2학년을 상징하며 대학 심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3·4학년 및 동문을 상징하는 '수호'는 미션과 비전, 열정을 갖춘 전인적 인재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수호천사'를 의미한다. 두 캐릭터는 2022년 교내 공모전과 리디자인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개 작품을 선정한 뒤,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와 학생 5명이 함께 리디자인을 진행했다. 완성된 캐릭터는 2022년 10월 11일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서 공식 캐릭터로 선포됐다. 삼육대는 이후 저작권·상표권·디자인권 등록을 마치고 수야와 수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굿즈 제작, SNS 홍보, 교내외 행사 운영 등으로 캐릭터 활용 범위를 넓혀왔으며, 입학식·졸업식·축제·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스쿨버스 래핑과 FRP 조형물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캐릭터 이름을 적용한 AI 기반 학습 설계 시스템 '수호'와 AI 챗봇 '수야'를 개발해 대학의 AI 혁신과 연계했다. 두 캐릭터는 학생들의 학습과 소통을 돕는 역할로 확장되며 스마트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성진 삼육대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야와 수호를 중심으로 교내외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굿즈·이모티콘·프로모션 영상 등을 통해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 '2025 세종도서 지원사업'학술·교양 부문 총 6종 선정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교원 및 연구원의 저서 총 6종이 '2025 세종도서 지원사업' 학술 및 교양 도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전국 공공·전문도서관에 배포될 우수 학술·교양도서를 매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 인증 제도다. 올해는 학술부문 2289종 중 353종, 교양부문 4628종 중 423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건국대 도서는 △통일인문학연구단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식민, 분단, 이산의 기억과 치유』(교양부문) △상허교양대학 김현정 교수 『생성형 AI 창작과 활용가이드: AI 기초부터 프로젝트 제작까지』(학술부문)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총서 2종 『모빌리티 전환 운동: 저탄소 미래를 위한 공유화 모빌리티』·『모빌리티를 혁신하는 인공지능』(학술부문)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의 번역서 및 저서 『메이로쿠잡지』(학술부문)·『일본사 시민강좌』(교양부문) 등 총 6건이다.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송치만)의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식민, 분단, 이산의 기억과 치유』은 서울의 근현대사를 도시 인문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인문 교양서로, 개항기·식민지·전쟁·분단 등 역사적 기억을 걸어서 탐색한 17편의 글을 담았다. 서울이라는 공간에 켜켜이 남은 사회적·정치적 트라우마와 치유의 과정을 통찰력 있게 조명하며 교양부문 선정작으로 주목받았다. 허교양대학 김현정 교수의 『생성형 AI 창작과 활용가이드: AI 기초부터 프로젝트 제작까지』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프로젝트 제작, 윤리 및 저작권 이슈까지 실용적으로 다룬 인공지능 인문·기술 융합 교재다. 일반 독자부터 실무자까지 활용 가능한 안내서라는 점에서 학술적·실용적 가치를 인정받아 학술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의 총서 2종 역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모빌리티 전환 운동: 저탄소 미래를 위한 공유화 모빌리티』은 14개국 및 EU·UN 등 국제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저탄소 모빌리티 전환의 방향을 제시한 연구 성과물이며, 『모빌리티를 혁신하는 인공지능』은 자율주행·AI 기술이 가져올 사회 구조 변화와 윤리적 쟁점을 다룬 융합 연구 도서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21년 이후 지금까지 총 7종의 세종도서 선정작을 배출하며 연구성과의 지속성과 공공적 확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의 번역서 『메이로쿠잡지』(학술부문)는 일본 근대 사상의 형성을 보여주는 사료집을 번역·주석한 성과로,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완성된 결과물이다. 『일본사 시민강좌』(교양부문)는 일본 사회와 역사를 교양적으로 풀어낸 다권 구성의 시리즈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는 "이번 성과를 통해 인문학·사회과학·융합기술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연구 출판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한호 인하대 교수 연구팀, IEEE APCCAS 국제학술대회 '금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한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회로·시스템 분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인 IEEE Asia Pacific Conference on Circuits and Systems(APCCAS)에서 '최우수 라이브 데모 금상(Best Live Demo Gold Ti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한호 교수 연구팀은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한 하드웨어 보안 영상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표준화한 차세대 양자내성암호(ML-KEM)와 국제 표준 암호 알고리즘(AES-GCM)을 비메모리 반도체 칩(FPGA)에 구현한 것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보다 4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하드웨어 암호 기술의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양자내성암호는 향후 등장할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차세대 공개키 암호 기술이다. 연구팀이 활용한 ML-KEM은 양자컴퓨터 시대의 데이터 보안을 책임질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FPGA 기반의 고속 하드웨어 구현으로 실시간 영상 데이터 암호화는 물론 다양한 고성능 보안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에 참여한 장윤성·양슬비 석사과정 학생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EEE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 하드웨어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이한호 인하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우리가 개발한 양자내성암호 하드웨어 보안 시스템은 이번 경진대회의 까다로운 평가척도를 충족하며 정량·정성적인 성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통신, IoT, 국방,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보안 시스템 산업 등 넓은 범위의 실무환경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적용 하드웨어 보안모듈(HSM)을 개발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베트남서 '2025 글로벌 얼라이언스 미디어 아트전'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가상융합대학과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제1회 2025 글로벌 얼라이언스 미디어 아트전'을 지난 18일 베트남 우정통신대학(PTIT)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래의 언어'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예술적 활용을 소개했다. AI, XR, 인터랙티브 미디어, 데이터 시각화,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등이 전시됐으며, 한국·베트남·미국·일본·중국 등 5개국 대학생들이 6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장에는 AI 이미지, XR 기반 콘텐츠, 지역 서사를 디지털로 재구성한 작품, 감정·도시·기억 데이터를 활용한 인터랙션 작업 등이 포함됐다. 