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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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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시작… 3년간 50만달러 지원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시작… 3년간 50만달러 지원 유네스코와 '소녀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CJ그룹이 이번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CJ그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네스코 베트남본부와 함께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3년간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중 50만달러(약 6억원) 이상을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CJ그룹은 유네스코와 함께 앞으로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 환경이 낙후된 편에 속하는 하장(Ha Giang)성, 닌투언(Ninh Thuan)성, 속짱(Soc Trang)성 지역 소녀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여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재 제공, 화장실과 수도 등 사춘기 소녀들의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 개보수, 학부모 등 지역 사회의 기본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베트남 내에서도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곳들로, 학교에 화장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여학생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아예 등교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며 "여학생들의 기본적인 교육권을 지켜주기 위해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 마이클 크로프트 유네스코 베트남 대표, 카말 마호트라 UN 상주조정관, 응웬 티 응이어 베트남 교육부 차관을 포함한 10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CJ그룹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소녀교육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CJ ENM은 MAMA, KCON 등 글로벌 문화 플랫폼과 '프로듀스 101' 등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캠페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토어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일상 속 쉽고 즐거운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며 지난해까지 총 14억원의 성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유네스코 말랄라 펀드에 적립돼 베트남?네팔?탄자니아?파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됐다. 마이클 크로프트 유네스코 베트남 대표는 "청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젊은 국가 베트남에서 이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CJ그룹의 강점인 문화콘텐츠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베트남은 CJ그룹이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라고 설명하며 "그간 쌓아 온 CJ그룹의 나눔철학이 해외에서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정성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베트남을 글로벌 사업 주요 거점 중 하나로 삼고 활발하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 사회공헌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농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사업'이 대표적이다. CJ그룹은 베트남 내 극빈지역 중 하나인 닌투언성(省) 농가에 한국산 고추 종자를 공급하고 재배 기술을 가르친 후, 이를 전량 수매해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했다. 또 학교 및 마을회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K-Water와 공동으로 수도관 연결 및 관개용수로 공사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인프라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6년에는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경영 월간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 7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04-26 10:2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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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73년 대한민국의 자존심 'BYC 이너웨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73년 대한민국의 자존심 'BYC 이너웨어' 아버지의 셔츠 속에 비친 새하얀 '메리야스', 통풍성 좋은 소재로 무더운 여름을 책임지던 시원한 '모시메리', 첫 월급을 타자 마자 부모님에게 선물한 빨간 내복부터 첨단 섬유 기술이 적용된 '발열내의'까지 국내를 대표하는 BYC는 이처럼 긴 세월 동안 우리의 실생활 깊은 곳에 스며들며 국민들과 함께 성장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백양'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BYC는 1946년 창립 이래로 73년간 국내 이너웨어 산업을 이끌어 오며 한국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양말 편직기에서 시작한 BYC 우리가 알고 있는 '메리야스'는 스페인어로 양말을 의미하는 '메이아스(meias)'에서 유래된 말이다. 