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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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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휴가철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신 모 씨는 지난해 7월 숙박예약 대행업체에서 한 펜션을 예약하고 7만9000원을 결제했다. 그런데 짐을 푼 이후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심해 환기를 하고 에어컨으로 제습을 했지만 2시간이 경과되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 소비자는 에어컨 상태를 확인해 보니 다량의 곰팡이가 발견되어 펜션 관리인에게 전화했으나 늦은 시간이라 연락되지 않았다. 다음날 신씨는 사업자에게 위생 불량으로 환급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숙박, 여행, 항공 분야에 대해 17일 공동으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3개 분야 소비자 피해는 2016년 2796건, 2017년 3145건, 2018년 3307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됐다. 3년간 접수된 9248건 가운데 21%인 1940건이 7∼8월에 접수됐다. 숙박은 전체 피해구제 신청 건의 26%, 여행은 19.8%, 항공은 19%가 여름철에 집중됐다. 매년 여름철 접수 건수만 놓고 봐도 증가 추세여서 지난해 7∼8월 기준으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전년 대비 17.9%, 여행은 15.7%, 항공은 55.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위생이나 시설 관리가 불량한 숙박시설의 환급거부, 질병에 따른 여행 취소 후 과다한 위약금 부과, 항공기 운항 지연과 위탁 수화물 분실 등이었다. 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에 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에는 대행 사이트의 환급·보상 기준을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저렴한 상품은 예약변경 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취소 시 환급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행 계약 시에는 특약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등록된 여행업체인지, 영업 보증보험에 가입돼있는지 여부도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얼리버드'나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는 환급이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 여행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구매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볼 것에 대비해 계약서,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 증빙 자료를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을 통해 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19-07-17 10:4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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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고객 대상 '퍼블릭 커핑' 진행

이디야커피, 고객 대상 '퍼블릭 커핑' 진행 이디야커피가 오는 22일 이디야커피랩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커핑'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감별하는 과정이다. '퍼블릭 커핑'은 여러 사람과 함께 커핑을 하고 자유롭게 커피의 풍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 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참여해 더욱 전문성을 높인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커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방법은 이디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오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이디야커피랩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은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커피문화공간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핑은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퍼블릭 커핑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커피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퍼블릭 커핑'은 대표적인 활동으로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9-07-17 10:41: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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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토핑, 11개월만에 매출 100억 돌파

빙그레 요플레 토핑, 11개월만에 매출 100억 돌파 빙그레가 지난해 출시한 요플레 토핑이 출시 11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8월 출시해 올해 6월까지 11개월 간 1500만개 이상이 팔리며 요거트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 되기 전 연 300억원 규모였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시장에 긴장감을 조성해 기존 플립 요거트 제품의 신제품 출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요플레 토핑은 이러한 상승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신제품 출시와 영상광고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요플레 토핑 신제품은 '프레첼&초코청크'로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 줄 밀크초콜릿이 잘 어울어진 제품이다. 기존의 요플레 토핑 제품과 마찬가지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토핑 원재료를 부숴서 따로 담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요플레 토핑은 근래 출시한 발효유 신제품 중 가장 각광을 받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17 10:20: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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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캄보디아에 봉사단 파견…15년째 도서관 7곳 건립

KT&G, 캄보디아에 봉사단 파견…15년째 도서관 7곳 건립 KT&G가 대학생 해외봉사단 36명을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의 씨엠립 주(州)에 파견해 도서관 건립과 도서 기증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씨엠립 주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 오지 지역으로, KT&G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도서관 7곳을 건립하고 낙후된 교실 보수 등의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7월 9일부터 진행된 올해 활동에서도 대학생 봉사자들은 현지에 도서관 한곳을 완공시켰으며, 도서관에 비치될 캄보디아어 도서 500권을 학교 측에 전달하는 도서관 기증식을 16일에 가졌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재능기부를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보건위생과 체육활동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전통 놀이와 공작 수업으로 한국문화를 알렸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9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까지 11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KT&G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미얀마, 베트남 등의 인근 국가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KT&G는 캄보디아 외에도 미얀마에 결핵검진 차량 지원을 비롯한 의료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학교 건립 및 보수를 실시하고, 교육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빈곤층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상상빌리지' 사업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에서도 사막화 방지를 위해 임농업 센터를 건립하는 등 활발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7-17 10:15: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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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패키지 리뉴얼 출시

