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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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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제 개혁 합의…내년 1월 임시국회서 처리

여야, 선거제 개혁 합의…내년 1월 임시국회서 처리 여야 5당은 15일 선거제 개혁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제 개혁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올해 말로 종료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연장, 비례대표 확대와 비례·지역구 의석비율, 의원정수 확대 등을 논의토록 했다. 여야는 이와 관련한 정개특위의 합의를 따르기로 했다. 아울러 석패율제 등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두 대표는 이날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단식을 끝내기로 했다.

2018-12-15 14:4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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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버그로 공유 안한 사진 노출…최대 680만 명 피해

페이스북, 버그로 공유 안한 사진 노출…최대 680만 명 피해 페이스북에서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은 14일(현지시간)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을 노출할 수 있는 버그(결함)를 확인했으며, 이 사태로 최대 680만 명의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로그인한 뒤 '제 3자(third-party)' 애플리케이션에 '사진 접근'을 허용한 경우, 페이스북 이용자가 공유하지도 않은 사진이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노출은 지난 9월 13일에서 25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876개 개발자가 만든 최대 1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의 사진이 의도치 않게 노출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지난 9월 25일 버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지만 노출된 사진은 별개의 문제다. 토머 바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담당 국장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사진 노출 사고를 공지하고, 어떤 사진들이 노출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헬프 센터'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9월 자사 네트워크상에 심각한 보안 침입이 발견됐다면서 약 5000만명의 사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87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도용한 사건이 불거지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2018-12-15 11:3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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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6주 연속 하강…16개월만에 최저치

휘발유값 6주 연속 하강…16개월만에 최저치 휘발유·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강 곡선을 그렸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다.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1400원대 중반으로 떨어지면서 약 1년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2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나타났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L당 평균 29.2원 내린 1451.7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6주째 하락하면서 지난해 8월 둘째주(1444.6원)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으로는 지난 13일 평균 1443.2원에 거래돼 지난달 4일(1690.3원) 이후 한 달여 만에 247.1원이나 내렸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 주 만에 21.0원 하락한 1341.1원으로, 지난 1월 둘째주(1340.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적용되지 않은 실내용 경유도 8.5원이나 내린 987.5원을 기록하면서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L당 평균 30.6원 하락한 1423.6원에 판매됐다. 가장 비싼 SK에너지도 1467.8원으로 한 주만에 30.0원이나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1552.7원으로 전주보다 23.4원 내렸다. 하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100.9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평균 31.6원 하락한 1406.5원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 울산 등에서는 L당 1200원대 주유소도 등장했으며, 서울에서도 1300원대에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는 곳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18-12-15 11:1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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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석면 검출 알고도 숨겨"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석면 검출 알고도 숨겨"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제품인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수십년간 숨겨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존슨앤드존슨 내부 메모와 보고서, 법정 증언 등을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의 경영진과 광산 매니저, 의료진, 변호사들이 활석(滑石)과 완제품 파우더에 대한 시험에서 소량의 석면이 양성반응을 보인 것을 지난 1971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존슨앤드존슨 관계자들은 석면검출 사실을 논의했지만 이를 규제 당국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존슨앤드존슨 측은 자사의 베이비파우더와 관련해 "석면으로부터 자유롭다"며 "(관련 보도는)허위"라고 반박했다. 앞서 세인트루이스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7월 베이비파우더 등 제품을 사용하다가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22명에게 46억9000만달러(약 5조3208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한 바 있다. 당시 원고들은 존슨앤드존슨이 만든 베이비파우더를 비롯한 활석분이 든 화장품 제품을 쓰다가 난소암에 걸렸다면서 소송을 냈다. 이들 역시 존슨앤드존슨이 1970년대 이미 내부적으로 활석분에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섞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두 건의 유사한 소송에서 존슨앤드존슨은 최대 4억17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이 같은 결과가 모두 뒤집혔다.

