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치료 기술 유럽 특허 등록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 핵심 기술이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 시 피해 가기 어려운 강력한 '원천특허'로, 한국, 미국, 일본에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독점적 가치를 지닐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 결정된 기술은 염증을 억제하는 기존 생물학적 제제(TNFα 억제제)에 장 오가노이드를 함께 적용하는 치료 전략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 치료에 더해 손상된 장 조직을 실제로 회복시키는 '재생의 개념'을 더한 방식이다. 기존 치료가 염증 조절에 집중했다면, 이번 기술은 염증으로 인해 무너진 장 점막을 다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 약물 치료로 증상이 조절돼 관해(Remission) 상태에 도달했음에도, 장 점막의 깊은 궤양이나 손상이 회복되지 않아 재발 위험이 높았던 난치성 환자군에서 장 조직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 장기적으로 겪어온 '증상은 조절되지만 장은 낫지 않는'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치료 접근으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뿐 아니라 방사선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등 다양한 장 질환으로 확장 가능하다. 특정 제조 공정이나 세포 유래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장 오가노이드 개념을 포괄하고 있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존 생물학적 제제 사용 시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병행 투여했을 때 치료 효과가 극대화됨을 확인한 만큼 실제 의료 현장에서 두 약제의 병용 처방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특허는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 시 피해 가기 어려운 강력한 '원천특허'로서의 가치를 지닐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특허는 유럽 통합특허(Unitary Patent) 제도를 통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18개국에서 보호되며, 특허 존속기간은 2042년까지다. 향후 의약품 허가 획득 시에는 최대 2047년까지 권리 연장이 가능하다. 유럽시장 사업화 측면에서도 탄력이 붙고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독일 공공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유럽 현지 임상 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80%를 독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독일 소재 자회사 '람다바이오로직스'를 거점으로 유럽 내 임상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을 거점으로 한 이번 유럽 특허 등록결정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사업화와 협력 논의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 치료 전략이 기존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해법임을 글로벌 주요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장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 선택지를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03 13:50: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병도, 교섭단체 대표연설 "野, 대미투자특별법 조속 처리·원포인트 개헌 협조해달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 등 야당 의원들에게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처리와 원포인트 개헌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해 이재명 정부의 최대 난관이었던 관세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지만, 최근 미국이 관세 재인상을 압박하고 있다"며 "대미투자특별법의 심도 있는 심사와 조속한 처리를 야당 의원님들께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관세가 재인상된다면 자동차업계는 연간 4조 원이 넘는 추가 부담을 떠안게 된다"며 "이는 기업의 손익 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라, 차량 가격상승과 투자 축소로 이어져 국내 소비자 부담 증가와 일자리를 압박하는 구조적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아까운 시간을 더 이상 허비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소속 정당의 입장을 강변해야 할 때도 있지만, 민생과 국익 앞에서는 힘과 지혜를 모아야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생과 국익을 볼모로 삼는 정치까지 용인할 국민은 없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한미통상협상 과정과 구체적 내용을 낱낱이 공개하고 국회 비준을 받으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전에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며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제안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가치는 '민생'이라며 지연된 개혁 입법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 등 생산적 금융 부문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며 "민주당은 두 차례의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의 합리적인 조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스튜어드십 코드 확대,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을 추진해 자본시장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입법도 당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다. 기업의 대부분을 이루고, 국민 다수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며 "그럼에도 좋은 일자리와 생산성이 대기업과 특정 업종에만 몰리는 구조는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선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판로지원법'과 '중소벤처기업해외진출법'을 상반기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겠다. 아울러, 성과공유와 납품대금연동 대상을 확대해서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예고했다. 한 원내대표는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두고 "'쉬었음 청년'의 증가·장기화 등으로 고용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AI(인공지능) 교육 및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쉬었음 청년' 유형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청년고용촉진법'으로 이를 뒷받침하겠다. 기초생활보장 강화, 근로 인센티브 제고, 통합돌봄확대를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또한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3 13:47:5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1계약부터 시작"...KB증권, 국내 주식선물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국내 주식선물 '1계약부터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6일까지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 또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2월 1일까지 거래가 없는 비대면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기존 협의 수수료 적용계좌, 법인 및 임직원은 제외된다. 우선,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5개월간 해당월 말일 주간(T장)까지 코스피200선물 수수료를 90% 인하한 0.0009%, 주식선물은 69% 인하한 0.003%를 적용한다. 개별주식선물을 처음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1인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개별주식선물 5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1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150명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매월 당첨 가능하며, 구간별 경품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최근 주식시장에 관심이 지속되면서 주식현물 거래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 수단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거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영륜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주식 현물 거래를 경험한 고객들이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파생상품 교육 및 거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3 13:47: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네카오, 광고·커머스 회복에 최대 실적 가시권…다음 승부처는 AI

