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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원클릭' 서비스, K-中企 수출 파트너 역할 '톡톡'

㈜한진의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 '원클릭'이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K-중소기업들의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참여 중소상공인의 해외 배송 물량을 전년 대비 44% 성장시켰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다. 한진 원클릭은 지난해 총 67개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특송을 지원하며 총 1만3300여 건의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을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K-뷰티' 열풍이 거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원클릭을 통한 일본행 배송 물량은 전년 대비 82.8%나 늘어났다. 실제 큐텐 재팬(Qoo10 Japan)에 입점한 셀러 W사의 경우 한진 원클릭 글로벌의 역직구 특송 물류을 활용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주문량이 203% 이상 늘어나는 쾌거를 거뒀다. 미국 시장은 지난해 관세 이슈 등으로 치솟은 물류비가 중소셀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한진은 합리적인 운임 체계를 유지하며 셀러가 짊어져야 할 비용 부담을 덜어냈다. 이를 통해 미국 진출에 성공한 수제화 브랜드 J사는 전년 대비 물동량이 62% 이상 늘었다. 해당 업체는 현재 늘어난 현지 수요에 힘입어 단순 특송을 넘어 한진의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까지 논의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는 수출 변동성 확대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인디 브랜드들의 물류비 고민이 어느 때보다 깊었던 시기"라며 "원클릭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해외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26-02-02 09:37: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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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구팀, 침 활용 AI 센서로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연구팀이 침을 활용해 뇌신경 질환을 비침습적으로 선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초기 증상이 불분명한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진단은 물론, 현장형 검사 도입 가능성도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2일 고려대에 따르면, 정호상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양승호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팀 및 박성규 한국재료연구원 박사팀과 함께, 침으로 뇌신경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바이오 융합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26.8)' 온라인에 1월 24일 게재됐다. 뇌신경 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은 비전형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나 진단 시기를 놓치기 쉽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뇌 영상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가 활용되기도 하지만, 비용 부담이 크고 침습적이기에 일상적인 선별 검사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표면증강 라만 산란(SERS) 기술 기반의 센서를 개발했다. SERS는 분자가 빛과 상호작용하며 나타내는 고유한 신호를 감지하는 분석 기법으로, 연구팀은 센서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해 침 속 극미량의 단백질 신호도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 신호가 더 뚜렷하게 포착되도록 GME(galvanic molecular entrapment) 기술도 적용했다. 연구팀은 이 센서를 활용해 대표적인 신경 단백질인 Aβ42와 tau를 분석하고, 단백질의 상태에 따라 스펙트럼 신호가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침 속 신경 단백질 변화를 판별할 수 있는 분석 지표를 도출했다. 이어 실제 임상 침 시료 67건에 적용한 결과, AI 모델을 통해 뇌전증·조현병·파킨슨병 등 3종 뇌신경 질환을 93.94%의 정확도로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별도의 침습적 검사 없이도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 가능한 진단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호상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침 속 단백질의 구조 변화를 기반으로 신경계 질환을 비침습적으로 조기 선별할 수 있는 현장형 진단 플랫폼을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진단과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한국재료연구원 기본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및 보건복지부의 재원을 통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의 한국형ARPA-H프로젝트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2 09:2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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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동차 사고 보상·분쟁 전문가 공개 모집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보상과 분쟁 해결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손해배상보장위원회 전문가 위원 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보장위원회는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손해배상과 사회복귀 지원 등을 심의·의결·조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자동차공제조합과 사고 피해자 등 사이의 분쟁을 조정하는 공제분쟁조정분과위원회,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운영 등을 심의하는 재활시설운영심의분과위원회, 정부보장사업의 구상채권의 결손타당성 등을 심의하는 채권정리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그동안 관계 기관 추천으로 이뤄지던 방식에서 공개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합리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각 분과위원회별로 공제분쟁조정분과 8명(의료 5명, 법률 2명, 기타 1명), 재활운영심의분과 12명(소비자보호 1명, 의료 5명, 기타 6명), 채권정리분과 15명(법률 15명) 등 총 35인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 중에서 전문성, 유관 위원회 참여 경험 및 지역·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선정 결과는 3월중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동차 사고 관련 분쟁, 재활 사업 운영 등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보장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2 09:27:3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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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업클래스’ 진행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업클래스'를 선보인다. 두나무가 올해 '찾아가는 업클래스'를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넓히고 지역 간 금융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업클래스의 지향을 지역 단위로 확장한 것이다. '업클래스(UP Class)'는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가진 전문성을 토대로 구축한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사랑의열매·월드비전·환경재단 등 비영리 법인은 물론 NH투자증권·IBK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과 같은 다수의 금융사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첫 교육은 동작구청과 함께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민대학 겨울방학 틈새강좌 '디지털자산 바로 알기'로 선보였다. 지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이어졌으며, 모집 당시 참가 정원의 4배가 몰렸다. 동작구청과 함께한 업클래스는 ▲디지털자산과 비트코인의 이해 ▲메이저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 기부, 사기 예방 등 단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디지털자산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투자까지 밀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사기에 맞서 예방 및 대응책을 포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강의를 수강한 주민들은 "디지털자산의 개요부터 실생활에 적용되는 부분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호평했으며 강의 만족도는 98%에 달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교육은 업클래스가 우리 사회 풀뿌리인 지자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뿌리내리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2 09:23: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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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문체부 우수 인증기관 연속 선정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박물관 및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안양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하고, 이를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중업건축박물관 역시 3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중업의 건축 유산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전시와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축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해 온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두 박물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을 통해 전시·교육·연구·소장품 관리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평가인증은 두 박물관이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지속해온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박물관 및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소장품·전시·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2 09:2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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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연간계획 공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연간계획'을 2월 2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계획은 2026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사업 재개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정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연 2회 정기 공모 