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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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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홈플러스 신규 입점

골든블루, 홈플러스 신규 입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빅3에서 '골든블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골든블루는 이달 초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홈플러스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성장, 홈술 및 혼술, 소확행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가정에서도 좋은 술을 마시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골든블루는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전국 CU에 입점시키며 판매 점포 수를 확대시켰으며, 이번에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물론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까지 홈플러스에 입점시키며 소비자 접점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골든블루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2009년에 출시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출시 9년 만인 2018년에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브랜드로 올라섰다. 그 중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은은한 과일향과 편안한 목넘김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이며,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프리미엄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현재 가정용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국내 1등 정통 위스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19-04-15 10:29: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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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서 '이식 봉사활동' 진행

KT&G, 잎담배 농가서 '이식 봉사활동' 진행 KT&G가 지난 12일 최근 산불 피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직접 찾아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지역은 강원지역 산불로 1만5000㎡(약 4500평) 규모의 농지와 집, 농기계 등이 불에 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잎담배 농가로, 이날 농가를 방문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피해복구 활동과 함께 잎담배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한 KT&G 김천공장 임직원 봉사자 20여명도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민을 도와 7933㎡(약 2400평)의 농지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를 실시했다. 잎담배는 밭에 씨앗을 직접 뿌리지 않고, 육묘 시설에서 기른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작물로, 이식이 잎담배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때문에 KT&G는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올해 들어 잎담배 농가들이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잎담배 농민과 상생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KT&G는 국내서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는 등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총 16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복리후생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19-04-15 10:18: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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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9 프로덕트 101' 참가기업 모집 시작

CJ그룹, '2019 프로덕트 101' 참가기업 모집 시작 CJ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이 시즌 2를 맞는다. CJ그룹은 오는 5월 2일까지 '2019 프로덕트 101'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프로덕트 101'는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다.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판로 확대, 해외진출 지원 등을 거친 뒤, 사업 성과와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Top 11에 선정된 기업은 상품 특성에 맞게 CJ ENM 방송 PPL, 올리브영 입점 기회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시행 첫 해임에도 지난 2월 '프로덕트 101' Top 11에 선정된 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105% 상승했으며, 총 15억원의 해외 수출 실적에 투자유치금액은 약 37억원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현재는 CJ ENM 올리브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마음에 들어' PPL,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 등 후속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CJ그룹은 '프로덕트 101'을 올해는 더욱 발전시켜, 참가 기업 수를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먼저 200개의 기업을 선발한 후, 오는 5월 유통 관련 교육과 품평회를 거쳐 국내외 판로지원 기업 101개를 선정해 각 제품 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을 골라 시장가능성을 검증한다. 유통 채널은 기존 CJ ENM 오쇼핑부문의 TV홈쇼핑 방송, 올리브영 매장에 이어 CJ ENM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온에어', CJ ENM V커머스와 C커머스, 올리브영 온라인몰로 확대하고, 유통채널 별 지원 기업 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간평가 기능을 하는 'CJ 유통 연합 품평회'는 '셀렉션 데이'로 바뀐다. 단순히 MD들이 제품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고객품평단 참여를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또 유통·마케팅 관련 강연회와 MCN 크리에이터들의 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개최해, 작은기업과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는 페스티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뷰티, 리빙, 패션, 푸드, 헬스?아웃도어, 키즈 분야 제조업체 중 설립 7년 이내인 기업으로,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재훈 CJ주식회사 상생혁신팀장은 "올해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각 기업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작은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15 10:15: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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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짝퉁 프랜차이즈 불감증 이미 한계 넘었다