먼 옛날 양말이나 의류를 손으로 짜던 기술에서 시작해 편직 기술과 기계의 발전을 거치고 의미가 점차 변하면서 지금의 메리야스가 된 것. BYC가 속옷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한 메리야스 내의 또한 작은 양말 편직기로부터 출발했다. 해방 직후인 1940~50년대는 국내사에 있어 격동과 혼돈의 시기였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은 국내는 물자 수급 등 경제 전반으로 피폐해져 있었고 생필품의 수요는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946년 내의 산업에 헌신해 국민의 의생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BYC의 전신인 '한흥 메리야스'가 설립됐다. 양말기의 몸통을 크게 개조해 양말을 짜듯 메리야스 내의를 편직하는 아이디어에 착안, 5개월의 제작 기간 끝에 국내 최초의 메리야스 편직기를 완성했다. 이후 물가와 원사 가격 폭등, 자재 부족 등 여러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지키며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성장 해 나갔다. 한흥산업, 한흥물산 등을 거쳐 1957년 국내 메리야스 내의의 대명사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백양' 상표를 등록했으며 1979년에는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통합을 위해 사명을 백양으로 변경했다. 1996년에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BYC로 상호를 변경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 ◆속옷만 생각하다 BYC가 73년간 국내 속옷 산업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한 고집과 신념을 일관되게 지켜왔기 때문이다. 한 눈 팔지 않고 한 업종에 전념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속옷 외길', '품질 제일주의' 정신은 곧 기업의 경영 방침이 됐다. 이너웨어의 산업의 선도적 위치에는 언제나 BYC가 있었다. 국내 최초로 아염소산소다 표백 기술을 도입해 변색이 적고 내구성이 높은 '백양' 내의를 출시했으며, 가슴둘레 사이즈 조사를 통해 대·중·소로 구별 됐던 속옷 사이즈를 국내 최초로 4단계(85·90·95·100㎝)로 나눠 제품 규격화와 표준화를 정착시켰다. 2001년에는 일본 도요보사의 EKS원사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발열내의 '동의발열내의'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BYC' 브랜드를 비롯해 '스콜피오', 여성 란제리 브랜드 '르송'과 '쎌핑크',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모시메리'와 '에어메리', 기능성 이지웨어 라인인 '보디드라이'와 '보디히트' 등의 제품군을 전개하며 이너웨어의 고급화와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에서 인정받다 BYC의 제품은 일찍이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1963년 일본의 미쓰비시 상사는 국내 메리야스 시장의 샘플들을 분석, 검토한 결과 한흥물산의 메리야스의 제품을 일본에 수입 판매해도 손색없다고 판단해 수출 계약을 제의 했다. 일본과의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들인 BYC는 이후 빠르게 수출 규모를 늘려갔다. 초창기 1만5000달러였던 수출액은 1970년 100만달러, 1973년 700만달러로 늘어났으며 1976년에는 1000만달러 수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1987년에는 7300만달러를 수출해 50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BYC는 1975년 상장 이후 적자를 낸 적이 한번도 없었을 만큼 탄탄한 유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총 23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 지역에는 20년 이상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제 2의 전성기 예고 BYC는 다채로운 마케팅·홍보 캠페인을 기반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여름에는 서울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기능성 이너웨어인 '보디드라이' 브랜드 파티를 개최해 트렌디한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발열내의 보디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수능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6년 겨울에는 BYC의 브랜드 모델인 아이돌 매드타운과 피에스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공연과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펼쳐 수능에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디히트와 보디드라이 등 기능성 라인 제품의 강세다. 태양이나 신체 내부의 원적외선으로 발열하는 '광발열' 원사를 적용한 보디히트는 BYC의 73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얇은 두께와 뛰어난 보온성이 장점이다. 2000년대 이후, 두껍고 감추고만 싶었던 '내복'을 벗어나 스타일과 보온성은 유지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 냉감·흡습속건 원사를 적용한 보디드라이의 경우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땀을 극복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BYC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 중에서도 기능성 제품 라인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BYC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제품의 품질이며 BYC는 지금까지 이러한 신념을 새기며 73년간 달려왔다"며 "앞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과 제품 개발 및 생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26 10:1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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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건면' 승부수 통했다

