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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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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유튜브 채널 '모닝 인싸이트' 코너 신설

KB증권이 지난 5일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인 마블TV에 '모닝 인싸이트' 코너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닝 인싸이트는 종목에 관한 투자정보와 트렌드 핫이슈를 주식 초보자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코너다. 모닝 인싸이트는 마블TV를 통해 매일 아침 8시 라이브 방송으로 제공되는 KB 모닝 라이브에서 발표된 자료 중 투자자들의 관심, 시장 동향, 이슈 측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자료를 선발해 좀 더 심도 있게 집중적으로 조명해 다루는 코너다. KB 모닝 라이브는 매일 아침 8시 리서치센터 발간 자료를 기반으로 시황과 분석 정보를 요약해 전달하는 방송이다. 최근 동시 시청자 수 1300명을 넘기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모닝 인싸이트는 매일 쏟아지는 다양한 투자정보 속에서 그날그날 주목할만한 중요 정보를 엄선해 투자자들에게 자세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코너"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정해진 주제에 맞춰 정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주, 주식 전략 ▲둘째주, 국내주식 추천종목 ▲셋째주, 해외주식 추천종목 ▲넷째주, 산업(테마이슈) 순으로 진행된다. KB증권 리서치센터 정보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 또 해외주식 및 해외상장지수펀드(ETF) 거래는 매매, 환율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1-04-15 09:42: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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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신규 온라인 계좌 '클레이' 코인 지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톡 연동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을 통해 온라인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레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암호화폐다. 2019년 6월 클레이튼 메인넷을 공개한 이후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오늘부터 6월 말까지 유진투자증권의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는 5000원 상당의 클레이가 전원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계좌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매수·매도 포함) 시 1만원 상당의 클레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계좌개설 당월 국내주식 1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해당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클레이도 지급할 예정이다. 클레이 지급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또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Klip)으로 이벤트 클레이가 제공됨에 따라 클립 가입을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클레이 지급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타 신규고객 개설, 거래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MZ세대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5 09:4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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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용돈' 배당금 쏠쏠…증시로 다시 유입?

올해 주요 상장 기업이 총 33조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금이 다시금 주식시장으로 유입돼 증시 상승을 이끌 수 있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12월 결산법인 530개 기업의 2020년 배당금 규모는 33조16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현금 배당을 실시한 528개 기업의 배당금(20조6903억원)과 비교했을 때 12조원 넘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배당금 규모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13조1243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한다. 이어 신한지주(8038억원), SK하이닉스(8003억원), 현대차(7855억원), 한국전력공사(7806억원) 등의 순으로 배당금 지급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존 결산 배당금인 보통주 주당 354원, 우선주 355원에 특별배당금 주당 1578원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 이 중 외국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지분율은 각각 55%, 79%다. 이들이 받는 배당금 규모는 7조7000억원 수준으로 계산되는데,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순매수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배당금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다시금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흥국 내 외국인 자금 흐름이 중국과 인도에서 빠져나가는 반면, 우리나라와 대만으로 들어오는 등 국내 증시에 대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 변화의 기저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에 IT,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제조업 기업, 인터넷 기업이 대거 포진해있는 등 코스피의 구조적인 매력에 있다"며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조만간 유입될 경기부양정책, 2020년 기저효과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더 강한 펀더멘털 동력이 유입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코스피 상승률을 앞질렀다. 지난 14일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2697.32을 기록해 지난해 말(2270.16)과 비교했을 때 18%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은 10.8%로 집계됐다. 한편, 일시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도 커졌다. 외국인이 배당금을 자국으로 역송금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김연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환율 변동을 살펴보면 4월과 5월에 원·달러 환율이 전월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 배당 시즌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은 일시적이며, 역송금 수요가 4~5월 원·달러 환율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이 배당으로 한국 주식에 재투자할 가능성이 있고, 한국 수출 호조로 무역 및 경상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15 06:00: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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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사자'…코스피 3182 마감

