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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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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구움 케이크류 리뉴얼 출시

CJ푸드빌 뚜레쥬르, 구움 케이크류 리뉴얼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카스테라·파운드케이크·롤케이크 등 구움 케이크류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구움 케이크류 제품은 맛은 물론이고, 나눠 먹기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주고 받기 편리하면서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지인을 방문하거나 모임에 참석할 때 우선 순위로 찾는다. 뚜레쥬르는 선물용 제품의 고객 니즈가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라는 점에 착안해 구움 케이크류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클래식 카스테라'는 계란의 함량을 높이고 국내산 꿀을 사용해 카스테라 특유의 푹신푹신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제주 첫물녹차 카스테라'와 국내산 유자를 듬뿍 넣은 '우리 유자 카스테라'도 새롭게 선보인다. 파운드케이크는 제품의 식감을 촉촉하게 개선하고 본연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롤케이크는 크림의 양을 기존 대비 25% 늘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크림과 부드러운 시트가 조화를 이룬다. 맛뿐 아니라 패키지도 함께 리뉴얼했다. 구움 케이크류 제품은 주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패키지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뚜레쥬르는 이런 니즈를 반영,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해 가치를 더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기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물용 제품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며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4-22 15:35: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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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 출시

팔도 비락식혜,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 출시 국내 전통음료 1위 브랜드 '비락식혜'와 '어벤져스' 히어로가 만났다. 팔도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 어벤져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한정판 세트도 준비했다. 총 1111개만 판매하는 해당 세트는 각각 다른 히어로가 인쇄된 '비락식혜' 3캔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비락식혜 배지(badge)로 구성했다. 마블 매니아 마그넷은 '어벤져스' 인기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담았다. 높은 소장가치로 국내 마블 팬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총 10개 캐릭터 가운데 1개를 랜덤 증정한다. 함께 들어있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배지는 해당 세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다. 11번가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번에 새 옷을 입은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했으며 식혜 본연의 맛을 위해 밥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키는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카페인, 합성보존료, 색소 등이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원료인 멥쌀과 엿기름 추출물은 국내산을 사용해 농가 수익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팔도 이원기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다"며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를 계기로 젊은 층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식혜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팔도는 제품 출시에 맞춰 구매 인증 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팔도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2019-04-22 14:54: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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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빚은, 가정의 달 맞아 '블라썸 떡 선물세트' 출시

SPC삼립 빚은, 가정의 달 맞아 '블라썸 떡 선물세트'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가정의 달을 맞아 '블라썸 떡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라워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출시한 선물세트다. '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빚은의 인기 제품인 증편, 쑥인절미, 찰떡과 '비누 꽃'을 함께 구성한 블라썸 떡 기프트 5종와 설기, 찰떡 등으로 구성된 떡케이크에 '조화(造花)'를 얹은 블라썸 케이크 3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와 함께 감사카드, 보자기 포장서비스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빚은은 '블라썸 떡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블라썸 떡 기프트' 구매 고객 모두에게 5000원을 할인해주며, 오는 26일까지 빚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블라썸 떡 기프트' 3호와 5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 원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빚은 마케팅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특별한 빚은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22 14:4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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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1세대들의 아름다운 퇴장

