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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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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2020년 창업시장전망

[이상헌칼럼]2020년 창업시장전망 "간난신고(艱難辛苦)이면 배수지진(背水之陣)이라." 몹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야만 생존 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렵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2020년 창업시장 전망을 표현한 사자성어다. KDI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발표한 2020년 경제성장률 지표가 1.7~2.2%로 어려운 경기를 예견하고 있고, 많은 경제연구소에서도 2% 초반대의 저성장을 예견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21대 국회위원선거와 미국 대통령선거로 인한 선심성 행정과 함께 불확실성의 증폭으로 극심한 민심의 이전투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2020 도쿄올림픽으로 인한 반사효과를 일부 기대할 수 있고,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소비심리의 확대를 일부 기대해본다. 내년에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의 소비환경변화가 지속됨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비자들을 잡기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이에 마케팅이나 홍보비용의 증가로 경상비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다. 소비의 불확실성은 아이템에 대한 결정보류와 함께 창업자금의 유동성이 크게 작용하는 특징이 있으며 그에 따른 신규창업 수요의 감소와 자영업시장의 저점경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로 많은 소비자들의 소비형태가 플렛홈 기반의 O2O서비스의 확대로 인한 관련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필두로 N세대, Z세대까지 소비 유형의 온라인화가 가중되며 다양한 플렛폼을 기반으로한 소비지형도는 꾸준히 변화될 것이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거래활성화는 오히려 창업시장과 자영업시장에서는 매출과 수익을 위해 진화, 성장하는 서비스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저시급이 전년도 대비 2.9%가 인상된 8590원으로 한 달 기본 만근 시 179만5310원의 급여인상은 소상공인들의 매출대비 수익성 하락을 가져 올수있는 항목이며 인건비가 차지하는 경상비증가현상이 영업형태나 판매형태의 변화증가로 다양한 아이템 등이 배달업종으로 변신, 성장할 것으로 예견된다. 2020년의 창업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보자. 첫째, 생활지원업종의 약진이 예상된다.여성인구의 사회참여가 증가하면서 전 업종에 걸친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아이템들이 성장할 수 있다. 세탁편의점, 베이비시터&실버시터업, 요양보호업, 각종배달 전문점, 학원·학습지관련업, 할인전문점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 둘째, 컨버젼스의 전업종화를 말할 수 있다. 동종간이나 이종업종간의 복합화는 경기의 불황을 극복하는 수단으로써 많은 업종에서 나타날 것이다. 1가게 2업종의 운영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영업적 복합화도 급속히 증가할 것이다. 특히 화장품과 드럭스토어의 복합화나, 외식업종간의 복합화, 서비스와 판매업종간의 복합화가 증가할 것이다. 셋째, 나홀로 소비족의 증가에 따른 1~2인규모의 판매방법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체가구의 24.7%가 1가구로 형성됨에 따라 점차 1~2인에 맞춘 소비시장의 형태변화는 시대적환경이다. 가족제도의 변화는 전체소비의 기준의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제품의 규격이나 포장과 함께 HMR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도시락이나 즉석가공식품 시장의 상승을 가져 올 것이며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생활소비에 맞춘 소비시장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이나 취미, 운동이나 명상업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소확행'적 소비의 주체로 밀레니얼세대의 주요 핵심 소비군으로의 등장과 함께 솔로이코노미 산업의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넷째, 공정의 다양화를 실현할 것이다. 공감과 겸손을 주제로한 마케팅과 업종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다. 착한소비와 합리적 가치를 위한 소비형태의 증가로 공유주방, 에어비엔비, 공유오피스, 카세어링 등 함께 다 같이 소비하는 공유적 소비와 협업서비스를 위한 트랜드의 변화가 지속될 것이다. 반칙보다는 공정한 가치를 중심적 사고의 변화도 공정과 신뢰를 위한 소비적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다섯번째, 채널의 다양화와 체계화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접점의 한계성에서 다양화 양방성 채널을 통한 인지도나 구매력의 상승이 예상된다. 오프라인 중심적 구매와 소비의 형태에서 온라인 채널과 영상을 통한 유튜브, 블러그나 카페와 같은 소비자와의 접점의 폭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소비를 위한 정보의 접근방식이 단순한 후기나 가격적 구매요인에서 다양한 소비적 형태와 만족이 소비자의 만족적 구매행위와의 연동성을 중요시하는 소비형태의 증가를 의미한다. 여섯번째, 알파시대의 확장과 고객맞춤서비스의 확대를 들 수 있다. 밀레니얼세대의 핵심소비계층으로의 성장과 함께 그들이 어느새 부모세대로의 진입이 시작됐다. 디지털, 여행, 나만의 만족, 그리고 가치소비로 대변되는 세대로써 전체소비의 중심적 역할과 함께 소비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창업자적 측면에서는 그들의 만족과 경험을 극대화 소비추구를 위해 고객 맞춤현 서비스의 세분화로 만죽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곱번째, 체험과 경험 마케팅의 증가를 예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이 온라인에서의 정보탐색, 그리고 오프라인에서의 검토 및 체험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에서의 구매행위가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프로세스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전 업종에 걸친 체험과 경험적 마케팅의 다양화는 소비의 진작과 충성고객 확산을 위해 반드시 증가할 영업방법이다. 특히 창업자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세밀히 분석을 통한 마케팅과 판매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창업은 전쟁이다. 철저히 고객의 소비트랜드를 파악하고 점검을 통해 고객의 소비성향을 통한 운영전략이 어려움이 예상되는 2020년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12-30 08:55: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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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롯데호텔시애틀 인수 계약 체결…美 시장 공략 박차

