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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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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학교' 무료 운영 풀무원이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김치학교'를 무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어린이 김치학교, 다문화 김치학교, 외국인 김치학교 등 3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7421명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총 284회에 걸쳐 6816명의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김치학교는 24회에 걸쳐 360명의 다문화 가족에게, 외국인 김치학교는 16회에 걸쳐 245명의 외국인에게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김치학교'는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연령대별로 시간을 나눠 분반 수업을 편성했다. 6~10세 어린이는 10시 20분부터, 11~13세 어린이는 11시 20분부터 각각 40분간 수업을 진행하며 연령에 맞는 수업에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단체 방문 인솔자의 입장료와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를 데리고 방문하는 경우엔 보호자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에듀케이터의 가이드에 따라 김치 담그기 체험과 미각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 김치학교'는 김치 담그기가 서툰 다문화 가족을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 가족이 집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배추를 절이는 방법부터 보관까지 김치 담그기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외국인 김치학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이나 외국인단체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한국어로 교육을 진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운 김치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해 왕만두를 먼저 먹어보는 시간을 갖고 '김치담그기'체험을 진행한다. 전문 에듀케이터가 한국어로 쉽게 김치에 대해 설명해주며 맛을 표현하는 한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다문화 김치학교'와 '외국인 김치학교'는 회당 정원 15명 이상 단체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메일를 통해 신청 받으며 체험을 원하는 날짜,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파트장은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를 이야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매년 수천명의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외국인들이 김치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열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4:01: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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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유당불내증 걱정 없는 '속편한 쾌변'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 유당불내증 걱정 없는 '속편한 쾌변'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당분해 특허출원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걱정이 없는 '속편한 쾌변'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업그레이드 했다. 속편한 쾌변에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특허 출원한(출원번호: 10-2017-0097360)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했다. 동양인에게 흔한 유당불내증은 유당분해효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고, 가스,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의 불편을 겪게 되는 증상이다. 보통 발효유에도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속편한 쾌변은 이를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이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플레인 제품대비 지방함량을 병당 60% 낮춰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리뉴얼 업그레이드했다. 장내 균총 개선 소재 '비피도 플러스'를 추가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강화했다. 비피도 플러스는 국산쌀을 특허(등록번호: 10-1468698) 받은 3단(효소, 효모, 유산균) 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유산균인 LP299V도 한 병당 15억 마리 이상 들어 있다. LP299V는 유산균 선진국 스웨덴 프로비(Probi)사가 개발한 스웨덴의 판매 1위 특허 유산균이다. 또한 한 병에 식이섬유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하는 7500㎎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장까지 도달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속편한 쾌변은 특허 출원한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도 더 편안하게 발효유를 마실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장내 균총 개선 소재도 추가해 쾌변 신바이오틱스 시스템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2019-02-11 13:39: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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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9년만에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 9년만에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9년 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한층 세련되고 간결해진 디자인에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해상도와 화면 비율로 롯데칠성음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 및 해외 소비자를 위해 투자정보 및 영문홈페이지의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브랜드 소개 메뉴도 새롭게 바뀌었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펩시콜라, 델몬트, 칸타타, 아이시스8.0 등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를 개별 페이지로 구성해 각 브랜드의 역사부터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재채용 메뉴에서는 롯데칠성음료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소식, 직무소개 뿐만 아니라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도 담겼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페이지도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9년 만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롯데칠성음료의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개방형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11 13:36: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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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CJ문화재단은 오는 3월 4일까지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CJ문화재단이 가능성있는 작품의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했다. 좋은 콘텐츠는 있지만 공연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창작단체들이 자유롭게 관객 반응을 확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금까지 10편의 작품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였다. 한국 국적의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극단의 창작 공연 작품이면 모두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및 음향·조명 등 부대시설 일체를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고, CJ문화재단이 작품 제작비 1500만원도 지원한다. '문화 창작과 나눔을 담는 컬처컨테이너(Culture Container)'를 표방한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으로 CJ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문을 열었다. 무대공간 확장을 위해 200여개의 객석 중 일부를 분리할 수 있는 가변형으로, 작품 성격에 따라 창작자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1m 남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관객석에서 배우의 열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스테이지업' 사업을 통해 꾸준히 젊은·신인 공연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작품 개발을 지원하면서,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토양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까지 진출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등을 포함해 '아랑가', '줄리앤폴', '카라마조프', '판' 등 총 15개 작품이 정식 상업공연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능성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역량있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관객을 만나고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1 13:3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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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제안 '거부'

