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무학, '제 56회 무역의 날' 500만달러 수출탑 수상

무학, '제 56회 무역의 날' 500만달러 수출탑 수상 무학이 지난 1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 포상전수식' 행사에서 '500만달러 수출의 탑'과 대통령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매년 새로 실적을 달성하는 단일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무학은 지난 2016년 '3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3년 만에 약 2배 가까이 성장한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3년부터 중국에 소주 제품을 수출해 온 무학은 지난 2015년부터 리큐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과일 탄산주 '트로피칼이 톡소다', 소주 '좋은데이'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해외 주류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무학의 수출실적은 420만달러로 시작해 2년이 지난 2018년 550만달러를 돌파, 올해는 1월부터 7월까지 460만달러를 달성해 매년 7% 이상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무학은 베트남 주류회사 '빅토리'를 인수해 현지 시장 점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직원 교육 등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현지인 입맛에 맞춘 소주 '좋은데이'를 생산 시작했다. 무학은 국내 주류기업 최초의 해외 주류회사와 공장을 인수에 이어 첫 해외 생산이라는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학은 베트남 공장 생산을 시작으로 소주 세계화와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무학은 중국, 미국, 일본, 홍콩,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몽골, 터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미주지역 중심이던 주요 수출국이 최근에는 몽골과 필리핀, 중남미 등으로 확대됐다. 또한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주류업계에 몸 담으며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주류문화 선도와 더불어 국내 주류제품을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국내무역진흥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 유공자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성장이 국내 경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제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의 주류제품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차후 추진계획으로 2020년에는 수출탑 700만 달러를 목표하고 장기적으로 제품의 특성인 한국적이면서 현지화에 알맞은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무역 증진과 주류산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9-12-12 09:41:5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세계거탑연맹' 회원 가입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세계거탑연맹' 회원 가입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를린 TV타워'에서 세계거탑연맹(WFGT) 회원가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스카이는 이번 세계거탑연맹 가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외국 관광객 유치 등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거탑연맹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전망대 시설이 갖춰진 관광객 명소일 뿐만 아니라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가입된 회원으로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토론토의 CN타워, 파리의 에펠탑 등이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역시 세계적인 타워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세계거탑연맹 임원진들의 평가로 연맹 가입이 결정됐으며, 이번 가입으로 세계거탑연맹의 49번째 회원사가 됐다. 세계거탑연맹에 가입된 회원들은 보유하고 있는 산업 기술, 마케팅, 비즈니스 전문 지식을 비롯한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운영 성공 사례, 산업 벤치마킹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연맹 가입을 기념해 세계적인 랜드마크와의 협업도 진행된다. 팔로워 204만명을 보유한 파리 에펠탑 공식 페이스북에 서울스카이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업로드 돼 전세계인에게 서울스카이를 알릴 예정이며 서울스카이 또한 연맹에 가입된 랜드마크를 홍보하는 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500m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문재인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덴마크 왕세자, 벨기에 공주, 에스토니아 대통령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9-12-11 15:01: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몰 수지, '웹어워드 코리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수상

롯데몰 수지, '웹어워드 코리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수상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롯데몰 수지'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9' 종합쇼핑몰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약 35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 위원단이 그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지난 8월 오픈한 '롯데몰 수지' 홈페이지는 플로어가이드의 이미지를 단순히 변환하는 것을 넘어 모든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맵을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매장 검색부터 위치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쇼핑몰 내의 주요 포인트 요소를 간략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레이아웃 측면에서는 방문자의 사용 목적성을 고려해 이벤트와 지점 정보를 상단에 배치했고, 수지점 위치 및 입점 매장 정보와 주차 안내사항을 우측의 퀵바에 고정시켰다. 또한 '층별 매장 검색' 메뉴에서는 실제 도면과 동일한 비례의 일러스트 맵을 층별로 제공하고, 층 선택 후 리스트에서 매장 선택과 동시에 일러스트 맵이 자동 확대돼 해당 매장의 위치를 원스톱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김효종 롯데자산개발 마케팅팀장은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롯데몰 수지 홈페이지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몰링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나아가서 입점 브랜드의 마케팅 채널 역할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1 14:56: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아오츠카, '사랑의 이온데이 연탄배달' 진행

