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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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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소득주도성장 2년…더 팍팍해진 서민들의 삶

[이상헌칼럼]소득주도성장 2년…더 팍팍해진 서민들의 삶 현 정부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소득주도성장이다. 취지는 가계소득을 늘리면 소비가 증가해 경제가 성장한다는 이론적 배경이다. 이에 따라 2018년과 2019년 총 29.1%의 최저임금의 상승한 결과 오히려 예상과는 다르게 취약계층의 소득은 오히려 급감했다. 그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시장의 고용유지률이 감소하는 결과에 따라 근로소득이 줄어 공적이전소득을 지원해도 소득감소세를 막지 못한 결과가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1분위(소득하위 20%)의 근로소득은 월평균 40만4400원으로 2018년 동월대비 14.5% 감소했다. 이전소득은 5.6%늘어 63만1000원이나 근로소득 감소률이 더 커서 전체소득은 1년전에 비해 2.5% 줄었다. 또한 1분기 전체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74만8000원으로 2018년 동월대비 0.5%감소했다. 이는 처분가능소득을 늘려 소비를 활성화해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소득주도성장의 첫 단계부터 문제로 인식할 수 밖에 없는 결과다. 그러한 가운데 건강보험료는 인상되고 이자비용이 확대된 것이 처분가능소득이 줄어든 원인으로 분석됐다. 참으로 암울한 경제지표다. 소득의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이 자율경제의 기본구조이나 작금의 분배와 지원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통계만 들여다봐도 중하위권에 속해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의 소득하락은 최저소득층으로 전락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2분위 자영업자가구의 비율은 감소하고 오히려 1분위로의 하락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2017년 증가세였던 고용 없는 자영업자수는 8만7000명 감소했고 고용이 있는 자영업자들도 전년 대비 6만명이 감소하고 있다. 결국 임금근로자의 퇴직이 고용이 있는 창업자로, 그리고 1~2년후 경영난으로 인원을 감축 후, 고용 없는 자영업자로 전락, 마지막으로 폐업의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현재의 자영업 시장이라 하겠다. 참으로 암담하다. 이럴수록 자영업자들에게 숨 쉴수있는 정책이 나와야한다. 정치권과 행정당국에게 강력하게 요청한다. 자영업은 이 나라 경제의 근간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6-03 14:0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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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체험형 공간 '햇반 뮤지엄' 오픈

CJ제일제당, 햇반 체험형 공간 '햇반 뮤지엄' 오픈 CJ제일제당이 오는 4일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 홍보관 내에 햇반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햇반 뮤지엄'은 쌀에 대한 모든 정보와 국내 식문화 변천사 등 체험형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민 일상식'으로 자리잡은 햇반의 독보적인 맛 품질과 안전성을, 최첨단 자동화 기술이 총집약돼 있는 체험형 테마 공간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 설계됐다. '햇반 뮤지엄'은 크게 '햇반홀'과 '햇반 스마트팩토리'의 두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햇반홀'은 쌀을 담는 되박을 모티브로 해 정미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출한 곳이다. 쌀의 역사에서부터 밥짓는 방식의 변화, 햇반이 가져 온 식문화 혁명에 이르기까지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며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햇반 스마트팩토리'는 햇반이 생산되는 공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제 가동 중인 햇반 공장이 바라다보이는 견학로를 따라 고압스팀으로 밥을 짓고 포장하는 공정까지 햇반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볼 수 있다. 또 공장 입실 전 먼지나 미생물 제거를 위해 거치는 에어샤워(air shower) 간접체험과 쌀 저온보관, 쌀 도정 및 선별 공정에 대한 시각자료를 통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담당은 "햇반 뮤지엄은 이제는 우리 국민 일상식이 된 햇반이 얼마나 안전하고 맛있게 만들어지는지 전 과정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이라며 "매일 먹는 햇반에 담긴 최첨단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K-푸드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햇반 뮤지엄'에는 '햇반홀'과 '햇반 스마트팩토리' 외에도 '테크놀로지홀'이 마련돼 있어, 햇반을 비롯한 비비고, 고메 등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CJ제일제당 대표 브랜드와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햇반 뮤지엄'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CJ블로썸캠퍼스 내 홍보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학을 희망하는 경우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내 CJ블로썸캠퍼스 투어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06-03 13:57: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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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 론칭

빙그레,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 론칭 빙그레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처음 출시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여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한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 나이아신, B6),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바시티 제품은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바시티 브랜드 담당자는 "강민경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해 초기 인지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03 13:53: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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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20주년' 스타벅스, 별빛 추억 이벤트 진행

