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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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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평택시, 상생협약 체결

스타벅스-평택시, 상생협약 체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2일 평택시와 자원순환사회연대, 평택시 소재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4자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에도 커피찌꺼기 퇴비를 평택지역 농가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농가에 기부 및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상품을 출시해 온 바 있는데, 지역 농가가 위치한 시 단위의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상생협약을 맺고 구체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평택시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우선 커피찌꺼기 퇴비 1만3500포대를 평택에 위치한 농가에 기부하며, 향후 농촌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금번 퇴비 지원까지 포함해 경기도 평택 농가에 7만4500포대의 커피찌꺼기 퇴비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평택 농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지역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현재까지 평택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라이츠칩, 리얼후루츠 사과, 비스코티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평택쌀로 만든 쌀빵 4종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향후 추가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커피찌꺼기 퇴비를 지원하고, 평택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타벅스의 가공식품 유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 공급 체계 구축에 협조한다. 특히 스타벅스 커피찌꺼지 퇴비를 평택시가 지정한 쌀 시범 재배지에 공급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듬영농조합법인은 스타벅스 커피찌꺼기 퇴비로 수확된 평택 농산물이 스타벅스 상품으로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참여농가와 보다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며,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도 평택지역 농가에 원활한 커피찌꺼기 퇴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시민단체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행하는 효율적이면서도 모범적인 상생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필두로 평택시는 유관단체들과 함께 실질적이면서도 진솔한 상생협력을 지속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농가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현실이고 사실이지만 농가 스스로도 경쟁력을 찾아서 살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스타벅스와의 협약을 통해 이제 우리 평택농가들은 세계적인 기업에 우리 농산물을 납품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우 자원순환사회연대 대표이사는 "많은 상생 협약식을 경험해 왔지만, 이번 상생협약은 한쪽의 일방적인 지원 협력이 아닌 서로의 장점을 십분 살려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실질적인 상생 협약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땅에서 활용되는 자원들이 제대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자원순환사회연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들이 스타벅스에서 개발되어 판매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등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며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제작해 지역 농가에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를 포함해 보성, 하동, 제주도에 총 16만8300포대의 커피찌꺼기 퇴비를 지원했다. 여기에 국내 협력사와 함께 함께 다양한 제품 현지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음료와 원부재료의 자체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천 햅쌀라떼, 문경 오미자피지오, 우리나라 옥고감, 한 입에 쏙 고구마, 오도독 건강한 넛& 블루베리 등의 다양한 지역 상생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제품의 종류 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2019-04-23 16:58: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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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 우즈베키스탄에 10만㎞ PVC가드레일 설치계약

카리스, 우즈베키스탄에 10만㎞ PVC가드레일 설치계약 플라스틱 가드레일 생산·설치 업체 카리스가 우즈베키스탄, 카잘카파크스탄(우즈베키스탄 자치공화국)과 연이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중앙 아시아 진출을 선언했다 카리스는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도로교통국, 도로교통청과 합의각서(MOA) 기반한 3자 간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카리스에 10만㎞에 이르는 PVC 가드레일 설치에 관한 발주를 공고히 했고, 이 밖에 도료 및 도로 건설 등에 관한 계약 역시 명시했다. 카리스는 1차로 6000만불을 투자,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합작공장을 설립키로했다. PVC 가드레일 3500만불, 도료 500만불, 도로 건설 2000만불 등이다. 이를 위해 카리스와 우즈베키스탄의 가드레일과 도료, 도로건설을 위한 합작회사인 '트란스 율쿠릴리시'가 지난 15일에 설립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리스는 공식적으로 우즈베키스칸 국영 기업이 됐으며 합작법인의 지분은 추후 토지 건물 등의 가치 산정 후 추후 정산키로 했는데 카리스측이 80%정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은 우즈베키스탄 도로 교통청 내에 입주했고, 공장 역시 도로교통청내에 1차로 3300평을 공급받았으며, 총 1만여평을 사용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합작회사인 '트란스 율쿠릴리시'는 미라바드 지역과 다르헌 지역등 타슈켄트 시내 전역에 걸쳐 총 350억원 규모의 도로 보수 공사 건이 예정돼 있다. 도로보수공사 착공은 6월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 도로교통청에서 유철 카리스 대표와 바크트잔 카잘카파크스탄 총리가 만나 시멘트 합작 공장 설립 건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지원 규모와 부지 선정, 본 계약 당사자 선정 등 이다. 상세내용으로 카리스는 1차로 2억5000만달러, 2차로 2억5000만달러 등 총 5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합의하며 카라칼파크스탄측은 광산을 제공하고, 카리스는 설비와 자본 투자를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시멘트 공장부지는 타슈켄트 쪽으로부터 80㎞ 떨어진 곳인 까라따우 지역에 세우기로 했다. 카리스는 즉시 기술자를 카라따우 지역에 파견해 시멘트 공장 부지의 지질조사 실시를 약속했으며 카잘카파크스탄측에서도 조사요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카잘카파크스탄 측은 자재, 공장, 가스, 전기, 물 등 시멘트공장 가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 해주기로 했다. 이어 지질조사가 끝난 후 5월 중 우즈베키스탄 도로 교통청 또는 도로 교통부와 카리스가 시멘트 합작회사에 관한 정식 본 계약을 체결한다. 바크트잔 총리는 "합작 법인이 생산한 시멘트 전량을 정부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확약서를 써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칸에서 필요한 시멘트는 2600만t인데, 현재 8개 회사에서 생산하는 것이 900만t이다. 나머지 1700만t은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다"며 "우즈베키스탄은 시멘트 절대량이 부족하기에 이를 카리스측에서 자체생산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04-23 14:5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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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2019 봄김장 나눔' 행사 개최

