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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 선임

삼립이 26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도세호 대표이사는 그룹 내 안전 경영 및 노사 상생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재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한국·대만·홍콩 켈로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정인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확대와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 및 사외이사 선임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등 상정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스 후보가 재선임됐고, 신동윤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회사는 제프리 존스 사외이사가 글로벌 법률 전문성과 대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관련 이사회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동윤 사외이사는 회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성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제58기 기말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소액주주 1000원, 대주주 6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55억6583만1000원, 시가배당률은 2.0%다. 삼립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액주주의 실질적인 배당 수익을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등배당을 실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6 14:4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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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AI 로보틱스 생태계서 물류 최적화 역할 할 것"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내에서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공급망 흐름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26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각 계열사의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행력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다. 또 중동 지역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이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는 주요 통상국의 통상정책 변화와 중동 지역 위기 고조 등 지정학적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환경의 변동성과 복잡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런 변화는 물류 및 공급망 전반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이러한 변화를 사업 체질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국면으로 보고 있다"며 "전 사업 부문에서 자산 기반 경쟁력 강화와 비계열 사업 확대라는 전략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먼저 물류사업에서는 글로벌 핵심 거점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해 비계열 고객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육상·핵상·항공을 아우르는 종합 물류 포트폴리오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운사업에서는 고정성 선박 중심의 선대 운영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 OEM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용차와 건설기계 등으로 영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운송 등 미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기반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으로 밝혔다. 유통사업에서는 완성차를 부품 단위로 분리해 수출한 뒤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 물류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기반의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시장에 약속드린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행의 기준으로 삼고 성과로 입증하는 데 경영의 중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분리선출),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번에 선임된 채은미 사외이사는 페덱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여성 경영인으로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26 14:43: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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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동국홀딩스,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동국제강그룹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경영 실적과 그룹 중장기 방향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약 10분간 IR 방식으로 발표하며 주주와 직접 소통했다. 이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회사와 주주 간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이어온 방식이다. 장 부회장은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으로 인한 주요 계열사와 해외 종속법인의 수익성 변화에 대해 주주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그룹 인적분할 이후 동국홀딩스가 컨트롤타워로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과 신사업 투자 검토 등 미래 성장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국제강그룹 4차 중기경영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안에 세부 전략을 구체화해 필요할 경우 주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가치사슬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으며 내부 역량 강화와 함께 조인트벤처,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중요한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안정적인 배당과 자본 효율화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 최저 배당 기준 상향, 자본구조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홀딩스는 관련 안건 승인에 따라 오는 5월 액면분할과 변경상장을 진행하고, 6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정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계획이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소각 및 액면액 감소에 따른 자본 감소, 주식분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내이사로는 정순욱 전략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정 실장은 1997년 자금팀 입사 이후 약 30년간 그룹 자금 운영을 맡아왔으며, 지난 2020년 재경실장을 역임하며 재무 기획과 위기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동국홀딩스 이사회는 정 실장이 향후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해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2026-03-26 14:41:5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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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 수상..."글로벌 경쟁력 입증"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인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아웃소싱 파마와 라이프 사이언스 커넥트가 주관하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최근 24개월 내 협업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의사결정권자의 평가를 통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신뢰성 및 서비스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터프츠 의약품개발연구소의 독립적인 심사가 더해져 객관성과 공신력이 강화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 중 심사위원단 시상 부문에서 '최우수 신규·재런칭 CDMO'를 차지했다. 이 부문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거나 사업을 재정비한 기업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과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한 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 대해 회사는 출범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CDMO 서비스의 품질과 실행 역량을 고객사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중 거점(듀얼 사이트)' 전략을 펼친 성과다. 62개 이상의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경험, 항체·약물 접합체(ADC) 모달리티 확대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와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기반으로 항체 의약품부터 첨단 바이오의약품인 항체·약물 접합체(ADC)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차세대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출범 이후 단기간에 글로벌 시장에서 CDMO 기업으로서 공신력 있는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6 14:41: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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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 금호석유화학, 불확실성 속 핵심 사업 강화…주주가치 제고도 추진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속에서도 원가 절감과 리스크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한편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에 나선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스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장기화로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수익성 압박이 지속됐다"며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원가 절감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성능 타이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SSBR) 병행 생산 설비 투자를 완료했으며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와 에틸렌 프로필렌 고무(EPDM) 증설 투자도 마무리해 핵심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함께 강화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부담 요인으로 떠오른 가운데서도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원재료 수급 다변화와 고객사 협력 확대를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 강화, 바이오 및 지속가능 소재 확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가속화 등 3대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이번 정관 변경안에는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자기주식 관련 사항을 이사회가 결정하도록 했지만, 변경안은 회사가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수립해 주주총회 승인을 받은 경우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상법 개정에 따라 자기주식은 원칙적으로 소각 대상이 되지만,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예외적으로 계속 보유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정관에서 자기주식 보유 목적을 신기술 도입과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재계 안팎에서는 회사가 자기주식을 단순한 보유 자산이 아니라 신사업 투자와 지배구조 대응에 모두 활용 가능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금호석유화학 오너가의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 사장, 박주형 부사장 등을 합쳐 17%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도 약 10% 안팎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지분 구도 속에서 자기주식은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회사 측의 핵심 방어 수단 가운데 하나로 거론돼 왔다.