농심 '신라면건면' 승부수 통했다 농심 신라면건면이 출시 두 달 만에 라면시장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유탕면이 아닌 건면제품이 라면시장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신라면건면이 처음이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건면은 출시 첫 달인 2월 12위에 이어 3월 라면시장 매출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매출은 45억원으로 전월 대비 73%나 늘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 전통의 강자들이 경쟁하는 TOP 10 시장에 건면 신제품이 단시간에 진입한 것은 그만큼 신라면건면이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부합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신라면건면은 '3세대 신라면'이라는 측면에서 출시와 동시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신라면건면은 맛있고 깔끔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건면 트렌드를 확산시켰고, 출시 이후 최근 70일간(2월 9일~4월 19일) 약 18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튀기지 않은 건면 특유의 깔끔함과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살린 국물이 시장의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여기에 일반 라면의 70% 수준인 칼로리(350㎉)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신라면건면은 평소 라면을 먹지 않거나 덜 먹는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키면서 라면시장 소비층을 넓힌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은 건면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녹산공장 건면라인을 증설하는 것은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현재 녹산공장에 6개, 구미공장에 1개의 건면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농심은 연말까지 녹산공장에 2개 라인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라인이 모두 증설되면 농심의 일일 건면생산량도 최대 200만개로 늘어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 건면 신제품 확대, 신라면건면 수출 등 다양한 기회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이 생산라인 증설 카드를 꺼내든 것은 앞으로 건면시장의 주도권을 계속 가져가면서 라면시장의 건면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지난해 국내 건면시장은 약 1178억원의 규모로 전체 라면시장의 5% 수준이지만,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13%에 달하는 등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라면의 원조국 일본은 건면시장이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건면시장 점유율은 농심이 49.4%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풀무원이 29.3%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건면 이외에 둥지냉면, 멸치칼국수, 후루룩 메밀소바, 콩나물뚝배기, 후루룩국수 등 다양한 건면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업계 제일의 건면기술력과 생산능력으로 라면시장에 건면의 대중화를 이끌고 신라면건면을 비롯해 냉면, 칼국수 등 건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역랑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5 13:56: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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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출시…아시아 지역 최초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출시…아시아 지역 최초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고 있는 라이트 로스팅된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한국 스타벅스에도 상륙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6일 아시아 지역 스타벅스 최초로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100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현재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하게 됐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의 1/2 로스트(기존의 50%만 로스팅)로 만든 라이트 로스팅 커피다.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레몬, 오렌지 카라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출시되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는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총 5종이다. 특히 다른 출시 국가에서는 단지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커피 음료만 제공하는데 반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는 국내 고객 취향에 맞춘, 청량감과 시트러스 풍미를 더욱 가미한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와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등 2종의 음료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출시한다.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는 블론드 리스트레토에 우유와 흑당시럽을 더하고 오렌지 제스트의 풍미를 가미한 라떼 음료이며,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은 블론드 에스프레소에 토닉 워터를 접목한 스파클링 음료로 이 2 종의 음료는 오로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다. 한편 라이트 로스팅 음료는 아이스 음료, 스파클링 음료에 잘 어울려 여름에 제 격인 커피음료로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의 선호 경향이 강한 음료로 분석된다. 실제 스타벅스가 지난 3월 스타벅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라이트 로스팅에 대해 진행한 디지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만8천여명) 30대 고객층의 47%, 20대 고객층의 32%가 라이트 로스팅에 대한 선호도를 보이며, 40대 18%, 50대 3%보다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 바 있다. 스타벅스는 우선 100개 매장에서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출시하며, 일정 기간 운영 후 추가 확대 등에 대해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코리 총괄은 "이번 출시되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기존 스타벅스 시그니처 에스프레소의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바디감이 매력적인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통해 더워지는 계절 시원한 음료로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 새롭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4-25 12:38: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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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보노보노 4호점 '죽전점' 오픈…씨푸드 외식사업 확대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4호점 '죽전점' 오픈…씨푸드 외식사업 확대 신세계푸드가 씨푸드 외식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6일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 죽전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까지 서울 삼성점, 마포점 등 2곳에서 보노보노를 운영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건강 먹거리로 씨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2017년 4월 보노보노의 패밀리 브랜드로 회전초밥 전문점 보노보노 스시를 론칭해 성수점, 종로점, 제주공항점을 잇따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이마트 김포한강점 내에서 운영하던 한식뷔페 올반을 보노보노로 전환했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보노보노 김포한강점의 매출이 기존 매장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에 주목해 씨푸드 외식 매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도권 동남부 지역 공략을 위해 보노보노 죽전점을 오픈하기로 했다.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마트 죽전점 지하 1층에 648㎡(196평) 228석 규모로 오픈하는 보노보노 죽전점은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활어와 해산물을 이용해 만든 회, 초밥, 구이 등 140여개의 다양한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복,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라이브 코너와 꼬막비빔밥, 멍게비빔밥 등 식사류를 제공하는 한식 코너가 강화됐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을 위해 스테이크, 소시지 등을 셰프가 직접 조리해주는 철판 코너와 피자, 파스타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양식 코너도 운영한다.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라우니, 타르트, 티라미수 등 수제 베이커리와 과일, 쿠키, 푸딩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급 디저트 40여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금요일 저녁에는 매장에서 직접 생참치 해체쇼를 진행해 고객들이 직접 볼살, 가마살, 속살 등 참치 특수 부위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도 미국 전통 씨푸드 마켓을 콘셉트로 적용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가족행사, 단체모임 등을 할 수 있도록 5개의 단체 룸을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노보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몸에 좋은 고품질의 씨푸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유통 사업을 해오며 쌓은 노하우를 살려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보노보노를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5 12:34: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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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밀키트 '양반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 4종 출시

