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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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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겨울철 간식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공략

식품업계, 겨울철 간식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공략 본격 추위 시작되는 소설(小雪)이 다가왔다.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간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우동, 어묵 등 겨울철 간식도 일찌감치 등장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업계는 다양한 온장음료, 만두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성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은 호빵이다. SPC삼립은 최근 스테디셀러인 단팥·야채·피자 호빵을 포함해 '골든에그 호빵', '버거 호빵' 등 12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골든에그 호빵'은 부드럽고 하얀 빵 안에 달걀 노른자의 식감을 살린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을 넣었으며 모양도 달걀을 형상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버거 호빵'은 햄버거가 연상되는 깨를 넣은 빵 속에 햄버거 재료인 고기,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만든 내용물을 넣어 햄버거 맛을 재현했다. 단팥에 부드러운 크림을 첨가한 '크리미단팥 호빵'도 출시했다. 건강한 원료를 넣은 호빵도 내놨다. 쫄깃한 빵 속에 달콤한 고구마를 넣은 '고구마 호빵', 옥수수 빵에 팥 앙금을 넣은 '옥수수 호빵', 고소한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꿀과 버무려 씹는 식감이 독특한 '꿀씨앗 호빵' 등이다. SPC삼립은 다양한 호빵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적인 겨울 길거리 간식으로 꼽히는 호떡과 만두를 한입에 맛볼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풀무원식품은 호떡만두 3종(모짜렐라·달콤씨앗·사천식 매콤)을 출시했다. 제품은 전분과 쌀가루, 밀가루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를 사용해 호떡처럼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달콤한 호떡 필링과 씨앗, 매콤하게 양념한 고기와 채소 등 일반적인 만두에선 찾아 보기 어렵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속 재료가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호떡 조리 제품은 믹스 형태로 되어 있지만 '생가득 호떡만두'는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중약불로 6~7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된다. 또 최근 간편한 사용법으로 인기인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한 국물음식도 나왔다. 아워홈이 가을, 겨울철을 겨냥해 신규 출시한 '아워홈 미인면' 잔치국수 2종은 기존의 시원하게 먹는 제품과 달리 온육수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구수한 멸치육수와 가쓰오부시로 낸 국물에 탱글탱글한 곤약면이 들어 색다른 감칠맛을 준다. 제품 칼로리가 65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사대용 및 간식으로도 좋다. '아워홈 미인면' 잔치국수는 컵형과 파우치형 2종으로 컵이나 그릇에 면과 소스를 넣고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철 판매량이 늘어나는 두유도 있다. 두유는 편의점 온장고 속 따뜻한 병 두유는 온기가 오래가 추위를 녹여주고 허기진 배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겨울철 효자상품으로 꼽힌다. 정식품은 스테디셀러인 '베지밀 A', '베지밀 B' 외에도 '베지밀 비 검은콩',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고소함을 한층 강화한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등을 병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은 최근 겨울철 편의점 판매를 겨냥한 '녹차베지밀'도 출시했다. 제주산 유기농 녹차의 은은한 향기와 두유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과 온장 보관이 가능한 캔 형태가 특징이다.

2018-11-21 15:09: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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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협력사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 성료

CJ프레시웨이, 협력사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 성료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식품안전센터에서 2018년도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은 CJ프레시웨이 CSV 활동의 일환인 '상생협력 아카데미' 과정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으며, 식품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중소협력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이물 관리 마스터 1차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이물 클레임 개선 솔루션 ▲제조공정별 이물 관리방안 ▲고객 클레임 대응법 ▲이물 관리계획 수립법 ▲이물 조사 심화학습 등을 통해 협력사별 VOC(Voice Of Customer, 고객불만사항) 저감 연간 목표 및 월별 Action Plan을 설정했고, 지난 5월에서부터 10월까지 각 협력사별로 현장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과정에서는 그간의 활동 및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이물 마스터 인증 및 우수 협력사 시상과 함께 ▲식품 표시기준 이론 및 실습 ▲표시 관련 법령 및 기준 ▲표시 관련 사례 Case Study 등의 추가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물 마스터 인증 우수 협력사에는 클레임 제로 실현에 '모산FS'을 비롯해, 작업장 설비 인프라 전면 개선에 '서울식품공업', 개선안 자체 도출에 '토담'까지 3곳의 협력사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도 함께 했다. 우수 협력사에 선정된 모산 FS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 이물 마스터 과정에 참여하면서 이물 클레임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과 대응 방법이 실효적으로 작용했고, 제조공정별 이물 관리 방안 또한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도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을 통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 전년비 43% 저감효과를 창출했으며, 내년도 역시 더욱 심화된 교육과정 신설과 전문 정보 전달의 통로로 활용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 저감 등 상생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CJ프레시웨이의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은 물론, '상생협력 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서 중소협력사의 위생관리 역량이 높아지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품질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1-21 15:08: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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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 확대