김규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 기술 기반 창작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은 "전시를 계기로 국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 전시를 기반으로 참여 국가와 대학을 넓혀 글로벌 디지털 예술 생태계 관련 교육·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덕성여대, 아모레퍼시픽재단 협력 '청년 마음 캠퍼스' 개최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길)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2일 대강의동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청년마을캠퍼스IN 덕성여대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와 취업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진로·취업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선호에 따라 강연 및 멘토링과 소규모 테라피 중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도를 높였다. 공개 강연 및 멘토링은 아모레퍼시픽 현직자들이 진행하였으며, 이들은 마케팅, 제품개발, 디자인 분야의 생생한 직무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메이크업 테라피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나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자기 이해를 도왔다. 또 차 테라피는 차가 주는 여러 모습을 오감을 통해 느껴보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평소 취업 준비에 대한 막연함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 직무의 현직자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평했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 겸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면서 "덕성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덕성여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재학생과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진로 프로그램,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층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반주일 상명대 교수, 경찰대학 '자동차 급발진' 특강 진행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서울캠퍼스 반주일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25일 경찰대학에서 '자동차 급발진 주요 쟁점 및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대학은 '경찰대학 설치법'에 따라 우리나라 경찰 간부를 양성하는 경찰청장 소속의 특수 목적 국립대학이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수사단계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정확성 문제(증거의 신뢰성, 사실인정의 방법 등)'와 관련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찰대학 학부 3학년 학생들과 대학내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들이 참석했다. 반주일 교수는 공학·법률·경영·소비자보호 등 융복합적 관점에서 급발진 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다양한 논문, 보고서, 판례, 사례, 기술자료, 전문가 의견 등에 기반해 지난 6월 30일 '자동차 급발진을 파헤치다(박영사)'를 출간했다. 10월 20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교통조사 담당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반 교수는 본인의 저서에서 파헤치고 있는 급발진 관련 주요 쟁점뿐만 아니라, 경찰수사 관련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주일 교수는 "오늘 특강이 미래의 경찰 리더들에게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융복합적 통찰을 제공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과학적인 수사기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지역구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오페라 '마술피리' 성료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지역구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The Magic Flute) 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신여대 성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지역구민을 비롯해 성신 구성원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과 학생들이 주·조연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주요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남성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연주는 성신여대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아 음악대학 소속의 2개 학과가 어우러져 콘서트 형식의 전막 오페라를 마쳤다. 모차르트의 대표작인 오페라 마술피리는 사랑과 용기, 지혜와 시련을 주제로 한 서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환상적 무대 연출과 밤의 여왕 아리아 등 감동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매년 지역주민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성신여대는 올해 5월 '성신 크리스탈 음악 콘서트'와 10월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월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대 총동문회, 내달 11일 '2025년 세종인의 밤'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총동문회가 자랑스러운 동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 '세종인의 밤'을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더욱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리만세(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세종)'라는 슬로건 아래, 세종대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바로 우리 모두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진다. 최성룡 세종대 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대의 가치와 전통을 이어가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문들의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동문 여러분의 참여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함께하는 동문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세종대 총동문회 사무처나 총동문회 홈페이지 및 총동문회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6회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제16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26일 디시털서울문화예술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한글날 579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로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승원 총장,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 기준성 교무처장, 김향미 학생처장, 박성철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이동복 사회체육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네이버 웨일온을 통한 양방향 방식으로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한글학교지원연대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모전 온라인 사상식에는 최우수상(본교 총장상) 1명,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1명, 한글학교지원연대 사무총장상 1명, 우수상 3명을 비롯한 장려상 5명, 입선 10명 등 총 2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장승원 총장이 수여하여 