'개점 20주년' 스타벅스, 별빛 추억 이벤트 진행 지난 1999년 한국에 첫 진출 후 올해로 개점 20주년을 맞는 스타벅스가 고객들과의 추억을 찾아나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년간 변함 없었던 고객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스타벅스와의 아름다운 고객 추억을 공모하는 '별빛 추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관련된 추억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스타벅스에서 있었던 만남, 스타벅스 제품 수집, 스타벅스에서 찍었던 가족사진 속 숨어 있는 이야기 등, 친구, 가족, 연인 등과 스타벅스에서 함께 했었던 일상 속 기억에 남는 추억을 주제로 자유롭게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1인 1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메일 제목을 '별빛추억_응모자 본인이름'으로 해서, 추억에 대한 사연과 함께 관련 사진이나 영상 등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늘 12일까지며, 제출된 사연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6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스타벅스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상세한 이벤트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사연 고객 20명을 1등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1년간 매일 한잔씩 톨 사이즈의 제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1년 무료 음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작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무료음료 쿠폰 5매'를 제공하고, 이번 이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한200명에게도 '무료음료 쿠폰 1매'씩을 증정한다.

2019-06-03 13:5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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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 출시

한국야쿠르트,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신개념 탄산음료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의 고유한 맛에 스파클링의 청량감이 더해진 탄산음료다. 기존 '야쿠르트' 고객들이 좋아하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살렸다. 제품에는 '야쿠르트'의 대표 유산균인 HY2782는 물론, 비타민C도 들어있다. 짜릿할 정도로 톡톡 튀는 청량감이 목 넘김부터 끝 맛까지 깔끔하게 이어져 기름진 음식이나 분식과도 궁합이 좋다. 텁텁하거나 지나칠 정도의 단맛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탄산을 연상케 하는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포장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방식을 적용했다. 용기는 무색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은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었다. 1971년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야쿠르트'는 발매 첫해 760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500억병 가까이 팔린 대표 발효유 브랜드다. '야쿠르트'는 출시 이후에도 '야쿠르트 라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등 브랜드를 지속 강화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기획하게 된 신개념 음료"라며 "기존에 없던 맛과 짜릿함을 통해 올여름 더위와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구매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2019-06-03 10:4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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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업계 최초 1t 전기 트럭 현장 투입…2025년까지 30%이상 확대

오비맥주, 업계 최초 1t 전기 트럭 현장 투입…2025년까지 30%이상 확대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맥주 운반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2025년까지 맥주 운반 차량의 30% 이상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친환경 물류' 계획을 발표하고 주류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 트럭 '칼마토EV' 차량 한 대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물류 도입 ▲재생 가능한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영업 분야 친환경 차량 도입 ▲포장재 재활용 확대 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까지 2017년 대비 25%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칼마토EV'는 제인모터스가 전기차 업계 최초로 개발한 1t 전기 트럭이다. 오비맥주는 전기 트럭을 맥주 운반 현장에 배차하고 한 달간 시범 운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후 물류 현장에 투입 대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물류 실행을 위해 사내에 '100+지속경영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물류, 패키지, 환경안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과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농업·물 보급·자원 순환·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는 "환경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사안임과 동시에 맥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위원회와 함께 환경과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친환경 기업 비전을 선언하고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 ▲재활용 패키징 ▲기후변화 대응 등 4개 분야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100년 이상을 동행한다는 의미의 '100+'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2019-06-03 10:36: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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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6월 이달의 맛 '블랙 소르베' 출시

배스킨라빈스, 6월 이달의 맛 '블랙 소르베'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6월 이달의 맛 '블랙 소르베'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블랙 소르베'는 검은색의 레몬 라임맛 소르베(얼린과일로 만든 디저트의 일종) 아이스크림이다. 레몬 라임의 맛과 시원하고 가벼운 소르베의 식감, 고정관념을 깨는 이색 컬러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이달의 케이크 '블랙 레몬 케이크'는 검은색의 '블랙 소르베' 하트 바이트와 노란색의 레몬 모양 초콜릿을 올린 모양이다. 이달의 맛 '블랙 소르베'와 쿠키앤크림,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민트초콜릿칩, 엄마는외계인,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등 총 7가지의 맛으로 구성됐다. 이달의 음료 '블랙 레몬 블라스트'는 '블랙 소르베'와 얼음을 블렌딩해 상큼하고 청량한 레몬의 맛을 살렸다. 또란 겉으로 보면 검은 색깔이지만 체리쥬빌레, 그린티, 흑임자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이달의 디저트 '미니 스노우 모찌 블랙'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토이 스토리 4'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우디와 포키', '버즈 라이트이어'를 선보인다. 퍼즐 조각을 맞추면 토이 스토리 4 디자인이 완성되는 '퍼즐 받침대'가 특징이다. 또한 아몬드봉봉, 초콜릿무스, 체리쥬빌레, 엄마는 외계인 등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된 '토이 스토리4 블록팩'을 선보인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반전 매력이 있는 아이스크림 '블랙 소르베'를 출시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0:31: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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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완도 햇다시마' 구매 시작

