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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물가 시대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본격 시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정책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 청년 예비창업, 자격증 응시, 취업, 결혼 등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이 포함된 '청년정책 패키지'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다. 청송군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최대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전용 공간, 전문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청년들의 자기역량 강화도 돕는다. 미취업 청년(19~49세)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설해 토익·국가기술자격 등 응시료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도 운영돼, 공익 활동 중심의 모임을 월 1회 이상 운영하는 경우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업 지원책도 병행된다. 올해부터 청년(19~49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지역 기업에는 '지역인재 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송군은 '청년 월세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을 시행하며 월 최대 20~30만 원의 임대료를 보조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 전세사기 예방 장치도 마련했다.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도 시행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미혼 청년이 2년간 480만 원을 저축하면 청송군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96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만기 시 결혼한 경우, 120만 원의 축하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결혼을 앞둔 청년 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마련됐다. 연소득 1억 원 이하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2억 원 규모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5.5% 한도의 이자를 지원한다. 작은 결혼식을 장려하기 위한 '스몰웨딩 지원사업'은 하객 100명 이하의 예식에 최대 300만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대 신혼부부에게는 가전·가구 혼수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8: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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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영주시는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 사업은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채움건강'과 손목형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일상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가팀의 피드백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는 방식이다. 보건소 전문팀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돼 6개월간 참여자에게 건강교육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걷기, 심박수, 식사, 운동 기록 등 항목을 앱에 입력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성인 중 만성질환이 없는 사람이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 진단 또는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체력검사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받은 뒤, 보건소 건강검진과 초기 상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건강정보 기록과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류정희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7: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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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디지털ESG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디지털·AI·그린 전환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남TP는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기업지원허브에서 디지털ESG얼라이언스와 산업 디지털·AI·그린 전환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속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과 산업 데이터 기반의 기업 지원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DX-AX-GX를 연계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력 내용은 공동 연구 개발 및 국가·지자체 과제 발굴 등 실질적 협력 사업 추진, DX-AX-GX 연계 허브 구축 및 산업데이터 활용 체계 협력, 산학연·지자체·산업계 간 네트워크 연계 및 정보 교류 활성화, AI·데이터 기반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이다. 경남TP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AI 기반 기업 지원 기능을 고도화하고, 산업 데이터 활용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환경 규제 및 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기반도 마련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디지털 ESG는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AI·그린 전환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경남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확산과 산업 혁신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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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보조금 추가 지원

영주시는 한국전력공사 고효율기기 지원 수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가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경북에서 일부 지자체만 시행하는 지방비 지원이 포함돼 실질적 혜택이 예상된다. 시는 9일 '2026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방비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기존 고효율기기 지원정책에 영주시가 지방비를 추가로 더한 방식이다. 경북도 내에서 자체 예산으로 이중 지원에 나선 지자체는 영주시를 포함한 14곳뿐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네 가지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경우 해당된다. 한국전력은 이들 품목의 구매금액(부가세 제외) 중 40%를 지원한다. 한국전력으로부터 보조금을 수령한 뒤에는 영주시가 추가로 30%를 보전한다. 품목별 지원 상한은 냉난방기와 냉장고는 최대 120만 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최대 60만 원이다. 보조금은 사업자 1인당 1대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청 절차는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먼저 진행한 후, 한전 지원금 지급 확인증을 포함한 필수서류를 구비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 공고문은 영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조건은 고시·공고란을 통해 제공되며, 문의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보조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17: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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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2025 RISE 지산학 협력 성과 전시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가 지역 혁신 사업 1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보건대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2025 RISE 성과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대학과 지자체·산업체의 협력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전시회에는 대학 교직원과 학생, 부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 협약 업체 인사가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내 대학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전시장에는 RISE사업 단위 과제별 핵심 성과를 정리한 패널이 설치됐다. 산업체 요구를 담은 '주문식 교육 과정'으로 학생이 직접 만든 시제품과 포트폴리오가 전시돼 참관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업단의 지역 공헌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이경순 부산보건대 RISE사업단장은 "단순한 실적 발표가 아닌 지산학이 함께 이룬 성과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도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는 네트워킹 다과회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대학은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차년도 사업 추진력을 다지고,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10 08:1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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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농작업 안전 컨설팅 참여 농가 모집

함양군이 농업 현장 안전사고를 막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컨설팅 사업 참여 농가를 찾는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2026년 농작업 안전 컨설팅'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농작업 안전 관리자가 농업 경영주를 찾아가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관리 체계 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0농가다. 신청 자격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작목반과 법인, 농업인 등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 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5인 이상 근로자 고용 농업 경영주를 1순위로, 고용 인원이 있는 농업 경영주를 2순위로 우선 뽑을 예정이다. 선정 농가는 전문 컨설팅으로 ▲농작업장 및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기계 및 농자재 위험 요인 점검 ▲농작업 소음·진동·분진·가스 및 농약 사용 위험도 측정 등 농작업 환경 전반의 정밀 진단을 받는다. 농작업 재해 예방법 교육과 개인 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행 점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서와 개인 정보 동의서 등 준비 서류를 준비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 컨설팅은 나와 가족, 함께 일하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해 관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0 08:1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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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신청 임업인 대상 산림소득지원 추가 접수

