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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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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11년째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정식품, 11년째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정식품은 지난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품의 결식아동 후원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총 3000만원 규모로 현재까지 총 2억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결식아동을 위해 지원했다. 정식품이 참여한 굿네이버스의 '굿바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정식품은 2009년부터 베지밀 제품 전체에 굿바이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과 제품 지원 등을 통해 결식아동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기부 1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김훈태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상무)은 "굿바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간접 기부방식인 '착한소비'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윤리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 건강한 소비문화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며 "나아가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며, 정식품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결식아동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 지원을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돕고 있으며,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기부 캠페인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7년째 보육원과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베지밀을 기증하고 있다.

2019-03-15 15:03: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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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치아건강 대표 브랜드 '롯데제과 자일리톨'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치아건강 대표 브랜드 '롯데제과 자일리톨' 우리나라 껌의 역사는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출시 전과 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일리톨껌은 이전까지 나왔던 어떤 껌과도 달랐다. 성분도, 기능도, 디자인도 모두 새로웠다. '핀란드에서는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습니다' 라는 광고로 '껌은 곧 충치'라는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 마케팅의 교과서가 됐다. 자일리톨껌은 다른 껌과 달리 치아에 나쁘지 않다는 새로운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각인되면서 일약 스타 제품이 됐고, 음료 발효유, 우유 등 식품업계에 자일리톨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자일리톨의 등장 자일리톨껌이 처음부터 사랑받은 것은 아니었다. 지금은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자일리톨이지만, 1997년 '자일리톨F'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을 때는 그 특성이나 효능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못한 채, 포장 방법이나 중량 및 크기 등도 일반 껌과 다르지 않았다. 가격 또한 높았기에 실패를 맛봐야만 했다. 그러나 자일리톨 껌을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다. 기존 껌과는 다른 자일리톨 껌만의 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납득시킬 수 있어야만 했다. 롯데제과는 약 2년 동안 실패 원인을 하나둘씩 찾아내어 품질을 개선하고, 포장 디자인부터 이벤트 등의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다. ◆껌의 개념·상식을 바꾸다 2000년 '롯데 자일리톨'로 새롭게 론칭하며 선보인 광고는 기존 껌의 개념과 상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만 한 대사건이었다. '핀란드에서는 자기전에 자일리톨을 씹습니다.' 자일리톨껌 광고가 전 국민의 생활습관을 바꿔놓았다. 심심풀이 간식이었던 껌을 충치 걱정을 던 새로운 기호품으로, 자일리톨껌이 새로운 문화를 만든 것이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 모델 전략도 남달랐다. 핀란드 산타 마을에 사는 주민 에사 할아버지, 일본의 치과 의사 야나기사와 박사, 핀란드의 마키넨 박사 등이 출연해 자일리톨의 효과에 신뢰감을 더했다. '휘바휘바~' 라는 핀란드어는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아는 익숙한 어휘가 되었다. 휘바(Hyvaa)는 핀란드어로 '잘했어요'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출시 2년 만인 2002년 역대 최고 매출인 180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월평균 100억원·매년 1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2018년에는 누적 매출 1조90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껌 시장의 40%를 장악했다. 이를 누적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약 55억갑에 이른다. 