농심, 너구리 '완도 햇다시마' 구매 시작 농심은 지난달 30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석해 햇다시마 구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연간 400t의 다시마를 구매키로 한 농심은 수확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확보해, 라면시장 스테디셀러 너구리의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매년 약 400t의 완도 다시마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주로 협력업체를 통해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일 경매에 나선다. 너구리 출시(1982년)때부터 올해까지 37년 누적 구매량은 약 1만5000t에 달한다. 농심이 한해 구매하는 다시마는 국내 식품업계 최대 규모로, 이 지역의 연간 건다시마 생산량의 15%에 해당한다. 37년째 농심에 다시마를 납품하고 있는 협력업체 신상석 대표는 "너구리 덕분에 이곳 완도에서 다시마 큰손이라 불린다. 너구리의 인기비결이 다시마 자체에 있는 만큼, 비싸더라도 최상품의 다시마를 선별해 사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농심 구매팀은 "연중 가장 바쁜 일 중 하나가 여름철 치르는 완도 다시마 구매 전쟁"이라며 "너구리를 사랑하는 소비자와 다시마를 양식하는 완도 어민들을 생각하면 힘든 것보다 얻는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다시마 최대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금일도에서는 5월 말부터 7월까지 3000t 내외의 다시마가 생산된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0~70%다. 김승의 완도금일수협 상무는 "올해도 품질 좋은 다시마를 3000t 이상 생산, 판매하는 게 목표"라며 "다시마 작황은 기후에 따라 매년 달라지는데, 농심의 꾸준한 다시마 구매는 완도 어민들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된다"고 밝혔다. 농심은 1982년 너구리를 개발할 당시,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선택했다. 별도 가공없이 그대로 들어가는 완도 다시마는 너구리의 상징으로 꼽힌다. 너구리는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우동국물이 특징으로, 매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라면시장 대표 인기제품이다.

2019-06-03 10:2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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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떡집, CJ오쇼핑서 '4종 떡 세트' 방송

청년떡집, CJ오쇼핑서 '4종 떡 세트' 방송 청년떡집이 오는 2일 CJ오쇼핑에서 '크림떡3종+인절미 꿀호떡 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떡집 CJ오쇼핑 단독으로 한정 기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이번 4종 세트는 크림떡 3종과 인절미 꿀호떡으로 구성됐다. 각각 티라미슈 크림떡 15개, 카카오 크림떡 15개, 인생떡 15개, 구워먹는 인절미 꿀호떡 16개까지 총 61개입이다. 해당 세트는 방송 전까지 CJ몰에서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전통떡에 서양 디저트 레시피를 조합해 현대적 감각의 떡으로 만들어 낸 '크림떡'은 청년떡집이 1년 만에 폭풍 성장을 이루게 한 히트 메뉴다. tvN에서 방송되는 '장보고'에서 혼족들을 위한 아이템, 요즘떡으로 소개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티라미슈 크림에 커피 향을 살짝 가미한 '티라미슈 크림떡', 인절미 속을 팥 알갱이와 콩크림으로 가득 채운 익숙한 듯 새로운 '인생떡', 진하고 촉촉한 다크 카카오 고물을 가득 묻히고 속은 크림과 함께 부드러운 통팥이 씹히는 '카카오 크림떡'까지 총 3종의 크림떡을 이번 세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약불에 살짝 구워 먹어도 되는 '인절미 꿀호떡'은 국산 꿀 100%와 풍부한 견과류 함량으로 많이 달지 않아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생산 즉시 급속 냉동해 만들어 본연의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는 청년떡집은 완전 해동하면 일반 떡처럼, 살짝 해동하면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어 한국식 퓨전 떡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순영 청년떡집 팀장은 "청년떡집 론칭 1년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이번 CJ 오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19-05-31 16:03: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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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2019' 후원

