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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 제30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전날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오뚜기센터에서 '제30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6년 신규 장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60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72명의 대학생에게 9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018년 5개 대학 첨단강의실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개 대학에 38억원을 지원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연 2회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해 상금 6천만원을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에게 시상했다. 아울러 2013년부터 식품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4명에게 125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장학사업과 학술진흥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 분야를 비롯한 학문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4 12:22: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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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출 제한·매점매석 금지 초읽기…정부, 석화 공급망 직접 통제

산업통상부 '중동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 지난주 정유사 수출 제한 이어 '석화 원료 통제' 확대 중동발 에너지 위기 확산에 대응해 정부가 지난주 정유사 석유제품 수출 제한에 이어 나프타(납사)에 대한 수출 제한과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 통제 조치를 추가 시행한다.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완제품 뿐 아니라 기초 원료 단계까지 공급망 안정에 직접 개입하는 단계로 들어간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동상황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을 통해 나프타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를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납사(나프타)의 경우 생산과 도입을 보고하고 매점매석을 금지할 수 있고, 수출을 제한할 수 있고, 상황장기화시 긴급 수급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며 "금주내 조치를 목표로 관계부처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유업체의 나프타 수출을 제한해 물량을 국내 석유화학 기업으로 우선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정유업계의 나프타 수출 물량 자체는 크지 않지만 이를 내수로 전환하면 석화업체 가동률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각 정유사로부터 나프타 생산·도입·출하량에 대한 의무 보고 체계를 도입해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업체별 재고와 유통 흐름을 파악하고 이상 거래 여부를 점검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고시에는 매점매석 금지 조치도 포함된다. 정부는 시장 교란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제재를 적용할 방침으로, 최대 사업자 등록 취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강제적인 수급 조정까지도 대응 수단으로 열어두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산업 현장의 가동 중단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프타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생산의 핵심 원료로 플라스틱·포장재·가전 부품 등 거의 모든 제조업으로 확산되는 대표적인 범용 소재다. 이에 따라 나프타 수급 불안은 곧바로 산업 전반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정부는 세탁기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 ABS 등 석유화학 소재를 주요 점검 품목으로 지정하고 업계와 함께 재고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만 나프타 가격 통제에는 선을 그었다. 양 실장은 "나프타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형성되는 만큼 직접적인 가격 개입은 쉽지 않다"며 "수급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기존 도입 경로가 아닌 신규 루트를 통해 나프타를 확보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정부는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정유사 공급가 최고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정유업체의 수출 물량을 전년도 100% 수준으로 제한한 바 있다. 한편 중동 상황 급변에 따라 국제유가 변동성은 커진 모습이다. 산업부 중동상황 대응본부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 언급으로 23일 급락했던 유가는, 이란이 이를 부인하고 미사일 발사를 발표하면서 다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1% 오른 배럴당 100.06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 상승한 89.0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가스 시장의 불안이 두드러진다. 아시아 LNG 가격지표(JKM)는 2월 말 대비 114.6% 급등하며 에너지 시장 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유럽 TTF는 74.1% 상승했고, 미국 헨리허브(HH)는 1.4%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이번 가스 가격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 발표 이전에 확정된 수치로,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본격 반영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안정세다. 24일 오전 7시 기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19.02원으로 전일 대비 0.01%, 경유는 1815.37원으로 0.04% 각각 하락했다. 정부가 시행 중인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3월 12일 대비 휘발유는 4.2%, 경유는 5.4% 낮아진 상태다. 국제 유가가 같은 기간 30% 이상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정책 개입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계 실물 영향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철강업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보험 적용 거부 문제로 오만 소하르항 하역이 제한되면서 수출 차질이 발생했다. 기업들은 인근 항구를 활용한 우회 운송과 육상 물류를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면 바이오 업계는 항공 운송 비중이 높아 현재까지 물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4 12:22: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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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누적 2억 잔 판매 돌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거센 가운데, 올해 2월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의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이 누적 2억 잔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억 잔 돌파는 스타벅스가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한 2017년 8월 이후 8년 6개월만으로 기본 디카페인과 카페인을 절반으로 조절해 마실 수 있는 1/2디카페인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이 2억 잔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CO₂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99.9% 이상 카페인이 남지 않는 초임계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소비 트렌드의 빠른 확산은 실제 구매 패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작년 한 해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550만 잔으로 2024년(3270만 잔) 대비 39% 증가했다. 디카페인이 첫 출시된 2017년부터 연간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한 해에 4000만 잔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들어서도 판매 성장세는 지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디카페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에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4%로,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은 디카페인으로 판매됐다. 이같은 디카페인 인기에 지난해 스타벅스에서 판매된 전체 음료 중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가 단연 돋보였다.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꾸준히 이어지며, 디카페인이 트렌드를 넘어 일상적인 커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스타벅스는 이번 디카페인 커피 누적 2억 잔 돌파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3월 18일 기준)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사용 가능한 디카페인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공식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250g' 원두와 '비아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12개입'을 비롯해, 지난해 11월부터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분쇄 원두인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100g'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 디카페인은 생두에 99.9% 이상 카페인을 제거한 원두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늘어나는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티, 과일 베이스 음료 등 카페인 프리 음료 라인업 역시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4 12:1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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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부진학생 책임지도”…서울시교육청, 334억원 투입