우리나라 전 국민이 1인당 약 100갑 이상을 씹을 수 있는 양이다. 2018년 한 해 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역시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이다. ◆라인업 확장 롯데 자일리톨껌은 2000년 5월 납작한 판껌으로 출시됐고, 알 형태의 코팅껌은 그 해 7월 케이스 포장으로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코팅껌을 병형태의 용기에 담아 선보인 것은 2001년부터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을 용기에 담는 파격적인 시도로 매출을 크게 올리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용기를 새롭게 바꿨다. 새롭게 바뀐 용기 형태는 아이들과 여성들도 용기를 쉽게 쥘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을 곡선으로 설계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이번 설계는, 그동안 일부 소비자들이 요청한 그립감에 대한 부분도 반영한 것이다. 자일리톨껌의 고유 색상인 녹색과 흰색, 로고타입, 마크는 정통성을 살리며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강한 멘톨향의 '자일리톨 알파 하드민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페퍼민트향과 멘톨향, 유칼립투스향으로 청량감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둥근 껌 가운데 자일리톨 과립이 들어있어 씹을 때 상쾌함이 더해진다. 지난해 11월에는 비타민 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였다. '자일리톨베타 비타D'의 껌 한 알에는 비타민D가 10㎍(400IU)가 들어있어, 하나만 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킨다. 껌에 비타민D를 사용한 것은 이번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국내 첫 사례로, 껌이라는 편의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자일리톨베타 비타D'는 '자일리톨알파(α)'에 이은 후속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베타(β)' 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제품은 '알파'와 마찬가지로 껌 속에 과립이 넣어 상쾌함을 더했다. 맛은 소다민트향이며 패키지 색깔도 하늘색 톤을 사용, 시원한 느낌을 줬다. ◆닥터자일리톨버스 한편 롯데제과는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3년부터 7년째를 맞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대표적이다. 이는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이동치과 진료사업, 의료취약지역 진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 진료가 가능한 장비를 구비하고 매월 전국의 무치의촌 및 치과 진료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까지 총 67회 진행됐다. 그 동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달린 2만㎞로, 서울과 부산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캠페인에는 160명의 치과의사 포함 600여명의 치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100여명, 진료 건수도 5500여 건에 달한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9-03-15 09:53: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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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스벅TV'개국…고객과 소통 강화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스벅TV'개국…고객과 소통 강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안에 '스벅TV'를 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벅TV'는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이 진행자로도 출연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으며, 운영 서비스, 제품, 매장, 커피 등 다양한 소재를 선별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마이 DT 패스',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진행자가 직접 체험해 보거나, 특성화되어 있는 전국의 다양한 매장들을 방문해 소개하는 한편, 커피대사가 진행하는 커피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파트너, 고객, 외부 전문가 등을 찾아가는 형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해 나가는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스벅TV' 개국 첫 번째 콘텐츠는 고객이 자신의 닉네임을 등록하면 파트너가 불러주는 '콜 마이 네임'을 주제로 삼았다. 현재 400만명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닉네임을 통한 소통 과정을 소개하면서 진행자가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한편, 닉네임에 대한 파트너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담았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궁금해 하는 매장이나 음료, MD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보기도 하고, 스타벅스 매장뿐만 아니라 외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스벅TV'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스벅TV' 개국을 기념해 3월 20일까지 총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과 함께, '스벅TV'의 첫 번째 콘텐츠인 콜 마이 네임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댓글 이벤트는 스타벅스 앱에 등록이 가능한 재미있는 닉네임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1등 20명에게는 스타벅스 e-Gift 카드 5만원권, 2등 30명에게는 스타벅스 e-Gift 카드 3만원권, 3등 40명에게는 MMS 무료 음료 쿠폰 3매, 4등 50명에게는 MMS 무료 음료 쿠폰 2매, 5등 160명에게는 MMS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한다.