[이상헌칼럼]짝퉁 프랜차이즈 불감증 이미 한계 넘었다 항간에 명품 식별여부와 관련된 유머가 회자된 적이 있다. 비오는 날 가방을 머리에 쓰고 가면 짝퉁이고, 품 안에 넣고 달리면 명품이라는 말이다. 한 번 듣고 웃으라는 실없는 소리 같지만 내포하는 의미는 크다. 어느 순간 짝퉁 문화가 우리들 삶 깊숙히 자리하고 있으며, 또한 짝퉁에 둔감함을 지나서 관대함까지 가지고 있음에 놀라울 뿐이다. 프랜차이즈가 창업의 대명사로 자리한지도 어느새 30여년 지났다. 그동안 수 많은 브랜드가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거나 성공한 브랜드라고 칭찬을 받았지만, 그 중 대부분의 브랜들은 2~3년 혹은 그보다 조금 더 회자 됐지만 시장에서 사라졌다.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관련 기술의 발전속도가 유행하는 아이템들이 생산했고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쏠림 현상도 반복됐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짝퉁 브랜드로 인해 정작 열심히 준비하고 개발한 원조브랜드들의 수난의 역사는 계속됐다. 저가커피 브랜드가 10여개, 대만 샌드위치 브랜드가 10여개, 저가형 치킨브랜드가 20여개, 저가형피자브랜드가 10여개 등 원조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만에 생겨난 본사의 수다. 정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소비자들이 브랜드 선택시 헷갈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미 사태의 심각성은 우려를 넘어 폐회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짝통 브랜드의 양산이 최대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프랜차이즈는 전문성을 상품화해 공급하는 공동성장 사업이다. 지식을 훔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범죄요소다. 마치 자신들이 원조인양 과대 확대 포장하는 홍보력은 누구나 할 것없이 모든 짝퉁 브랜드의 특기다. 또한 그러한 베끼기식 사업형태를 단속하거나 진입을 막는 관련 법규의 부족도 한 몫하고 있다. 오늘도 모 신문에 총천연색 컬러광고를 접했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수 있다"라는 멋진 문구와 함께 00로 굽는 00삼겹살 가맹점 모집광고다. 참 놀랍고, 민첩하고, 얍삽한 변신속도에 입이 벌어진다. 그 업체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주류브랜드와 소고기브랜드, 그리고 구이전문점을 론칭해 가맹사업을 하던 업체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삼겹살을... 그 변신속도와 아이템 카피능력에 참으로 감탄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탁합니다. 이번 브랜드는 정말 브랜드 모토와 같이 가맹점을 위한 경영실천으로 장수 브랜드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필자가 관련업체 임원들께 드리는 당부의 말이다. 이제는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강조 돼야하는 시점이다. 미국의 경우는 매장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과 서비스 방법까지도 지식 재산권을 인정하고 관련법규로 도용과 불법사용을 철저히 제재하고 있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시간이다. 우리도 이제부터라도 관련 법규를 강화해 아주 쉽게 남의 지식을 활용한 사업 확장은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 아마도 올해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한 원년이 될 것이다. 상표의 도용이나 기술불법사용, 내부자료의 불법이용으로 사업을 확장한 사례에 대한 법원소송결과 속속 나오고 있다.. 소송을 당한 업체에선 억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련기술을 불법으로 사용한 정황과 증거가 있다면 깨끗이 승복하고 결과를 겸허히 승복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창업자들에게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창업은 전쟁이자 생계의 수단이다. 사회적 수효의 확산은 필수요인이기 이전에 공급자들의 윤리의식과 공동성장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겸허히 수용하는 책임의식이 필요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9-04-15 10:1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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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원두커피 8종 출시…50년 노하우 담았다