1328개 초중고 단위학교 지원…학습지원 튜터 620명 투입 11개 교육지원청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전면 운영…진단·맞춤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이 334억원을 투입해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나선다. 정규수업 협력수업과 방과후 보충, 학습지원 튜터, 심층진단 연계를 묶어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실·학교·학교 밖을 연계한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해 2026학년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 총 1328교가 학교 여건과 학습지원대상학생 현황 등을 반영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학교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진단활동 집중주간'을 운영해 다층적·통합적 진단 활동을 실시한다. 이후 진단 결과와 기초학력 미달 원인을 고려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지도 예산 약 147억원을 투입해 학교별 학습지원대상학생 수와 학교 규모, 여건 등을 고려한 차등 지원을 했다. 각 학교는 △정규수업 시간 중 협력강사를 활용한 협력수업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담임·교과 교사와 함께하는 키다리샘 등 학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약 74억원을 투입해 초·중학교에는 학습지원 튜터 620명도 지원한다. 올해는 학습지원 튜터 1인당 지원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확대해 학기 중 멈춤 없는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했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특수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올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통해 원스톱 심층진단과 맞춤지원을 제공한다. 2026 서울 기초학력 보장 사업은 △진단검사 시행 현황 공유 강화 △표준화된 진단도구 기반 맞춤 지원 확대 △진단검사 결과 개별 통지 강화 △학습지원대상학생 학습 이력의 체계적 관리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각 학교는 진단검사의 시행 일자와 과목, 응시자 수 등의 현황을 학교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게 된다. 또 올해 통합 운영되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통해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진단-보정지도-향상도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책임교육학년인 초3과 중1은 표준화된 진단도구인 기초학력 진단검사 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활용해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외부기관 지정·운영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3월부터 서울 지역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습 성장의 결정적 시기 집중 지원과 방학 중 공백 없는 학습지원도 이어간다. △초1·2 대상 '읽기 성장 프로젝트' △방학 중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초·중 '꿈을 키우는 도약캠프' △중학교 대상 온라인 학습 멘토링 '기초탄탄 랜선야학'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적극 발굴을 위한 '심층진단 집중학년제' 등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이며, 이를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2026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다중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4 12:12: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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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ATI, 유언대용신탁 계약 체결