롯데호텔, 롯데호텔시애틀 인수 계약 체결…美 시장 공략 박차 롯데호텔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호텔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하나금융투자과 미국계 사모펀드 '스탁브릿지(Stock Bridge)'로부터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롯데호텔과 하나금융투자의 공동 투자로 진행됐으며 인수금액은 1억7500만달러(약 2040억원)로, 롯데호텔이 내년 6월부터 '롯데호텔시애틀(LOTTE HOTEL Seattle)'의 간판을 걸고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가 금융기관과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유명 글로벌 호텔 그룹들이 사용하는 호텔경영위탁계약 방식을 채택, 직접 매입보다 부담이 적은 자산 경량화(Asset-Light) 전략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 역시 향후 롯데호텔의 해외 진출을 더욱 기대케 한다. 롯데호텔시애틀은 시애틀 5번가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약 20㎞ 거리(차량 15분)에 있다. 44층 높이의 빌딩 1층부터 16층에 총 189실(스위트 룸 31실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테리어는 산업 디자인계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의 스타 디자이너 '필립스탁(Philippe Starck)'이 맡았다. 미팅룸과 연회장으로 활용되는 3층 규모의 교회는 미국 최초의 예배당을 개조한 유서 깊은 건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무려 4000개 이상의 파이프오르간 장식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보자르(아카데믹한 고전주의) 스타일의 격조감 있는 공간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각종 이벤트 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롯데호텔시애틀이 위치한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등 포브스 500대 기업들의 본사와 애플, 디즈니, HP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오피스도 인접해있어 롯데호텔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 뛰어난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에 인수한 '롯데 뉴욕 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 이어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인 시애틀까지 진출하며, 유수의 글로벌 호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로 올라섰다"며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외연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시애틀 오픈으로 미국 지역에 3개(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시애틀, 롯데호텔괌)의 체인 호텔을 포함해, 세계 총 32개(해외 12개, 국내 2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게 됐다.

2019-12-29 15: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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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는 눈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슬라이드를 갖춘 실내 워터파크, 피로를 풀어줄 힐링 스파와 찜질방으로 구성된 '티키 아일랜드 스파'와 함께 겨울방학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에는 올해도 길이 100m, 폭 25m 규모로 '자이언트 슬로프'가 개설된다. 슬로프 뒤로는 '자이언트 볼케이노'가 있어 마치 화산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길이 70m, 폭 10m의 '어린이용 슬로프'가 새로 추가된다. 자이언트 슬로프(신장 110㎝ 이상 이용 가능)와 달리 신장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 눈썰매장이라고 눈썰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슬로프 아래 체험존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굽기 체험과 미니 토끼농장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드넓은 눈동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남극 포토존에는 대형 이글루를 비롯해 펭귄, 북극곰 모형 등이 새로 마련돼,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대인(만 13세 이상) 1만5000원, 소인(36개월~만 12세) 1만3000원이다. 지난 14일부터 겨울 시즌 운영을 시작한 실내 워터파크는 '토들러 풀'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부터 '스윙 슬라이드' 등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모두 준비돼있다. 신나는 눈썰매와 물놀이로 에너지를 다 썼다면 따뜻한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티키 아일랜드 스파'에서 지친 심신을 풀면 어떨까. 이처럼 겨울 시즌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신나는 액티비티부터 힐링까지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개장을 맞이해 롯데워터파크 방문을 계획중인 손님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2020년 3월 1일까지 롯데, 비씨, 국민,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전월 실적에 따라 실내 워터파크 이용료를 본인 60%, 동반 3인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눈썰매장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확인은 필수다. 눈썰매장 운영 정보와 카드사 할인 이벤트 등 관련 상세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2-29 13:37: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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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삼립호빵' 매출 급증…올 시즌 매출 1100억 돌파 예상