동아오츠카, '사랑의 이온데이 연탄배달' 진행 동아오츠카는 지난 10일 서울시 동대문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10가구에 총 35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자사 제품인 오로나민C와 모과생강 등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이온데이'는 동아오츠카가 2009년부터 매월 하루를 지정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특히 올해 들어 12번째 봉사활동인 연탄배달 활동은 김장 나눔과 더불어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매달 빠짐없이 지역 정화 활동 및 제빵?제과, 국수 나눔 활동 등을 실시해 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같이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더욱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동아오츠카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오츠카는 건강한 음료를 생산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하자는 기업이념에 걸맞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부장은 "올해 마지막 이온데이를 맞아 땀 흘려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아오츠카의 전 임직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앞으로도 이웃과 동행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19-12-11 14:50: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주류, 3인3색 신규포스터 공개

롯데주류, 3인3색 신규포스터 공개 롯데주류가 11일 '수지', '전지현', '청하' 3인의 뮤즈들과 함께한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 신규포스터를 각각 공개했다. '처음처럼' 포스터는 물감으로 그린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이라는 문구와 함께 포근한 느낌을 주는 하얀 스웨터를 입은 수지의 모습을 사진 속 사진 형태로 보여주면서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포스터는 고급스러운 블랙을 배경으로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과 거품을 상징하는 골드&화이트 색상을 살려 3년 만에 모델로 돌아온 '전지현'과 함께 했다. 하단에는 '100% 발효원액 그대로, 물타지 않아 더 풍부한 맛과 거품'이라는 문구를 통해 '클라우드'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청하' 포스터는 화사한 햇살을 배경으로 하얀 스웨터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청하'의 모습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포함된 귀여운 글씨체를 사용한 '맑고 깨끗한 청하' 문구를 통해 '청하'의 젊은 감성과 제품 속성을 담아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각 제품의 특징을 모델의 이미지와 다양한 색감, 연출을 활용해 포스터에 담아냈다"며 "포스터를 비롯해 광고영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1 14:44:5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대상 청정원, '마요소스' 2종 출시

대상 청정원, '마요소스'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고소한 마요네즈에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마요소스'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마요네즈는 다양한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며 집집마다 하나씩 구비해 두는 대중적인 소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마요네즈 맛의 종류가 다양화되면서 활용 영역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약 5억원 규모였던 플레이버(Flavor) 마요네즈 시장은 올해 약 22억원까지 성장했다. 이는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라 튀김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플레이버 마요네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상청정원은 '스위트콘 마요소스', '갈릭치즈 마요소스' 등 2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스위트콘 마요소스'는 달콤한 벌꿀과 고소한 옥수수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콘치즈나 샐러드, 토스트 등 다양한 요리와의 궁합을 자랑한다. '갈릭치즈 마요소스'는 구운 마늘에 부드러운 치즈를 더해 감칠맛을 낸 소스로, 각종 피자나 튀김류에 듬뿍 찍어먹는 디핑소스로 활용하기 좋다. 새롭게 출시한 청정원 '마요소스' 2종은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영선 대상 청정원 소스담당 팀장은 "전 세대가 즐겨 찾는 마요네즈에 색다른 맛을 입힌 '마요소스'는 간식, 술안주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1 14:40: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2019 롯데 와우 포럼' 개최…여성리더 500명 참석