롯데칠성,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패키지 리뉴얼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차 브랜드 '립톤'의 RTD 제품인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500㎖의 패키지 디자인을 6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뉴얼 립톤 아이스티는 그립감과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용기 재질이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변경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푸드 페어링 캠페인 '푸드트립톤(푸드트립+립톤)'을 진행한다. 푸드트립톤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기'가 립톤 아이스티와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담은 바이럴 영상 캠페인이다. 바이럴 영상은 '음식을 더 맛있게, 친구들과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및 부산의 유명 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립톤과 함께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푸드트립톤 캠페인 영상은 총 12편으로, 립톤 아이스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30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립톤 아이스티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샘 오취리의 밝고 유쾌한 모습과 상큼 달콤한 립톤 아이스티가 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푸드트립톤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7 10:09: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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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시판중인 텀블러 제품 외부 표면서 납 검출"

소비자원 "시판중인 텀블러 제품 외부 표면서 납 검출" 최근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용기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16일 시판중인 텀블러 2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 코팅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서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엠제이씨의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와 파스쿠찌에서 판매되는 '하트 텀블러', 할리스커피에서 판매되는 '뉴 모던 진공 텀블러 레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S2019 봄봄 스텐 텀블러'의 외부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 납이 검출된 4개 제품의 경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납은 어린이의 지능 발달을 저하하고 식욕부진, 근육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금속 재질의 텀블러는 표면 보호나 디자인을 위해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에 색상 선명도와 점착력을 높이기 위해 납과 같은 유해 중금속이 첨가될 우려가 존재한다. 특히 표면에 납이 함유돼있으면 피부나 구강과 접촉을 통해 벗겨진 페인트를 흡입·섭취해 인체에 납이 흡수될 우려도 있다. 그러나 식품과 접촉하는 면이 아닌 텀블러의 외부 표면에 대한 별도의 유해물질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다. 소비자원은 국내에서도 어린이 제품과 온열팩, 위생물수건 등 피부 접촉 제품에 대해서는 납 함량을 규제하고 있는 만큼 텀블러와 같은 식품 용기의 외부 표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를 요청하기로 했다.

2019-07-16 17:38: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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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국내 론칭 3주년 기념 한정판 버거 출시

SPC 쉐이크쉑, 국내 론칭 3주년 기념 한정판 버거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국내에는 SPC그룹이 2016년부터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강남점'을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키우고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운영성과를 거뒀다. SPC그룹이 개발한 토종효모로 만든 SPC삼립의 번(햄버거빵)을 국내 및 싱가포르 쉐이크쉑 매장에 공급해 높은 수준의 R&D와 품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쉐이크쉑을 보유한 대니마이어 USHG 회장은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번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번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곳은 SPC그룹이 유일하다. 론칭 3주년 기념 제품인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제로컴플렉스'의 이충후 오너셰프가 협업한 제품으로 앵거스 비프 패티에 방아잎 페스토를 버무린 허브, 홀랜다이즈 소스와 어니언 퓨레가 더해져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19일 쉐이크쉑 '청담점'을 시작으로 20일 '두타점', 21일 '강남점'에서 3일간 총 1000개의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 판매하며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쉐이크쉑과 '제로컴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티 타월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국내 론칭을 기념한 세번째 셰프 협업 한정판 제품으로 간결한 외관 속에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버거"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6 17:25: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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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예감 화덕칩' 출시