네이버와 카카오가 광고·커머스(상거래) 회복을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한 가운데, 양사는 다음 승부처로 인공지능(AI) 분야를 꼽고 수익화 경쟁에 본격 착수한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플랫폼 양강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나란히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광고와 커머스 사업이 동시에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네이버는 연매출 12조원, 카카오는 8조원 달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확보한 실적 체력을 바탕으로, 다음 성장 동력으로 AI 수익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실적 개선은 검색 광고와 커머스의 안정적인 성장에서 비롯됐다. 검색 광고는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왔고, 스마트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커머스 거래액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검색과 쇼핑 데이터를 결합한 광고 상품이 중소상공인과 브랜드 광고주를 동시에 흡수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광고 효율 개선을 통해 단가와 집행 규모를 동시에 끌어올린 점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카카오 역시 광고·커머스 부문에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톡 기반 광고 상품은 톡채널과 메시지형 광고를 중심으로 다시 성장세에 접어들었고,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 커머스 서비스도 거래액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거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 구조가 단순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랫폼 본연의 광고와 커머스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양사의 실적 개선이 일회성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광고주들의 집행 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고, 커머스 역시 플랫폼 중심으로 거래가 재편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검색과 메신저라는 핵심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와 커머스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양사의 공통된 다음 카드는 'AI'다. 다만 과거처럼 기술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점에서 전략의 무게 중심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검색, 쇼핑, 광고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AI 검색과 추천 고도화를 통해 광고 효율을 높이고, 커머스 거래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대화형 서비스와 콘텐츠 추천, 광고 운영 효율 개선에 AI를 결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톡'이라는 일상형 플랫폼에 AI를 자연스럽게 녹여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이를 광고와 커머스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AI를 통해 광고 타깃팅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플랫폼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실적이 양사의 AI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험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AI 투자가 비용 부담으로 인식됐다면, 이제는 광고 단가와 커머스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광고와 커머스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 구조를 확보했다"며 "AI는 새로운 매출원을 만들기보다 기존 사업의 수익률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제 '네카오'의 경쟁은 이용자 수가 아니라, 누가 AI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돈을 버느냐의 싸움"이라며 "올해 실적은 AI 전략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3:45:2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KIST에 '과학기술인재 육성기금'

우리은행은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10억원 규모의 '과학기술나눔기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개최된 기금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KIST 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 육성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육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ㅍ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키스트미래재단은 KIST의 설립 취지를 계승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966년 KIST 설립 초기부터 파트너십을 지속 중으로, 이번 기탁은 오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사회공헌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탄생부터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여정을 응원해 왔다"라며 "이번 기금이 연구와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산적 금융의 밑거름이 될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3 13:43:1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110만명 사라진 쿠팡, 2달 연속 10%대 성장 네이버...불매 여파 계속되나

쿠팡을 향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여파가 실제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쿠팡의 사용자 수가 새해 들어 눈에 띄게 감소한 반면, 경쟁자인 네이버는 무서운 기세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2달 연속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0% 이상 증가했다. 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6년 1월 종합몰 앱 사용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 사용자 수는 3318만8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428만764명) 대비 약 110만명(3.2%)이 줄어든 수치다. 쿠팡은 지난 12월에도 전월 대비 0.3%의 사용자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2달 연속 MAU가 감소폭을 보인 것은 최근 확산된 불매 여론이 실제 앱 이탈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정보 유출 등 잇따른 논란으로 돌아선 민심이 탈(脫)팡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이 주춤한 사이, 그 빈자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채우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1월 사용자 수는 709만662명으로 전월 대비 10%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MAU가 11.5% 증가한 데 이어, 1월에도 10%대 고성장을 이어가며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쿠팡에서 이탈한 소비자들이 혜택이 강화된 네이버 멤버십과 도착보장 서비스 등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앱 순위도 뒤집혔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월 사용자 수에서 종합몰 앱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네이버가 쿠팡, 알리를 이을 이커머스 빅3로 파고드는 상황이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역시 주춤하고 있다. 지난 12월 MAU가 전월 대비 11.1% 감소하며 881만5888명으로 줄어들었던 알리익스프레스와 0.5% 상승에 그치며 797만4535명을 기록했던 테무는 1월 사용자 수 역시 전월 대비 각각 1.3%, 0.3%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9:44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최강록 협업 '나야, 돈테키' 리뉴얼해 선보여