대상 종가집, '2019 봄김장 나눔' 행사 개최 대상 종가집이 23일 서울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9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가집 봄김장 나눔'은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봄에 진행하는 대상 종가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겨울엔 다양한 나눔 행사들이 이어져 김치 지원 역시 원활한 반면, 김치가 동이 나는 시기인 봄에는 상대적으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외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봄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권용석 대상 상무,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상 임직원들과 청정원 대학생 자원봉사단,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가집 김치와 한우곰탕 등 총 9종의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19개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 전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 팀장은 "봄철 이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며 "나눔박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서울시 푸드뱅크의 사업 첫 해인 199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나무나누기와 헌혈행사, 연말 세트제작까지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04-23 14:29: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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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 월정액 구매 패키지 출시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 월정액 구매 패키지 출시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3 또는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할 수 있는 월정액 구매 패키지(아이코스 온)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월정액 구매 패키지는 아이코스3 또는 아이코스3 멀티 제품과 함께 가입 기간 내 기기 고장시 무상 교환(안심 케어 서비스), 액세서리 바우처, 한정판 및 신제품 사전 구매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코스 3 월정액 구매 패키지의 가격은 월 9600원(12개월 약정), 아이코스3멀티 구매 패키지는 월 8100원(12개월 약정)이다.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는 월 1만67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아이코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전국 5개의 공식 아이코스 스토어, 19개의 일렉트로마트와 이마트 내 아이코스 매장, 160여개의 일반 소매점 및 편의점에서 기기를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코스 스토어, 아이코스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소매점에서만 판매됐던 아이코스3 멀티의 블루와 골드 색상은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가 확대된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블루와 골드 모델은 전국 CU,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GS25 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월정액 구매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과 확대 요청에 힘입어 매달 1만원 미만으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회사의 비전을 보다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3 14:25: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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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 진행

오비맥주,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 진행 오비맥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연극 공연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민감한 가족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연극 '가족사진'은 세대 간 공감대가 부족한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이 어색한 가족 사진을 찍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각기 다른 가족 구성원의 심리 묘사를 통해 상황에 따른 '언어공감', '문화공감', '부모공감' 등 구체적인 가족소통의 노하우도 연극을 통해 표현한다. 연극 관람 후에는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의 바람직한 가족 대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을 매개체로 올바른 가족 소통법을 공유해 청소년 음주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 접수는 4월 30일까지 '패밀리토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9-04-23 14:1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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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인터넷교육서비스, 소비자 장기계약 피해 많아"

한국소비자원 "인터넷교육서비스, 소비자 장기계약 피해 많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교육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는 1744건으로 서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4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할인이나 사은품 등으로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상술로 인해 '6개월 이상' 장기 이용계약에서 발생한 피해 건수가 전체 피해 건수의 80.1%를 차지했다. 지난해 접수된 438건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환급 거부·지연 44.3%(194건), 위약금 과다 청구 88건(20.1%), 청약철회 36건(8.2%)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72.6%(318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환급 거부·지연'의 경우 계약서에 기재된 환급 불가 조항 등을 이유로 소비자의 정당한 환급 요구를 거부하거나, 의무사용기간을 주장하며 환급 책임을 회피한 사례가 빈번했다. '위약금 과다 청구'의 경우 계약기간 내 중도해지시 사업자가 임의로 정한 1개월 또는 1일(1회) 요금을 기준으로 환급액을 정산하거나, 사은품 등의 추가비용을 과다 공제한 사례가 많았다. '계약 불이행' 사례도 8.2%(36건)을 차지했는 데, 계약 당시 자격증·어학 수험표를 제출하면 수강기간 연장이 가능 하다고 한 후 이행하지 않거나, 자격증 시험 합격 또는 일정 점수 이상 취득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겠다고 한 후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사건 중 전자상거래를 통해 인터넷교육서비스를 이용한 사례가 40.0%(175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방문판매 29.0%(127건), 일반판매, 전화권유판매가 각각 9.1%(40건) 등 순이었다. 수강과목은 수능 관련 강의가 29.9%(131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격증 24.0%(105건), 어학 20.3%(89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능·자격증 과목은 방문판매를 통해, 어학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주로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 연령 확인이 가능한 418건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31.1%(13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대 29.4%(123건), 30대 27.5%(115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40~50대의 경우 자녀의 학업을 위한 수능 강의, 20대는 자격증 취득, 30대는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수강이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계약기간, 서비스 내용, 위약금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을 체결할 것 ▲장기 계약 시에는 계약해지에 대비해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할 것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여 의사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19-04-23 14:05: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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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쿡킷' 론칭…밀키트 시장 본격 공략