오리온, '예감 화덕칩' 출시 오리온은 신개념 감자 스낵 '예감 화덕칩'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기존 감자 스낵과 차별화된 식감을 선보이기 위해 석판을 부착한 화덕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예감 화덕칩을 선보이게 됐다. 예감 화덕칩은 화덕의 열이 반죽 속까지 전도돼 더욱 바삭하게 구워지면서 기름기는 빠져 더 담백하다. 특히 가볍게 씹힌 뒤, 입 안에서 사르르 사라지는 '시크한 식감'은 기존 과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 유행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감자사라다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머쉬룸파스타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1.3㎜ 안팎 두께의 얇은 생감자 스낵 '포카칩'과 국내 최초 네 겹 스낵 '꼬북칩' 등 새로운 식감의 스낵을 선보이며 식품업계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꼬북칩은 풍부하고 바삭한 식감과 독특한 모양으로 출시하자마자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감 화덕칩은 장수브랜드 예감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전에 없던 독특한 식감과 중독성 강한 담백한 맛은 부담 없이 즐길 스낵을 찾는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9-07-16 17:2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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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40포를 라틴백 디자인 패키지에 담아 제품화 했다. 5포 포장으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며 지인에게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좋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KIMI AND 12)'와 협업한 삽화를 패키지 안에 담았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은 KGC인삼공사가 2016년부터 매년 다른 콘셉트와 구성으로 출시하고 있는 여름시즌 한정판 제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스틱형 포장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어 외부활동 및 여행이 잦은 소비자 사이에서 여행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휴가철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년 출시되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은 한정 수량 제작돼 매번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으로 올해 여름 휴가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은 전국 정관장 매장 및 주요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9-07-16 13:5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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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 출시

CJ제일제당,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 출시 CJ제일제당은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등 2종이다. 최근 간편화된 조리법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리도구인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름을 바르고 약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Pre-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후 급속 냉동해 조리 시 기름을 바를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한층 더 노릇하고 바삭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480원(700g 기준)이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찜통에 갓 쪄낸 듯한 '비비고 왕교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팀 파우치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만두 귀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200원(175g 기준)이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 최근 대세인 조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인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2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4대 도시의 4500 가구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에어프라이어 보유율은 38.2%로 조사됐다. 이는 전기그릴(39.1%), 인덕션(36.0%)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자레인지는 92.7%의 보유율을 기록하며 대다수의 가정에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것처럼, 최상의 '비비고 왕교자' 맛·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은 물론 다양한 미래형 제품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인 만큼 '비비고 왕교자'에 대한 충성도 확대, 대표 만두 제품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브랜드 자산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비고 왕교자'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2:2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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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20주년 기념 MD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20주년 기념 MD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20주년 기념 MD와 원두, 스타벅스 카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펜'과 20주년 기념 텀블러 2종, 머그 1종, 글라스 1종 등을 출시하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첫 개점부터 현재까지의 기념적인 순간들에 대한 실제 기사자료를 일부 편집한 영자신문 형태의 디자인을 담았다. 특히 실제 금가루로 도금돼 있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20주년 기념 펜'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 상품으로, 검은색 기본 심과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 색인 녹색 심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또한 0.7㎜의 필기감 좋은 형태로 제작돼 실용성이 더해졌다. 아울러 스타벅스의 첫 번째 커피농장인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 농장에서 재배된 원두 '하시엔다 알사시아'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커피로, 이번 여름에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의 터치 결제 방식의 스타벅스 카드 역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벅스 20주년 스페셜 카드'는 한국의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공예'를 활용해 20주년의 특별함을 더했다.

2019-07-16 12:01: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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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년산' 출시…9000병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년산' 출시…9000병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가 소주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19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19년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의 전통과 양조기술을 통해 소주 시장의 품질 향상 및 프리미엄 소주 개발에 노력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일품진로 브랜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에 기여했으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18년산 등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9 몽드셀렉션'에 참여해 증류주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뛰어난 제품력으로 출시와 함께 품귀현상을 빚은 일품진로 18년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19년산을 출시하게 됐다.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단 9000병만 한정 판매한다. 일품진로 19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목통에서 19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목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며 정성 들여 숙성했다. 19년산 역시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가치에 걸맞은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한정된 레스토랑,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19년 이상 숙성한 원액만으로 제품을 완성한 만큼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며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참이슬, 진로 등 일반 소주부터 일품진로 등의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소주 제품을 개발에 노력하며, 우리나라 대표 술인 '소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19-07-16 11:11: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