영주시는 임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소득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접수는 1차 신청에서 제외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3월 2일 전까지 진행된다. 시는 '2026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제2차 접수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절차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경영비 일부를 지원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추가 접수는 제2차 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일인 3월 2일 전까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이다. 기존 1차 접수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은 3월 말부터 추진된다. 세부 기준과 조건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영주시청 산림과 또는 재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정필 산림과장은 "다양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임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임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08:16: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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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 창업 기업 60여곳과 교류 행사 개최

동남권과 제주 지역 창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6일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2025년 예비 창업 패키지 제주·동남권 연합 교류 행사 'Meet-up Talk!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창업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올해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 참여 기업들의 네트워킹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주관 기관별 사업 경과보고와 우수 창업 기업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김정현 엠바스 대표는 예비-초기-도약-TIPS 단계를 모두 거친 선배 창업가로서 2026년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에게 시장 변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우수 창업 기업 토크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1분 엘리베이터 피칭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자사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세션에서는 창업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부산·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기술 창업 아이디어 보유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은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체 투자 재원을 활용해 우수 기업에 투자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2026-02-10 08:1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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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홈트레이닝 운동기구 9개월 무상 대여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나 혼자 운동한다'를 운영한다.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운동 기구를 9개월간 무상 대여하며,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군은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50명이며, 모든 참여자에게 운동 기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하며, 홈트레이닝 운동소도구를 9개월간 대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앞선 기수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대여 기간 연장 요구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단일 기수 체제로 장기 운영된다. 대여 품목은 폼롤러, 멀티 푸시업 보드, 턱걸이 봉, 스텝퍼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영상, 영양 식단, 건강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운동 인증 이벤트와 체성분 검사, 사전·사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개인별 운동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 종료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신체활동 유지 효과가 기대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대여기간을 9개월로 확대한 만큼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6: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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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방통대와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맞손’

국립창원대학교가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통대)와 손잡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9일 방통대와 상호 교류·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국립대학 간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 유일의 국립대학인 국립창원대는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교육을 선도해 왔다. 창원국가 산업단지 고도화 및 산업 구조 전환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방통대가 보유한 원격 교육 기반의 글로벌 학습 인프라 및 외국인 학습자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활력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력 내용은 ▲외국인 학생의 단계적 진학 및 편입 연계 협력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학 및 기초 학문 콘텐츠 공동 개발·교류 ▲해외 수요 기반의 외국인 학생 공동 유치 및 홍보 협력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공동 운영 및 학습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의 학업 적응도를 높이고, 국내 대학 진학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방통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우수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대학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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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업 경진대회 개최

부산도시공사가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들의 우수 주거복지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확대 추진한다. 부산도시공사는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내 9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들은 앞으로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복지관과 연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 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최우수 사업으로는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 지적 장애인 지원사업 '함께날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여성 지적 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구축과 상호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에는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의 BMC행복나눔 '건강백세 청춘교실' 프로그램이 뽑혔다. 지역 주민의 활동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수면·식습관·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장려상은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BMC 주민공동체 사업 다(茶)같이 차차차' 프로그램이 받았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상호 돌봄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관과 공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신창호 사장은 "부산도시공사와 복지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1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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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관내 기관·단체와 민간 기업들 잇따른 이웃돕기·장학금 기탁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송군에 온정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기관·단체와 민간 기업들이 성금, 장학금, 물품을 잇따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일 청송농업협동조합과 청송농협 고향주부모임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두 조합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송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순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나눔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6일에는 청송관광&하나투어·하나여행사(대표 권영선)가 장학금 2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년간 총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권영선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꿈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축구교실 스노우파인청송점(대표 송준홍)도 군청을 찾아 라면 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송준홍 대표는 "아이들과 학부모, 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기탁"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탁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7:57: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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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충분한 숙의 없는 행정통합 추진에 공식 반대 성명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를 '졸속 추진'이라 규정하며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충분한 숙의 없이 특별법 발의를 추진한 정부와 경상북도를 동시에 비판했다. 군의회는 2월 9일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일방적 추진을 강하게 규탄했다. 성명서는 임동인 부의장이 대표로 낭독했으며, 의원 전원이 동의했다. 의회는 성명에서 지난 1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통합특별시 지원 계획을 문제 삼았다. 당시 정부는 광역지자체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 지원과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울진군의회는 이를 "졸속 추진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의회는 특히 행정통합 논의가 수차례 무산과 재추진을 반복하다가 충분한 논의 없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의회는 "경북도민이 요구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안도 없이, 마치 시간에 쫓기듯 밀어붙이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임동인 부의장은 경상북도지사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정부에는 실효성 있는 재정 배분 계획을 마련해 구속력 있게 공표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국회에는 법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 간 형평성과 균형발전을 반영한 구체적 방안을 반드시 담을 것을 요구했다.

2026-02-10 07:56:0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