일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2019' 후원 일화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2019'에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한다고 31일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6월 2일까지 청주시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화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 1500만원과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초정탄산수, 맥콜, 미콜 등 자사 인기 음료 약 3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정약수 축제 1회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일화는 청원군 내수읍에 위치한 음료제조공장에서 맥콜, 천연 사이다 등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종, 행궁에 들다'로, 세종대왕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위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 최고 볼거리로 손꼽히는 '어가 행렬'은 6월 1일 축제장과 청주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 때 세종대왕의 거둥(왕의 행차를 높여 부르는 말)을 환영하는 취타대의 연주와 남사당패 어울마당, 부채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해 놓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조선유람', 지역 연극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조선인 상황극' 등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창주 일화 대표는 "일화 음료의 근간이 되는 초정 약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19-05-31 15:5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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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넷플릭스와 협업한 '기묘한 이야기' 세트 출시

레고코리아, 넷플릭스와 협업한 '기묘한 이야기' 세트 출시 레고코리아가 넷플릭스와 첫 협업을 통해 넷플릭스의 메가히트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세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현실세계와 이계(異界)를 의미하는 '뒤집힌 세계'의 공존으로 인해 일어나는 기묘한 현상들을 다룬 SF 스릴러 드라마다. 올 여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제품 '레고 기묘한 이야기의 뒤집힌 세계'는 2000개가 넘는 부품으로 작품 내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 '윌 바이어스'의 집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서로 대조되는 현실 세계와 뒤집힌 세계 속 집을 위아래로 맞붙여 원하는 방향으로 뒤집을 수 있도록 디자인돼 집을 경계로 두 세계를 넘나드는 설정을 실감나게 연출할 수 있다. 침실, 거실, 주방으로 구분된 집은 조립의 재미를 더할 매력적인 디테일로 가득하다. 천장의 크리스마스 전구와 이계의 괴물 데모고르곤을 잡기 위한 곰 덫, 거실 전화기와 알파벳이 써진 벽까지 드라마 속 소품들을 그대로 살렸다. 현실 세계와 달리 곳곳이 낡고 시커먼 넝쿨이 얽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뒤집힌 세계의 아름답고도 기괴한 풍광도 구현해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주요 4인방 일레븐, 마이크, 루카스, 더스틴은 물론 윌 바이어스와 어머니 조이스 바이어스, 짐 호퍼 서장, 데모고르곤까지 총 8명의 미니피겨가 들어있다. 일레븐의 와플과 마이크의 손전등, 루카스의 새총 등 각 캐릭터의 특징적인 소품도 놓치지 않았다.

2019-05-31 15:54: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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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가정의 달' 합동 제 35차 봉사활동 진행

한국프랜차이즈協, '가정의 달' 합동 제 35차 봉사활동 진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봉사위원회가 협회 청년강소기업위원회와 함께 지난 30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제 35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에는 협회 사회봉사위원장 김익수 채선당 대표, 부위원장 오종환 토프레소 대표 등 사회봉사단원들과 청강위원장 최성수 청담동말자싸롱 대표, 함지훈 밸킨스 대표,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 김영환 치킨뱅이 대표, 박건욱 쉐프의부대찌개 대표, 유전균 부엉이돈까스 대표, 박상용 경성주막1929 대표, 이종근 킹콩부대찌개 대표, 정성휘 근대골목단팥빵 대표 등 청강위 위원들, 장성식 푸라닭 대표 등 회원사 대표들, 김동수 협회 상근부회장 및 사무국 임직원들까지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본아이에프(본죽), 상생과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는 푸드죤(피자마루),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사과나무(커피베이) 등을 비롯해 엔캣(못된고양이), 맥스원이링크(셀렉토커피), 바르다김선생(죠스푸드), 리치푸드(피자나라치킨공주), 카페밈스(명일엠에스), 주방뱅크 등 많은 협회 회원사들도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한 후 90여명의 보호 아동들에게 저녁 식사와 간식을 현장에서 직접 배식하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사회봉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강위 위원들이 쌀과 라면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직접 동참해 의미를 더했으며, 사회봉사위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회원사 및 타 분과위의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회 사회봉사위는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7년째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사회봉사활동 후원품은 100~150인분 상당으로 채선당(금일봉), 토프레소(견과류), 남다른감자탕(감자탕), 카페밈스(과일), 주방뱅크(고무장갑·빵), 본죽(죽), 파리바게뜨(빵), 못된고양이(양말), 커피베이(미니파운드케이크·주스류), 셀렉토커피(빵), 좋은나라(화장지류), 노랑통닭(치킨), 태종에프디(설렁탕), 60계치킨(치킨), 피자마루(피자·콜라), 돈까스클럽(피자·콜라), 김가네(김밥), 바르다김선생(김밥), 피자나라치킨공주(피자·치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호두과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2019-05-31 15:50:5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