식품업계 1세대들의 아름다운 퇴장 국내 주요 식품기업을 이끌어 온 1세대 경영인들이 퇴진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젊은 수장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업계 전반에 불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50년 만이다. 김 회장은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퇴진 선언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오랫동안 고민하다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세대로서 소임을 다했고, 후배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물러서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 퇴진 이후 동원그룹 경영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엔터프라이즈가 그룹 의 전략과 방향을 잡고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독립경영을 하는 기존 경영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체제 관련해서도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돼 경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꼐 1위 교촌에프앤비도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환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최근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이번 퇴임 결정을 통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전면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교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본사 직원 및 가맹점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한 사람의 회장이 아닌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결정 배경을 밝혔다. 권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기사 등 직업을 거치다 40세에 이르러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 작은 가게로 시작한 권 회장은 전국에 간장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교촌을 연매출 3188억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교촌에프앤비는 권 회장 후임으로 소진세 前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 소 신임 회장은 40여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확립',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 '상생의 가치 발전' 등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내세웠다. '스타벅스 커피 신화'를 만든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가 11년 만에 퇴임했다.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사이렌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1949년생인 이 대표는 1975년 삼성물산 입사했으며 이후 1999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 상무로 자리를 옮기며 신세계그룹가 연을 맺었다. 2001년 신세계 이마트부문 지원본부장 부사장, 2002년 조선호텔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07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스타벅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 매출 1조2634억, 영업이익 1144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까지 3년 연속 매출 1조원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했다. 이 대표 재임 기간 매장수도 급격하게 늘었다. 2010년 327개였던 매장수는 2016년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였고, 2011년에 모바일 사이트 결제서비스를,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해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송호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영입됐다. 2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가다. 한편 아직까지 현역에서 활동하는 1세대 창업주도 있다.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등이다. 이들은 고령에도 회사로 출근하면서 경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9-04-22 14:4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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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소진세 신임 대표이사 회장 선임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신임 대표이사 회장 선임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진세 전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소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경험과 경영 능력으로 교촌의 경영 혁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창업주인 권원강 전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경영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권 회장은 퇴임을 밝히며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당시 권 회장은 "교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배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소 회장은 "교촌이 가진 상생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교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확립',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 '상생의 가치 발전' 등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내세웠다. 교촌 관계자는 "소 신임 회장의 경험과 능력이 접목돼 더욱 전문성이 강화된 조직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4-22 14:0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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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 최종 선발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 최종 선발 하이트진로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의 결선에 출전할 12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청년실업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운영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2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과한 24개팀이 사업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과 이력의 청년들이 모여 꿈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고령자를 위한 간편식, 친환경 빨대, 우유로 만든 어린이 교육 키트, 실시간 음식점 예약서비스, 농가와 자영업자 간 서비스 앱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이날 심사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박소영 책임,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씨디에스 정동수 대표, 하이트진로 이장원 부장이 참여해, 시장성과 발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부문과 기창업자 부문으로 나누어 총 12팀을 선발했다. 12개 팀은 파이널 대회에 앞서 9주 간 개별 창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 강연 등을 받게 된다. 올해에는 이전과 달리, 결선출전자들이 원하는 멘토를 직접 선택해 사업 기획,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는다. 실무 교육을 겸한 강연을 통해 창업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팀들은 총 7회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결선에 임한다는 각오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월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개최하고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7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팀에게는 제품 상품화 추진시 당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화두인 환경을 고려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며 "창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2 13:5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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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년 상반기 스펙태클·인턴십 채용 진행

롯데, 2019년 상반기 스펙태클·인턴십 채용 진행 롯데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과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 채용은 '화려한 볼거리'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다'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스펙태클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주류,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이며, 채용 직무는 26개이다. 전형 절차는 '사전과제 제출 → 엘탭(조직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각 회사별로 일반전형 및 인턴십 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원과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스펙태클 채용 지원은 이름/이메일/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 만을 홈페이지에 기재하고, 지원 회사 및 직무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첨부문서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과제는 ▲뷰티 카테고리 관련 본인 포트폴리오 제출 (롯데마트) ▲실버세대 타겟으로한 이커머스 서비스 제안 (롯데e커머스) ▲여름 대작 영화 4편 이상을 본인만의 관점에서 리뷰 (롯데컬처웍스) ▲케어푸드 관련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회사 적용 방안 제시 (롯데지알에스) 등 지원 회사/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 등이다. 롯데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출과제에 이름, 사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학교명, 학력, 학점, 어학성적 등 지원자가 자신의 스펙을 특정시킬 수 있는 사항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면접전형에서는 엄격한 직무역량 검증을 위해 올해부터 면접 당일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계열사별 선택적으로 기존과 같이 사전 제출과제에 대한 심화 프레젠테이션을 추가로 면접에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함께 창의성, 열정 등 개인 역량을 세밀히 살펴 합격자를 가린다. 하계 인턴십 채용은 17개사, 2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2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서류전형 → 엘탭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 합격 이후 하계 인턴사원으로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차기수 A그레이드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여러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먼저 6개 대학에서 계열사 인사담당자 및 모집 직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캠퍼스 잡-톡'를 진행한다. 기존 정보전달 강의식에서 벗어나 대화형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지원자들이 지원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롯데 인사담당자는 "스펙태클 채용은 오직 지원자의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라며 "면접 전형의 분별력을 강화해 열정과 직무역량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3:4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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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시니어세대 경험·능력으로 새로운 창업 전환하자