14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3.30포인트(0.42%) 상승한 3182.3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062억원, 기관은 178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00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16%), 섬유의복(2.02%), 철강금속(1.83%)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42%), 은행(-0.43%), 음식료업(-0.1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LG화학(3.34%), 현대차(1.09%), 삼성SDI(1.01%)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1.79%), 셀트리온(-0.32%), 삼성전자우(-0.1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85개, 하락 종목은 351개, 보합 종목은 6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05포인트(0.40%) 상승한 1014.4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10억원, 기관은 1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63%), 섬유의류(2.55%), 금속(1.68%) 등이 상승했고, 제약(-0.46%), 오락문화(-0.35%), 방송서비스(-0.1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26개, 하락 종목은 572개, 보합 종목은 132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3원 오른 1116.6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14 15:53: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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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올해 1분기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이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575억6000만달러로 직전 분기(898억8000만달러) 대비 75.3% 증가했다. 지난해 결제금액(3233억9000만달러)의 4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13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말(722억2000만달러) 대비 12.7% 증가했다. 외화주식은 577만2000만달러로 지난해 말(470억8000만달러) 대비 22.6% 늘었다. 외화채권은 236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말(251억4000만달러) 대비 6%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57.9%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미국, 유로시장, 홍콩, 중국, 일본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4%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0.3%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373억4000만달러) 대비 24.2% 상승하는 등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A 순으로 다수가 미국 나스닥 기술주로 집계됐다. 상위 7개 미국 주식의 보관금액은 총 172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577억2000만달러)의 29.9%를 차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을 보면 외화주식은 1285억1000만달러로 직전 분기(654억달러) 대비 96.5% 증가했다. 외화채권은 290억5000만달러로 직전 분기(244억8000만달러) 대비 18.7% 늘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7.1%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5%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3.3%를 점유했다. 직전 분기(603억5000만달러) 대비 98.7% 상승하는 등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게임스탑, 애플, 처칠캐피탈, 팔란티어 등 모두 미국주식이 차지했다. 지난해 1위 종목인 테슬라의 올해 1분기 결제금액은 118억7000만달러로 직전 분기(87억8000만달러)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테슬라 결제금액(232억9000억달러)의 51%에 달하는 규모다. 예탁원은 "그동안 결제금액 상위권을 유지해왔던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기술주 외에도 미국 시장 내 이슈 및 정책에 영향을 받는 종목이 상위종목으로 편입되는 등 국내 투자자의 종목 다변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4-14 15:52: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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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매매 가능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매매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예탁결제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세미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예탁원은 외화증권 투자 증가에 따라 ▲예탁결제시스템 개선 ▲부가서비스 확대 ▲일반투자자 대상 투자유의 홍보 등을 추진한다. 우선 결제지시 건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외화증권 결제지시 송수신 시스템을 개선한다. 결제지시 전문 송·수신을 분리 처리라고, 전문 송신 간격과 처리건수를 확대한다. 또 현재 국내는 공휴일이지만, 해외는 영업일인 경우 익일 매매거래가 이뤄지는 국내 증권사들이 있다. 예탁원은 국내 공휴일에도 당일 결제지시로 매매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박문규 예탁원 글로벌본부장은 "실제 지난 3월 1일 공휴일이 지난 뒤 3월 2일 결제지시 건수가 8만건을 넘어가기도 해 혹시나 결제지연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기도 했다"라며 "최근 국내 증권사와 협의해 공휴일에도 당일 결제지시로 매매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다음 공휴일인 5월 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지원 부가서비스 확대를 위해 외화증권 대여 중개 외국보관기관(현재 5곳)을 추가 선임한다. 오는 9월부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의무 교환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제예탁결제기관(Euroclear)을 통해 보유 외화증권을 증거금(담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외화증권 투자와 권리행사업무를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외국시장의 경우 가격제한폭이 없고 정보가 부족해 대규모 손실 우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본부장은 "외화증권 투자 및 권리행사의 소개·절차·사례·질의응답(Q&A) 등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일반투자자에게 전파할 것"이라며 "온라인 매체인 예탁결제원과 증권사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증권사 지점에 투자유의 리플렛을 배포하고, 고객설명회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4 13:37: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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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월 지급식 공모 ELS 8종 모집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ELS 20772호는 월 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연금 형식의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LS 20772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45%(세전, 연 최대 5.4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 청약 시 매월 45만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774호는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타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8종의 ELS 상품을 총 5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1-04-14 13:37: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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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클럽 광고…조회수 1000만 돌파

