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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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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천안 아동센터 개소 지원

4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뒷줄 가운데)이 충남 천안 신명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4일 충남 천안시 신명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이 방과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내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신명지역아동센터는 낙후된 시설과 비좁은 공간 등의 문제로 26명의 아동들이 교육과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간을 재배치하고 화장실을 개선했으며 도서관과 학습실도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 총 4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 100주년이 되는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지역 아이들에게 쾌적한 센터를 선물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4 17:13: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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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토스·NH·신금투·한화·대신·KB·하이·삼성증권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출시 9개월 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이용 건수 10만 돌파 /토스증권 4월 말 기준 해당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는 10만1000여건이다. 매월 평균 1만1000건 이상의 선물하기가 이뤄진 것이라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층은 40대로, 전체 사용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토스증권 측은 30대(23%), 50대(21%), 20대(20%)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사용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스증권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물한 상위 3개 종목은 삼성전자, 대한전선, 대한해운이었다. 토스증권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토스 앱을 통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물을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알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타인 계좌로 주식을 증여할 수 있는 기존 증권 서비스에 '선물'이라는 개념을 더해 만들어 낸 서비스로,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토스증권은 올해 2분기 중 새로 개선된 기능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주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예약주문 기능을 추가하고, 선물할 수 있는 주식을 해외주식까지 확대해 선택권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81호 '퇴직연금상품 투자 포인트' 발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퇴직연금상품 투자 포인트'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81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81호 첫 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타이어(T.I.R.E.)로 굴리자'에서는 전체 적립금 규모 3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퇴직연금의 대표상품인 TDF(타깃데이트펀드), Income Fund(인컴펀드), REITs(리츠), ETF(상장지수펀드)의 상품별 종류와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 4가지 체크포인트'에서는 퇴직연금 적립금 중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리금보장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소득 준비를 위한 3층 연금제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인생2막을 위한 중요한 노후자금으로써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퇴직연금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금융사별, 상품별로 수익률과 수수료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 2판 발간 신한금융투자가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발간된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 2판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023년부터 국내외 주식·채권, 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소득이 발생한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그 동안 과세가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과세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제다.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소득이 과세대상에 포함되며, 손익 통산 및 결손금의 5년간 이월공제 등 새로운 과세제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신한금융투자는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했다.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의 구성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세금, 금융투자소득세의 원천징수제도,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금융투자소득 관리하기, 질의응답(Q&A)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오픈한 신한알파 앱에 탑재된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이용법에 대해서도 별첨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판에서는 개정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반영하고 기존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파생상품의 소득금액 계산 부분을 별도로 분리해 설명했고, 조세특례제한법상 과세특례상품의 금융투자소득 합산과세 신청 절차 신설도 안내했다. Q&A는 좀 더 다양하게 보충됐고 별첨을 추가해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한 주요 법정서식을 소개했다. 개정된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볼 수 있다. 저자인 신한금융투자 정규호 금융투자소득팀장(세무사)은 "금융투자소득세제 시행이 다가옴에 따라 개정 법령 등을 최대한 빨리 반영했다"며 "세무 실무자들에게 참고가 되고 투자자에게도 현명한 투자의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제2판을 서둘러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참가 고객 해외주식 지급 이벤트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9일부터 시작하는 '오리지널 투자빅매치! 22년 실전투자대회'를 기념해 해외주식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 총 상금은 1억 7780만원이며, 한화투자증권에 종합매매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5월 20일까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1인 1계좌 참여 가능)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해외주식 1주를 추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외주식은 테슬라, 애플, 인텔, 델타 에어라인스, 도이치뱅크, 암베브(ADR) 종목 중 추첨을 통해 1주를 지급한다. 