[이상헌칼럼]시니어세대 경험·능력으로 새로운 창업 전환하자 '서울 고령화, 2030년이면 환갑 넘긴 인구 320만명', '한국,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 2020년 노인 비율 세계 2위', '노인 빈곤율 OECD 최고', '고령화 국회' 등 지난 몇달간 쏟아진 주요 신문의 헤드라인이다. 고령화를 해결 할수있는 대안은 시니어들에 대한 창작과 창업 그리고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사회지원제도의 실천이 중요하다. 선진국의 경우 시니어창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꾸준히 창업이나 재취업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같은 경우 55~64세 창업은 1996년 14.3%에서 2013년 23.4%로 늘었다. 45~54세 그룹을 포함하면 시니어창업은 53.4%에 이른다.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자신의 경력에서 사업의 기회를 찾고, IT·플랫폼 등 돈이 되는 유망 분야 창업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소셜 창업이 많다는 게 미국 시니어창업의 특징이다. 미국도 고령화와 맞물려 시니어창업 비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우리를 어떠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있는가? 대표적인 융복합 창업지원제도가 있다. 시니어를 인턴이 아니라 창업 파트너로 모시는 정책이다. 예를 들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작년에 선보인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경력 10년 이상 40세 이상의 퇴직자가 청년과 팀을 이뤄 세대융합 방식으로 창업할 경우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키고 멘토링을 해준다. 30대의 젊은 CEO는 경륜 있는 시니어 멤버로부터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배울수 있는 장점이 있다. 60대의 대표도 패기 넘치는 젊은 파트너가 첨단 정보화기술을 활용해 온라인과 모바일 마케팅 부분을 도와주니까 시너지 효과가 크다. '60세 이상만 고용합니다'라는 책에 나오는 일본 가토제작소의 사례를 보면, 납기를 맞추기 위해 60세 이상 파트타이머들을 모집했는 데 예상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았으며, 시니어들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출근하고 하루에 4시간, 1년에 90일 근무했다고 한다. 고령자 고용 덕분에 공장을 365일 가동할 수 있게 된 이 회사의 근무자 평균연령은 평일 39세, 주말 65세다. 시니어들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 우수하다. 하지만 생물학적 나이와 시각적 노동력 보유기준으로 많은 부분에서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 올해부터 개설한 건국대 시니어창업전문 대학원도 좋은 시니어자원들에 대한 전문적 창업교육과 실천프로그램이다. 시니어는 곧 산업의 주인공으로다시 회자될수밖에 없는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철저한 사회로의 재배치와 실천적 융합프로그램의 조기 정착을 기대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4-22 13:4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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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여명은 서울숲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산수국, 백철쭉, 영산홍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 약 500주를 심고, 산책로 옆 화단에 화관목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서아 아워홈 대리는 "미세먼지 심각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평소에도 자주 찾던 서울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깨끗한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19-04-22 10:58: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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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의 제품 선봬

롯데제과, '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의 제품 선봬 롯데제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New+retro)'트렌드에 맞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등 추억 속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가득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다.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1970~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제품인 '빠다코코낫(1979)', '롯데샌드(1977)', '빼빼로(1983)', '칸쵸(1984)', '마가렛트(1987)' 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일부 내용물의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제품 이외에 옛 롯데제과의 심볼이었던 '햇님마크'가 인쇄된 돗자리가 들어 있어 봄철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4월 22일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4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가 판매된다.