NH투자증권은 반도체 검사-계측 설비 전문기업 에이티아이(ATI)의 안두백 대표와 유언대용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TI 안두백 대표가 고(故) 안중규 창업주로부터 상속받은 지분 5%(보통주 20만주)를 신탁하고, 이를 매년 1%씩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계약은 임직원과 부를 나누고 미래 인재까지 아우르려 했던 고(故) 안중규 창업주의 장기적인 비전이 배경이 됐다. 안두백 대표는 일반적인 기부나 증여 방식은 현행법상 현재 재직 중인 임직원에게 주식이 일괄 배정될 수밖에 없어, 향후 입사할 미래 인재들에게 혜택을 나누기 어렵다는 한계를 파악하고 NH투자증권과 논의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정기 지급형 유언대용신탁' 구조 설계를 제안했고 실행까지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ATI에 재직 중인 임직원은 물론 향후 입사할 미래의 임직원들까지 장기간에 걸쳐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은 자산가가 NH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재산을 맡기면, NH투자증권이 자산가의 뜻에 따라 자산을 관리하고 미리 지정된 수익자에게 이전해주는 신탁 상품이다. 유언장과 달리 복잡한 절차 없이 유연한 변경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고, 일시 상속의 한계를 보완하여 정기 지급 형태의 신탁 설계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 철학과 가치관을 금융 솔루션에 반영하는 1:1 밀착 컨설팅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유언대용신탁 체결을 진행한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는 "ATI와 선임 회장님의 뜻깊은 유언내용을 당사와 함께 받들게 된 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당사와 ATI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지속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에이티아이(ATI)는 독보적인 광학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Micron) 등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HBM4/4E 검사를 위한 신규 장비들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티아이(ATI)는 창업주의 철학을 현실로 구현해 낸 금융파트너 NH투자증권 및 공동주관 증권사 등과 협력하여 2027년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2:08: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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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펫라이프,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최대 68% 할인 혜택

대상펫라이프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간식과 영양제, 용품 등을 최대 68%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년 3월 23일인 '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에 대상펫라이프는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돕는 다양한 용품을 엄선해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대상펫라이프의 공식 통합 온라인몰 '대상펫몰'에서 열리는 '봄 산책 준비하개' 기획전에서는 반려견 산책 시 유용한 간식과 스프레이,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한 '왓츠인댕댕백' 세트를 34% 할인가에 선보이고, 반려동물의 단백질 보충에 도움을 주는 닥터뉴토의 인기 제품 '탄단지 프로틴 케어 펫밀크'는 최대 44% 할인가에 제공한다.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한 '하루통살 닭 안심·명태', '프레시케어 동결건조 트릿' 시리즈 등 프리미엄 간식 라인업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반려견들의 봄 건강을 책임질 건강 보조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절과 눈, 장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관리 보조제 3종(J케어, E케어, P케어)과 호흡기 질환 관리 보조제 '스니징케어 브레스앤하트' 등은 최대 47% 할인하고, 반려견 보양식 '에너지케어 미음' 시리즈는 정상가 대비 최대 5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배변패드, 치석제거 용품 및 간식 등 '뽀시래기'의 반려동물 용품들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회원에게 3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 5000원 상당의 '조구만 우디 파우치'를 증정한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봄 나들이에 활용하기 좋은 3만원 상당의 '조구만 우디 가방'을 제공한다. 대상펫라이프 대표 브랜드 '닥터뉴토'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강아지의 날 메가위크' 행사를 열고, 닥터뉴토의 영양보조제 및 간식, 강아지 미음, 뉴트리케어 유동식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닥터뉴토의 베스트셀러 프레시케어 라인의 신제품 '프레시케어 동결건조 트릿 D 순살 연어'는 선착순 200명에게 체험 특가로 제공한다. 강인수 대상펫라이프 대표이사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반려견을 위한 건강 관리 보조제와 영양 간식은 물론, 산책 스프레이,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템을 엄선한 만큼 풍성한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4 12:0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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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제 59기 주주총회 개최 "수익성 중심 경영 약속"