동원F&B, 밀키트 '양반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 4종 출시 동원F&B가 밀키트(Meal kit) 제품 '양반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반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는 일반적인 밀키트 제품과 달리 요리의 주재료는 제외하고 부재료만을 엄선해 담은 제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쌀, 만두, 고기 등의 주재료를 취향에 따라 직접 선택해 조리할 수 있어, 일반적인 밀키트보다 집밥의 요소가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삼계영양솥밥'과 '버섯영양솥밥'은 소비자가 직접 고른 쌀과 함께 밥솥에서 넣어 취사해 영양밥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며, '불고기전골'과 '왕만두전골'은 제품을 먼저 냄비에 넣어 끓인 뒤, 각각 취향에 맞게 고른 불고기와 왕만두를 넣어 전골로 만들어 즐기는 제품이다. '양반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는 엄선한 국내산 자연재료와 양반 브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육수가 들어있어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다단살균 공법을 적용해 실온에 보관해도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간편함을 중시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맛있는 집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자 하는 니즈가 존재한다"며 "'양반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밀키트 제품으로,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직접 고른 재료로 건강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나만의 요리 만들기 KIT' 4종의 중량은 500g(3~4인분)이며 가격은 3980원이다.

2019-04-25 12:32: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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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사회공헌 진행

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사회공헌 진행 한국필립모리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약 40명과 '꿈더하기지원센터' 문미경 센터장,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 참여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온 한국필립모리스는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교육에 동참해 이들과 함께 제빵, 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필립모리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꿈더하기지원센터'에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직원들과 함께 만든 빵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미경 꿈더하기지원센터 센터장은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활동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을 개발하고 자립심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국필립모리스의 지속적인 지원이 발달장애인들의 미래 설계와 사회 적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 2017년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에도 회사 비품 등 다양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로, 현재 총 1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 중이다.

2019-04-25 12:28: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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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주류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하이트진로, 주류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친환경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해 수치화하는 제도다. 제품의 환경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환경을 고려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는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캔(355㎖, 500㎖) 페트(1L, 1.6L) 등 총 8종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 등 환경부가 지정한 7개 환경성 지표를 종합해 통합 인증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부터 참이슬 브랜드 제품에 대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3년부터는 주류업계로는 최초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환경성적 표지 인증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7대 영향 범주를 통합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으로,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환경 이슈에 공감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은 물론 국내 대표 주류기업로서 친환경제품개발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5 12:24: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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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20억 투자

롯데,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20억 투자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3일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20억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롯데액셀러레이터, KB인베스트먼트, DS자산운용, PIA자산운용, KB증권 및 SJ파트너스,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등 총 7개사가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총 100억원 규모다. 롯데는 금융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불리는 보험시장을 빠르게 혁신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보맵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롯데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보맵은 국내 1위 모바일 보험 통합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험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보험상품 비교분석은 물론 맞춤형 보험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보험설계사의 프로필 및 이력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설계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보맵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 고객들의 입소문 만으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50만, 회원수 1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에는 디지털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모바일어워드코리아 보험관리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보맵은 다양한 보험상품 출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보험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보험금 청구 자동화 등 보험시장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맵이 받은 누적투자금액은 130억원을 넘어섰다. 보맵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엘캠프' 1기 출신으로, 2016년 '보험지갑앱'이라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선발됐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보맵에 2000만원의 초기투자금, 사무공간, 멘토링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체계적인 서비스 기획과 비즈니스 모델 정교화를 위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미국, 일본 등 해외 보험시장은 이미 인슈어테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이 탄탄한 기술력과 사업추진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향후 미세먼지, 골프 등의 스포츠, 휴대폰, 비행기 연착 등 무엇보다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며 "'어렵고 복잡하다'는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해 서비스 간편화에 주력하고 건강,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9-04-25 12:2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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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안전교육 실시

