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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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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친환경 경영 가속화…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 등

오리온, 친환경 경영 가속화…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 등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친화적 인쇄설비 도입,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 글로벌 친환경 활동 확대 등 전사적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70억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위한 '플렉소' 방식의 인쇄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오리온은 연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포장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포장재 축소 노력도 지속한다. 6월부터 '파스타칩'의 기존 '투고(To-Go) 박스' 형태 패키지를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간소화했다. 연간으로 환산 시 축구장 30개 크기인 21만㎡가 넘는 포장재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은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을 제품에 반영해 그램당 가격을 50g 규격은 16.7%, 80g 규격은 20% 각각 인하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통해 포장재 크기를 줄이고 제품의 양을 늘리는 포장재 혁신을 지속해왔다. 특히 포카칩, 스윙칩, 오징어땅콩 등 주요 스낵제품의 경우 포장재 면적을 각각 약 21~7%씩 줄여 연간 기준 여의도 면적 40%에 달하는 약 1.2㎢를 절감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적용하는 제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2017년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했다.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감소시켜 소비자와 생산 근로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포장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오리온은 익산, 청주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공장에서도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소 등을 위해 약 20억원을 투자해 물 재활용 설비를 도입하고 외기 급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를 진행했다. 해외 법인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 법인에서는 열에너지 회수 설비 도입, 고효율 보일러 설치,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지난해 전력 1000만W, 물 15만t, 가스 134만㎥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러시아 법인은 최근 연간 7억개 이상 생산하고 있는 초코파이와 초코보이(초코송이)에 환경 친화적 방식으로 생산된 포장재를 적용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출시하는 초코칩(촉촉한 초코칩)과 구떼(고소미)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차원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9 14:1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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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BSR',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자리 잡아

bhc치킨 'BSR',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자리 잡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은 사회공헌활동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것 보다 꾸준히 다양하게 전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지속적이면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사회공헌활동 기업으로 손꼽힌다. bhc치킨은 2017년 8월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담긴 신개념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본격 시행을 선포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BSR' 활동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과 고객의 사연을 접수해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수상하는 'bhc 히어로' 등으로 구체화 되어 운영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월 2회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센터, 아동복지시설, 장애우 복지시설, 유기견 센터, 청계광장, 낙산공원, 광화문광장, 서울 시내 농가, 새마을 문고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진행됐다. 현충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 닦기 등 환경정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가 하면 가을 수확기에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재난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모두 봉사단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집행하게 되며 봉사활동에 따른 모든 비용은 전액 bhc치킨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 봉사활동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bhc엔젤'은 고객 사연 중에서 이중 진실성,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 성취 주인공을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bhc엔젤'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모든 비용은 bhc치킨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는 제자들을 응원하고자 사연을 보낸 선생님을 첫 번째 주인공으로 시작해 다둥이 아빠의 장모님 사랑 사연, 꿈을 연주하는 딸을 향한 엄마의 응원, 20대 초반의 젊은 부부의 아이사랑 이야기, 장애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응원 등 애틋한 사연들이 선정됐다. 'bhc히어로' 프로젝트의 경우 그동안 선정된 용감한 시민들 모두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관심과 격려에 오히려 감사를 보내 주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길 위에 쓰러진 노인을 구한 서울 수서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목에 사탕이 걸려 응급했던 아이를 구한 부산 시민,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강원체고 학생들, 차 아래 깔린 여대생을 구한 시민들, 고속도로에서 고의 사고를 내 대형 참사를 막은 시민, 뇌출혈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여고생 등이 그동안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현재 BSR은 지난 1월 2기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나고 지난 2월부터 3기 활동이 오는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활발한 BSR 활동에 대해 치킨 업계에서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예로서 프랜차이즈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9-06-19 14:0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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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덕분에" CJ제일제당, 고메 핫도그 올해 누적 매출 200억 돌파

