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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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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가자 모집

기장군은 지역 농업인의 새해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농업인 교육 과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영농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정보제공으로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아케데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일자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 ▲달라지는 농업정책 ▲공익직불제 ▲농업신기술 시범사업 등 '공통분야 교육'과 ▲벼 ▲감자 ▲옥수수 ▲고추로 구성된 '전문분야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개 과정별 70명씩 모두 28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희망과정을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영농에 꼭 필요한 농작업 안전용품과 유용미생물(EM)이 제공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2025년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기장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8 22:1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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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국제 사이버 트렌드 디자인 공모전 수상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제 사이버 트렌드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대회 본상인 특별상과 특선, 입선 등 10명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 사이버 디자인 트렌드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 규모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100여 점이 출품됐으며 12월 15일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특별상 수상자는 3학년 류다은·도지우 학생로으로 '119 신고용 애플리케이션 UX DESIGN'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선 수상자는 3학년 박소영·정주아·이서진, 4학년 윤승현 학생 총 4명, 입선 수상자는 3학년 박민석·정지훈·도지우·류다은, 4학년 강은혜·성인희 학생으로 총 6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류다은·도지우 학생은 "UX디자인 수업 과제를 발전시켜서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수업부터 공모전까지 지도해주신 김세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제작해보겠다"고 말했다. 학과장 김세미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열의를 갖고 이번 국제 규모 디자인 공모전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실무적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본상, 국제디자인대회 4년 연속 전원 수상,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등의 실력 있는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2024-12-18 22:1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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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과 MOU 체결

거제교육지원청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18일 경남거제거점 k-하이테크 플렛폼 시설인 DT캠퍼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의 초석을 위한 교육기부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기업 교육기부 문화 확산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는 ▲K-하이테크 플랫폼의 인프라 활용 ▲교육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기획·컨설팅 ▲교육기부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한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기업인이 거제교육의 발전에 앞장 서기를 바라며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육청 행사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함께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정민 교육장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전문성을 교육에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이는 지역 자원을 교육에 활용한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교육기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22:11: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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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KTX·SRT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 시대 개막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주를 직접 연결하는 KTX 이음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는 KTX와 SRT에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이 오가는 도시가 됐으며, 경주시민들에게 서울과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KTX 이음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주역까지 하루 세 차례 왕복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52분으로, 기존 서울발 KTX보다 조금 더 길지만, 요금 면에서는 큰 이점이 있다. 기존 서울발 KTX의 운임이 4만 원 후반대인 데 반해, KTX 이음은 3만 원 후반대로, 1만 원 이상 저렴하다. 경주는 이번 KTX 이음 개통을 통해 서울과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며, 더욱 다양한 고속철도 선택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주와 서울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교통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KTX 이음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주 간 왕래가 쉬워지면서 지역 상권과 문화 산업에도 활기를 돌 것으로 예상된다. KTX 이음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확장이 아니라, 경주가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코레일의 KTX 이음 개통을 계기로 교통망 확충과 지역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KTX 이음 개통으로 경주시민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교통 환경의 발전과 함께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X 이음의 승차권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2024-12-18 22:10: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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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임상섭 산림청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논의

경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및 관계자들과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점검과 방제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청 숲가꾸기 예산 및 국유림영림단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은 물론 "지자체 자체 예산 확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주시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재정 투입과 방제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APEC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한 방제 명령과 지방비 추가 투입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재선충병 확산을 막아내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문화재보호구역, 국립공원 내 수려한 소나무를 병해충 피해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원활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관련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피해가 점차 감소했으나, 겨울철 고온 및 봄철 가뭄 등의 이상기후로 피해가 증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7억 원의 예산으로 피해목 13만8639본을 방제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양상이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강도 높은 간벌 및 수종전환사업 등 지역 실정과 현장 여건에 맞는 방제전략을 재수립했다. 이에 시는 올 하반기 31억 예산을 투입해 보덕·선도·불국동 도심지역 내 피해 고사목 2만3000여 본 방제를 완료했다. 향후 시는 APEC 주요 동선, 산내·서면·문무대왕 등 확산저지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압축 방제를 시행해 내년도 3월(방제 완료기간)까지 16만여 본의 피해 고사목을 추가 방제할 계획이다.