롯데지주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 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신규 감사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신동빈 롯데 회장,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이경춘 이사와 김해경 이사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신규 사외이사로 조병규 이사가 선임됐다. 집중투표제 및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일부 정관이 개정됐으며, 자기주식 처분 및 보유 기준에 대한 조항 신설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장을 맡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향후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 사업 및 자산 재편, 성장 동력 투자, 글로벌 사업 확장을 제시했다. 고 대표는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방침을 지켜나가겠다"며, "올해는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4 12:0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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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제주서 프로·주니어 골프 대결 위너스 매치플레이 개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블랙스톤 CC에서 '2026 위너스 매치플레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프로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멘토링형 골프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와 주니어가 한 팀을 이루는 방식이다. KPGA 투어 선수 1명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초등 선수 1명이 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선다. 올해는 초등연맹이 선발한 주니어 선수 16명과 KPGA 정상급 프로 8명이 참가한다. 참가 프로 선수로는 대회 호스트인 박상현(동아제약) 프로를 비롯해 문도엽(DB손해보험), 함정우(하나금융그룹), 김홍택(DB손해보험), 송민혁(동아제약), 최승빈(CJ), 장유빈(신한금융그룹), 최진호(현대BNG스틸) 프로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경기는 25일 예선전을 통해 초등 선수 16명 중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한 뒤, 프로 선수와 팀을 구성해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본선은 26일부터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며, 스크램블 방식이 적용된다. 결승전은 27일 열린다. 총상금은 1억4500만원 규모로, 우승프로선수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초등연맹 소속 유망 선수들을 위한 총 5100만 원 상당의 훈련 지원금도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타이틀리스트, 롤링롤라이, 아이스버그가 대회 용품과 시상품을 지원한다. 대회기간동안 전문가들이 상주해 주니어 선수들의 트레이닝 및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이 국내 최고의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SBS Golf2를 통해 오는 4월 2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2:03: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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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입, 문이과 통합해도 합격선은 더 벌어진다…문과 비인기 학과 흔들리나

수시 교과·종합 최근 5년 연속 자연계 합격선이 인문계보다 높게 형성 정시도 수학·탐구서 자연계 우위 뚜렷…비선호 문과 학과 합격선 하락 가능성 2028학년도 고교 문이과 완전 통합이 시행되지만 입시 결과까지 평준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상위권 자연계 선호가 이어지면서 이과 학과 합격선은 더 높아지고, 문과 비선호 학과는 예상보다 큰 폭의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부터 수능이 문이과 완전 통합형으로 바뀌더라도 실제 대입에서는 학과별 합격선 격차가 지금보다 더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24일 분석했다. 현 고2와 고1부터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은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단일화된 시험으로 치러지며, 탐구 역시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공통 응시 체제로 전환된다. 다만 시험 체계는 통합되더라도 대학 모집단위와 학과 선호 구조까지 함께 통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입시업계의 시각이다. 의대와 자연계열 선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내신 상위권과 수능 상위권 학생들이 상위권 이과 학과에 먼저 몰릴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자연계 학과 합격선은 더 높아지고 문과 일부 학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수시 합격선 흐름도 자연계가 강세다. 대학 어디가 합격점수 기준 서울권 학생부교과전형 평균 합격선은 2020학년도 인문계 2.17등급, 자연계 2.22등급으로 인문계가 다소 높았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상황이 뒤집혔다. △2021학년도 인문 2.41등급, 자연 2.26등급 △2022학년도 인문 2.45등급, 자연 2.22등급 △2023학년도 인문 2.34등급, 자연 2.15등급 △2024학년도 인문 2.57등급, 자연 2.13등급 △2025학년도 인문 2.58등급, 자연 2.08등급으로 자연계 합격선이 5년 연속 더 높게 형성됐다. 격차도 점차 벌어지는 양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2020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자연계 합격선은 인문계보다 최소 0.24등급에서 최대 0.36등급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 선호와 이공계 집중 현상이 수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시에서도 계열 간 점수 격차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대를 제외한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의 2025학년도 최종 등록자 70% 컷 백분위 점수를 보면 국어는 인문계가 92.95점으로 자연계 91.88점보다 1.07점 높았다. 반면 수학은 인문계 88.69점, 자연계 95.90점으로 자연계가 7.20점 높았고, 탐구도 인문계 88.71점, 자연계 90.50점으로 자연계가 1.78점 앞섰다. 국어에서는 인문계가 우위를 보였지만 수학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탐구에서도 자연계가 앞선 만큼, 실제 정시 합격선 형성에서는 자연계 강세가 더 뚜렷한 셈이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부터 수학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뀌면 자연계 학과 지원 집단의 수학 점수가 인문계 지원 집단보다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탐구 역시 사탐과 과탐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구조로 바뀌는 만큼 과탐 성적 경쟁력이 있는 학생들이 전체 탐구 점수에서도 우위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통합수능 아래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흐름은 자연계부터 먼저 형성되고, 이후 인문계 학과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문과 내에서도 선호 학과와 비선호 학과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어문계열 등 일부 학과는 수시와 정시에서 통합선발이나 모집단위 조정 등 선발 방식 변화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입시업계에서는 문이과 통합이 곧 계열 간 경쟁 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오히려 동일한 시험 체계 안에서 상위권 수험생이 선호하는 학과로 더 강하게 쏠리면 학과별 서열화가 심화하고, 문과 일부 비인기 학과는 등록 포기와 충원 변동성까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상위권 이과 학과가 먼저 채워지고 문과 학과로 내려오는 구조가 형성되면 문과 비선호 학과를 중심으로 합격선 변동 폭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날 수 있다"라며 "일부 선호도가 낮은 학과들은 통합선발 등의 다양한 선발방식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어문계열 학과 등에서 통합선발 방식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4 12:02: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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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4대현안 해결 촉구 긴급기자회견 개최