롯데, '2019 롯데 와우 포럼' 개최…여성리더 500명 참석 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여성 리더십 포럼인 '롯데 와우(WOW; Way Of Woman)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와우 포럼은 그룹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돕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여성인재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복실 한국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도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리 및 사원급 직원들을 행사에 초청해 여성인재 육성 비전과 의지를 조직 내 널리 알려 모든 직원들이 동기 부여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이번 포럼 슬로건을 '유어 위닝 모멘츠(Your Winning Moments)'로 정하고,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역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성취하며 조직 내 '위닝 컬처(Winning Culture)'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여성리더들의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전 기조강연은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와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가 각각 일하는 자세, 여성인재의 조직 내 유리천장 극복방안을 주제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세션을 나눠 리더십, 커리어 관리,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여성 인재 4명을 선정해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임아영 롯데컬처웍스 팀장, 남성이 주를 이루는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낸 최은영 롯데렌탈 사원과 황나래 롯데케미칼 대리, 그리고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러시아호텔업계에서 서비스 교육을 주도해 롯데호텔 모스크바의 위상을 높인 엘라 도르마토바 롯데호텔 모스크바 팀장으로, 이들은 참석자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올 한해 동안 여성인재 육성에 힘쓴 계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롯데는 여성인재 육성에 전사적인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양적, 질적 지표를 총 망라한 체계적 평가 기준을 수립해 계열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대홍기획이 선정됐으며 롯데컬처웍스, 롯데홈쇼핑, 롯데물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여성인재들의 성장이 롯데의 발전에 꼭 필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신입사원과 간부의 비중을 늘리고, 기업 내 양성평등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지난 14년간 그룹의 다양성 체계를 거듭 발전시켜왔다"며 "롯데그룹의 여성인재라면 누구나 당연히 여성 CEO의 꿈을 키우는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은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 평등의 직장문화 구현을 주문해 오고 있다. 이에 롯데는 국내 최초로 여성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비롯해 여성육아휴직 기간 2년까지 연장, 남성의무육아휴직제 및 '대디스쿨(남성육아휴직자 교육프로그램)' 도입, '맘스힐링(여성육아휴직 후 복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우수한 여성 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국내기업 최초로 체결했다.

2019-12-11 14:35: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건강 관리하는 케어푸드 뜬다

건강 관리하는 케어푸드 뜬다 건강을 관리하는 '케어푸드'가 식품업체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증가하면서 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65세 고령인구는 712만명에서 739만명으로 27만명이 늘었고, 고령인구 비율이 14.2%에서 14.8%로 뛰었다. 70세 이상 인구는 500만명을 초과하며 저출산 고령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오는 2025년 고령 인구 비율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에 따르면 2011년 5014억원에서 지난해 2018년 1조1000억원(추정)까지 규모가 커졌다. 2020년에는 2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업체들은 노년층과 환자를 위한 연화식(軟化食)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시장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7년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소프트'를 론칭했으며 이후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출시했다. 동파육, 등갈비찜 등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완전 조리형 연화식을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2020년부터 생산량과 종류를 더욱 늘린다는 예정이며, 경기 성남에서 건설 중인 '스마트 푸드센터'에 연화식 전문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환자별 질환과 식이 특성에 따른 저염·저당식, 연화식, 무스식 등 다양한 환자식과 치료식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하는 등 꾸준한 병원식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도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 노년층 고객이 많은 단체급식 사업장을 기반으로 한 고령친화적 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한국식품연구원과 8억원 상당의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 고령자의 섭식장애 문제를 해결한 기술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2015년 시니어 전문브랜드 '소프트메이드'를 론칭해 고령자의 저작기능과 식이요법 등을 고려한 맞춤 식자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풀스케어'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해 고령자의 음식물 섭취와 소화를 돕는 '연화식'을 비롯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개발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풀스케어 고등어김치찜', '갈치무조림', '꽁치데리야끼조림'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연화식도 부담스러워하는 중증환자들을 위해 '삼킴'에 초점을 맞춘 '연하식(嚥下食)'을 개발 중이다. 식도 근육이 약해진 사람도 먹을 수 있도록 젤리 형태의 음식을 내놓는다. 내년 초 신세계의 연하식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해외 유명 영양치료 기업과 공동 연구를 실시했다. 아워홈은 '행복한 맛남 케어플러스'를 통해 B2B 시장에 진출했다. 전국 실버타운을 비롯해 요양시설, 병원,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편의점과 대형마트틀 통해 B2C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 약 1조원 규모에서 내년에는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들이 케어푸드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12-11 14:34:4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국내 만두시장 '얇은피' 중심 재편