스타벅스,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이 올해 12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150곳을 넘어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4월부터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실내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연말까지 150여곳이 넘는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 매장에 10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매년 200여곳 이상의 매장에 1500대 이상의 공기청정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환경에 대비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집과 사무실을 떠난 제 3의 공간으로서 더욱 쾌적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지난 2017년 1월 시작한 바 있다. 당시 식음료 매장에 일반적인 냉난방기 외에 천장 매립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어서 연구개발을 의뢰한 LG전자와 1년여 동안 협력을 통해 스타벅스 매장에 최적화 시키기 위한 공기 정화 효과와 기술 테스트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특히 스타벅스는 실내공기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청정 시스템 매장에 극초미세먼지 농도 수치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7월부터 홍대공항철도역점과 신촌대로점 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4월부터 모든 신규 매장에 설치하면서 기존 운영 매장은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윤경일 스타벅스 인테리어팀장은 "스타벅스는 늘 쾌적하고 편안한 매장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청정한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고객들이 체감하고 경험하실 수 있는 부분도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에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스타벅스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공기 청정시스템 설치 매장의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7%가 공기청정 시스템이 있는 매장을 찾아서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공기청정 서비스 인지 후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82%에 달한 바 있다.

2018-11-21 15:08: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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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뉴오리진 6호점 동부이촌점 오픈

유한양행, 뉴오리진 6호점 동부이촌점 오픈 유한양행은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6번째 콘셉트 스토어 동부이촌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부이촌점은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단독 로드숍 매장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가운데 적색 고벽돌로 꾸며진 2층 건물이다. 식품은 물론 뷰티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아포테카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뉴오리진은 그간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이번 단독 매장은 기존의 IFC몰과 롯데월드몰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은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뷰티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추천 및 시연존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 다섯 가지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해 준다. 뷰티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평소 습관과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바를 제안받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뉴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뉴오리진 플래터'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와 각종 브런치, 디저트 메뉴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 우유로 유명한 '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뉴오리진은 이번 단독 로드숍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동부이촌동 고객 소통에지역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뉴오리진은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2㎞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각 가정에서 매일 아침 뉴오리진의 신선 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높일 이는 등 고객몰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배달 대상 제품은 a2우유, 자유방목 유정란을 시작으로 계란, 오일, 식초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들이 출시 될 예정이다.방문 및 전화 주문 모두 가능하다. 주문 후 2일 이내 배달 완료해 신선함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 6호점 단독 매장은 그러한 고민의 반영이자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고 말했다. 한편 뉴오리진은 동부이촌점에 이어 서울과 부산,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로드샵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2018-11-21 15:0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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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통닭 "치킨 한 마리 4950원에 쏜다"

또봉이통닭 "치킨 한 마리 4950원에 쏜다" 최근 식품·외식 등 먹거리 물가가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반값 치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치킨 한 마리를 4950원에 제공하는 '또봉이가 치킨 1만 마리 쏜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 56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또봉이통닭의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치킨 1만 마리 할인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4950원권으로 소비자는 또봉이통닭 전국 매장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4950원만 결제하면 치킨 한마리를 즐길 수 있다. '반값치킨' 행사는 12월 5일 단 하루 진행되며, 행사 메뉴는 또봉이통닭 대표 메뉴인 '옛날통닭(9900원)'이다. 치킨 한마리 가격이 4950원은 대한민국 최저가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또봉이통닭 측은 설명했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장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외식부담이 커진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또봉이가 치킨 1만마리 쏜다!'를 기획하게 됐다"며 "1만명에게 할인된 4950원은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가족점주들의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1 14:31: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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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美 2018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수상