2019-04-22 10:5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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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19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선진, 2019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선진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건축, ICT의 총 6개 직군 16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채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CT기술 부문 인재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사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 중인 선진의 기업 비전이 반영된 것으로, 특히 비축산 계열 이공계 인재들을 위한 채용 T/O를 대폭 넓혔다. 또한 사업 전 부문에서 ICT 연계를 실현시킬 융·복합형 창의인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은 농업기업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계열사이자 약 1조430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종돈 개발,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브랜드육 개발 등 국내 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동물복지, 스마트 축산 등 세계적인 축산 트렌드 도입의 선봉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부문에서도 1997년 필리핀부터 최근 인도까지 총 5개국에 진출하며 세계적 축산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문웅기 선진 경영지원실 이사는 "축산업의 스마트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의 10년은 선진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기점이며, 지금 입사한 사원들이 바로 이 시기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갈 포부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2 10:4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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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선봬

CJ제일제당,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선봬 CJ제일제당이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50년대 백설 브랜드의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 참기름, 소금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으며,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60년 이상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대표 요리소재 브랜드로서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CJ제일제당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CJ제일제당센터와 여의도 IFC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서 '백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매장에서는 '백설과 함께 해온 우리의 즐거운 요리 일상'을 콘셉트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델리 메뉴에서도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마그넷과 틴케이스 등의 백설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생활용품 브랜드 'GONGGI'와 협업해 만든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 올리브마켓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올리브델리에서는 백설 제품을 활용해 만든 한식 반상 메뉴를 운영한다. 메뉴는 양철 도시락과 닭개장, 메밀막국수와 간장불고기, 전복 강된장과 고추장 불고기, 순두부찌개와 보쌈정식 등 다섯 가지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뉴트로 열풍이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획전이 전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계영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 부장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옛 감성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설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제품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행복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2 10:3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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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계, 어린이날 앞두고 '마케팅' 강화

완구업계, 어린이날 앞두고 '마케팅' 강화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두고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완구업계가 '어린이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완구업계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코딩 스마트 토이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토이란 각종 IT 기술이 접목된 장난감을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소프트웨어와 친밀해질 수 있는 교육 효과 덕분에 차세대 장난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구성과 풍성한 혜택으로 2019 맥포머스 매직월드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맥포머스 매직 월드 어린이날 특별패키지는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맥포머스 자석피스와 피규어, 신규 스마트 액세서리 등 맥포머스만의 자석 교구 노하우를 담아냈다. 특히,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에는 '맥포머스 코딩 블록 세트'가 포함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의 기초적인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스마트 토이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맥포머스 매직 월드 어린이날 특별패키지는 ▲총 370PCS의 역대 최다 구성 자석피스 및 액세서리 ▲정리 수납이 가능한 4개의 맥포머스 스토리지 박스 ▲가이드북, 퍼즐북, 모델북, 플레이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홈쇼핑 판매 11주년 기념 특별 구성 ▲무빙파크 세트(15PCS) ▲맥포머스 트랜스폼 휠(1PCS)과 어린이날 패키지 특별 구성 ▲코딩 블록 세트(15PCS+6CARDS)가 추가로 제공되며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특별패키지 박스로 포장·배송된다. 레고코리아는 말하고 움직이는 코딩 로봇 제품 '레고 부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레고 부스트는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5가지 모델을 모두 만들 수 있는 레고 제품이다. 코딩 명령을 통해 말하고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는 로봇을 만들 수 있고, 애완 고양이, 자동으로 레고를 만들어주는 조립 기계와 음향 효과를 내는 기타, 탐험 차량 등도 만들 수 있다. 기존 모든 레고 부품과 100% 호환돼 자신만의 모델도 만들 수 있다. 특히 레고 부스트는 움직임과 색상, 음성 등을 인식하는 센서를 탑재해 특정 소리에 우리 말로 대답하거나 특정 색상의 브릭에 반응하고 손을 잡으면 뿌리치는 듯한 장난을 치는 등 사용자와 주변 환경에 스스로 반응하게 할 수 있어 기존 코딩 제품 대비 차별적인 특징을 갖는다. 한솔교육은 창의력과 코딩적 사고 발달을 돕는 '신기한나라 코딩 큐비코'를 출시했다. '신기한나라 코딩 큐비코'는 코딩놀이를 통해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키운다. 프리스쿨 코딩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의 언어발달 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하여 아이가 코딩의 기본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디지털 교구를 통해 코딩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메이커 활동으로 과학 융합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팝업북과 교구를 이용해 아이가 상상한 것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고, 주도적으로 원리을 체득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 토이는 인터렉티브한 기능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고 놀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9-04-21 15:0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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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빈트로 트렌드의 재발견'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표