2019-03-14 16:16: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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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X완벽한인생 브루어리, '마시자!지역맥주' 선봬

생활맥주X완벽한인생 브루어리, '마시자!지역맥주' 선봬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지역맥주 상생 프로젝트인 제 3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는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행사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브루어리의 지역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주요 직영점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그동안 부산 '와일드웨이브', 구리 '앰비션브루어리', 아산 '브루어리304', 서산 '칠홉스', 안산 '크래머리', 강릉 '버드나무', 안동 '안동브루어리' 등이 참가해 고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3회차 행사에는 경남 남해 독일마을에 위치한 '완벽한인생'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이국적이면서도 남해만의 지역 특색을 잘 입힌 브루어리로 평가받고 있다. '완벽한인생 브루어리'는 이번 행사에서 브루어리의 대표 수제맥주인 '남해 백년초에일'을 포함해 총 4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남해 백년초에일'은 남해에서 생산되는 붉은빛 백년초 열매를 사용해 남해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표현한 맥주다. 매력적인 빛깔과 상큼한 맛으로 젊은 여성 고객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시트러스한 향과 쌉싸름한 끝맛이 돋보이는 영국식 풀바디 '달로망 페일에일', 꽃향과 열대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은하수IPA', 부드럽고 묵직한 풍미에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흑심 스타우트'를 판매한다. 생활맥주는 행사가 시작되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매장에서 남해 지역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벽한인생' 브루어리의 한정판 맥주잔과 감자튀김, 사탕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대상 매장은 생활맥주 서울지역 5개점(여의도점, 북창동점, 광화문점, 종로구청점, 삼성코엑스점), 경기 2개점(분당정자SK점, 판교역점), 부산 1개점(서면점)이며, 지역맥주 재고 소진시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한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생활맥주는 지난 5년간 지역 브루어리와의 상생을 통해 국내 수제맥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맥주 플랫폼'을 만들 수 있었다"며 "수제맥주 시장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맥주가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정학재 완벽한인생 브루어리 대표는 "생활맥주의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 참여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브루어리와 자체 맥주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03-14 15:3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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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국내 최초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출시

상하목장, 국내 최초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출시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지방 함량은 낮추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선보인 것은 상하목장이 처음이다. 상하목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서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보였다. 기존 유기농 우유 일반 멸균에 이어 이번 저지방 멸균이 새로 추가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유기농 우유를 선택해 마실 수 있게 됐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만의 풍미는 깔끔하게 살리면서 지방 함량만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 칼로리도 일반 우유 대비 20% 이상 낮다.(자사 200㎖ 용량 유기농 우유 일반멸균 125㎉ 대비 저지방 멸균 95㎉ 기준) 또한 상하목장은 항생제와 농약, 화학비료 없이 만든 100% 유기농 사료와 방목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젖소에게서만 원유를 얻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용량은 200㎖ 소형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집과 밖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더불어 멸균 제품은 냉장 제품 보다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제품 구입은 대형마트 및 편의점, 백화점, 온라인에서는 주요 오픈마켓 및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보충과 간편한 식사대용식품으로 우유를 마시는 소비자들 중 연령이 높을수록 식단 관리를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호를 하는 경우 많다"며 "더불어 최근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면서 보관이 편리하고 소량으로 마실 수 있는 멸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국내 유업계 최초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9-03-14 15:36: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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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제 20대 조합장에 문진섭 전 감사 당선

서울우유협동조합, 제 20대 조합장에 문진섭 전 감사 당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진행된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제 20대 조합장으로 문진섭 전(前) 감사가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졌으며, 개표결과 문진섭 후보가 876표(득표율 56.7%)를 얻어 차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20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문진섭 후보는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제 12대부터 15대까지 대의원, 제 14, 15대 이사, 제 22대부터 24대 감사를 역임하는 등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조합원 발전에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주요 공약으로 임기 내 매출 2조원 달성, 외산 대비 국내산 치즈 경쟁력 확보, 스마트 낙농도입 등을 내세웠으며 조합원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당선된 신임 문진섭 조합장은 2023년 3월까지 향후 4년간 새로운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1937년에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루어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2019-03-14 15:3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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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건강 간식 '후디스 육포 키즈' 2종 출시

일동후디스, 건강 간식 '후디스 육포 키즈' 2종 출시 일동후디스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고단백질 간식 '후디스 육포 키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후디스 육포 키즈' 2종은 청정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무항생제 한돈을 각각 사용했다. 곱게 간 고기를 참숯으로 훈연하는 정통 싱가포르 방식으로 건조한 고단백질 간식으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이가 약한 어린이는 물론,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수인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설에서 생산했으며 발색제와 보존료를 배제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제품 패키지에는 인기 그림책 작가인 일러스트레이터 김현의 '굴리굴리프렌즈'의 루피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가 먹기 편한 크기로 개별 진공 포장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맛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 요소를 고루 갖춘 제품을 목표로 선보이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3-14 15:04: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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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 박가부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브랜드 부문 1위