동서식품, 맥심 원두커피 8종 출시…50년 노하우 담았다 동서식품은 50년 커피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 맥심 원두커피 8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8종으로 로스팅 강도에 따라 원두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5종과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 구성된 '맥심 싱글 오리진' 3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최적의 균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커피 전문점 이상의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미디움, 풀 등 로스팅 강도를 5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패키지에는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등의 컬러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분쇄 원두(200g)와 미분쇄 원두(1㎏)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맥심 싱글 오리진'은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우일라,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각 산지별 원두가 가진 특성과 개성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로스팅 기법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원두 원산지 국기의 컬러를 활용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멋스럽게 담았다. 드립백과 미분쇄 원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8종 모두 해당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아로마의 종류와 로스팅 강도, 바디감, 산미 정도를 제품 패키지에 그래프로 표현하여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취향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새롭게 출시한 맥심 원두커피 8종은 지난 50년 동안 국내에서 소비되는 원두의 약 40%를 다뤄 온 동서식품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맥심 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커피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15 10:1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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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는 오는 17일 시그니처 버거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후라이드 어니언, 그릴드 어니언, 레드 어니언 등 3가지 종류의 양파가 들어가 풍성한 구성과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육즙이 가득한 패티, 고소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프리미엄 레터스(양상추)에 알싸하면서도 톡 쏘는 서양식 고추냉이 소스인 홀스래디쉬 소스를 더해 기존에 없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낸다. 맥도날드는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를 기념해 론칭 하루 전인 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맥딜리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트리플 어니언 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5대 식재료 중 하나인 양파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넣어 버거를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3가지 양파의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합의 트리플 어니언 버거로 버거의 진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15 09:5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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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미역초 비빔면·와사비 진짜쫄면 출시

오뚜기, 미역초 비빔면·와사비 진짜쫄면 출시 오뚜기가 여름철 라면 신제품 '미역초 비빔면'과 '와사비 진짜쫄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바로 두 번째 미역라면 개발에 들어갔다. 그 결과 두께감이 있는 미역으로 식감을 향상시키고 넓은 미역을 매콤한 면발에 싸먹을 수 있는 새로운 여름라면인 '미역초 비빔면'이 탄생했다. '미역초 비빔면'은 매콤새콤한 초고추장 비법소스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제품으로 여름 별미인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쌀가루와 미역국농축액을 첨가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큼지막한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태양초 고추장과 식초, 레몬, 참기름을 적용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아준다. '미역초 비빔면'은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더욱 특별한 제품이다. 알싸한 와사비의 색다른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은 지난해 여름철 쫄면 라면 시장을 이끌었던 오뚜기 진짜쫄면의 후속작으로,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콤한 쫄면에 와사비를 첨가하여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에 태양초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새콤한 진짜쫄면의 비법양념장과 톡 쏘는 매운맛의 알싸한 와사비가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계절면 시장이 더욱 확대되며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오뚜기는 여름철라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프로모션 활동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19-04-15 09:48: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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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카레·된장↓ 맛살·스프↑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카레·된장↓ 맛살·스프↑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카레·된장 등은 하락하고 맛살·스프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3월 판매가격을 발표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카레(-3.7%)·된장(-3.4%)·햄(-1.9%) 등 13개였다. 특히 된장은 최근 2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으며, 지난 10월 부터 가격이 올랐던 컵라면은 3월 들어 가격이 하락했다.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5.8%)·스프(2.1%)·고추장(2.1%) 등 12개로 하락한 품목 수(13개)보다 적었다. 고추장은 지난 11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졌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햄·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생수·된장·어묵은 SSM, 콜라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였으며 시리얼, 생수, 즉석밥, 햄 등도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3491원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만739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9147원), SSM(12만3772원), 백화점(13만3653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다"며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9-04-15 09:45: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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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홈카페족 위한 제품 선봬