대상, '美 2018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수상 대상은 '2018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미국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대회로, 기업의 홍보물과 커뮤니케이션 자료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 2001년부터 진행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대회다. 대회에는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이 자사의 발행물을 출품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2개 국가에서 1500여개 작품이 참여했다. 대상은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로슈어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 브로슈어에는 창립 60주년을 넘어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전, 혁신하는 모습을 담았다. 대상의 2018 브로슈어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내러티브(Narrative), 디자인(Visual Design), 명확성(Message Clarity),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총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박준호 대상 홍보팀 팀장은 "대상의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사업, 노력이 담긴 브로슈어가 구성과 명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공인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회사로서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당사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11-21 09:24: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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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뮤닝' 100만개 판매 돌파"

동원F&B "'덴마크 뮤닝' 100만개 판매 돌파" 동원F&B는 유가공 업계 최초 면역 건강기능식품인 '덴마크 뮤닝'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개수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덴마크 뮤닝'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가 업계 최초로 면역 건강기능성을 인증받아 출시한 발효유다. 특히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가장 큰 목적인 면역력 증진 기능에 집중해 발효유를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덴마크 뮤닝'은 면역 다당체를 함유한 알로에 겔과 특허 유산균을 담아 건강기능성을 획득했다. 알로에 겔에 포함된 다당체 성분은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뮤닝 한 병에 약 60㎎의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두 병 이상이면 피부 건강·장 건강·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덴마크'는 뮤닝 출시 후, 한 달간 판매현장에서 뮤닝 4병과 천지인 홍삼파우치 2팩을 담은 '면역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면역 케어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뇌리에 홍삼과 뮤닝을 함께 떠올리게끔 하는 목적이었다. 면역키트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판매현장에서 4병들이 묶음제품을 구매하면 2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부터 '면역엔 뮤닝'이라는 메시지로 디지털 바이럴 광고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TV광고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 뮤닝을 연간 1000억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덴마크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면역케어의 필요성에 공감된 소비자들이 뮤닝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홍삼 대신 뮤닝을 통해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면역케어를 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21 09:24: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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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게스와 협업 제품 선봬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게스와 협업 제품 선봬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데블스도어(DEVIL's DOOR)'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 손잡고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식품과 패션 등 이종 간 협업 마케팅이 소비자에게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데블스도어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를 찾던 중 젊고 모험적인 브랜드로 패션과 비패션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게스를 파트너로 선택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 것이다. 데블스도어와 게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후드 집업, 맨투맨, 모자 등 패션 아이템 4종을 출시한다. 각 패션 아이템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코튼 소재 위에 게스의 시그니처 역삼각형 로고와 데블스도어의 상징인 악마의 뿔을 디자인 요소로 함께 담아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블스도어와 게스 협업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코엑스점을 비롯해 게스 가로수길 직영점, 명동 직영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12월 14일까지 협업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블스도어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게스 가로수길 직영점과 명동 직영점에서는 협업 제품 구매시 데블스도어 X 게스 한정판 맥주잔을 선착순 증정하며, 데블스도어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게스 비슬론 로고헤리 힙색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데블스도어가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하는 첫 번째 협업 마케팅으로 젊고 트렌디한 두 브랜드가 모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블스도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1 09:19: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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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년 연속 난치병 환아 치료 후원 나선다