방식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1차 공모를 3월 초 공고해 5월 말 선정하고, 2차 공모는 8월 초 공고해 10월 말 선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차수별 공모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정 결과도 별도로 공고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조직 형태 요건을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영업활동 수행 여부,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하는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공모 공고 이후 군·구 기본요건 검토, 현장 실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상담, 컨설팅, 전문 교육,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간접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연간계획 공고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이 재정지원 연계에 대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정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고문 전문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2 09:22: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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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7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시흥시는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만드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6 제7기 시민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참가자 20명을 2월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흥시의 관광·문화·특산품 등 지역 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는 시흥시를 주제로 한 롱폼 영상 1편과 쇼츠 영상 1편 등 총 2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완성된 영상은 시민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교육 및 브랜딩·인공지능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3월부터 5월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차시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규 교육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브랜딩 및 채널 확장 관련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시흥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22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우수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시선으로 시흥의 매력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2020년부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제6기에서는 15명의 시민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2026-02-02 09:21: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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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부 지역 '군소음 신규 소음대책지역' 지정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국방부 고시로 수원시 일부 지역이 신규 소음대책지역으로 확정됐다. 기존에는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1·2·3종 구역 내 주택만 보상 대상이었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3종 구역과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보상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수원시 내 고색동, 구운동, 서둔동, 세류동 일부 지번 등 총 41개 번지가 신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 거주 주민은 2월 2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방문·우편 접수 방식으로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상 대상 여부는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신청 방법 등이 담긴 안내문이 별도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보상은 개정 시행일인 2025년 1월 1일 이후 거주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보상 지역 확대는 현재 진행 중인 정기 소음 영향도 조사(2025년 1월~2026년 12월)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조치다. 최종 소음대책지역은 해당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말 국방부가 추가 고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방부가 군소음 보상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09:2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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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개발행위허가지 토사유출 신속 복구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연말까지 지역 내 개발행위허가부지에서 토사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가 우선 복구 장비를 투입한 뒤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선제적 응급복구체계'를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경사지 붕괴와 토사 유출 사고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장비 투입으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기흥구에 따르면 지역 내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는 2023년 243곳에서 2025년 299곳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토사 유출 관련 민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구는 장기간 방치된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응 체계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구는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응급복구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사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고 발생 시 구가 선제적으로 장비를 투입해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사고 발생 후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해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복구 비용은 구가 우선 조치한 뒤 보증보험사에 이행보증금을 청구하거나, 해당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개인 또는 법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회수한다. 필요할 경우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대집행 절차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돌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 응급복구체계 운영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기 방치된 개발행위허가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09:19: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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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준공 후 현장 점검…산단 활성화 박차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준공 이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팔곡산단은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영개발 산업단지로, 총면적 약 14만㎡ 규모에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착공 이후 단계별 준공을 거쳐 지난해 준공 인가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산업단지에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 28개 기업이 입주해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와 함께 공원·경관녹지 등 공공시설도 조성돼 쾌적한 산업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간부회의에서는 팔곡산단 준공 이후 운영 과정에서 노정된 현안을 점검하고, 기업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기반 시설 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준공 이후 실제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와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팔곡산단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입주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산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팔곡산단협의회 측은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팔곡일반산업단지의 전면 준공은 안산시 산업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안산시는 ▲4호선 초지역·고잔역·중앙역 일원 ▲고려대 안산병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대부도 일원 ▲경기지방정원 사업 현장 ▲반달섬 ▲다문화마을특구 등 시 주요 현안 현장 곳곳을 방문, 부서 및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의 간부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6-02-02 09:1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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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출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세를 보이며 하락 출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1.94%) 떨어진 5122.8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5% 하락한 5122.62에 개장해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3.85%)와 삼성전자(-2.62%), 삼성전자우(-2.21%) 등이 모두 내렸으며, SK스퀘어(-4.21%)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현대차(-2.40%), LG에너지솔루션(-1.38%), HD현대중공업(-1.22%) 등이 하락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 기아(0.07%) 등은 소폭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보다 28.56포인트(2.48%) 내린 1120.8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2% 하락한 1128.67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2.15%)와 HLB(2.16%)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3.63%), 삼천당제약(-3.33%), 코오롱티슈진(-3.14) 등 바이오 종목뿐만 아니라 레인보우로보틱스(-1.92%), 리노공업(-5.10%) 등도 모두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5원 오른 1451.0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2 09:14:3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