"에어프라이어 덕분에" CJ제일제당, 고메 핫도그 올해 누적 매출 200억 돌파 에어프라이어 조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 고메 핫도그가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핫도그가 올해 월 평균(1월~5월) 4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 매출은 약 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이 117억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출시 이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1300만개, 누적 매출은 약 850억원에 달한다. 고메 핫도그는 냉동 핫도그 시장에서의 지배력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닐슨 데이터 기준으로 고메 핫도그는 출시 첫해 단숨에 20%대에 올랐고 이듬해 30%에 진입해 1위 기업으로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왔다. 올해 들어서는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점유율 40%에 육박하며, 특히 4월에는 45.7%라는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2위 업체와의 격차를 20% 이상 벌리며 확고한 1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외식에서 즐기던 수제형 핫도그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핫도그의 제품력이 탄탄한 기반이 됐다고 보고 있다.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반죽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빵에는 메이플 시럽을 넣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빵과 소시지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최적의 비율로 반죽을 만들어 낸 것이다. 최근 확산 중인 에어프라이어 조리 트렌드와 수제 핫도그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발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한 것도 주효했다. 인사이트 코리아의 3600가구 대상 조사에 의하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가정 내 보유현황 기준)은 지난해 38%였던 것에서 올해 1분기에는 52.9%로 15% 가까이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트렌드 변화를 사전 포착하고 지난해 에어프라이어에 전용 조리법 개발에 착수했고, 개발 직후 제품 포장지 앞뒤 면에 에어프라이어 조리법과 앰블럼을 각각 추가해 신속하게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 3월에는 고메 빅크리스피핫도그를 새롭게 출시해 핫도그 제품 라인업을 기존 고메 크리스피핫도그와 고메 치즈크리스피핫도그에 더해 모두 3종으로 확대했다. 핫도그 외식 전문점의 수제 핫도그 메뉴들에 대한 소비자 수요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핫도그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한 것이다.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지난해 닐슨 데이터 기준 594억원 규모로, 최근 성장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8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자은 CJ제일제당 HMR냉동마케팅담당 과장은 "외식, 전문점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는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이자 대표 제품으로서, 고메 핫도그의 시장 지배력을 보다 확고히 하고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19 13:4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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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양상추 증량한 버거로 국내 고객 입맛 공략

맥도날드, 양상추 증량한 버거로 국내 고객 입맛 공략 맥도날드는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풍성한 식감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 트렌드에 따라 인기 메뉴를 재출시하고, 버거류에 들어가는 양상추도 최대 50% 증량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제품의 맛,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해 다양한 경로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분석해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7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커스 그룹 인터뷰,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VOC) 코너 등을 운영한다. 이 같은 경로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 의견을 분석한 결과, 맥도날드는 국내 고객들이 고기와 풍성한 채소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버거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지난 7일 인기 메뉴인 1955 해쉬 브라운을 재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처음 한정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 1955 해쉬 브라운은 풍성하고 꽉 찬 식감이 특징으로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있던 제품이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버거류에 들어가는 양상추를 최대 50% 증량, 더욱 아삭하고 풍성한 식감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는 강원도 횡성, 둔내 지역에서 재배한 국내산 양상추를 연 4000t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풍성한 식감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의 입맛에 따라 1955 해쉬 브라운과 같은 푸짐한 버거를 출시하고, 버거류에 들어가는 양상추도 늘려 제공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맥도날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6-19 13:38: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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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투게더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오픈

빙그레, 투게더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오픈 빙그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피크닉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투게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이스크림 위에 프린트하여 제공하는 아트 프린팅 이벤트,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티커&엽서 우체국, 루프탑 테라스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투게더는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가정 트렌드에 맞춰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했다. 투게더 오리지널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고, 용량을 3분의 1(300㎖)로 줄인 1인용 제품이다.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서 제작했다. 이 텀블러는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1974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며 "투게더 수익금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9 13:34: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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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가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한 교육생 총 138명 중 102명이 CJ푸드빌·CJ프레시웨이 등 관련 계열사에 취업해 7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요리 부문(단체급식) 14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3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6월 2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요리 부문은 오는 8월 18일, 푸드서비스 부문은 8월 6일, 생산전문가 과정은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되는 54명은 5개월간 기초이론, 조리 실습, 매장 운영, 현장 실습 등 총 7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채용 과정을 거쳐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 기간 중에는 월 2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만 18~24세 청년 중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2018년 전국 가구 중위소득(4인가구 월 451만9202원) 이하 가정, 또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꿈키움아카데미는 교육기회의 불평등으로 인해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19 13: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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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씨그램 THE탄산' 2종 출시

코카콜라, '씨그램 THE탄산' 2종 출시 코카콜라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씨그램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삼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이에 '씨그램 THE탄산'은 스파클링 본연의 강렬한 짜릿함과 함께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 부담 없이 상쾌하게 톡 쏘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몬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애플민트향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에 투명 용기를 적용해 눈으로 직접 탄산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노란색 레몬과 하늘색 애플?민트 이미지로 보다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씨그램 THE탄산'은 45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 등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영타겟 및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도록 강렬한 짜릿함과 함께 상큼한 레몬과 애플민트를 선보였다"며 "씨그램 THE탄산과 함께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하고 상쾌하게 기분 전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6-18 14:35: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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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등 주요제품 가격인상…업계 인상 행렬 동참