SPC삼립, '삼립호빵' 매출 급증…올 시즌 매출 1100억 돌파 예상 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 매출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SPC삼립은 11월 한달 간 '삼립호빵'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40%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상승률인 110%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러한 추이에 따르면 올해 호빵 시즌 전체 매출은 전년비 15%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SPC삼립은 호빵 매출 성장의 비결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새로운 유통 채널 공략 강화 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먼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제품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소한 이천 쌀로 만든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매콤한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돼지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응용한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의외의 조합으로 인기를 끈 이색 제품도 있다.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단호박 앙금과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단호박크림치즈호빵', SPC삼립의 1980년대 인기 제품이었던 '떡방아빵'을 모티브로 해 호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넣은 '떡방아호빵' 등은 젊은 층에게 호평을 받았다. 위트있는 제품명을 적용한 호빵도 눈에 띈다. '조세호빵'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개그맨 '조세호'를 모델로 기용해 패키지와 제품명에 반영했다. 양념갈비, 닭강정, 고구마치즈, 제주흑돼지, 호두단팥 등 5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호빵도 출시했다. 새콤한 소시지와 채소를 넣은 '쏘세지야채볶음만빵', 스테이크를 넣은 '큐브스테이크만빵', 떡갈비를 넣은 '담양식떡갈비호빵', 공화춘 짬뽕 맛을 재현한 '공화춘짬뽕호빵' 등이다. 또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배달 시장 및 온라인 채널을 적극 공략한 것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배민마켓'에서 구매 가능한 '배달의민족' 협업 제품인 'ㅎㅎ호빵'이 배달 문화 트렌드와 맞닿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젊은 타겟층을 공략한 '삼립호빵 미니가습기'와 삼립호빵이 함께 구성된 '삼립호빵 스페셜 에디션'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해 출시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전년비 60% 이상 성장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12월부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시즌 호빵 매출이 역대 최대인 1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삼립호빵의 마케팅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출시된 SPC삼립의 대표 장수제품으로, 49년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지난 시즌 누적판매량 59억 개를 돌파했다.

2019-12-29 13:2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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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채황',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

오뚜기 '채황',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 오뚜기가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아 비건 제품으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채황'은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도 맛있는 라면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채황'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채소 국물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취식이 가능한 채소라면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채황'의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하며, 채소추출물을 넣어 더욱 깔끔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해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채황'의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더기를 사용하여 더욱 푸짐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으로 채식 트랜드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비건 협회는 1944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창적인 비건 조직으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물복지 환경보호와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12-27 13:21: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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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에뜨와', 한복 드레스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에뜨와', 한복 드레스 출시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여아를 위한 한복 디자인의 '헤이즐 드레스', '헤이즐 클래식 보넷'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에뜨와는 프리미엄 유러피안 룩 콘셉트의 유아복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새해를 맞아 아이의 명절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을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여아 드레스를 기획했다. 2020년 S/S 신제품으로 소개될 헤이즐 드레스는 한복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에뜨와만의 감성으로 한복 특유의 우아한 느낌과 유럽 스타일의 유니크한 느낌을 적절하게 매칭한 여아용 드레스다. 헤이즐 드레스는 원피스와 재킷으로 구성됐으며 격식을 차려야 하는 특별한 날에는 저고리 재킷을 활용해 귀여우면서 단아한 느낌을 연출하고 평소에는 샤스커트 원피스만으로도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입고 벗기 편한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도 오랜 시간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재킷과 원피스 각각의 아이템을 캐주얼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과 매칭하기도 좋아 실용적이다. 함께 출시된 '헤이즐 클래식 보넷'은 한복 착용 시 머리에 쓰는 조바위 디자인으로 헤이즐 드레스와 함께 하면 설빔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에뜨와 관계자는 "헤이즐 드레스는 아이의 첫번째 설빔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디자인했다"며 "전통적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우아한 디자인이 명절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다가오는 새해를 에뜨와 설빔과 함께 경쾌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뜨와의 헤이즐 드레스와 헤이즐 클래식 보넷은 전국 백화점내 에뜨와 매장 및 아가방앤컴퍼니 에뜨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27 13:18: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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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추신수 선수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캠페인 개최