CJ제일제당, '쿡킷' 론칭…밀키트 시장 본격 공략 CJ제일제당이 밀키트(Meal Kit)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밀키트 시장은 업계 1위 사업자가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23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R&D TALK' 행사를 개최하고, 밀키트 브랜드 '쿡킷'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쿡킷'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향후 3년 내 1000억원 규모로 매출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어 올해 11월까지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밀키트 센터를 건설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쿡킷'은 '전문 셰프의 요리키트'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선한 식재료와 전문점 수준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힘썼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밀키트를 선보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CJ프레시웨이는 '쿡킷'의 식재료 공급, CJ대한통운은 새벽배송을 전담한다. CJ프레시웨이는 밀키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농산물 전처리 국내 1위 업체인 제이팜스·제이앤푸드를 인수한 바 있다. CJ대한통운도 새벽배송 안정화 및 거점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쿡킷'은 시장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핵심역량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초격차 기술 기반 맛 품질 ▲차별화된 메뉴 ▲품질안전 등을 꼽을 수 있다. 원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 신선도 극대화는 물론, 영양균형 및 건강까지 고려했다. 최우선적으로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원재료에 많은 신경을 썼다. 농·축·수산물의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차별화 기술 개발과 전처리 역량을 내재화했다. 축산 가공기술도 고도화했다. 숙성 기술 등을 적용해 원재료 고유의 냄새인 이취를 제거하고 식감을 개선했다. 품목별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블랜칭(가열처리) 과정을 거쳐 급랭 후 동결하는 '쿡칠' 기술로 원물의 이취 제거 및 조리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육즙을 보존하고 식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도 한창이다. '쿡킷' 전용 소스 구현을 위해 논산공장에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풍미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조미소스 기술은 물론, 최소 살균공정을 거친 신선한 소스 구현 기술도 개발했다. 이외에도 포장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징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100% 물로 만든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하반기에는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물류상자로 변화를 준 계획이다. 메뉴도 다변화했다. 개발된 메뉴는 식품연구소와 전문 셰프 부서인 푸드시너지팀의 협업 하에 개발됐다. 채소, 고기, 생선,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전처리 했고, 상세 레시피와 함께 포장해 배송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메뉴만 60여종에 달하고, 2년 내 200여종의 메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위생관리를 위해 총 7단계에 걸친 까다로운 검증 프로세스도 확립했다. 원물 점검부터 공급처의 생산과 관련된 시설설비, 생산공정, 위생관리 운영능력 등 모든 사항에 대한 다차원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생산에 앞서 품질 등을 재점검하고, 메뉴 완성 후에도 식품위생법에 따라 품질검사를 수행한다. 입고 후에도 모든 메뉴는 전수조사를 거친 후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국내 최초 밀키트 전용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CJ제일제당은 23일 자사 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CJ온마트에 밀키트 전용관을 구축하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쿡킷'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7월부터는 '눈'으로 맛을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쿡킷'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 맛이 느껴지는 소리, 영상, 이미지 등 '보이는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연 CJ제일제당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독보적인 식품 R&D 역량과 노하우, HMR 사업 경쟁력, 셰프 레시피, 계열사 시너지 등을 총동원했다"며 "다양한 메뉴 운영과 최고의 맛 품질, 식문화 트렌드 기반 서비스 등을 앞세워 국내 밀키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13조원 규모로, 이중 신선식품(농축수산) 거래액은 3조원에 달한다. 신선식품은 눈으로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허물어지며 구매가 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신선한 밀키트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여러 업체들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밀키트 시장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한 400억원대 규모로 예상되고, 향후 5년 내 700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2019-04-23 13:53: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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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후소방관서 개선 앞장선다