2024-12-18 22:09: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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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평택시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약 1,0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평택시는 폭설 이후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 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피해 주민과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1.5%의 추가 이차보전 지원. 농업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자금 특별 융자 지원 시행. 피해 소상공인 및 농·축·수산 농가에 일부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추가지원 등을 마련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폭설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8 22:0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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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한준호 의원,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고양시(을))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 의원은 지난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변경 의혹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다양한 중요한 의혹들을 다뤘다. 주요 지적 사항은 ▲ 김건희 여사의 위법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및 분리기준 적용 의혹 ▲ LH 사장의 국가비전연구원 이해충돌 우려 ▲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와 박형준 시장 부인의 화랑 관련 의혹 ▲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인사청탁 비리 의혹 ▲ 한국철도공사 직원의 허위 병가 및 근태관리 미흡 ▲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공사 관련 수의계약 특혜 의혹 등을 포함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대통령 일가로부터 시작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 의혹을 파헤치며, 민주당 대표 스트라이커라는 별명도 얻었다. "민생 중심 의정활동 매진할 것" 한준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자료제출과 의도적인 답변 회피가 지속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8 22:08: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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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도 예산안 확정… 2조 1,527억 원 규모

파주시는 18일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이 시의원들의 투표로 의결·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도 본예산은 2조 1,527억 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사상 최대의 본예산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예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평등 교육 예산 등 민생 예산이 포함되었으며, 예비심사에서 일부 삭감된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다시 반영되었다. 2025년도 파주시 예산에 대한 시의회 심사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에 대해 17일 예결위(위원장 이정은)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최종 통과된 예산안을 18일 본회의에 상정했다. 하지만 기존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의결할 것을 촉구하는 수정안이 총 7명의 의원(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3명)에 의해 발의되었으나, 표결에서 반대 8표, 찬성 7표로 부결되었다. 이후 예결위 예산안에 대한 표결에서는 찬성 9표, 반대 6표로 가결되었고, 2025년도 본예산이 확정되었다. 이번 예산안에는 환경미화원 300여 명이 생존권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예산 137억 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예산 등이 포함된 민생 현안 예산이 반영되었다. 파주시는 이번 표결 결과에 대해 여당과 야당이 합심하여 시민을 위한 민생 예산을 반영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같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5년도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급격히 쪼그라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공재정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고금리와 고물가,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파주시는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회계연도가 개시되면 민생 구석구석에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2024-12-18 22:06: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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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정책 과제 연구 발표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과제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7개 분야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 개발과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동안 조사 연구를 마친 22명의 정책자문교수단은 총 21건의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는 그 중 선정된 3건의 연구 성과를 시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연구 성과 발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교수단이 발표한 3건은 ▲경상국립대 김두식 명예교수의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성 계발 모형의 인지-구조적 접근▲진주교육대 정용석 교수의 남명 조식의 존재론과 인식론에 관한 연구▲경상국립대 고필옥 교수의 반려동물 복지정책 및 복지시설 운영 방안'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일들을 해냈다"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및 공간문화대상의 대상 수상 등 시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결실을 맺었는데, 그 밑바탕에는 여러 교수님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이 있었다, 앞으로도 조태환 대표 교수님을 비롯한 교수단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양에서 시정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날 발표된 3건을 포함한 총 21건의 연구과제는 분야별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8 22:05: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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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준공

합천군은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덕면 두곡리 일원에 조성한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군은 넓은 면적에 따라 권역별로 4개소의 매립시설을 설치·운영 해오다 과거 초계면에 소재하던 동부권 매립시설이 2017년 사용종료 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77억원의 사업비로 24781㎡의 면적에 765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 동부권 매립시설 조성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 타당성 조사 등 수차례에 걸친 조사와 주민 협의를 통해 계획된 지 7년여 만에 준공하게 됐으며 특히 매립장 운영으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가 없도록 침출수 누출감지시스템 등 오염방지시설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매립장 운영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 대행해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불연성폐기물과 앞으로 소각장 준공 시 발생되는 가연성 쓰레기 소각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렵게 조성한 폐기물 처리시설인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성공리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청덕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8 22:04:3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