롯데마트가 이달 5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조림 요리 '나야, 돈테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야, 돈테키'는 돼지고기 목심과 특제 간장 조림 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조림의 대가'로 불리는 최강록 셰프의 조리 철학을 반영해 고기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깊게 배도록 개선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을 기념해 팬덤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도 펼친다. 롯데마트는 이달 11일까지 해당 상품을 포함한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6종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최강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 중 골드카드 당첨자 30명에게는 '최강록 LA갈비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가격 할인 혜택도 더했다. 엘포인트 회원은 행사 기간 동안 돈테키를 비롯해 토시살, 살치살 등 '나야 시리즈' 6종을 개당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1월까지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정지선 셰프의 '목화솜탕수육', 정호영 셰프의 '키츠네 우동' 등 유명 셰프 협업 상품도 20% 할인 판매하며 스타 셰프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마트 문성모 축산팀 상품기획자는 "방송을 통해 검증된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3:39:12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명인제약,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제고"

명인제약은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당금 규모는 총 약 219억원이다. 배당성향은 제38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7%이며 주당 배당금은 액면가 500원 기준 300% 수준이다. 명인제약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명인제약 측은 "해당 배당은 최근 삼성전자가 언급한 고배당 상장사 기준인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액 10% 이상 증가를 충족하는 사례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인제약은 지배구조도 강화한다. 특히 연구개발·영업·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높여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후보 2인에 대한 선임 안건을 의결,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이관순 후보와 차봉권 후보를 등록했다. 명인제약에 따르면, 이관순 후보는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연구개발과 글로벌 전략 수립을 수행하는 등 제약 산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차봉권 후보는 지난 1990년 명인제약에 입사해 영업부문에서부터 경력을 쌓아온 내부 성장형 인물이다. 현재 영업총괄 본부장을 맡아 영업 전략과 조직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한 주주 환원, 전문성과 책임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에 두고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연구개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3 13:39:1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맥도날드, 2026년 봄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 공개

한국맥도날드가 대표 가성비 메뉴 '해피 스낵' 신규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봄 시즌 한정인 이번 라인업에는 ▲창녕 갈릭 비프 스낵랩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쉐이크 ▲아이스 드립 커피(M) ▲아이스 드립 커피(L) 등 6가지 메뉴가 포함됐다. '창녕 갈릭 비프 스낵랩'은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적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의 확대 시행에 따른 신메뉴다. 출시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창녕 갈릭 버거'를 스낵랩으로 재해석했으며, 창녕 마늘의 깊은 풍미를 담은 갈릭 아이올리 소스와 100% 순쇠고기 패티의 조화를 살려 기존 버거의 감칠맛은 살리면서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한입 초코 츄러스도 다시 돌아온다. 한 입 크기의 바삭한 츄러스 속에 진한 초코 필링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출시 12일 만에 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재출시가 결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동안 여름 시즌부터 만나볼 수 있었던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를 1분기부터 선보이게 됐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더욱 확장함은 물론, 한 해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전하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해피 스낵', '맥런치'와 같은 가성비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3 13:37: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FunETF "투자자·판매자, 올해 유망 ETF로 '로봇' 꼽아"