국내 만두시장 '얇은피' 중심 재편 얇은 피 만두 전성시대다. 국내 냉동만두시장이 '얇은 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풀무원이 약진하면서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이 독주를 달리던 국내 냉동만두 시장판도 역시 바뀌고 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2018년 풀무원의 냉동만두 시장 시장점유율은 10%로 4위였다. 올해 9월은 시장점유율 20.8%로 규모를 2배 이상 키워 시장 2위로 올라섰다. 풀무원이 2ㅣ난 3월 선보인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얇은 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출시했다. 만두피 두께는 0.7㎜ 출시 당시 냉동만두 중 가장 얇은 제품이었다. 얇은 피 덕분에 만두소까지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얇은 피 만두는 유명 손만두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었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1000만 봉지를 넘어섰다. 이같은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성공은 냉동만두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풀무원은 '얇은피꽉찬속 만두'를 국내 대표 만두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올해 매출은 4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만두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수출을 통해 '피가 얇은 한국식 만두'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에 동원F&B, 해태제과 등도 얇은피 콘셉트의 만두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만두피 두께를 20% 줄인 '개성 얇은피 만두'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진공 반죽 공법으로 만두피를 빚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만두피 두께가 20% 가량 얇으면서도 탄력이 있다. 만두소가 그대로 비칠 정도로 얇은 피 덕분에,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만두소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피가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 군만두나 물만두는 물론 만둣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활용도가 높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만두피가 굳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도 '얄피만두'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해태제과는 고기와 김치 2종의'속알찬 얇은피 만두'를 선보였다. 만두피 두께는 7% 이상 줄이고 만두 가장 자리는 안으로 말아 넣어 얄피 만두의 핵심 경쟁력인 식감과 시각효과를 강조했다. '속알찬 얇은피 만두' 만두피 두께는 0.65㎜이며, 동그랗게 만들면서 접히는 부분을 안쪽으로 밀어 넣어 만두피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타피오카 대신 찰감자 전분을 사용해 만두 피의 투명도를 높였다. 수분 함량이 높아서 쫄깃함도 오래간다. 김치만두는 신선함이 강점인 종가집 김치에다 깍두기를 굵게 썰어 넣어 아삭함을 배가했다. 고기만두도 양념 맛이 깊이 배어 들도록 사람 손으로 일일이 재웠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작업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하다 보니 생산성은 1/3 가량 하락한다"며 "하지만 한 눈에 구별되는 수제 만두의 정성과 맛을 오롯이 담기 위해 불이익을 과감히 감수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도 '비비교 왕교자' 후속작 '비비고 군교자'를 선보이며 얇은 피 만두 시장에 뛰어들었다. 피 두께도 전작인 비비고 왕교자(1.5㎜)의 절반 수준인 0.7㎜로 줄였다. 비비고 군교자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0만봉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CJ제일제당은 내년 1월에는 '비비고 군교자 매콤불고기'를 출시하며 매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얇은 피 콘셉트의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국내 냉동만두 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전했다.

2019-12-11 10:38:4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쥬씨, 스마트오더 서비스 '패스오더' 도입