이동환 고양시장이 경기도를 향해 고양시 핵심 사업 지연의 책임을 묻고 전면적인 역할 수행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인 행정으로 고양시 주요 사업이 반복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도와주지 못할 거면 최소한 막지는 말아야 한다"며 경기도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특히 도지사 면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도지사가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를 내려놓은 점을 언급하며 "지역 현안을 외면한 채 정치 일정에 나선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해결해야 할 4대 핵심 현안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청사 이전 ▲K-컬처밸리 정상화 ▲도비 보조율 개선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고양시가 수년간 계획 수정과 투자 유치 준비를 마쳤다"며 "신청 주체인 경기도가 산업부 협의 전면에 나서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청사 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수천억 원의 신축 대신 수백억 원 수준의 이전안을 선택한 것은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그럼에도 경기도가 네 차례나 반려·재검토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간 지연된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해 "공사 재개가 계속 미뤄지며 시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며 연내 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일정 제시를 요구했다. 아울러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제안했다. 재정 구조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기준 보조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지원하면서 기초지자체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광역사업 비용이 사실상 고양시에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조율 상향과 차등 지원 체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가 각종 규제로 기업 유치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대규모 재원 확보 등 자구 노력을 이어왔지만,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는 기초지자체 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성장해야 할 파트너"라며 "고양시 현안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계속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1:3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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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해외주식 팔고 돌아오세요”…절세계좌 ‘RIA’ 출시

하나증권은 국내주식복귀(RIA) 계좌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RIA란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해외 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1년 간 투자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공제해주는 제도다.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RIA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 내에서 해외 주식을 매도한 후 그 자금으로 국내 주식, 국내주식형 펀드 등을 매수해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만 제도 시행 이전 매도분에 대한 소급 적용은 인정되지 않으며, 지난해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 주식에 한해 적용된다. 계좌 납입 한도는 5천만 원이며, 세제 혜택은 매도 시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올해 5월 말까지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100%가 공제되며, 7월 말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가 감면된다. 하나증권은 RIA 계좌 출시를 기념해 계좌 개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후 계좌를개설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RIA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국내주식 투자지원금도 지급한다. RIA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신청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손님케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투자자의 국내주식 복귀를 응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당사 RIA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하는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국내주식 복귀를 염두하는 투자자분들은 좋은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1:3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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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순이익 1조5829억원 '사상 최대'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선임, 정관개정,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송재용(이사회 의장), 석준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안수현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안 사외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법률·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감사위원장), 송재용,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3조 4782억 원으로 기록됐다. 세전이익은 2조 794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58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71% 증가했다. 2025년 총 환원 규모는 현금배당 약 1742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3억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자사주 소각 1702억 원을 포함해 총 6347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의 약 40%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을 최우선에 둔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이익 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1:3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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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해외주식 절세계좌 ‘RIA’ 출시…국내주식 복귀 유도

토스증권이 국내주식 복귀계좌(Reshoring Investment Accou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IA는 해외주식 투자 수익을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 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증권은 투자자들이 RIA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 과정에서 예상 절세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상 세액은 토스증권 내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실제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토스증권은 국내주식 투자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RIA 계좌를 통한 해외주식 매도 후 환전 시 우대 환율을 적용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로 250만원 이상의 양도차익이 예상되는 투자자는 RIA 계좌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2월 23일 이전 보유한 해외주식, 해외상장 ETF 등이 대상이며, 해당 자산을 매도한 뒤 국내주식이나 국내주식형 ETF 등에 투자하거나 일정 기간 자금을 유지하면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세제 혜택은 매도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0%까지 공제되며, 매도 시점에 따라 공제율은 단계적으로 낮아진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RIA는 복잡한 세제 조건을 이해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1:29: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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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순자산 '400조 코앞' ETF 시장 점검…"투자자 보호·운용 안정성 강화"