상장지수펀드(ETF) 플랫폼 'FunETF'에서 회원 대상 '2026년 유망 ETF'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 'KODEX 로봇액티브'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서 총 8565명의 개인 투자자가 응답했고, KODEX 로봇액티브가 1272명(14.9%)의 선택을 받아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KODEX 미국S&P500이 766명(8.9%),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가 626명(7.3%), KODEX 미국나스닥100이 622명(7.3%),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385명(4.5%) 순이었다. 총 800명의 판매자 설문에서도 KODEX 로봇액티브가 162명(20.3%)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KODEX 200과 KODEX 미국S&P500이 각각 62명(7.8%), KODEX 우량주가 37명(4.6%), KODEX 코스피100이 35명(4.4%)이 이었다. 해당 설문은 FunETF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진행중인 '2026년 유망 ETF 관심상품 등록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재까지 투자자 8565명, 판매자 800명 등 총 9365명이 참여했다.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유망 ETF 1위로 꼽힌 'KODEX 로봇액티브'는 지난 1개월 사이 5000억원 이상 증가해 순자산 1조원을 빠르게 돌파하며 대표적인 성장형 테마 ETF로 자리매김했다. 이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13.9%로 국내 상장한 로봇 ETF 9개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는 2353억원 규모에 달한다. KODEX 로봇액티브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핵심 종목과 함께 로봇 산업 투자에 적극적인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을 높은 비중으로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로봇 산업 자체가 성장 초기 산업인 만큼 신규 종목 편입이 빠르고 주가 변동성에 따른 과열 구간에서 대형주 비중을 높이는 액티브 ETF가 좋은 투자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FunETF 설문은 투자자와 판매자 모두가 로봇 산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 테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투자자는 로봇, 방산과 같은 테마형 상품을, 판매자는 국내 주식형 ETF를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으로 바라본 점도 의미있는 시사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FunETF는 오는 11일까지 '2026년 유망 ETF 관심상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2026년 유망 ETF를 FunETF에서 검색하고, 하트 버튼을 눌러 관심 상품으로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3 13:37:0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꿈의 오천피' 안착하려면..."자본시장 체질개선 통한 구조적 과제 해결해야"

'오천피'(코스피 5000)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업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본시장 제도 개선의 연속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지수 상승의 이면에 자리한 구조적 양극화 문제 역시 경계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한국거래소가 3일 개최한 코스피 5000 기념 세미나 '코스피 5000 앤드 비욘드(KOSPI 5000 and Beyond)'에서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코스피 5000 달성 이후의 자본시장 과제에 대해 짚었다. 조 센터장은 '코스피 5000시대, 안착 및 도약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이익 성장과 자본시장 체질 개선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코스피 상승은 반도체 중심의 이익 성장, 자본시장 정상화 정책, 글로벌 유동성이라는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등 자본시장 관련 정책이 유동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조 센터장은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 증가분의 73% 정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나올 것이고, AI 적용에 따라 생산성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지수 상승과 체감 경기 사이의 온도 차이는 구조적 양극화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중심의 양극화 현상은 짙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AI 버블론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그는 "AI 버블 우려는 있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투자 비중은 인터넷 사이클 대비 낮은 규모"라며 "2028년까지는 공급 부족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AI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코스피 5000 안착 조건으로 기업 이익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연속성 있는 자본시장 체질 변화, 미국 자산시장에 대한 신뢰 유지 등을 제시했다. 다만 조 센터장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 국면의 그림자는 양극화"라며 "양극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의 보완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주가 상승은 한국 경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코스피 5000 돌파의 주인공을 반도체로 보는 시각이 동일했으며, 체감 경기와 주식시장의 괴리, 그 속의 양극화 현상을 짚었다. 김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는 약 1000포인트 낮다"며 "체감 경기상 몇몇 기업들이 잘 나가더라도 임금 상승 등을 통해 민간 소비로 이어지는 연결 소비는 굉장히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주가 급등을 '버블'로 인식하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센터장은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를 조금 넘는 수준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며 "최근 상승은 2023~2024년에 오르지 못했던 부분을 만회하는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이같은 현상이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독일의 GDP는 역성장인데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 속에서 실물 경제보다 자산시장이 더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센터장 모두 한국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보였다. 조 센터장은 "코스피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과거 대비 많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신흥국 평균 대비 25%가량 할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정부, 학계, 금융투자업계 및 개인 등 주요 시장참가자 입장에서 코스피 5000 이후 지속가능한 자본시장 성장을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코스피 5000 안착을 위해서는 자본시장 제도개선을 통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3 13:36: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헬스-노보 노디스크,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 공개..비만 환자 지원

카카오헬스케어와 글로벌 제약사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이 3일 비만 치료제 처방 환자를 위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를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 전문성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비만 환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파스타 앱 내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는 우선 필수 투약 정보를 제공한다. 비만 치료제 주사 방법,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증량 일정 관리, 투약 알림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체중 및 근육량 변화,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한다. 의료진은 '파스타 커넥트 프로'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 가능해 맞춤형 진료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비만은 장기적인 추적 관찰과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의료진의 전문 처방과 환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치료 핵심"이라며 "파스타 앱을 활용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 확장이 환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투약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3 13:36:0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