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제안 '거부' 남양유업이 국민연금의 배당확대 제안을 거부했다. 남양유업은 11일 그동안의 배당정책에 대해 "최대주주(51.68%) 및 특수관계인(2.17%)의 지분율이 총 53.85%로 배당을 확대한다면 증가된 배당금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혜택을 보게 되기 때문에 사내유보금으로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하기 위해 낮은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분율 6.1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주주권익을 대변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으며,오히려 합법적인 고배당 정책을 이용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이익 증대를 대변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고배당을 통한 회사 이익의 사외유출보다는 사내유보를 함으로써 재무구조 건전성을 높이고, 장기투자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판단하에 저배당 정책을 유지해 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저배당 기조를 통한 회사 이익의 사외유출을 최소화함으로써 1997년 IMF 외환위기부터 무차입 경영이 가능했고, 이후 재무구조 건전성이 높아지고 기업의 가치는 더욱더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3:29: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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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제품 50여종 출시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제품 50여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이크 등 제품 50여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라이팅 케이크 등 이색 제품을 선보인다. 두 개의 초콜릿 케이크 시트 위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올린 '브라운과 코니의 하트시그널'은 하트 오브제 두 개를 포개면 조명에 불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투명한 볼(ball) 안에 케이크를 담은 케이크도 선보인다. 딸기와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올린 '딸기범벅케이크', 초콜렛과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쿠키와 생딸기, 마스카포네 치즈를 조화시킨 '쿠키&치즈케이크'를 내놓았다.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케이크도 출시한다.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치즈무스생크림과 딸기 내용물을 넣은 '러블리 핑크케이크',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치즈생크림과 딸기 내용물을 조화시킨 하트 모양의 '로맨틱 하트케이크' 등이다. 파리바게뜨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제품은 프랑스 삽화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와 협업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강조했다. 유럽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 '로맨틱 기프트', 하트, 별, 달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한 '로맨틱 러브', 하트와 꽃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하트블라썸', 나탈리 레테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초콜릿 '쁘띠러브메시지' 등이다. 달고나, 보석반지 등 추억의 복고풍 제품도 출시한다. 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추억의 솜사탕 '몽그르르 솜사탕', 달고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미니사이즈 달고나 '달고나는 달고나', 고급스러운 반지 상자형 패키지에 보석반지 사탕을 넣은 '보석보다 반짝이는 반지사탕'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패키지에 따뜻한 감성의 삽화를 접목하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1 13:25: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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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돌입

식품업계,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돌입 식품업계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업체마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거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와 '베키아에누보'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케이크 13종을 출시했다. 더 메나쥬리는 '사랑의 레드벨벳', '프로포즈 생크림', '사랑해요 미니버니' 등 케이크 9종을 선보였다. 베키아에누보에서는 '무화과 양배', '스트로베리 미니 치즈' 등 케이크 4종을 내놨다. 특히 달콤한 맛에 건강에도 좋은 무화과, 서양배, 딸기 등 다양한 과일로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켓오 초콜릿'과 '투유'를 '해피하트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해피하트 컬렉션은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유명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시즌 특성에 맞춰 마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하트 모양 작품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진한 맛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마켓오 초콜릿과 투유로 구성했으며, 미니 사이즈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여럿이 나눠먹기 좋다. 스타벅스커피는 4년 만에 밸런타인 전용 음료를 출시했다. 초콜릿 풍미를 강조한 '러브 카페 모카'와 '러브 화이트 초콜릿' 등 음료 2종이다. '러브 카페 모카'는 초콜릿 휘핑과 초콜릿 드리즐을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러브 화이트 초콜릿'은 달콤한 딸기 드리즐이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과 어울리면서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밸런타이데이 전용 초콜릿을 비롯해 머그와 텀블러 등 다양한 MD 23종도 함께 선보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케이크, 선물용 상품 등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크는 모두 2종으로,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시트 위에 딸기 초코 슈를 올리고 하트 초콜릿으로 데코 한 '러브 슈 케이크', 딸기 퓌레와 콤포트에 핑거 쿠키와 마스카포네 치즈무스가 어우러진 '떠먹는 하트 티라미수' 등이다. 파스쿠찌는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스트로우 프리 텀블러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텀블러는 파스쿠찌 스테디셀러 상품인 콕시클 텀블러에 사랑스러운 모양의 그림을 담았다. 농심켈로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허쉬 초코 크런치 발렌타인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허쉬 초코 크런치 발렌타인 에디션'은 소용량(50g) 12팩과 함께 로맨틱한 드라이플라워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하트 디자인 카드가 담긴 스페셜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진한 초콜릿 컬러에 핑크 하트로 포인트를 준 깜찍한 박스 디자인으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해당 패키지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당일 저녁에만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 디너 코스를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만 선보이는 이번 메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를 비롯해 랍스터, 다금바리, 한우 등을 활용한 총 8가지 코스 요리(스파클링 와인 2잔 포함)로 구성했다. 엔그릴은 밸런타인데이 당일 저녁 시간을 3부제(17시, 19시, 21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2019-02-10 14:57: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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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기업집단법제, 기업 옥죄기 아니라 성장엔진으로 개편해야"