커피업계, 홈카페족 위한 제품 선봬 최근 나만의 공간에서 소비활동을 즐기는 '홈족(族)' 트렌드가 자리집으며 '홈카페' 문화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14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G마켓 내 홈카페 상품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3배 증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도 올해 3개월간 커피머신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44.5% 늘어났다. 환경의 영향과 라이프 트렌드의 변화로 더 많은 이들이 홈카페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커피업계는 홈카페족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원두 및 커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카페 열풍 초반, 원두에 대한 다양성으로 소비자 겨냥에 나섰다면 최근에는 다양성은 물론 편리함과 완성도 높은 커피를 위한 용품들을 출시했다. 네슬레코리아는 스타벅스의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국내 첫 출시했다. 국내에 첫 번째로 소개되는 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등 캡슐(싱글 서브) 커피 머신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전용 총 캡슐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는 네스프레소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고유의 커피 시스템 기술로 개발된 첫 번째 스타벅스 캡슐 커피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타벅스 앳홈은 총 16종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머신 전용 각 8종으로 구성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라테 마키아토, 캐러멜 마키아토와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가 포함된다. 8종의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캡슐 커피는 7가지 다른 블렌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로스팅 스펙트럼을 통해 소비자는 취향에 따라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등으로 즐길 수 있다. 네슬레는 스타벅스 캡슐 출시로 네스프레소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등 3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가 집에서 쉽게 최고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됐다. 쟈뎅은 매일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클래스 신선한 하루 원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커피 1잔 추출에 적당한 12g을 계량해 담은 1회용 원두다. 마실 때마다 한 봉지씩 꺼내어 원하는 추출기구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소분 포장으로 개봉 후 산소 접촉이 없어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콜롬비아 원두를 메인으로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흑설탕 같은 달콤함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쟈뎅만의 커피 노하우로 블렌딩해 완벽한 커피 밸런스를 완성했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루프트커피는 홈카페족을 위해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정기배송하고 있다. 루프트커피는 하와이 자사 농장에서 엄격하게 재배한 고품질의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추출까지 직접 관리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고품질의 원두를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4주부터 24주까지 원하는 간격에 맞춰 정기배송이 가능하며, 핸드드립, 커피메이커, 에스프레소 머신 등 원하는 용도에 따라 분쇄도도 선택할 수 있다. 매번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매장 방문 없이도 고품질의 커피로 홈카페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는 유라 커피머신에서 추출했을 때 가장 최적화된 '카페 드 유라'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판매하고 있다. 용인시 죽전에 위치한 유라 로스팅 공장에서 생산되는 카페 드 유라 원두는 스페셜티 생두만을 엄선해 생두 각각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스위스 로스팅 공법에 따라 로스팅 된다. 스위스 본사 로스팅 공장에서 연수를 받은 유라 수석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다. 부드러운 크레마를 자랑하는 카페 드 유라 원두는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

2019-04-14 14:0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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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서울 지역 100호점 돌파

맘스터치, 서울 지역 100호점 돌파 맘스터치는 서울 최대 핵심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점을 오픈하며 서울지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문을 연 매장은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 자리했다. 다수의 학원들과 오피스들이 사방에 위치해 있어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고객들이 맘스터치의 가성비 높은 버거, 치킨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점 오픈으로 맘스터치는 서울 지역 내 100호점을 넘어섰다. 사실상 맘스터치는 동네 상권을 중심으로 한 고정비 감소라는 위치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나, 인지도가 상승하고 브랜드파워가 탄탄해지며 핵심 상권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버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맹점 수는 3월 말 기준 1182개로 이 중 서울 지역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8.6%다. 서울 지역 가맹점 개수는 2014년 39개, 2015년 43개, 2016년 58개, 2017년 76개, 2018년 99개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데, 가맹점당 매출액이 높다는 특성이 있어 인구밀도 대비 성장 여력이 상당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에 대한 호평과 함께 서울 지역 가맹사업 상담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가치 극대화는 물론 가맹사업자와의 지속 가능한 사업환경을 만들어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14 13:2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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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SK행복드림구장서 '한우 바비큐 파티' 진행

