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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롯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CEO 지지 서약 참여

롯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CEO 지지 서약 참여 롯데그룹은 26일 '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 서약'에 국내 그룹사 중에서는 최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0년 7월 창립된 UN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를 기업 전략에 결합시켜 나가고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같은 UN의 아젠다 이행을 촉진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서약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기후변화, 환경오염, 노사, 고용, 생산, 소비 등 인간 중심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지 서약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명의로 참여했으며, 롯데그룹은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인권 보호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롯데그룹은 그룹 내 14개사 ▲지주 ▲케미칼 ▲백화점 ▲마트 ▲홈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 ▲컬처웍스 ▲제과 ▲음료 ▲주류 ▲호텔 ▲건설 ▲로지스틱스 ▲캐피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핵심 역량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전략 체계를 정비하는 작업을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 롯데그룹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종합적 검토, 분석 및 중장기적 전략 방향성을 수립할 예정이며, 4월에는 그룹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호, 친환경 가치 실현 및 국내외 롯데 비즈니스를 둘러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가능발전목표 목표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생명 존중과 인권 보호에 대한 가치 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맹아 아동을 위한 음성 책자 'Dream Voice', 롯데백화점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Rejoice 캠페인', 롯데마트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육성, 롯데호텔의 폐기물 재활용 인테리어 및 친환경 'Rethink 캠페인' 등의 대표 활동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목표와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향후 추진 모델도 개발 중에 있으며, 각 활동에 대한 임팩트 측정과 평가를 통해 계열사별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사장)은 "롯데가 전 생애주기 관점의 가치창출 기업(Lifetime Value Creator)으로서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회의 공동 아젠다에 발맞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6 14:25: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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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개최

대상 청정원,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개최 대상 청정원은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나무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만6000 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대상은 나무나누기를 통해 최근 사회적 화두인 미세먼지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 지구 만들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와 홍보실장 권용석 상무를 비롯해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염종호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과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묘목 등 총 15종4000그루를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 팀장은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환경 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식목일 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나무를 심고 가꾸며, 청정한 자연의 중요성에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정화운동, 청정숲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3-26 13:23: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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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 발간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 발간 샘표가 봄나물 17종을 연구한 결과가 담긴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샘표 우리맛 연구원들과 함께 셰프, 영양학자, 식문화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맛 멘토 14명이 234일간 이 연구에 참여했다. 샘표는 보다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를 진행해왔다. 우리맛을 구성하는 식재료와 소스, 조리법 등을 과학적이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다. 샘표는 우리맛 연구를 위해 요리는 물론 인문학, 조리과학, 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샘표 우리맛 연구 중심이라는 별도의 연구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봄나물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 식재료 중 하나지만 그 동안 봄나물의 종류와 특징, 손질 및 보관법, 조리법, 레시피 등 봄나물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가 없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최근 30~50대 주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봄나물 요리관련 설문조사에서 따르면, 소비자들은 '봄나물 손질이 번거롭고 어렵다'(79%), '맛내기가 어렵다'(60%), '요리법이 한정적이다'(40%), 봄나물에 대해 잘 모른다(32%) 등을 순위에 꼽았다. 또한 봄나물 요리를 할 때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 (66%), '봄나물별 손질 및 보관법' (64%), '다양한 봄나물에 대한 정보' (40%) 등의 정보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는 봄나물 요리를 즐기는데 있어 궁금하고 어려웠던 점을 해소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양한 봄나물의 기본 정보와 우리 식문화 속 봄나물 이야기, 봄나물이 친근해지는 요리 팁을 비롯 손질부터 요리까지 각 단계에 숨겨진 조리과학 원리,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봄나물 양념공식, 색다른 봄나물 요리 레시피 등 봄나물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포함되어 있다.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샘표 우리맛 위크- 봄나물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고서 내용은 샘표 회사홈페이지 내의 '우리맛 연구' 페이지에서 관련된 일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9-03-26 10:4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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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대학생 마케터 '글로벌 원정대' 9기 모집

롯데GRS, 대학생 마케터 '글로벌 원정대' 9기 모집 롯데GRS가 40주년 기념 CSR 캠페인을 함께 기획할 '글로벌 원정대' 9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GRS 글로벌 원정대는 외식 사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원정대는 2011년 1기 출범 이후 대학생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롯데GRS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이번 글로벌 원정대 9기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단체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생(2~4년제, 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2인 1팀을 이뤄 4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다양한 미션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최종 활동 우수 4팀에게는 총 4000만원 상당의 해외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원정대 9기는 단순 기부가 아닌 대학생 스스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CSR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외 탐방 혜택을 준비했으니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26 10:38: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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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아주대병원,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진행