CJ제일제당, 햇반 등 주요제품 가격인상…업계 인상 행렬 동참 CJ제일제당이 올해 들어 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들며 햇반 등 주요상품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이 가격 인상에 앞장서고 다른 식품 업체도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햇반과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 가격을 올렸다. 대표 상품인 '햇반 210g'을 1480원에서 16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9% 인상했다. '햇반 컵반 스팸마요덮밥'은 2980원에서 3180원으로 평균 6.8% 올랐다. 어묵과 맛살 가격은 각각 평균 7.6%, 6.8%,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는 평균 7%, 다시다는 평균 9% 인상했다. 햇반 등 대표 상품부터 어묵, 맛살, 장류 등 전체적으로 가격을 올렸다. 4월 중순에는 두부와 낫토 등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 품목 가격을 평균 9.4% 인상했다. CJ제일제당의 가격 인상 여파로 대형마트에서 '행복한 콩 천일염국산콩부침과 콩찌개 180g'은 1480원에서 2280원으로 54.1% 올랐다. '유산균 생나또 달콤간장'과 '행복한콩 콩국물'도 각각 판매가가 25.1% 상승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지만, 주요 원·부재료와 가공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 1위 종합 식품제조업체인 CJ제일제당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대상, SPC삼립, 롯데제과 등도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2019-06-18 14:2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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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남주혁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 페어링' 실시

투썸플레이스, 남주혁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 페어링' 실시 투썸플레이스가 '디저트 페어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저트 페어링' 프로모션은 두 가지 원두의 아메리카노와 이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페어링해 최대 25%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투썸의 모델 남주혁이 추천하는 두 가지 원두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원두의 진한 풍미를 살린 묵직한 바디감의 '블랙그라운드'와 '떠먹는 아이스박스', '레드벨벳 피스', '벨지안가나슈 피스'를 추천한다. 화사한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로운 '아로마노트' 원두에는 '떠먹는 티라미수', '뉴욕 치즈 피스', '퀸즈 캐롯 피스'가 잘 어울린다. 행사 기간 아메리카노 한 잔과 페어링 된 조각 케이크를 7900원에 즐길 수 있다. 타 이벤트 및 할인 중복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투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부터 모델 남주혁과 함께 한 신규TV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같은 메뉴도 원두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두 가지 원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분과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고르고 투썸 케이크와 함께 최고의 조합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18 13:5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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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몰, 선물하기 기능 도입…"고객 쇼핑 편의성 높여"

아워홈몰, 선물하기 기능 도입…"고객 쇼핑 편의성 높여" 아워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아워홈몰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물하기 기능을 구축했다. 선물하기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아워홈몰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배송지 정보에 있는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다. 선물 받는 사람 이름과 전화번호, 메시지를 작성하고 결제하면 완료된다. 또한 휴대폰 연락처와 연동도 가능해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번에 여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수도 있다. 메시지는 개별로 작성 가능하다. '아워홈 선물하기' 통해 결제하면 즉시 받는 사람에게 메시지가 전달된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기 때문에 주소를 몰라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번거롭게 주소를 묻고 답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받는 사람이 상황에 따라 선물을 받는 장소를 정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김치, 국·탕·찌개, 안주류 등 아워홈몰에서 판매하는 전체 카테고리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기획구성코너를 통해 신선 및 가공식품을 패키지로 묶어 선물할 수 있다. 해외 인기 상품 코너에서는 간단한 스낵과 다이어트 제품도 마련돼 있다. 아워홈몰 선물하기 기능은 모바일 앱에서 비회원도 이용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에는 더욱 간편하고 다양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명절 등 특정 기념일 외에도 모바일을 통해 수시로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 아워홈몰도 간편한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며 "맛있고 실속 있는 제품과 함께 폭 넓은 할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아워홈몰에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8 13:53: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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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 "한국은 중요한 시장…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할 것"