실전투자대회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리그와 MZ리그로 진행하며, 국내/해외 주식 거래 수익률을 합산해 각 리그 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리그 우승자에게는 상금과(1억 리그 5000만원, 3000리그 3000만원, 1000리그 1000만원, 100리그 200만원) 상장을 수여하며, 각 리그 별 5위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국내와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실전투자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대회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투자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STEPS), HTS(Smart One)와 전국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ESG 환경경영 차원 '반려 나무 캠페인' 진행 4일 NH투자증권 직원들이 반려 나무 캠페인 진행 후 반려화분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 나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반려 나무 캠페인'은 공기정화식물 및 친환경 화분을 사용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환경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반려 나무 캠페인'은 3일간 진행됐으며 본사와 영업점 임직원들에게 개인별 반려 나무 화분을 제공했다. 반려 나무 화분은 공기정화식물 총 6종(스킨답서스, 몬스테라, 테이블야자, 호야, 해피트리, 천냥금)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었고, 토분화분을 사용하여 친환경적 요소를 더했다. 2022년 임직원 참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NH투자증권의 ESG 슬로건 'NH답게, E롭게, S롭게, G혜롭게!' 를 활용한 화분꽂이도 함께 제공돼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ESG 환경경영 관심 고취뿐만 아니라 화훼농가 돕기 등 지역사회공헌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친환경 화분 3000여개 구입을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이처럼 NH투자증권은 농협그룹의 일원으로 농협만의 장점인 농업발전 기여를 통하여 ESG의 중요한 축인 S의 지역사회공헌에도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최홍석 ESG추진부 부장은 "이번 반려 나무 캠페인은 나무를 키우면서 ESG에 대해 관심을 두고 환경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캠페인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Star Wars: 아마존vs.알리바바' 소책자 발간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이커머스 대표 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분석한 '스타워즈(Star Wars), 아마존 vs. 알리바바'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Star Wars, 아마존 vs. 알리바바' 책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과 알리바바와 관련한 투자포인트와 리스크, 밸류에이션 등을 세 파트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번째 파트 'G2 이커머스 대표기업,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아마존과 알리바바의 이커머스 발전 방향과 성장동력을 확인한다. 두번째 파트 '아마존: 앞당긴 투자, 다가오는 수확의 시기'는 아마존 이커머스 핵심 서비스인 풀필먼트 사업의 핵심 내용과 클라우드 사업 전망을 다룬다. 아마존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투자 중인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 헬스케어 산업 등을 통해 아마존의 전략을 살펴본다. 세번째 파트 '알리바바: 시험대에 오른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서 알리바바의 시장점유율 변화와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 등을 살펴본다. 중국 매크로 경기와 산업 성장 둔화 등 리스크 요인을 검토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자는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모계방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최근 들어 해외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장기 성장 테마 중 하나인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산업을 보기 쉽게 정리한 이 책자를 통해 해외투자를 하는 고객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 "어린이날, 자녀에게 글로벌 기업의 미래를 선물하세요! KB증권이 100주년을 맞는 올해 어린이날, 자녀에게 글로벌 기업의 미래를 선물해볼 것을 제안했다. KB증권이 지난 2일 출시한 '해외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KB증권의 대표 MTS인 'M-able(마블)'과 간편 투자 플랫폼인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선물하려는 당일 자녀에게 KB증권 계좌가 없더라도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기프티콘처럼 쉽게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자녀에게 KB증권 계좌가 없을 경우, 선물 도착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에 KB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선물 받기를 완료하면 된다. 단, 미성년 고객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해외주식은 1일 300만원 한도로 선물을 할 수 있으며, 온주(1주 단위의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에 한하여 소수점으로도 선물할 수 있다. 소수점 주식은 최소 5000원 이상부터 선물을 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1주당 수백만원이 넘는 미국 글로벌 기업의 소수점 주식을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어린이날, 우리 미래 세대인 자녀에게 테슬라, 애플 등의 소수점 주식을 선물하며 글로벌 1등 기업의 미래를 선물해볼 것을 제안한다"면서 "경제교육이 강조되는 요즘, 해외주식을 선물하며 자녀에게 세계 경제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 KB증권은 다양한 해외주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해외주식 선물하기 오픈 이벤트'다. 미국 주식에 대한 흥미를 가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로 K.I.D.S. 주식의 종목코드(티커)와 종목명의 짝을 맞추면 된다. 여기서 K.I.D.S.란 '코카콜라(KO)/인텔(INTC)/디즈니(DIS)/스타벅스(SUBX)'의 각 종목코드(티커)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위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추첨을 통해 K.I.D.S. 주식 온주와 소수점 주식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미성년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자녀에게 정액적립식 투자의 경험을 심어줄 수 있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와 KB증권 해외주식 최초 거래 고객 대상 '해외주식 1만원 쿠폰 받고 시작하기' 이벤트를 눈 여겨볼 만하다. 주식을 선물 받은 경우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으며 M-able 및 M-able mini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별 적용기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HI ELS 300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0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 기준가격 평가일(불포함)부터 첫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0.5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어린이날, 내 아이에게 주식 선물해요"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전용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동안 5000만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여를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지금이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보유 주식만 선물할 수 있었던 기존의 몇몇 증권회사와 달리, 신규 주식을 바로 매수하여 선물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주식을 선물할 때는 간단히 매수 종목의 수량만 입력하면 된다. 