CJ프레시웨이-아주대병원,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2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메뉴 선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병원 환자식에 대한 이해도를 재고시키는 것은 물론, 맛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CJ프레시웨이는 아주대학교병원 입원환자와 외래객,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연구 개발한 환자식 7종, 저염 치료식 3총 등 10개의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품평회에는 총 160여 명의 참여자로 성황을 이뤘다. 냉이 로제 파스타, 고구마 취나물밥&들깨 두부장, 쑥 소고기죽이 입원환자와 외래객들로부터 높은 선호도와 좋을 평가를 이끌어냈으며, 환자식 염도와 온도, 영양성분 구성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한 메뉴별 선호도와 품평 의견 등을 종합 반영해 오는 4월부터 아주대학교병원 환자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15년 론칭한 시니어 전문 식자재이자,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 운영되고 있는 '헬씨누리'의 연화식(軟化食) 등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경 CJ프레시웨이 아주대학교병원점장은 "환자분들의 치료와 영양 관리에 가장 큰 목적을 둔 병원 환자식은 낮은 염도와 조리법 등으로 맛이 없고 메뉴가 단조롭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보다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메뉴 R&D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병원 전담 조직을 설립해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환자식 메뉴 개발에 참여했고, 병원식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수도권 기준 병원 위탁급식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03-26 10:3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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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2종 출시

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2종 출시 롯데제과가 빼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단짠 크런치 빼빼로'는 땅콩과 프레첼을 사용해 '단짠맛'과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땅콩 및 땅콩 버터를 사용하여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작년 10월 출시이래 약 30억원을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크런키 골드'의 맛을 빼빼로에 적용하여 풍미를 더 했다. '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는 막대 과자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뒤 그 위에 다크 초콜릿을 덧입혀, 독특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첫 맛은 다크 초콜릿 특유의 진한 맛을 끝 맛은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동시에 2가지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누드 등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빼빼로는 작년 약 950억원의 매출고(닐슨POS데이터 기준)를 기록하며 과자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빼빼로는 자일리톨껌(약 1100억원)을 제외한 국내 과자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과자 1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19-03-26 10:30:52 박인웅 기자
3월 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3월 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사회복지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고보조사업의 분권형 구조조정과 성과책임형 포괄보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성균관대 교수가 자녀의 대학과 대학원 입학을 위한 스팩을 만드는 일에 대학원생들을 동원한 것으로 교육부 특별조사 결과 드러났다.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TV가 국내 안방 공략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가 최근 ZNS SSD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LG유플러스가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한 'U+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토스뱅크'가 인가신청을 하루 앞두고 주주구성을 마무리지었다. 하나금융-SKT-키움증권 컨소시엄(키움뱅크) 한 곳만 인가전에 뛰어드는 상황은 피했으나,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참여가 없고 토스뱅크의 경우 여전히 자본조달의 우려가 있어 경쟁의 김이 빠졌다는 분위기다. ▲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미국이 금리인상을 멈춘다는 것은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했음을 뜻한다"며 "게다가 이번에는 양적완화가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자산시장에 호재가 아니다"고 말했다. 미 금리인상 중단에도 글로벌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 내달 전국 아파트 1만2760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는 전년 동기(2만3980가구) 대비 46.79% 감소한 1만2760가구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6.44% 감소한 4918가구, 지방은 38.21% 줄어든 784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홈술'이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유통가 전반을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자 유통업계는 주류매장 진열부터 선호하는 주류 제품까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변화를 주고 있다. ▲식품업계가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량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전략 지역으로 삼아 공을 들이고 있다. ▲학교 주변 200m 내 담배를 판매하는 곳이 평균 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당 담배 광고 개수는 평균 34개에 달했다. 아동·청소년이 담배의 제품과 광고에 너무 쉽게 노출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9-03-26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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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연예인의 사업브랜드가 서민의 눈물로