호주축산공사 "한국은 중요한 시장…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할 것" "한국은 호주의 전체 소고기 수출량 중 15%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입니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18일 호주축산공사가 한국 활동을 시작한 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이슨 스트롱 호주축산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호주청정우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및 현황과 함께 국내 소고기 시장의 흐름 변화에 대해 공유했다. 더불어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호주 축산업의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고 지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0년 간 호주청정우가 국내 시장과 함께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왔는지를 공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주청정우가 공유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은 2018년 기준 12.6㎏을 기록했다. 이는1990년도의 4.1㎏ 대비 세 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1990년대 중반까지 6만t 전후였던 호주청정우의 수출량은 2018년 17만t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호주청정우는 지난 30년 간 규모뿐만 아니라 제품 다양성에도 변화를 보여왔다. 호주산 소고기 수출 초반에는 목초사육 소고기가 주를 이루었으나, 국내 소비자의 기호도에 맞춰 현재는 목초사육, 유기농, 곡물비육, 와규 등 다양한 제품이 한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호주청정우에 따르면,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소고기 소비 방식의 다각화와도 관련이 깊다. 과거 호주청정우의 시장 진입 초기에는 주로 불고기, 갈비, 로스구이 등으로 소비 방식이 한정되었으나, 현재는 샤브샤브부터 스테이크, 가정간편식까지 폭넓게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와 섭취 목적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공급 중이라는 설명이다. 제이슨 스트롱 사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호주의 노력 및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호주 축산업계는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호주 축산업은 2030년까지 업계의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이를 위해 기업, 정부 기관 및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동물 복지 ▲환경 관리 ▲경제적 탄력성 ▲지역 사회 등 4가지 우선 실천 영역을 설정했다. 또한 배기가스 배출 감소, 수질자원 관리, 효과적인 토지관리 등을 위해 관련 연구 및 실천에 힘써 온 결과, 호주 축산업계는 작년 공급망 내 물 사용량을 1990년 대비 65% 가량 감축하는 데 성공하였다. 아울러 소고기 생산 과정에서의 폐기물 발생량은 2003년 대비 57%, 탄소 사용률은 2015년 대비 45%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적인 축산물 생산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이슨 스트롱 사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축은 호주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가 모두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축산선진국으로서 이와 같은 노력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3:47:45 박인웅 기자
롯데, 신입사원 환영행사 '뉴커머스 데이' 개최

롯데, 신입사원 환영행사 '뉴커머스 데이' 개최 롯데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매년 두차례씩 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며,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예비 롯데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상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88기)과 그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당신의 꿈으로부터 롯데의 세상은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신입사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회사생활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새로 신설했다. 이를 위해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은 '우리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50여년간 이어진 롯데의 성공 여정을 소개하고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자신의 신입사원부터 지금까지 직장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공유했고, 인생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뉴커머스를 위한 롯데 스토리'를 강연한다. 이후에는 선배사원들이 나와 자기계발 기회, 사내 복지, 임직원 혜택 등 신입사원들이 실제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은 "뉴커머스 데이는 합격한 신입사원 축하하고 롯데를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롯데를 믿고 인재를 보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과거 50년의 성장을 넘어 미래 5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는 글로벌 롯데의 꿈에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6-18 13:4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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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헬스장 관련 소피자피해, 91.6%가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원 "헬스장 관련 소피자피해, 91.6%가 계약해지 관련"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4566건으로 서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피해는 장기 이용계약 시 할인율이 높은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장기 이용계약을 한 뒤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원할 때는 할인 전 가격을 기준으로 이용료를 정산했다. 2018년 접수된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피해구제 신청 1634건을 분석한 결과,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해지 거절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1.6%(1496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로 소비자의 중도해지 요구 시 사업자가 실제 계약한 금액이 아닌 할인 전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하거나, 환급 자체를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계약금액이 확인된 876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계약금액은 1개월 11만8200원, 3개월 25만5500원, 6개월 42만3400원, 12개월 57만8200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6개월 이상 장기 계약 시에는 1개월 평균 계약금액 대비 40.4~59.3%까지 가격이 할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현행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총 이용료를 기준으로 산정한 서비스 이용기간 금액과 10% 위약금을 공제한 금액을 반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반환기준은 소비자와 사업자 간 별도의 약정이 없는 경우에만 적용하게 돼 있어 이를 따르지 않는 사례가 많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장기 이용계약 중도해지 시 환급기준 보완 등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업계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계약해지에 따른 환급을 하도록 자율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2019-06-18 09:5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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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미혼모 돕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 진행

스텔라 아르투아, '미혼모 돕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 진행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 미혼모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7월 16일까지 기부자를 차례로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의 사회공헌 캠페인 '아이콘 투 아이콘'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콘 투 아이콘'은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비컴 언 아이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희망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콘투아이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기부 참여를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해 포스팅을 게시하면 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사진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포스팅 한 건당 만원씩 적립해 적립금 전액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국내 미혼모 가정이 출산용품을 마련하고, 미혼모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2012년부터 미혼모들을 위한 권익 옹호 및 사회적 편견 불식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미혼모 홀로서기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미혼모 수는 2만2000명이 넘는다. 미혼모 중 상당수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인간관계의 갈등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미혼모와 그 자녀들이 희망을 갖고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고경영자 '이자벨라 아르투아'가 여성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며 이끌어온 브랜드로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18 09:34:2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