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박철완 전 상무가 별도 주주제안을 내지 않은 데다 주총에도 불참하면서 과거 불거졌던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도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습이다. 이 밖에도 정관 변경안에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근거 마련, 사외이사의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회 구성 요건 강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권익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4:41: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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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한국은 중요한 전략 시장"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다.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그리고 실용적인 일본 체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26일 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인터내셔널 대표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일본에 오는 한국 여행객 대상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JCB는 지난 1961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설립된 일본 신용카드 글로벌 결제 브랜드다. 전 세계 1억7500만명 이상의 카드 회원과 7100만 개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협력해 JCB 프레스티지·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추첨 혜택(매월 50명) ▲일본 버스·전철 탑승 시 터치결제로 10% 캐시백 ▲톤키호테 20000엔 이상 결제 시 1000엔 캐시백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혜택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일본 항공사인 집에어(ZIPAIR)와 여행 관련 혜택도 강화한다. 우선 체크인, 수화물 우선 위탁,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7월부터 JCB가 선정한 일본 내 인기 레스토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같은 서비스 출시는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인의 일본 여행과 일본 현지에서의 소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약 95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한 달 만에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와타나베 대표는 "여행 트렌드도 물건,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저희 JCB가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실용적인 일본 체험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트레블 월랫 등과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은 "트레블월렛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결제 트렌드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다"며 "그런 일본 특화 체크 카드를 활용해 수수료 없이 쓴다든지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JCB는 일본 특허 카드다. 현지에서 카드를 활용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와타나베 타카히코 대표를 비롯해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 파트너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의 키타가와 아야나 매니저, 집에어(ZIPAIR) 요로고 료타로 부사장이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6-03-26 14:4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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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주총서 1주당 현금 1000원·주식 0.03주 배당 결정..."실질적 기업가치 축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5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4298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전년 대비 각각 7.2%, 19.1% 증가한 규모다. 정관은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등 상법 개정안 내용을 반영해 일부 규정을 변경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인 이대우 상무가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진영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영입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정영진 법무법인 현 파트너 변호사가 선임됐다.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다. 특히 이번 배당금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배당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서 지난해 주총에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준비금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켜 비과세 배당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연구개발을 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그동안 축적해 온 R&D역량을 미래 성장과 실질적인 기업가치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투자 우선 순위를 보다 정교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미래 성장 투자 간 균형 있는 자본 배분으로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6 14:40: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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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및 NH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해 고객 접점에서 들리는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원들의 노력이 은행 경쟁력의 근간임을 강조해 유연한 소통문화가 곧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임을 재확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고 기업·기관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6 14:37: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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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총서 주당 200원 배당 결정..."경영 내실 다질것"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각각 2026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10기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의 승인에 따라 사전에 예고한 배당 결정도 시행이 확정됐다. 올해의 경우 주주 환원 확대 차원에서 감액 배당의 방식으로 1주당 200원(비과세)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구조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R&D 분야에서 GLP-1 RA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도출하며 상업화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경쟁 우위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의 내실 강화와 R&D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 '제83기 정기 주총' 역시 배당 계획이 반영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일동제약그룹 핵심 계열사인 일동제약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주요 신약개발에서 진척을 이뤄냈으며 다른 계열사들도 각 영역에서 실적 지표 개선과 신사업 개척 등 보람 있는 성과들을 거뒀다"고 되짚었다. 박 대표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경영 효율화와 쇄신 추진을 지속해 사업 기반을 다지고 성장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6 14:36: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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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 고도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Korbit Biz)' 내의 TWAP(시간분할주문) 거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법인 고객의 특성에 맞춰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거래 옵션을 정교화하고자 마련됐다. 코빗은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가 IOC(즉시체결·잔량취소) TWAP 거래 기능을 추가했으며, 고객의 전략에 따라 거래 주기와 기간을 더욱 세분화하여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량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가격 범위 내에서 보다 정밀하게 분할 매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우선 TWAP 설정 화면 내에 실시간 차트를 배치해 시세 추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거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매수·매도 1호가의 평균가(중간가) 대비 5%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주문이 체결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해 시장 급변동 시 고객이 의도하지 않은 불리한 가격에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고, 대규모 거래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개선했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이번 업데이트는 법인 고객의 실제 거래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거래 안정성과 고객 보호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법인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35:07 안승진 기자
[기자수첩]디지털금융과 소비자 불신