KB증권이 공식 유튜브 계정 'M-able TV(마블 TV)'에서 '프라임클럽(Prime Club)' 광고 영상의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라임클럽 서비스는 월 1만원 소정의 구독료를 내고 KB증권 MTS 'M-able(마블)'에서 ▲실시간 증권방송 ▲장중 투자정보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프라임 PB(프라이빗뱅커)와의 맞춤형 일대일 종목 상담 등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구독경제모델이다. 이번 프라임클럽 홍보 영상은 밥이나 빵과 같이 끼니에 주로 먹는 음식 '주식(主食)'과 주식회사의 유가증권 '주식(株式)'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주식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만든 투자 정보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우성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초보 개인 투자자들이 검증된 투자 정보와 대형 증권사 PB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 영상 외에도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 아침시장 전반과 이슈 및 기업 정보를 전하는 '생생한 리서치센터 모닝미팅' ▲영상으로 소개하는 금융상품 '영소금' ▲KB경영연구소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경제상식 '지식비타민' 등 콘텐츠를 통해 각종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오는 5월까지 프라임클럽 레드 서비스를 95% 할인된 가격인 월 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서비스 유료 결제가 없었던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신청 후 서비스 가입 시 6개월간 월 500원의 구독료를 누릴 수 있다. 이벤트 관련 문의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MTS, HTS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해당 서비스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1-04-14 09:50: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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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40억원 규모의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88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8.3%다. '제388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77%(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24.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낙인(Knock-In) 구조(낙인 베리어 52%)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7%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2021-04-14 09:40: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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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청약 막차 'SK아이이테크'…악재 해소로 흥행 기대감↑

SK아이이테크놀로지 CI. 오는 28~29일 공모를 앞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청약 시 증권사별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시장 대어로 꼽힌다. 게다가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간의 배터리 분쟁 해소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금융위,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 올해부터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중 절반가량을 모든 청약자에게 균등배정하는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이 도입됐다. 그러나 증권사별로 중복 청약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어급 공모주 청약을 위해 여러 증권사의 계좌를 동시에 개설하는 청약 폭주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중복청약 제재에 나섰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일반 청약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중복청약 금지 규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5월 20일부터 개정안 시행을 목표로 규제 심사, 법제 심사 등을 거칠 예정이다. 중복청약 금지 규정은 개정안 공포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실시돼 6월 19일 이후 최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따라 한국증권금융은 공모주 중복청약을 제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증권금융 시스템을 통해 공모주 주관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의 중복청약 여부를 확인한다. 중복청약이 확인된 경우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 건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 중 청약 증권사가 한군데 이상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쿠콘, 에이치피오, 씨앤씨인터내셔널 4곳이 마지막으로 중복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가 최대 7조5000억원에 달해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로 꼽힌다. ◆SK이노 미국 시장 매출 확대…SKIET도 호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공장 건설 현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분리막을 제조하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다. 최근 각국의 환경규제로 인해 전기차(EV) 보급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분리막은 배터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배터리 생산량이 증가하면 분리막의 수요도 비례한다. 또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벌여온 2년간의 전기차 배터리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상장 이후 악재가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1일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2조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가장 큰 매출처인데, SK이노베이션이 주요 배터리 시장인 미국에 조지아 공장을 건설하는 등 매출 확대가 가능해졌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번 공모자금을 통해 폴란드 해외 생산기지 내 설비투자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EV)로 전환됨에 따라 급증하는 배터리 분리막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14일 "분리막 사업 특성상 안전성으로 인증받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상위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원가경쟁력과 기술력 차이로 인해 신규 진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 분리막 상위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30~40%에 육박하고 있다"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높은 기술력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출하량 기준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0%로 3위에 등극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의 30%에 해당하는 2139만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7만8000~10만5000원이다. 4월 22~23일 수요예측, 28~2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JP모건,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14 06:00:2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