하이트진로, 노후소방관서 개선 앞장선다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사건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소방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라북도 전주와 무주 지역에 각각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서 심신안정실 마련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신민철 전주공장장, 서정수 전북권역 총괄 상무를 비롯해, 전북소방본부 강동일 행정과장, 완주소방서 유우종 서장, 고산119센터 정주서 센터장 외 소방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는 3주간의 내부 공사를 거쳐 26㎡ 규모의 심신안정실이 마련됐다.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도 설치해 소방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진장소방서에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휴양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방관의 건강이 곧 국민 안전이란 생각으로 소방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순직소방관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및 장학금 지원, 우수 여성소방관 포상, 화재예방 범국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방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사업은 물론,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소방 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19-04-23 10:3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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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흑당밀크컵빙' 출시

SPC그룹 파리바게뜨, '흑당밀크컵빙'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흑당밀크컵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컵빙'은 지난해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으로,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당밀크컵빙'은 올해 트렌드인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단맛은 물론 음료나 디저트에 활용했을 때 돋보이는 비주얼로 최근 SNS 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원료 중 하나다. 특히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린 '자두 컵빙'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이 어우러진 '하동말차 컵빙'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컵빙' 등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컵빙 3종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달콤한 흑당을 담아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컵빙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4-23 10:33: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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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가정의 달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가정의 달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오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이번 신메뉴 콘셉트는 '세대공감 계절밥상'이다.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와 등갈비, 한라봉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좋은 날에 어울리는 요리 20여종을 출시했다. '통새우찜'은 새우를 통으로 쪄내 새우 본연의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간장 등갈비구이'는 등갈비에 달콤 짭조름한 계절밥상 특제소스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 입맛을 돋워준다. 바삭하게 튀긴 통새우를 감칠맛 나는 페퍼소스에 볶은 '후추 바사삭 통새우' 오징어,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맛을 낸 '새우 해산물 파스타' 직화로 불맛을 살린 매콤한 '춘천 직화 닭갈비'도 새로 나왔다. 한라봉을 활용한 고급 디저트들도 눈길을 끈다. 타피오카와 한라봉이 어울려진 '제주 한라봉 구슬 밀크티' 치즈케이크 위에 상큼한 제주 한라봉과 쿠키를 올려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제주 햇살 한라봉 치즈케이크' 곱게 간 얼음 위에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한라봉 청을 넣어 만든 '제주 한라봉 빙수' 등은 여느 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계절밥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는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입맛과 취향에 맞게 면과 육수, 토핑을 고르면 바로 면 요리를 조리해주는 '바로면방'과 명물로 꼽히는 전국 장터 먹거리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팔도장터'다. '바로면방'에서는 담백한 맛의 한우곰탕국시와 진한 맛의 육개장국시를, '팔도장터'에서는 식감이 부드러운 돼지고기 육전과 다양한 해산물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을 살린 해산물 부추전, 바로 튀긴 시장 꽈배기를 맛볼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메뉴 구성과 추억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계절밥상에 모여 기분 좋은 식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23 10:3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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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주향로, 봄 맞이 우리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순당 주향로, 봄 맞이 우리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 양조장 주향로에서 봄 맞이 '우리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 내에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가정의 달 맞이 '우리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우리술 대표기업인 국순당과 웰리힐리파크의 협업으로 지역 방문자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국순당은 우리 술 문화 체험공간인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 모집 및 우리술 빚기 체험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술 빚기 체험은 국순당 연구소 주류개발팀장이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등을 소개하고 직접 술을 빚어 보는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5월 4일과 5일 등 총 2회에 걸쳐 매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립횡성숲체원과는 '국순당&국립횡성숲체원이 함께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강원도 횡성 청태산 숲속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즐기고 우리술 문화 체험공간인 국순당 주향로를 방문하는 '우리 술 여행'이 함께 진행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 및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순당은 전통주 양조장 견학을 통해 우리 술의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전통 술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 양조장 견학을 통해 우리 술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견학 행사를 진행한다"며 "강원도 횡성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4-22 15:5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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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드라이브 데이' 개최

맥도날드, '맥드라이브 데이' 개최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맥드라이브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년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올해 첫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상하이 치킨 스낵랩 1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 커피(M) 2잔을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데이 감사 쿠폰' 1매도 함께 증정했다. 이날 맥드라이브 데이에는 전국적으로 17만여대의 차량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맥도날드는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 진·출입으로 등에 별도의 안전 요원을 배치하여 안전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량 운행 및 보행자 이동을 도왔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도로반사경, 경광등 등 안전시설을 갖춰 맥드라이브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맥드라이브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맥드라이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5:4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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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21년째 후원

동아오츠카,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21년째 후원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 25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인식개선과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해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21년째 대회를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릴레이 이벤트 등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마련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21년간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한계를 넘어서는 장애인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을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9-04-22 15:42: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