2018-12-15 11:06: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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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美 FDA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 '허쥬마' 美 FDA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7조8100억원(70억1400만 CHF)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미국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26억9700만 CHF)으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허쥬마의 이번 미국 허가로 2012년 램시마의 한국 식약처 최초 허가 이래 중장기 사업목표로 제시해 온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3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 허가 승인'에 모두 성공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주요 전략 제품 3종 허가를 통해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 미국에서 자사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올해 2월 유럽에서도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승인 받은 바 있으며, 지난달 프랑스 트라스투주맙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병원 입찰에 연달아 승리하는 등 순조롭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 한편 허쥬마의 미국 판매는 항암제 분야에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 테바(TEVA)가 담당할 예정이다. 테바는 지난달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한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북미 판매도 맡고 있다. 브랜던 오그래이디 테바 북미사업 부문장은 "테바는 허쥬마 허가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무척 고무되어 있다"며 "테바의 의약품 포트폴리오에 허쥬마를 포함함으로써 항암 및 제네릭 두 분야 모두에서 우리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는 "미국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럽 등에서 많은 처방 데이터로 입증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뢰를 미국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허쥬마의 미국 허가에 앞서 2016년 4월 미국에서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램시마는 미국에서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를 통해 '인플렉트라(INFLECTR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두 번째 제품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미국 판매허가도 획득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2월 유럽에서도 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에서 올해 2분기 기준 32%[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018-12-15 10:39: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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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 7회 롯데 와우 포럼' 개최

롯데, '제 7회 롯데 와우 포럼' 개최 롯데는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과 여성인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와우(WOW; Way Of Women)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 와우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으로, 그룹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롯데 와우 포럼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전혜숙 의원이 함께해 롯데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롯데는 이번 포럼 주제를 '디자인 유어 웨이(Design your way)'로 정하고 조직에서 스스로의 길을 디자인해 성장하는 리더로 발돋움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그룹 최초 여성 CEO인 선우영 롭스 대표와 포스코 여성 공채 1호인 이유경 포스코 상무가 기조강연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서의 길을 개척할 수 있었던 도전정신과 노하우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한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성 인재 5명을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이들은 여성공채 1호 임원인 롯데칠성음료 진달래 상무,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화학공학 전공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롯데베르살리스 심미향 팀장, 경력단절을 극복한 롯데월드 유혜종 팀장, 롯데하이마트의 영업 최일선에서 첫번째 옴니스토어인 구리역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최은영 지점장, 초콜릿 명장을 뽑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파이널 2018'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5위에 오른 롯데제과 김은혜 셰프로, 자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다양한 조언을 건냈다. 이밖에 롯데는 올해 자체 개발한 '여성인재육성지표'에 따른 평가를 통해 여성인재 육성 우수 계열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은 롯데백화점이 선정되었으며, 대홍기획, 롭스, 롯데월드, 롯데GRS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롯데는 그간 여성에 이어 남성직원에게도 육아휴직을 의무화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생 극복에 노력해 왔고, 성별의 차이 없는 공정한 토대를 마련해 능력있는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여성 CEO를 배출하였고, 여성임원도 더욱 확대 육성할 예정이다. 여성 인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 평등의 직장문화 구현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 여성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비롯해 여성육아휴직 기간 2년까지 연장, 유연근무제 도입, PC-OFF제 도입, 육아휴직자 복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 와우 포럼에서 발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남성의무육아휴직은 빠르게 정착되어 시행 2년 동안 3000여명의 남성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첫해였던 2017년에 1100여명으로 국내 남성육아휴직자의 10%를 롯데 남성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는 1900명으로 2배가량 늘어 국내 남성육아휴직자의 12% 정도를 롯데의 남성직원들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무육아휴직은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 직원에게 1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동시에 첫 달 통상임금을 보존해주는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직장 내 성평등 확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8-12-14 14:0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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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체리초코 음료' 2종 출시