이 경우 해당 종목의 현재가 대비 +5호가 지정가로 자동 매수 주문이 나가고 매도 호가에 맞춰 매수가 체결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식선물하기' 서비스의 특성상 매수주문 미체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는 선물을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선물을 줄 수 있는데, 삼성증권 고객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카카오 알림톡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 후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만 이용이 가능한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는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에 한하여 선물이 가능하며, ETF(상장지수펀드)나 ETN(상장지수증권)은 제외된다. 보유 주식을 선물하는 경우에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가능하고, 선물하는 사람 기준으로 일 최대 1천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5영업일 이내 수신동의 후 영업일 기준 07:00 ~ 16:30 사이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주식 선물을 주고 받을 때 카드메시지를 작성해 당사자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능도 제공 중이다. 서비스 오픈 이후 3000건 이상의 주식 선물을 발송했으며, 이 중 카드메시지를 작성하는 비율은 25% 수준에 달한다. 전계완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담당 상무는 "삼성증권을 통해서 고객간 소통 및 가치를 나누는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 업로드 된 '주식선물하기' 콘텐츠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주식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20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공식 모바일 앱 mPOP에서 주식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신청 후 가족 및 친구 등 지인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mPOP 혹은 패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4 17:05: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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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2030년 업계 1위 운용사' 비전 선포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2030년 업계 1위 자산운용사 도약'이라는 장기비전을 3일 선포했다. 운용자산 기준 현재 업계 3위(120조)에서 2024년 업계 2위, 2030년 업계 1위를 하겠다는 목표다. KB자산운용은 올 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고, 핵심 키워드를 조합해 '당신의 REAL 투자솔루션, KB자산운용'이라는 회사 슬로건을 만들었다. 고객의 니즈와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당신의), 다른 운용사에서 찾기 힘든 진정한(REAL), 최적의 투자상품(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함축돼 있다. 박영준 KB자산운용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은 "자산운용 자체역량과 그룹사 역량을 집결해 2030년 1위를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장공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진출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조직문화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사제도를 개편했다. 또 인사평가와 보상의 연동비율을 높여 예측가능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제도를 개편했다.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 5일간의 리프레쉬 휴가제와 복지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에게 1인당 1대의 태블릿PC를 지급해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도 병행한다. 윤태일 KB자산운용 ESG&지원본부 본부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차별화된 상품개발이 운용사의 핵심경쟁력"이라며 "바텀업 방식의 의견수렴을 통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3 18:02: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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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FOMC 앞두고…코스피 약보합

3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긴축 경계심이 커지며 등락을 반복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99포인트(0.26%) 하락한 2680.4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51억원, 외국인은 115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1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42%), 통신업(0.43%), 의료정밀(0.33%)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97%), 운수장비(-1.17%), 화학(-1.1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2.13%), 카카오(1.37%), 삼성전자 우선주(0.67%)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1.87%), LG화학(-1.71%), 삼성바이오로직스(-0.7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68개, 하락 종목은 475개, 보합 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75포인트(0.64%) 상승한 907.5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2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90억원, 기관은 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2.21%), 비금속(2.15%), 기계장비(1.94%)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1.19%), 방송서비스(-0.39%), 유통(-0.2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66개, 하락 종목은 570개, 보합 종목은 13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장중 하락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줬다"며 "더불어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3.0%를 상회하는 등 금리 급등 또한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0원 오른 1268.0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3 18:02: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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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지금이 저점?…TQQQ로 달려간 서학개미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 지수의 우상향에 베팅했다. 지난주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 경계심이 커지면서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제지표 부진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주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대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4월 25일~5월 1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로 2억1330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T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다. 총 1억9785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한주간 총 84억달러(10조6000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는 순매수 3위를 차지했다. TQQQ와 마찬가지로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총 6943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외에도 ▲알파벳 A(6729만달러) ▲넷플릭스(5816만달러) ▲엔비디아(5742만달러) ▲아이온큐(4305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미국 기술주 10개 종목의 주가를 3배로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ETN(FNGU·BMO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과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ULZ·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은 8, 9위를 차지했다. 