롯데호텔, 추신수 선수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캠페인 개최 롯데호텔은 지난 26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간판타자 추신수 선수와 함께 특별한 야구 교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추신수 선수는 이번 시즌 개인 통산 최다인 24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0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매년 롯데호텔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평소 국내 유소년 야구의 발전에 도움을 줄 방안에 대해 고민해 온 추신수 선수는 이 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청구초등학교를 찾아 1일 야구 교실 '추추 베이스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추신수 선수는 본인의 별명을 딴 이날 야구 교실에서 큰 관심과 애정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지켜보며 '꿈나무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숱한 시련과 좌절을 겪었지만, 마침내 한국인 최초로 총액 1억달러 계약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선수가 된 추신수 선수가 알려 주는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에 어린 학생들은 집중했다. 또한 야구 교실 중에는 투수왕 콘테스트, 홈런왕 콘테스트 등의 가벼운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에게 글러브와 배트 등 야구 용품을 선물하며 현장에 참석한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끝 무렵에는 추신수 선수가 산타복을 입고 나타나 롯데호텔의 델리카한스에서 제공한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을 유소년 선수들에게 직접 나눠 주는 등 깜짝 이벤트도 펼쳤다. 한편 롯데호텔은 올 한해 친환경 소재 호텔 어메니티 사용, 소외 계층 후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 호텔 서비스 컨설팅 등 꾸준히 CSR(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새해에는 이 같은 재능기부 행사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CSR 활동을 펼쳐 사회와 더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27 13:1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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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20 플래너, 12월 31일까지 꼭 교환하세요"

스타벅스 "2020 플래너, 12월 31일까지 꼭 교환하세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인 e-프리퀀시 적립을 통한 플래너 증정행사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로 종료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증정 이벤트는 e-프리퀀시를 통해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17잔에 해당하는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 1권 또는 펜 세트 1개 중 하나를 증정하는 형태로 이뤄지는 고객 사은 행사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약 2달간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올해 이벤트는 스타벅스 플래너와 함께 펜 세트가 증정품에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벤트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원활한 증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23일 오후부터는 매장별 입고되어 있는 플래너와 펜세트 색상별 수량을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최희정 스타벅스 마케팅팀장은 "올해도 많은 고객분들의 참여 속에 이벤트가 진행 중으로, 이벤트 종료일을 앞두고 플래너와 펜세트에 대한 매장별 잔여 수량공개를 시작했다"며 "이벤트 종료 마지막 날까지 보다 편안하게 많은 고객분들이 증정 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내년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12월 31일 e-프리퀀시 증정품 증정 기간 종료를 앞두고, 관련 안내 메시지를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매장 내 게시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안내 중에 있다.

2019-12-27 13:0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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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연말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SPC그룹, 연말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SPC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SPC행복한재단'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양재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110가정에 쌀과 호빵 등 식품 및 장갑, 귀마개, 에어캡 등 방한용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SPC그룹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00여가정에 5000여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해왔다. SPC그룹은 용산구'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도 참여한다. 2012년부터 매년 성금 기부에 동참해 지금까지 총 9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오는 30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헌혈송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 관계자는"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어린이, 노인 그리고 지역사회가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7 12:5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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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2020년 '하트밀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 앱솔루트, 2020년 '하트밀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2020년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를 비롯해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려운 희귀질환이다.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에서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1999년부터 20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개발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이벤트 및 환아 가족들을 위한 만찬 외식 행사 등으로 구성된 공익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은 대중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들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하트밀 쿠키' 혹은 친환경 제품인 '하트밀 비누'를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1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의류와 매일유업 제품을 담은 ▲'하트말 박스'를 선물한다. 그리고 제한된 식단만 섭취 가능해 외식이 어려운 환아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특별한 레시피로 준비한 ▲'하트밀 만찬' 행사를 내년도 봄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트밀 비누와 쿠키는 발달장애인고용 사회적 기업의 브랜드인 '동구밭'과 '베어베터' 가 제작한 제품을 판매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담았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참여는 오는 2020년 1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매일아이 사이트 내 하트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및 일러스트로 구성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희귀질환인 만큼 올해로 8회째 캠페인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이나 정보가 매우 부족해 환아들을 위한 식품들을 구하기도 어렵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모든 아이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특수 유아식 생산과 더불어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높이기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2-27 12:56: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