오리온, 5년 연속 난치병 환아 치료 후원 나선다 오리온이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통해 5년 연속 난치병 환아 후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2018-2019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정티켓 판매수익금을 연고지역 내 의료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전달, 난치병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첫 해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 총 3명에게 약 2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영양실조로 신체 발달이 늦은 새터민 어린이, 정신 발육 지연, 외사시, 양안 해리상사시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4년간 총 6500여만원을 기부했다. 오리온은 우리사회에 정(情) 문화를 전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식을 지원하는 '아침머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6개 학교 237명의 학생들에게 매일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국방부와도 협약을 맺고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 및 취업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 농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1 09:19: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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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소외 이웃 위한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 실시

풀무원, 소외 이웃 위한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 실시 풀무원은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 등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4~6명씩 조를 이루어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그리고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50여 가정에 전달될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두부, 달걀, 요거트 등 다양한 풀무원 제품들을 활용해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풀무원 국산콩 두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사용해 만든 '단호박 두부머핀'과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동물복지 목초란'을 재료로 만든 '요거트 소시지빵', 그리고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풀무원 뮤즐리 오리지널'로 만든 '뮤즐리 쿠키' 등 3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빵과 쿠키는 적십자사를 통해 성남,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푸드앤컬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전사 임직원 2211명은 올해 각 5시간씩 총 1만105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018-11-21 09:19: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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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베트남서 '비비고 만두'로 한류 이끌어

CJ제일제당, 베트남서 '비비고 만두'로 한류 이끌어 베트남에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 열풍이 불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가 베트남 식품시장에서 '한식만두(Mandu)'라는 새로운 식품장르를 창출하며 '식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된 '비비고 만두'는 1년 만에 누적매출 70억원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현지식 만두인 스프링롤, 딤섬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민 만두' 반열에 올랐다. 맛과 건강, 편의성을 고루 갖춘 '한식만두'를 앞세워 시장에 빠르게 정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매출성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베트남 진출 이후 최초로 '비비고 만두' TV광고를 론칭하며 마케팅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냉동만두 R&D/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비비고 왕교자'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얇고 쫄깃한 만두피와 고기와 야채 등 속이 꽉 찬 만두소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서준을 선정했다. '비비고 물만두'와 '비비고 찐만두'를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신제품 2종 출시로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3종과 함께 총 5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한식만두' 카테고리를 대폭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비비고 만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말 베트남 냉동식품 '까우제(現 CJ까우제)'를 인수하며 냉동식품 생산·유통 인프라를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했다. 한국과 동일한 '비비고 만두' 설비 투자를 통해 기존 현지식 만두 제품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한식, 한국 식문화와 접목시킬 수 있는 메뉴 개발에 힘썼다. 특히 '비비고 만두' 현지화에 초점을 맞춰 '한식만두'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만두'는 초반부터 낯선 음식으로 받아들여지기 보다 '익숙한 형태 속에서 새로운 맛'을 가진 색다른 만두로 인식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야채가 많은 '한식만두'의 형태를 기본으로 하되, 베트남 식문화 특징을 반영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한국의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는 물론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해산물, 옥수수를 넣은 현지화 제품으로 차별화 시켰다. 현지 문화에 최적화된 제품 패키징도 소비자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의 교통수단(자전거, 오토바이)과 도로 인프라 등을 감안해, 제품을 파우치가 아닌 플라스틱 트레이(Tray)에 하나씩 담았다. 더운 날씨에 장시간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품이 녹고 서로 달라붙어 조리 시 제품이 뜯어지며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만두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00억원(추정) 규모로, 현지식 만두인 스프링롤과 딤섬 카테고리 중심으로 매년 약 16% 성장하고 있다. 올해 '비비고 만두'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해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며 '한식만두' 카테고리가 형성되어 시장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한 '한식만두' 시장 창출로 올해 전체 시장은 지난해 대비 35% 성장한 약 400억원이 예상된다. 베트남 내 'K-Culture' 확산과 함께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식만두' 카테고리 성장은 한층 더 탄력 받을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수출을 포함해 베트남 만두 매출 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임건호 CJ제일제당 베트남 식품 마케팅팀 과장은 "'비비고 만두'가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창출하고 대형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철저한 시장 조사와 소비자 검증을 거쳐 다양한 '한식만두'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11-21 09:19:4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