쥬씨, 스마트오더 서비스 '패스오더' 도입 쥬씨가 식음료 자영업 점주들에게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제공하는 '패스오더'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페이타랩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패스오더는 식음료매장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선주문결제 애플리케이션'이다. 패스오더 앱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매장에 가지 않고도 주변의 쥬씨 주문가능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3초 만에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가맹점주 역시 손님들의 주문 명세를 미리 보고 여유 있게 조리를 할 수 있으며, 이는 매장운영 효율 향상과도 직결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약 600개의 쥬씨 매장이 패스오더 플랫폼 내에 입점할 예정이며, 쥬씨 점주들은 매장에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쥬씨를 즐겨 찾는 고객들도 패스오더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쥬씨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점주와 손님의 편의성을 향상해주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대기업 카페를 중심으로 도입됐다. 특히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매장회전율을 많이 증가시켜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차세대 주문접수 기술은 개발 및 운영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특정 대기업 프랜차이즈 위주로만 도입되어왔으며 일반 중소형 프랜차이즈 또는 개인 카페 점주들은 스마트오더 시스템 이용이 어려웠다. 반면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개발된 페이타랩의 패스오더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맹이 가능하다. 패스오더는 쥬씨를 비롯해 메가커피, 어벤더치커피, 카페051, 텐퍼센트커피, 베러먼데이 등 전국의 프랜차이즈 및 개인 카페의 제휴가 계속 이어지면서 빠르게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 무료체험, 업계 최저 카드 수수료, 건당 중개 수수료 0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윤석제 쥬씨 대표이사는 "쥬씨와 같은 테이크아웃 전무 브랜드는 고객이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 패스오더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하게 쥬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12-11 10:33:0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온라인 베이커리 공략 강화…밀크앤허니 'ㅋㅇㅋ' 출시

신세계푸드, 온라인 베이커리 공략 강화…밀크앤허니 'ㅋㅇㅋ' 출시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밀크앤허니 냉동 케이크 'ㅋㅇㅋ'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지난달 프리미엄 베이커리 '베키아에누보'의 냉동 케이크 3종을 출시한 신세계푸드는 최근 1~2인 가구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1만원 이하의 냉동 케이크를 디저트로 선호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맛과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밀크앤허니' 냉동 케이크 'ㅋㅇㅋ' 2종을 출시한 것이다. 밀크앤허니 냉동 케이크 'ㅋㅇㅋ'는 '스노우 티라미수 크림케이크', '크림치즈 당근케이크' 등 2종이다. '스노우 티라미수 크림케이크'는 진한 에스프레소 향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하얀 스노우 파우더를 더한 이탈리아식 디저트다. 또한 '크림치즈 당근케이크'는 고소한 시나몬 풍미가 감도는 당근 케이크 시트 위에 달콤한 화이트 크림치즈를 듬뿍 올린 미국식 홈 디저트다. 제품은 1~2인 가구가 한번에 즐기기 쉽도록 340~350g의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상온에서 해동 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어 먹고 남은 케이크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밀크앤허니 'ㅋㅇㅋ' 2종은 온라인몰 쿠팡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9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디저트 맛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티라미수와 당근 케이크를 1만원 이하 가격대의 냉동 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를 확대해 간편함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밀크앤허니'는 2017년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매장 브랜드를 푸딩, 양산빵, 마카롱, 냉동 케이크 등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 중인 브랜드다. 특히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호두파이, 호두 타르트, 파운드 케이크 등 약 20여종의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9-12-11 10:07:5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종로구 '자원봉사자의 날' 구청장 표창 수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종로구 '자원봉사자의 날' 구청장 표창 수상 지난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새롭게 문을 연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종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풀무원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종로구청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뮤지엄김치간이 종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다. 종로구 자원봉사에 기여한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이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종로구청은 뮤지엄김치간이 그동안 많은 도움과 협조로 종로구에 의미 있는 일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구창장 명의 표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국내 최초의 식품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2000년 5월 삼성동 코엑스로 이전, 운영해오다 2015년 4월 종로구 인사동에 재개관했다. 이듬해부터 종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외가정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5년부터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외국인·다문화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하여 김치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말 나눔활동도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11월에도 풀무원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150포기를 포함한 총 300포기의 김치와 300㎏의 유기농 쌀을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여 구내 한부모(부자) 가정이나 남성 홀몸 어르신 등 김치를 직접 담거나 챙겨 먹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파트장은 "종로구에서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해준 덕분에 기부활동, 무료 프로그램 운영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해올 수 있었다"며 "뮤지엄김치간은 앞으로도 종로구와 함께 김치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0:03:0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라스테이 제주, 전기차 테슬라 팝업스토어 오픈