격려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인기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이미혜 이화여대 교수(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을 비롯 과테말라,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바레인, 베트남, 브라질, 스웨덴, 아랍에미레이트, 아르헨티나, 요르단, 인도, 일본, 중국, 캐나다, 파라과이, 필리핀 등에서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국어교사들의 작품이 많이 접수돼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승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문화가 'K-팝', 'K-컬처'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 훨씬 이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온갖 정성과 열성으로 가르치고 계신 수많은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경험이 담긴 훌륭한 체험수기로 본 공모전에 참여해 주시고 빛내주신 수상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준성 교무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은 "전세계 온라인 한국어교육의 산실, 본교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이신 한국어교사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체험담을 매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한글학교 최영인 교사는, "당선 축하 메일 제목을 보는 순간, 온 몸에 전율이 일었습니다. 요 몇 년간, 갱년기 증상으로 번열증만 겪어왔던 저로서는 너무나도 기분 좋은 짜릿함이었습니다. 이번에 글을 쓰면서 지난 8년의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사실 그 시간을 원고지 몇 장에 욱여넣기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제 공표된 글 때문이라도 저는 한글학교를 절대 그만 두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제 진심을 잘 헤아려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를 포함한 지난 1회 ~ 15회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자연건강 분야 16개 과목 대면 교육 실시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원장 최윤희)은 지난 22일 서울캠퍼스에서 자연건강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수업은 대면 실습과 세미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실무·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수업에서는 응용근육생리학특론, 약선과 식이요법세미나, 아로마테라피특론, 식치문헌연구, 아유르베다특론, 체형관리론, 심리메카니즘연구, 원예치료학, 연구방법특론, 명상과 마음치유특론, 한국약선조리연구, 수목생리학특론, 뇌과학연구, 고급본초학, 자연건강프로그램개발, 체질의학연구 등 총 16개 과목이 진행됐다. 각 강의는 관련 분야 교수진의 지도 아래 심화 강의, 실습, 대면 토론 등이 병행됐다. 특히 아유르베다특론, 명상과 마음치유특론, 한국약선조리연구 등 실습 기반 과목에서는 대학원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연구방법특론 등 기초 학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최윤희 대학원장은 "대면 교육은 원생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습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연건강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12월 17일까지 2026학년도 온라인 석·박사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자연건강학과 내에 △약선푸드케어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산림치유 등 특화된 소단위 전공이 구성돼 있어 원하는 분야로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 또는 전화문의(070-5227-3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 공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사회복지학과가 '2026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을 공개했다. 26일 서울디지털대에 따르면, 특강은 권미영 교수가 진행하며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정보, 응시 자격 및 제출서류, 출제 과목 개요를 안내한다. 시험은 객관식 200문항으로, 사회복지기초·사회복지실천·사회복지정책 및 제도 등 필수 영역을 다룬다. 합격 기준과 이후 절차도 함께 제시했다. 2부에서는 기출문제 분석을 기반으로 최근 출제 경향, 학습 전략 등을 설명한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사회복지학 전공자와 실무 종사자 등 다양한 응시자가 지원한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과는 1급 대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수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수경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최근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자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1급 취득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학과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시설 설치·운영 준비, 사례 기반 실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과정도 운영 중이다.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학과를 포함한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학업계획서와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고교 졸업자는 신입학, 35학점 이상 이수자와 학사학위 소지자는 전공과 성적과 관계없이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한신대, '제16회 장공도서관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김희헌)은 25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제16회 장공도서관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K-컬처와 나,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총 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이용수(M.Div.3/6) 원우가 『한국문화와 풍류신학』을 읽고 쓴 독후감 'K-컬처와 신학적 성찰'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휘석(M.Div.6/6) 원우, 가작에는 신웅철(M.Div.4/6)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작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회보'와 '세계와 선교'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장공도서관은 매년 독후감 공모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MBA, 베트남 퀴뇬에서 관광 현장조사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중부 퀴뇬(Quy Nhon) 일대에서 해외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 현장을 조사하고, 현지 세미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퀴뇬 일대는 파병 월남전 당시 한국군 맹호부대·청룡부대·백마부대가 주둔했던 지역으로, 한국군 증오비, 전투기념비, 전쟁 희생자 추모비 등이 남아 있다. 해당 장소들은 전쟁 관련 기록이 보존된 공간으로, 평화와 화해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답사에 참여한 이평재 원생(석사 3기)은 "수업에서 배운 다크투어리즘 개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적지가 휴양지로 변화하는 과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병국 관광레저항공MBA 교수는 "퀴뇬 지역은 전쟁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로 기록 가치가 있으며, 동시에 인근 해변 관광자원의 조사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2025-11-26 18:54:2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