빽다방,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체리초코 음료' 2종 출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 신메뉴 '체리초코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빽다방 신메뉴 '체리초코 음료'는 달콤한 초콜릿에 체리의 상큼함을 더한 메뉴로, 따뜻한 라떼 스타일의 '체리초코'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리초코쉐이크' 두 가지로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음료는 진한 초콜릿과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체리베이스를 블렌딩하여 원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체리초코 음료' 2종은 토핑으로 초콜릿과 마시멜로, 체리 시럽을 겹겹이 올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특히 유럽의 크리스마스 고급 디저트 '포레누아' 케이크가 연상되는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색다른 맛과 비주얼의 '디저트형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급 초콜릿과 체리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빽다방 스타일의 체리초코 음료를 마시며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14 13:20: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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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에 레드벨벳 아이린 발탁

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에 레드벨벳 아이린 발탁 하이트진로 참이슬 브랜드 모델이 5년만에 변경된다. 하이트진로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이슬같은 깨끗함과 아이린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또한 새로운 모델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주 시장 1위 브랜드와 떠오르는 광고모델이 만난 만큼, 또 다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린은 "새로운 참이슬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8-12-14 13:1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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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소고기 항생제 사용 제한 정책' 발표

맥도날드, '소고기 항생제 사용 제한 정책' 발표 맥도날드는 지난 13일 글로벌 사회적 책임 캠페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의 일환으로 세계 시장에서 소고기에 사용되는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소고기 항생제 사용 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14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발표를 통해 납품업체와 생산자, 농가와 협력해 글로벌 소고기 공급량의 85%를 제공하고 있는 10대 공급시장(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뉴질랜드, 폴란드, 영국, 미국)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 사용을 전면 감축하기로 했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10대 공급 시장 중 하나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햄버거 패티에 사용되는 소고기를 수입하는 만큼 한국 시장도 이번 '소고기 항생제 사용 제한 정책'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맥도날드는 2020년 말까지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별로 의학적으로 중요한 항생제 사용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2022년부터 10대 소고기 공급시장에서의 항생제 사용 감축경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이같은 외식업계 선도 정책을 통해 동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의 일환으로 더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한국맥도날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공표한 '주요항생제리스트(HPCIA)'에 포함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고기만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소고기 항생제 사용 제한 정책은 외식업계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주요 원재료에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 사용을 제한하여 고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품질 높은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며 책임 있는 외식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8-12-14 13:13: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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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컵반', 모바일게임 월간아이돌과 협업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모바일게임 월간아이돌과 협업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이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일환으로 월간아이돌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순히 게임 내 제품이 노출되는 효과보다는 미래 잠재 소비층 확보 및 젊고 신선한 제품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게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햇반컵반'을 경험하며 제품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겠다는 것이다. '햇반컵반'은 아이돌 캐릭터의 스케줄 중 하나인 광고 촬영 콘텐츠에서 대상 브랜드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햇반컵반' 담당자 캐릭터가 등장해 "안녕하세요,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담당자입니다. CF를 비롯한 여러 행사를 통해 햇반컵반을 홍보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델 계약을 제안한다. 이후 아이돌 캐릭터는 '햇반컵반'의 CF를 촬영하고, 팬싸인회를 진행하는 등 실제 모델처럼 스케줄을 소화하며 게임 내 자산을 키울 수 있다. CF촬영 과정에서는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과 '햇반컵반 버터장조림비빔밥'등 프리미엄 '햇반컵반' 4종의 실제 제품 이미지가 노출된다. 또 아이돌 캐릭터의 대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짭조름한 장조림과 버터의 만남! 버터장조림비빔밥!' 등 '햇반컵반'의 맛과 특징이 소개되고 있다. 캐릭터의 열정을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으로 '햇반컵반'이 판매되기도 한다. 게임 속에서 '헷반컵반' 콘텐츠를 접한 게임 사용자의 반응은 뜨겁다. '월간아이돌' 공식 카페와 SNS 등에는 '유명 연예인만 찍는다는 '햇반컵반' 광고를 내 아이돌이 찍다니 신기하다', '게임 캐릭터가 실제 브랜드의 모델이 되니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 대다수다. 또한 '게임을 하다 보니 '햇반컵반'이 먹고 싶어져서 구매했다',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내가 키우는 아이돌이 '햇반컵반' 모델이니 사먹어 봐야겠다' 등의 반응도 많았다. 실제 '월간아이돌'에 등장한 등장한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과 '햇반컵반 버터장조림비빔밥' 등 프리미엄 신제품 4종의 매출은 협업 마케팅 이후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24일부터 '월간아이돌'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 후 2주간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3% 이상 올랐다. CJ제일제당은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햇반컵반'과 '월간아이돌'의 협업을 알릴 계획이다. 14일부터 CJ온마트에서 '월간아이돌' 굿즈가 포함된 '햇반컵반'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기획세트는 두 가지로, '햇반컵반' 2종과 게임머니 쿠폰으로 구성된 제품과 '햇반컵반' 4종과 게임머니 쿠폰, 스티커 굿즈가 추가로 구성된 제품이 있다. 또한 다음달에는 '월간아이돌' 유저 대상으로 '햇반컵반' 쿠킹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아람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브랜드매니저는 "'햇반컵반'은 주요 소비층인 1020세대 인지도 확대를 위해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웹드라마와의 협업, 테마별 일상 선물세트 등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햇반컵반'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4 13:11: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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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2018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KGC인삼공사, '2018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KGC인삼공사가 지난 13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 19회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2000년부터 매년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으로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자사 온라인몰인 '정몰'과 정관장 가맹점과의 연계를 통해 본사-가맹점간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 기반인 가맹상생 프로그램은 '정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가맹점으로 연계해 가맹점의 매출 증대·소비자의 구매 편의성 확보·온라인 유통 시장 강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 아울러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구축 및 코칭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단체 해외여행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들의 동기부여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날 오전 가맹점사업자협의회와 연간 휴무일 확대, 상생지원금 지급 확대 등 본사-가맹점간 상생발전을 위한 '2019년 정관장 가맹점 상생협약'도 진행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은 "가맹점 사업자분들의 성공이 KGC인삼공사의 성공이라는 일념으로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노력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4 13:07: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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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스타브랜드 저도위스키 부문 대상