신라스테이 제주, 전기차 테슬라 팝업스토어 오픈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1층 로비에 '테슬라(Tesla)'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제주 로비에서 '테슬라' 팝업 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테슬라의 신형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3(Tesla Model 3)'를 살펴보고 설명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신라스테이 제주는 연말 여행을 위해 제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테슬라 모델3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단 나흘간은 '테슬라 모델3' 전기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라스테이 제주 투숙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하루 동안(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승을 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라스테이 투숙 고객 중에서 당첨자에게는 응모 다음날 시승의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하루 종일 제주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다. '테슬라'의 신형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 3'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로 젊은 고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테슬라' 전기자동차의 친환경 이미지를 보다 잘 표현할 수 있고, 다양한 고객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신라스테이 제주를 선택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품격 있는 콘셉트와 국내 여행객들의 높은 선호가 인정받으며 주요 기업들의 '쇼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 한 해에만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부터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아웃도어 브랜드 '지프캠핑이큅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 '비비고'와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한식을 알리는가 하면, 어린이를 위한 키즈 쿠킹 클래스를 통해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오는 20일부터는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와 함께 하는 뷰티 클래스를 선보이는 등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9-12-11 09:47: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 출시

CJ제일제당,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 출시 CJ제일제당이 CJ ENM 투니버스 인기 애니매이션인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맥스봉'의 주요 소비 타깃인 2030세대에 이어 아이들의 간식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다.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은 아이들을 위해 원재료인 연육의 품질을 높였다. 명태 연육 100%로 만들어 어육소시지 본연의 담백한 맛과 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들을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활용해 재미를 더했고,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간식으로 제격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9일에 개봉하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더마켓에서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맥스봉'은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맥스봉' 자체 캐릭터를 제작해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했다. 지난해에는 웹툰인 '맥스봉툰'을 SNS에서 연재해 2030세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한 바 있다. 김세원 CJ제일제당 육가공마케팅팀장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 브랜드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1 09:39:1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출시

하이트진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출시 하이트진로가 자연을 담은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는 남프랑스 와인의 명가 '제라르 베르트랑'이 최근 시대 흐름에 맞춰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내놓은 와인으로, 포도 재배부터 와인의 병입까지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채식주의자) 친화적인 와인이다. 또 와인 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양조과정에서 자연 발생한 이산화황이 아닌 추가로 산화방지제 및 그 어떤 화학적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자연 친화적인 와인이다. 지난 몇 년간 인위적인 것을 배제한 환경친화적 소비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대두되면서 이러한 콘셉트를 반영한 내추럴와인 및 유기농와인이 급성장하고 있다. 흔히 와인은 살아있는 유기물로 미생물들의 오염 및 곰팡이, 효모 등의 손상으로 변질의 가능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와인양조과정에 항미생물질인 이산화황을 첨가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산화황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산화되려는 와인을 보호하며, 항산화작용이 끝난 이산화황은 인체 및 와인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내추럴와인과 유기농와인들은 이러한 기본적이고 관행적인 와인 생산방식을 벗어나 포도의 재배에서 발효, 숙성 등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전통적 방식을 따르는 등 노력과 정성을 많이 들이고 있다. 나뚜라에를 생산하는 제라르 베르트랑은 프랑스 남부와인의 혁명을 일으킨 와이너리로 지역 내 다른 와이너리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인 품질개선을 위해 단순 유기농법이 아닌 월력에 따른 농사짓기와 약용식물을 활용한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을 남프랑스에 최초로 실현한 친환경적 영농 와이너리다. 2008년 200여개의 프랑스 와이너리 중 와인 스펙테이터가 평가한 베스트 벨류 와이너리로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와인 스타어워드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유러피언 와이너리를 수상했다. 또한 2012년에는 IWC에서 선정한 2012 베스트 레드 와인 메이커로, 2016년 1월에는 라 르비 뒤 방 드 프랑스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나뚜라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내 몸에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고자 시작된 친환경 컨셉의 와인은 전세계적 트렌드"라며 "채식을 선호하고 인공적인 것에서 자유로워 지고 싶어하는 트렌드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19-12-11 09:39:0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