[이상헌칼럼]연예인의 사업브랜드가 서민의 눈물로 최근 삼삼오오 모여 소주잔을 기울이며 안주로 가쉽거리인 장자연, 승리 등 스타의 자살의혹과 성문제일 것이다. "과연 왜 죽었을까?" "어떤 소문이 있었데" 등 온통 카더라 통신이다. 이처럼 단순히 흥미와 가쉽성 소재로 치부하기엔 그 심각성이 심히 우려된다. 특히 연예인들이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직접창업해서 사업을 하거나 홍보이사등의 직함으로 직간접적으로 사업에 관여하는 경향이 최근 많이 나타났다. 일반 소비자들의 진위를 알 수는 없으나 연예인이라는 대중적 이미지에 편승, 해당 브랜드를 계약,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건에서도 전국에 약 60여개의 라면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 승리의 경우 이미 해당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과 같은 소비자의 저항이 온·오프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결국 유명 연예인으로 인해 죄 없는 해당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이 최대 피해자가 됐다. 결국 작년에 몇 차례 발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너리스크에 따른 배상에 대한 법률이 이번의 경우 적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성과 투자 대비 평균이상의 수익을 희망한다. 이에 유명한 브랜드나 연예인과 관련 된 아이템이나 브랜드를 선호하고 창업한다. 당연히 가맹점과 상생하며 사업을 성장 시키는 연예인 사업도 많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연예인 리스크로 인해 문제가 되는 브랜드의 피해는 고스라니 창업자들의 몫이된다. 반드시 연예인과 관련된 브랜드를 창업하려면 5가지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첫째, 해당 연예인이 관련된 브랜드의 역할의 범위를 파악해야한다. 둘째, 단순한 홍보모델인지 실질적 브랜드 운영에 참여하는 주주인지를 파악하자. 셋째, 해당 연예인의 사진이나 사인등 초상권을 사용한 홍보물을 사용할 수 있는가. 넷째, 해당 연예인과의 계약기간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다섯째, 연예인과의 계약기간 이후 설치됐던 시각적 홍보물의 변경의 주체. 연예인을 표방하는 브랜드가 초기 고객에게 홍보력이 우수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반대로 그로 인한 폐해도 발생해 오히려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는 유명 연예인과 같은 생명주기를 갖는다. 해당브랜드가 소위 메스컴과 고객의 입에 오르내리면 그에 따른 후광효과와 함께 고객의 관심과 쏠림현상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이슈에서 멀어지면 해당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흡입성도 멀어지고 그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으로 제 2, 3브랜드를 출시한다. 단순한 이유와 현상에 의한 브랜드소멸전쟁은 너무나 큰 파장을 가지고 있다. 가맹점주와 가족,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으로 어느 업종보다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업종이기에 더욱 신중한 오너십이 필요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3-25 15:4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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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

식품업계,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 식품업계가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량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전략 지역으로 삼아 공을 들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할랄식품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연평균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한식을 활용한 식품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할랄 인증기관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베트남과 미얀마도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말레이시아 식품기업 마미 더블 데커와 합작법인 신세계마미를 설립하고 지난해 3월 '대박라면 김치 맛'과 '양념치킨 맛' 등을 현지에 출시하며 할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대박라면은 한류 열풍을 타고 월 평균 30만개, 1년간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하며 말레이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대박라면 출시 1주년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가운데 하나인 고스트 페퍼를 이용한 신제품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은 고스트 페퍼를 이용해 만들어 스코빌 척도(매운맛 지수)가 1만2000SHU에 이른다. 이는 말레이시아에 판매 중인 라면 가운데 가장 매운 수준이다. 특히 천연성분을 활용해 검은색으로 만든 면발은 시각적으로도 매운 맛에 대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간편한 취식을 선호하는 특성을 반영해 컵라면으로 출시했으며, 현지 무슬림들이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자킴 할랄인증도 받았다.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할랄라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FGV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고, 말레이시아도 후보지 중 하나"라며 "말레이시아내 생산기지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말레이시아 트렝가누 지역에 8만t 규모의 사료용 필수아미노산 L-메치오닌 공장을 가동 중이다. 프랑스 아르케마사와 손잡고 총 4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말레이시아 공장은 세계 최초로 원당과 포도당을 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L-메치오닌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이슬람발전부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제품을 수출 중으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테스트 중이다. 미얀마와 베트남도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1월 말 미얀마 제빵업체인 '메이슨' 인수식을 갖고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진출이다. CJ제일제당 베트남에서 식품사업을 화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김치업체인 킴앤킴, 냉동식품업체 까우제, 2017년 수산·미트볼 가공업체 민닷푸드를 연이어 인수했다. 오리온은 올해 쌀을 함유한 스낵 및 크래커 제품을 출시하고 양산빵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인구가 많은데, 특히 30대 이하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사드문제 등으로 중국시장에서 어려워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2019-03-25 15:41: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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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사고 명백히 입증 못하면 보험사가 재해보험금 지급해야"

"고의사고 명백히 입증 못하면 보험사가 재해보험금 지급해야" #A씨(남·50대·사망)는 1996년 재해로 1급 장해진단을 받을 경우 5000만원을 지급 받는 보험에 가입했다. 2015년 8월 20일 자택 방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1급 장해진단을 받고 치료 중 사망했다. A씨의 상속인이 보험사에 재해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고의사고(자살)를 주장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5일 A씨의 상속인이 S생명보험(이하 보험사)에 재해보험금 지급을 요청한 사건에서 보험사가 고의사고(자살)를 명백히 입증하지 못했다며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보험사는 A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고 의무기록지에 자해·자살로 표기돼 있는 등 자살을 목적으로 번개탄을 피워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고 이므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A씨가 사고 발생 20일 전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사고 전날 직장 동료와 평소와 같이 문자를 주고받은 점에 주목했다. 또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 기록상 연소물이 A씨가 발견된 방과 구분된 다용도실에서 발견된 점, 연소물의 종류를 번개탄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할 때 보험사가 고의사고(자살)를 명백히 입증하지 못했으므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정결정은 '보험사가 일반인의 상식에서 자살이 아닐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엄격한 입증책임을 부담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그동안 막연히 고의사고를 주장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보험사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9-03-25 14:2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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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뉴트리플랜', 펫푸드부문 브랜드파워 1위 선정