디지털금융은 여느 때보다 활성화됐다. 개인 간 현금 거래는 모바일 환경이 주가 됐고, 명절 용돈도 간편 결제 앱의 송금 기능을 활용한다. 지난해 민생지원금은 간편결제 앱을 통해 지급됐으며, 일부 지자체는 지역상품권을 디지털 상품권으로만 유통하고 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때면 상담원이 실물 카드가 필요한 지 되물어온다. 디지털금융은 활성화됐지만 사용자의 신뢰는 두텁지 않다. 아날로그 금융에서 디지털금융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금융사고가 수시로 발생해서다. 바로 지난 달에는 모 가상자산 거래소가 이벤트 보상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수십조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오지급했고, 이번 달에는 모 간편송금 앱 내에서 환율이 절반 수준으로 잘못 적용돼 환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비자의 불신은 금융기관의 평판 저하로 이어진다. 지난 24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모 인터넷전문은행에 예치한 수천만원이 동의 없이 이체됐다는 허위 제보가 확산됐다. 해당 은행은 해당 제보 내용이 허위 사실임을 명시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해당 내용은 하루 만에 200만 명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예금을 해지한 '인증'도 다수 올라왔다. 게시물은 조회수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 허위 게시글이었지만, 해당 내용에 동조한 누리꾼들은 해당 은행의 계열사에서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를 이유로 불신을 퍼뜨렸다. '아날로그금융'에서 '디지털금융'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금융은 신뢰를 전제로 한 산업이다. 소비자는 금융기관을 믿고 자산을 맡기고, 금융기관은 맡은 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창출한다. 소비자가 금융산업에 요구하는 기준이 특히 높은 이유다. 금융기관에는 예측 가능하며, 예방 가능한 금융사고를 최소화해야 할 책임이 있다. 디지털금융은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내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면서, 직원이 맡았던 업무가 AI에게 넘어가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은 이미 단순 입·출금이나 상담 업무에 AI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대출심사나 이상거래 감지 등 금융사고에 취약한 부분에도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금융사고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는 데 드는 비용은 신뢰를 지키는 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비싸다. 최근 소비자들이 금융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느 때보다 엄격하다. 새로운 '과도기'를 지나는 지금이야 말로, 금융기관들이 신뢰를 지키는데 힘써야 할 때다.

2026-03-26 14:33: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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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진에어, 정기 주총서 LCC 3사 통합 완수 제시…성장 기반 강화 추진

진에어는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 완수와 성장 기반 강화 방침을 밝혔다. 고객 서비스 혁신과 안전·정보보안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를 내실 강화와 통합 준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공급 경쟁 심화, 원가 부담 등 엄중한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통합을 준비해가는 중대한 전환점이었다"며 "합병을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일본·대만 노선 공급 확대, 해외 판매 집중, 신규 노선 개설, 성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슬롯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올해 경영 과제로 LCC 3사 통합 완수를 제시했다. 그는 "2026년은 LCC 3사 통합이라는 과제를 완수해 나가겠다"며 "시스템과 인프라 통합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구성원 간 화학적 융합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혁신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 박 대표는 "스타링크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상담 시스템 도입, 고객 주도형 여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과 정보보안 강화 방침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전사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예방적 정비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운항 수준을 높이고 정보보안 인프라를 고도화해 고객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재·신규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에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 관련 조항을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6-03-26 14:31:0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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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못자리 시기 조정 권장...수확을 바꾸는 10일