두 상품 모두 미국의 몬트리올 은행(BMO) 마이크로섹터스의 대표적인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다. 각각 5639만달러, 4979만달러를 순매수했다. FNGU는 알리바바, 알파벳A,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트위터 10종목을 골고루 담고 있다. BULZ는 FNGU와 다르게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주식 없이 미국의 기술주로만 구성돼 있다. BULZ는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AMD, 페이팔, 페이스북, 알파벳A,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인텔, 세일즈포스닷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줌, 스퀘어 15종목이 담겨 있다. 또 중국 증시에 대한 저점매수세도 나타났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ETF)에 2374만달러가 유입됐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우량 기업 40여종목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2022-05-03 15:39: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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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강릉·동해·삼척 지역화폐 서포터즈 모집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지역화폐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대학생 홍보대사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강릉페이,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등 카드형 지역화폐 인지도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강릉, 동해, 삼척 등 각 지자체가 기획하고 추진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6주간 ▲매주 지역화폐 홍보 콘텐츠 제작 후 개인 SNS 업로드 ▲1~2회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지역화폐 홍보 영상 제작(선택사항) 등의 활동을 통해 카드형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코나아이는 선발된 대학생들의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5주 동안 1인당 5만원씩 총 25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과 지역화폐 홍보 영상 제작 참여 시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추가 원고료를 제공하고, 선택사항인 영상 콘텐츠 제작의 경우 우수팀을 선정하여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모든 지원금과 상금은 지역화폐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 동해, 삼척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코나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3 14:5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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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반토막난 코스피 PER…신흥국보다 낮아"

/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이 전년보다 크게 하락했다. 해당 수치는 신흥국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으로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는 의미다. 3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지표를 산출, 해외 주요국의 투자지표와 비교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PER은 전년 26에서 11.1로 크게 하락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이익은 전년도의 2.3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시가총액은 소폭 감소한 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자산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전년도 1.3에서 1.1로 하락했다. 거래소는 "양호한 실적으로 코스피 상장기업의 자본총계가 증가했는데도 주가는 약세를 시현한 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금을 현재의 주가로 나눈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전년 수준인 1.8%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총액은 37조5000억원으로 전년도 38조20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최근 주가 약세로 배당수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배당총액이 소폭 감소한 것은 전년도 수치가 삼성전자의 10조7000억원 특별배당으로 대폭 증가한 것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총액은 2020년 20조3000억원에서 2021년 28조9000억원으로 41.9%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PER과 PBR은 각각 9.8과 1.0으로, 선진국(PER 18.4·PBR 2.8)은 물론 신흥국(PER 12.3·PBR 1.6) 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200의 배당수익률은 2.0%로, 선진국 2.0%와 유사하고 신흥국 2.7%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3 14:49: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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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광고주협회장 "메트로는 삶의 질 높이는 사회공헌 매체"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메트로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시민의 출근길을 지키며, 무료신문으로서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에 힘써왔다는 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공헌적 매체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시호텔에서 열린 '메트로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감사조찬 및 작은 음악회' 축사에서 "지난 2018년에는 메트로경제를 창간해 외연을 넓힌 이후 꾸준히 양질의 경제 기사를 내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메트로미디어의 가장 큰 변화와 혁신의 시기로 지난 2015년 10월 이장규 대표이사의 '뉴 메트로 선언'을 꼽았다. 그는 "메트로신문은 최근 개정 노조법의 문제점과 보완의 필요성을 다루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공리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시장 경제의 발전과 자유로운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순우 메트로미디어 언론윤리실천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의 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기업이 존재하지 않고는 나라가 존재할 수 없다"며 "기업을 잘 이끌어가고 기업이 아프지 않도록 하는 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성장의 키를 쥐고 있는 기업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른 시간 메트로신문 창간 20주년 행사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많은 외빈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메트로미디어는 언론윤리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언론윤리실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순우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회장,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2-05-03 13:38:0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