동원F&B '뉴트리플랜', 펫푸드부문 브랜드파워 1위 선정 동원F&B '뉴트리플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펫푸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트리플랜은 소비자평가 항목 가운데 신뢰성, 선호도, 구입가능성, 가격대비가치 등 충성도 부문에서 타 브랜드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왔으며,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발달한 일본 1위 애묘 습식브랜드에 약 28년간 수출해 오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참치와 홍삼, 유가공 등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한 펫푸드를 만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펫푸드 전문브랜드 '뉴트리플랜'을 론칭, 지난해부터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펫푸드 기업인 캐나다의 '뉴트람'과 태국 'CP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사업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단순히 1위를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충성도 부문에서 타브랜드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동원만의 기술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펫푸드를 선보여 국내 펫푸드 시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19-03-25 13:57: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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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옵티원 유기농 사료' 체험단 모집

사조그룹, '옵티원 유기농 사료' 체험단 모집 사조그룹은 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안심먹거리로 '펫팸족'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사조 유기농 펫푸드 '옵티원' 제품 체험단 13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25일부터 4월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체험단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등록(공유) 후 관련 주소를 체험단 모집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옵티원 도그 오리 & 현미, 양고기& 고구마, 연어 & 오트밀 중 1포(2.4㎏), 30명은 옵티원 캣 연어 & 아마씨, 오리 & 해바라기씨 중 1포(2.4㎏)를 체험상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체험상품을 받고 제품 사용 리뷰를 본인의 SNS(블로그·카페 등)에 등록한 참여자 중 우수 리뷰자 총 13명(반려견주 10명, 반려묘주 3명)를 추가로 선정해 6년근 홍삼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도그 캔푸드를 각 1박스(24입), 고양이 구내염에 좋은 코코넛 밀크를 첨가한 캣 캔푸드를 각 1박스(24입) 증정한다. 이벤트 제품 사조 '옵티원'은 면역력 증가에 좋은 슈퍼푸드(오트밀 등), 건강한 소화를 위한 슬로푸드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인증 원료와 사조반려동물연구소의 40년 사료 배합기술 노하우가 만나 탁월한 영양과 입맛까지 사로 잡은 브랜드로, 무방부제 등 유해물질 없이 6가지 안심(GMO,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설계를 적용하였고 최적의 오메가 3/6 밸런스로 피부 등 각종 알러지 예방 및 털 빠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03-25 13:53: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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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 신세계푸드가 봄을 맞아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선보이는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 패키지에 흩날리는 벚꽃 잎을 표현해 봄날의 화사한 분위기와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의 선물 전용 브랜드 '옐로우 기프트'로 기획된 만큼 패키지 전면에 "꽃길만 걷는, 좋은날'만두'근두근"이라는 언어유희를 넣어 지인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또 최근 올반 명란군만두가 이색만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대용량으로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벚꽃 에디션은 기존 용량의 2배 가량인 1050g으로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만우절인 4월 1일을 '만두절'로 지정하고 하루 동안 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탭에서 '명란군만두'를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벚꽃 에디션을 통해 대표적인 이색만두로 자리 잡은 올반 명란군만두를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즌 별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올반 명란군만두'는 바삭한 군만두 전용 만두피에 짭쪼름한 명란과 고소한 명란마요를 넣어 맥주 마니아들에게 안주로 호평을 받으며 매월 10만봉 이상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누적 판매량이 100만봉을 돌파했다.

2019-03-25 13:4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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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生모찌슈' 2종 출시

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生모찌슈' 2종 출시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마켓오 디저트 생모찌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모찌슈는 모찌 식감의 빵 안에 생크림을 채운 제품이다.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이 최적의 비율로 조화를 이룬 '생모찌슈 밀크 크림'과 인절미 크림에 콩고물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생모찌슈 인절미 크림'을 동시에 선보인다. 마켓오 디저트 생모찌슈는 주요 편의점 내 '냉장 디저트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켓오 디저트'는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고급 디저트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집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서 커피, 차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 '편디족' 트렌드가 일면서 카스테라, 미니 케이크 등 고품질의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해외 여행에서 맛본 모찌류 제품에 대한 SNS 인증 후기가 크게 느는 등 모찌 디저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과 쫄깃한 모찌빵이 조화를 이룬 생모찌슈에 대한 편의점 디저트 마니아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5 10:18: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