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안전교육 실시 오비맥주는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을 맞아 생산공장(경기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안전의 날'은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올해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안전의 날 주제인 '심각한 상해와 사망 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업장 수송 안전, 기계 안전, 유해화학물질 취급 교육 등 각 공정 별 안전규정과 작업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에서는 안전 관련 사례 분석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자는 서약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공장에서는 실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훈련과 심폐소생술, 밀폐공간 대응훈련 등을 시행하고 우수 교육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 강화 방침에 맞춰 유관기관, 협력사와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5 12:1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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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엔제리너스, 에스프레소 원두 리뉴얼 인기

[특집]엔제리너스, 에스프레소 원두 리뉴얼 인기 한국 대표 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지난해 12월 에스프레소 원두 리뉴얼 진행 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피 전문가, 소비자 VOC와 커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원두 리뉴얼 이후 에스프레소 커피류 판매수량이 7% 증가 하고, 기존점 매출 또한 5% 이상 증가했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고급 커피에 익숙해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원두를 찾기 위해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를 비롯한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 시음회를 1년여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최적의 원두 블렌딩으로 리뉴얼했다. 이번 원두 리뉴얼은 에디오피아 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NY2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자적인 퓨어 로스팅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국내에서 퓨어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매장에 주 3회 공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변화된 엔제리너스 원두 블렌딩은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너츠류의 고소한 향, 부드럽고 은은한 후미를 즐길 수 있다.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풍부한 향과 잘 익은 과일 맛이 특징이고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깔끔한 향미와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한다. 또한 '브라질 NY2'는 너트류의 고소함과 균형 있는 단맛을 뒷받침 해준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3개국 빈'을 활용해 최적의 블랜딩을 거쳐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원두로 리뉴얼하게 됐다"며 "엔제리너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커피와 함께하는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제공 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2019-04-24 10:41: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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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BBQ, 치킨업계 최초 멤버십 '딹 포인트' 도입

[특집]BBQ, 치킨업계 최초 멤버십 '딹 포인트' 도입 제너시스BBQ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딹 포인트' 멤버십을 도입했다. 비비큐 멤버십은 지금까지 비비큐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 BBQ 패밀리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자 하는 상생 정책의 일환이다. 일반적으로 멤버십 제도는 적립금 부담과 회원 정보보호 등의 문제로 일부 멀티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외에는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BBQ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가입은 간편하게, 혜택은 풍성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멤버십 정책을 마련했다. 비비큐는 고객이 멤버십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결재 금액의 5%를 적립하게 되고, 두 번째 구매부터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고 보안시스템을 갖춘 NHN 페이코와 협업해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간편결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향후 제너시스BBQ는 멤버십 시스템의 구축비용과 초기 프로모션 및 경품, 홍보 등이 포함된 마케팅 비용을 패밀리 부담이 없도록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이후에는 소비자들이 멤버십 제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호 비비큐 대표이사는 "이번 멤버십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도입으로, 최근 이어진 반값할인 이벤트와 같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한 BBQ의 노력"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향후 목표인 만큼, 더 젊고 새롭게 혁신하여 고객중심 정책을 펼쳐나가는 비비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04-24 10:4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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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900원에 즐기는 차이나는 밀크티 '차얌'

[특집]900원에 즐기는 차이나는 밀크티 '차얌' 최근 대학가 및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20대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국내 최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상위에 노출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차얌(ChaYam)'이다. 차얌은 중국 정통 밀크티 노하우로 우려낸 밀크티를 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밀크티 전문 브랜드이다. '차(茶)'와 'Yummy(아주 맛있다)'를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갖고 있다. 대만 정통 타피오카 펄이 들어 있는 밀크티 한 잔을 900원에 판매하는 가격 전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얌은 기존에 밀크티가 가지고 있던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간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900원에 밀크티를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밀크티 제조 대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덕분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생산하는 원가 수준의 가격으로 원재료를 받을 수 있게 되고 판매가에서 원재료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낮아진 원가는 100% 소비자에게 편익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 현재 차얌 매장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월 40t 이상의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며, 구매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경쟁력과 공급의 안정성은 가맹점주들에게도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과 매력으로 인해 2018년 10월 첫 직영점이 고대점을 오픈한 이래 숙대입구점 등 총 20여개 가맹점이 2019년 4월까지 오픈했으며 현재 약 30여개 매장이 가맹계약을 완료하고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일권 차얌 과장은 "차얌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밀크티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현재 국내 창업시장에서 각광받는 브랜드를 넘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No.1 밀크티 브랜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04-24 10:40: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