원앤원 박가부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브랜드 부문 1위 원앤원이 운영하는 '박가부대'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외식브랜드로서 소비자브랜드 부분에서 수상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시상식으로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에서 소비자경영 및 소비자브랜드 등 총 8개 분으로 나누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박가부대는 2018년 '빠네 퐁듀 닭갈비' 신메뉴를 론칭하며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박가부대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의 브랜드 품질, 서비스, 가격 등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및 신뢰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맹점의 점포환경 개선 비용 지원 및 노후 간판 교체 등의 상생지원활동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10억원 이상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브랜드 부분 수상에 대한 고객 감사를 위해, 4월부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박가부대 브랜드 홈페이지 및 매장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원앤원 마케팅 담당자는 "박가부대가 가맹점들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가맹점을 위한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상인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본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4 14:5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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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 출시

동서식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 출시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딸기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레오 오즈 레드는 딸기 과즙이 들어있는 레드 슈가비츠가 박혀있는 초코 쿠키 오즈링에 바삭한 식감의 딸기향 캔디 타입 마시멜로가 함께 담겨있는 새로운 유형의 시리얼이다. 상큼한 맛과 향은 물론 재미있는 식감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또한 패키지에는 오레오 오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오레오 오즈맨'이 시리얼 속으로 힘차게 다이빙하는 모습을 담아 오즈링과 마시멜로의 조화롭고 풍부한 맛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오레오 오즈 시리즈는 기존의 포스트 오레오 오즈, 포스트 허니 오즈, 포스트 피넛버터 오즈에 이어 이번 신제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를 더해 일반적인 시리얼에서는 보기 힘든 '취식의 재미'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문대건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는 바삭한 식감과 딸기의 풍미와 컬러를 살려 색다른 재미와 맛을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영양 그리고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리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4 14:56: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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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 출시

CJ제일제당,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아시아 현지의 맛을 재현한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는 베트남 쌀국수소스와 태국 팟타이소스 두 가지로, 이 소스와 면만 준비하면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동남아 현지의 이색 면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해외여행 경험 확대와 함께 동남아 외식 체인점이 늘어나고 소비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유통업체에서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메뉴가 접목된 다양한 HMR(가정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와 함께 동남아 등 에스닉 소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3개년 평균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 해에는 닐슨 데이터 기준으로 약 3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 가량 커졌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쌀국수소스와 팟타이소스는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각각 8배, 16배 커졌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을 앞세워 고(高)성장 중인 에스닉 소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에스닉 소스 시장의 대부분 제품들이 딥소스, 피시소스, 두반장과 같은 기초 소재형 소스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소비자가 직접 동남아 요리를 해먹으려면 향신료를 따로 구하거나 여러 조미를 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CJ제일제당이 출시한 백설 아시안누늘 소스는 면과 소스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현지 요리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차별화된 제품력은 CJ제일제당만의 독보적 R&D 기술력이 기반이 됐다. 메뉴 특성에 맞는 향미유와 원물을 사용해 현지 특유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고, 최소 살균기술을 적용해 소스 고유의 신선한 풍미를 더욱 살리고 상온에서 9개월 이상 유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다영 CJ제일제당 K-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동남아 음식 경험 증가로 현지 메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현지식 메뉴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시안푸드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로컬 맛집의 미식 경험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들을 추가로 출시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4 14:53: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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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서산시와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본아이에프, 서산시와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본아이에프가 지난 13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본아이에프와 서산시는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홍보를 통한 공유 가치 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본아이에프는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MOU 체결에 앞서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를 통해 서산 달래를 활용한 '새꼬막 달래 비빔밥',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을 출시하고,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을 통해 서산 냉이를 담은 즉석죽 '봄냉이바지락죽'을 선보인 바 있다. 본아이에프는 지속적으로 자사 브랜드를 통해 서산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메뉴를 개발하고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환 본아이에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고객에게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기업, 소비자, 지역 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수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14 14:52: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