한우자조금, SK행복드림구장서 '한우 바비큐 파티'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우 바비큐파티 '한우 먹고 응원 하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개막에 맞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스의 경기에 참여하여 초청객 대상 한우 바비큐를 진행하고,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인천 미추홀구 가족 센터의 다문화 가족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채끝, 불고기 등 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제공했다. 경기에 앞서 미추홀구 가족 센터 소속의 SK와이번스를 사랑하는 부자지간이 재치 있는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여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봄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푸드트럭 시식 ▲한우 투수왕 이벤트 ▲한우 꽃등심 맛있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푸드트럭은 무료 한우 시식회를 선보여 관람객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고, 한우 판박이 스티커와 한우 마스코트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고,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여 우리 한우의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한우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4 13:17: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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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라이브스웨트' 합동훈련 실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라이브스웨트' 합동훈련 실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13일 춘천시 배후령에서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라이브스웨트 1기부터 3기까지 총 60명의 크루가 참가하는 합동 훈련으로, 기수 간 교류를 확대하고 라이브스웨트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훈련 내용은 10㎞ 마라톤을 대비한 업힐 트레이닝이다. 참가자들은 소양댐 시민의 숲에서 시작해 배후령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언덕을 오르내리며 올바른 러닝 방법을 익히게 된다. 라이브스웨트는 체험형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가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해 만든 2030 젊은 층의 러닝크루다. 라이브스웨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스포츠 의학을 적용한 테크니컬 클래스로, 신체데이터(근력, 심폐지구력 등)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사이언스 자문단을 유입해 목표 관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 시스템을 마련했다. 함연식 라이브스웨트 코치는 "힘들고 체력 소모가 많은 업힐 트레이닝을 통해 부상 없는 이상적인 러닝 궤적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고자 한다"며 "이번 합동훈련에서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기수 간 정보 교환과 교류 확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4-12 12:27: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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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0410, 블랙데이 맞아 '짜장면 1+1' 이벤트 실시

홍콩반점0410, 블랙데이 맞아 '짜장면 1+1' 이벤트 실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홍콩반점0410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반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비공식 기념일이었던 블랙데이가 점차 가족, 지인들과 짜장면을 즐기는 대중적인 날로 변화함에 따라, 평소 홍콩반점을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마음이 풍성해지는 짜장면 1+1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홍콩반점 직·가맹점에서는, 춘장과 쫄깃한 돼지고기를 센 불에 볶아내 깊은 불 향을 자랑하는 '짜장면'을 주문하면 한 그릇이 추가로 제공된다. '짜장면 곱빼기' 역시 동일하게 1+1 혜택이 적용되며, 결제 시 더본쿠폰앱에서 '짜장면 1+1'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블랙데이가 솔로들의 기념일에서 모두가 짜장면을 즐기는 대중적인 날로 차츰 변화되고, 데이트코스로 중식을 즐겨 찾는 커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짜장면 1+1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올해 블랙데이가 일요일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매장에 방문해 기분이 좋아지는 짜장면 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12 12:24: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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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伊 토마토 가공품 전문 브랜드 '치리오' 시연회 열어

CJ프레시웨이, 伊 토마토 가공품 전문 브랜드 '치리오' 시연회 열어 CJ프레시웨이가 메뉴 시연회를 열고 독점 수입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품 전문 브랜드 '치리오(CIRIO)' 메뉴 시연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피자, 파스타 등 양식 메뉴를 주로 취급하는 외식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의 조리는 이탈리아 쉐프 협회(FIC) 소속이자 20년 이상의 양식 조리 경력을 자랑하는 마시밀리아노 에스포지토 쉐프가 맡았다. 치리오는 이탈리아 최대의 농산물 가공업체 '컨저브 이탈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160년 전통의 농산 가공품 전문 브랜드다. 치리오의 모든 상품은 100% 이탈리아에서 나온 농산물을 통해 생산되며, 토마토나 콩, 옥수수 등을 주재료로 한다. 특히 치리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히는 '토마토 홀', '크러쉬드 토마토 파우치'는 나폴리피자장인협회(AVPN) 공식 상품으로 등록돼 있을 만큼 현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마시밀리아노 쉐프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토마토 타르타르 소스와 나초' 부터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김치찌개' 등에 이르기까지 치리오의 상품을 활용한 총 7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미국산 토마토 가공품이 수요가 높았지만, 여행 인구 증가 등으로 이탈리아산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번 치리오 독점 수입을 통해 본토의 맛을 추구하는 쉐프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가 이번 시연회에 선보인 치리오 상품은 총 7종(토마토 홀, 크러쉬드 토마토, 구스토사 소스, 찹 토마토, 피자 소스, 토마토 페이스트, 칙 피스)이며, 오는 4월 말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식자재 도매업체 등 다양한 B2B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될 계획이다.

2019-04-12 12:18: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