이노션, '빈트로 트렌드의 재발견'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표 레트로(복고·Retro)가 빈티지(Vintage)와 만나 새롭고 다양하며 독특한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성향의 '빈트로' 트렌드가 최근 부상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같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빈트로의 재해석'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의 주요 블로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생산된 93만여건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침체, 개성추구, SNS 활성화, 새로움에 대한 돌파구 등의 이유로 기존의 레트로에 독특하고 감각적인 느낌의 빈티지가 더해진 '빈트로'가 최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예컨대 특정 브랜드 신발이 20년 만에 재출시돼 국내외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는가 하면, 추억의 과자나 빈티지컵 등이 소비자로부터 '없어서 못사는' 제품으로 인식돼 판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빈트로 관련 온라인 버즈량도 2016년 60만여건에서 2018년 93만여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네이버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 보는 검색량과 관련해서는 여성이 58%로 남성(42%)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3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30대(26%), 40대(18%) 10대(1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노션은 빈트로 열풍이 ▲카페 ▲빈티지숍 ▲소품 ▲인테리어 ▲패션 등 5가지 공간/아이템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공간 관련 키워드를 살펴보면 빈트로 연관어가 가장 많이 나타난 카페(13만4225건)의 경우, OO당 또는 OO상회와 같이 오래 전 간판의 서체와 함께 찻잔, 조명, 테이블 등을 활용해 1920년대의 콘셉트를 연출한 곳이 SNS 핫플레이스로 등장했다. 여기에 빈티지숍(3만1376건)까지 더해지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색다른 세계로의 시간여행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아이템 관련 키워드에서는 소품(11만2905건)이 가장 높은데 자신만의 취향, 가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에게는 오래된 피규어나 복고 캐릭터 장난감 등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주는 요소로 관심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테리어(10만4599건)의 경우, 맥주컵이나 우유컵, 소주컵 등 다양한 형태의 빈티지컵을 수집하는 취미를 서로 공유하면서 기업들도 다시 컵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추세다. 패션(3만8965건) 부문에서는 딘드밀리룩(딘+키드밀리가 유행시킨 힙합 룩)이나 과거 브랜드 로고가 크게 새겨진 빅로고 등이 새로운 멋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소품과 인테리어, 패션에서 보여지는 빈트로 열풍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아이템에 대한 소장 욕구가 강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빈트로는 복고적인 스타일과 디자인, 감성, 분위기에 어떠한 콘셉트가 더해져 개인에게 취향이나 가치, 개성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 다양하고 특별한 느낌의 빈트로 열풍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고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1 15:08: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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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근무중인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에는 약 7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예선에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바리스타가 이날 본선에 진출해 음료 품질, 숙련도, 고객 서비스,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번 대회에 최종 우수 파트너로 선정된 미아역점 조민아 수퍼바이저는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커피를 통해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바리스타로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연 이외에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매장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파트너들이 플루트,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점자 체험,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와 우수 멘토 파트너 선발 시상 등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4월 현재까지 청각, 지적, 지체 등 36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4.3%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중증은 291명, 경증은 69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현재 50명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근무 중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본격적인 장애인 채용을 시작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현장 직업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2019-04-21 14:33:4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