페르노리카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스타브랜드 저도위스키 부문 대상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2018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저도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 스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수상으로, 사전조사, 소비자 설문조사, 심사위원단 심사·평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브랜드를 선정한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무연산 블렌디드 위스키 저도주(이하 무연산 저도주)가 위주였던 국내 저도주 시장 내에 압도적인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 파격적인 가격 정책 등을 내세워 시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기존의 무연산 및 연산 블렌디드 위스키 저도주와는 달리, 블렌디드 위스키에 주로 사용되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희소한 12년, 17년산 퓨어 몰트 원액만을 사용해 압도적인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몰트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글렌키스 증류소의 몰트 원액을 시그니처로 사용해 편안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명확한 연산을 가진 희소한 퓨어 몰트 저도주임에도,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내세운 점도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정통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서도 보리(맥아)만을 사용한 몰트 위스키는 생산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같은 연산의 제품이라도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가격이 크게 높은 편에 속한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퓨어 몰트만이 지닌 순수함과 희소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임에도 기존 12년산, 17년산급 시장의 기존 연산 블렌디드 저도주는 물론 무연산 저도주와 동일한 파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국내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올해 스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이던 국내 저도주 시장에서 명확한 연산과 압도적인 품질의 퓨어 몰트를 내세워 시장 업그레이드에 성공, 소비자가 동일한 가격에 고급 몰트 저도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점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4 13:02:3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