금융감독원이 급격히 성장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순자산총액이 30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투자자 보호와 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서재완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주재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자산운용사 및 LP 증권사 임원 등 17명이 함께 ETF 시장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부원장보는 "국내 ETF는 2002년 말 최초 상장 이후 낮은 비용과 거래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짚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이 2002년 말 4개 종목, 30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말 1058개 종목, 297조1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서 부원장보는 "최근 주가지수 상승 등을 계기로 자금유입과 매매 규모가 급증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업계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ETF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유념하면서 투자자 보호 등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중동 상황으로 주가·유가 등 시장 지표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시장 확대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도 언급했다. 먼저 일부 ETF 광고와 홍보 과정에서 투자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정 종목 비중을 과도하게 강조하거나,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 구조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 사례 등이 포함된다. 형식상 보도자료를 활용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광고에 해당할 경우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TF 괴리율 확대 문제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와 함께 순자산가치(NAV)와 시장가격 간 차이가 벌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금감원은 운용사와 LP 증권사가 협력해 장중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고 매수·매도 스프레드를 축소하는 등 가격 안정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TF 규모 확대에 따른 리밸런싱 과정의 시장 충격 가능성도 제기됐다. 패시브 ETF의 종목 교체 및 비중 조정 과정에서 특정 종목 가격이 급변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레버리지 ETF 역시 구조적으로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논란이 된 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 사전 공개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언급됐다. 사전 정보 공개가 개인투자자의 추종 매매를 유도하거나 불공정거래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지수요건이 없는 액티브 ETF 도입 등 신상품 확대와 관련해서도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단기투자 증가 등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도 ETF 시장 성장에 맞춰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동시에 시장 내 대형사 집중 심화 우려를 제기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1:28: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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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냉난방·온수 시스템 통합 히트펌프로 유럽 시장 공략

LG전자가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을 앞세워 현지 가정용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전(全) 영역을 아우르는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주거용 전시 공간에서는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를 중심으로 난방과 냉방, 급탕 시스템을 포괄하는 HVAC 토탈 솔루션을 전시한다. 유럽은 가정용 히트펌프의 최대 시장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설치가 편리해 유럽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외부 공기에 있는 열을 회수하거나 실내 공기에 있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방식이다. 실외기를 통해 들어온 공기의 열로 압축된 냉매가 열을 방출해 물을 데우고, 이 물이 실외기에서 나와 실내기, 물탱크 등을 거쳐 난방과 온수로 사용된다. LG전자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외기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을 비롯한 풀라인업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 등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 신제품 3종도 최초로 선보인다. 히트펌프 실내기는 실외기와 연결되어 가정의 냉난방을 제어하고 온수를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신제품은 설계 단계부터 설치 및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까지 유럽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를 고려했으며, LG 씽큐로 원격 접속 및 제어가 가능하다. 기본 제품인 컨트롤 유닛은 수도 배관 연결 없이 간소한 독립형으로 설계됐다. 하이드로 유닛은 백업 히터, 3방향 밸브, 팽창 탱크 등 히트펌프 주요 구성요소를 내장한 제품이다. 콤비 유닛은 200리터 물탱크까지 내장한 올인원 제품으로, 아파트나 신축 주택 등 상대적으로 설치 공간이 협소해 물탱크를 별도로 놓기 어려운 곳에서 제약 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주거용뿐만 아니라 대형 상업 공간이나 산업 시설을 위한 차별화된 냉난방공조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대용량 시스템에어컨(VRF) 솔루션 존에서는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멀티브이 아이'를 확인할 수 있다. LG 멀티브이 아이는 정밀한 온도 관리와 통합 제어가 중요한 상업용 건물이나 대형 시설에서 최적의 공조 환경을 구현한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며, 기존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약 30%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은 "냉난방-온수 시스템 통합 솔루션으로 유럽 히트펌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서는 설치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24 11:23:4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