울진군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시기 조정을 위한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기온 상승에 따른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이다 울진군은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 장해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못자리 10일 늦추기 운동'을 본격 시행한다. 농가 참여를 기반으로 생육 시기 조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봄철 기온 상승과 여름철 고온 현상이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벼 출수기가 한여름과 겹치면서 등숙 불량과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 깨씨무늬병 발생 증가도 농가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조기 파종과 모내기가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 생육 시기가 고온기와 겹치면서 병해와 생리장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못자리 시기를 약 10일 늦춰 출수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적기 이앙을 통해 고온기를 피하면 생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은 현수막과 리플릿, 마을 방송,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실천 운동 확산에 나서고 있다. 모내기 적정 시기인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준수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조기 파종 자제와 육묘 기간 관리, 지역별 재배 기준 준수도 함께 강조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시기는 수확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농업인 참여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 재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28: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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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예치유박람회, 내달 25일 개막…AI 기반 맞춤형 치유 눈길

개막을 한 달 앞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 윤곽이 공개됐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D-30 준비상황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관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로 '원예치유'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감정분석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관람 코스를 도입해 관람객 상태에 맞는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의 핵심인 8개 전시·체험관은 모두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별관에서는 약 1200㎡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함께 AI 라이브 스케치, 오디오 인터랙션 등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치유농업관에서는 VR 체험, 동물교감 프로그램, 맞춤형 치유 진단 서비스가 운영된다. 국제교류관에서는 16개국 정원문화를 동화적 공간으로 구현하며, 산업관과 충남스마트농업관에서는 딸기 재배 시스템, 온실 로봇, 도시형 스마트팜 등 첨단 원예기술을 선보인다. 이 밖에 원예치유체험관, 플라워마켓, 시군관 등도 함께 운영된다. 야외 공간도 치유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웰컴정원과 향기정원 등 8개 테마 정원과 약초정원·이음정원 등 5개 치유정원이 조성돼 오감을 활용한 체험이 가능하다. AI 감정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코스와 개인별 치유 음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세계 작가정원에는 영국·중남미·중국 등 6개국 작가가 참여해 각국 정원문화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 작가와 협업한 치유가든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반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개막식에서는 주제공연과 치유콘서트, 불꽃쇼, 플라잉쇼가 펼쳐지며, 키자니아GO 직업체험, 캐릭터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향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또 피아니스트 임현정 공연을 비롯해 힐링 패션쇼, 꽃비 연출쇼, 치유 쿠킹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면도 수목원과 지방정원, 태안해양치유센터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숲과 정원, 바다를 아우르는 확장된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원예치유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26 14:28:05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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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제13기 정기 주총' 개최..."혁신신약 기반 성장 강화"

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주총에서는 제13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의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건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에스티는 2025년 별도기준 매출액 7451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 실시를 의결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으로 장애인 고용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행복세차소'를 운영함에 따라 사업목적에 세차장 운영업을 추가했다. 의결권 대리행사를 위한 대리권 증명 방법 추가,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상향하는 등 상법 개정안 내용을 반영해 정관을 변경하기도 했다. 주주환원 증대 및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의결했다. 배당 관련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 배당을 위한 것으로, 규모는 300억원이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김상운 경영기획관리실장과 임진순 생산본부장을, 신규 사외이사로는 신동윤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장병원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분리 선출됐고, 감사위원 선출 시 주주별로 의결권이 개별 3%로 제한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고금리 장기화, 의료 정책 환경 변화, 규제 강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등 자사 제품의 성장과 자큐보, 디페펠린 등 도입 품목의 시장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사업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글로벌 시장 본격 출시와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다베포에틴 알파의 매출 확대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기반이 강화됐고 캔박카스 등 음료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동아에스티는 자체 혁신신약과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바이오시밀러,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연구개발의 성공 가능성 제고와 상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래 의료 기술의 중심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도 점차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소통을 통해 주주들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6 14:28:0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