김상조 "기업집단법제, 기업 옥죄기 아니라 성장엔진으로 개편해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업집단법제와 관련해 "기업 옥죄기가 아니라 기업이 성장엔진으로 거듭나는 데 유익하도록 개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10일 국가미래연구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GFIN) 조찬세미나에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개정안 설명에 앞서 시장감독기구와 시장참여자 사이의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 말만 해도 금융회사들이 잘 따라오지만 공정위는 어떠한 결정을 하면 (기업은)불복하고 법원으로 간다"며 "무엇이 차이이고 문제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영국이나 미국의 시장감독기구는 사전 경고 등 메시지를 보낼 때 해당 기업에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절차가 매우 촘촘히 짜여 있다"며 "우리도 시장감독기구가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분쟁이 발생했을 때 행정기구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을 타파하고, 당사자 간 사전해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직원이 600명인 공정위가 매년 민원 5만여건, 신고사건 4000여건을 처리하기는 역부족인데도 처리가 지연되면 '불공정거래위원회'라는 오명을 얻는다"며 "공정거래법 개편안 중 법 집행 체계 개편을 통해 분쟁조정기구와 같은 제도적 장치로 분쟁이 발생하면 당사자들 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집단 법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공정거래법을 포함한 다른 법제와 함께 체계적이면서도 종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집단법제 개편은 '이게 재벌 개혁법이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업 옥죄기가 아닌 기업이 성장엔진으로 거듭나는 데 유익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성장과 관련해서 미래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M&A)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담합 규율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안의 일부 조항을 침소봉대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기업을 옥죄는 법이 아니라 기업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2019-02-10 14:0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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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밸런타인데이 시즌 머핀 출시

마노핀, 밸런타인데이 시즌 머핀 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앞두고 한정판 머핀 6종과 음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러브유', '마이러브', '온리유', '더블하트', '스윗러브', '러블리' 등 총 6종의 머핀과 봄철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라떼'로 구성됐다. 화사한 파스텔 톤의 사랑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로맨틱한 선물로 제격이다. 먼저 신제품 머핀은 마노핀만의 부드럽고 촉촉한 머핀 위에 풍성한 크림과 앙증맞은 장식을 올려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러브유'는 진한 풍미의 크림치즈 머핀 위에 보드라운 생크림과 알록달록한 스프링클, 'LOVE YOU'라고 새겨진 초콜렛을 장식했고, '러블리'는 촉촉하고 달콤한 메이플 머핀 위에 파스텔 컬러의 크림을 휘핑한 후 하트 초콜릿을 얹어 더욱 앙증맞다. '스트로베리 라떼'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신선한 우유가 잘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봄철 신메뉴다. 진한 딸기 과육이 씹히는 핑크빛 스트로베리 라떼를 마시다 보면 성큼 다가온 봄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신제품 머핀 6종 및 스트로베리 라떼는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머핀 각 3000원, 스트로베리 라떼 3800원(G)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작지만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소확행 디저트가 인기"라며 "마노핀의 이번 신제품은 실속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최고의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08 14:1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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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배우 김병철·윤세아 '왕뚜껑' 모델로 발탁

팔도, 배우 김병철·윤세아 '왕뚜껑' 모델로 발탁 "피라미드 정점에 선 맛이야." '차파국' 김병철과 '빛승혜' 윤세아가 '왕뚜껑'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지난 1일 종영한 화제의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두 배우 모두에게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팔도는 이번 광고에도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속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다가오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전했다. 한편 지난 1990년 출시한 '왕뚜껑'은 국내 최초로 별도의 대접 모양 뚜껑을 적용한 용기면이다. 특유의 푸짐함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연간 1억개 이상 판매되는 국내 대표 용기면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최초의 봉지면인 '더왕뚜껑'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9-02-08 13:5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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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핫초코마시멜로설빙' 출시

설빙, '핫초코마시멜로설빙' 출시 설빙이 초콜릿 소스와 마시멜로가 들어간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폭신한 마시멜로를 얹고, 그 위에 진한 핫초코를 부어 먹는 뜨거운 빙수 메뉴다. 중간에 들어있는 딸기 과육이 상큼함을 더하며, 부드러운 초콜릿과 마시멜로의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 극강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한 하트 초콜릿 장식으로 로맨틱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아울러 설빙은 핫초코마시멜로 시리즈로 핫초코마시멜로브레드와 핫초코마시멜로라떼를 함께 선보인다. 핫초코마시멜로브레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레드 위에 핫초콜릿과 마시멜로를 듬뿍 얹어내 달콤함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핫초코마시멜로라떼는 쫀득한 마시멜로가 핫초코라떼 위에서 부드럽게 녹아 달콤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은 뜨거운 초콜릿에 부드럽게 녹은 마시멜로가 더해져 달콤함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메뉴"라며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핫초코마시멜로설빙과 함께 러블리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08 13:52: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