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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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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13주년 에디션 '목동피자' 정식 출시

피자알볼로, 13주년 에디션 '목동피자' 정식 출시 피자알볼로가 13주년 에디션 '목동피자'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목동피자는 피자알볼로와 임실치즈농협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선보이는 첫 메뉴로, 우리 나라 최초의 치즈인 임실치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자알볼로만의 특징인 진도산 친환경 흑미도우에 채소와 햄, 페페로니 등 피자의 기본에 충실한 재료를 푸짐하게 토핑해 건강한 한국식 피자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13주년을 기념해 피자알볼로가 탄생한 곳인 목동 지역명을 메뉴명에 반영해 그동안 함께 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피자알볼로는 목동피자가 사전 출시된 매장에서 예상 외의 높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목동피자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9일까지 무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피자 라지 사이즈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새롭게 출시된 사이드 메뉴인 '콘치즈그라탕'과 '미트볼그라탕' 중 1개 품목을 증정하며, 레귤러 사이즈 주문 시에는 '콘치즈그라탕'을 무료로 증정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목동피자는 13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신메뉴로 화려한 토핑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채웠다"며 "이번 신메뉴와 같이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피자를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8-11-15 18:14: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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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카페베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카페베네가 3년 만의 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3/4분기도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페베네는 2018년 3/4분기 매출액 84억5400만원에 영업이익 6억3600만원을 달성함으로써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실적도 매출액 220억8100만원에 영업이익 7억5900만원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 전환도 기대하고 있다. 2018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 2014년 이후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카페베네는 지난 1월 12일 기업회생 신청 이후 경영 효율화와 가맹점 매출 활성화 등에 주력하면서 9개월 만인 10월 11일 법원으로부터 회생 종결 결정을 받았다. 이후 당분간 본사 경영의 내실화에 집중하고 가맹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제 2 창업의 자세로 카페베네 브랜드의 쇄신, 메뉴 개발 역량의 강화, 공간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 등 2019년 재도약을 위하여 단계별로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를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제 2 창업을 한다는 자세로 전 임직원이 노력 중"이라며, "가맹점의 매출 향상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튼튼한 본사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일신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페베네가 위기 속에서 회생 절차를 밟지 않았다면 기업은 물론, 많은 가맹점과 직원이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기업회생 절차가 조기 종결되고 기업 경영도 정상화되면서 흑자 전환과 함께 다수의 가맹점에게 새로운 성공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전했다.

2018-11-15 17:5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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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베스트코, 8주년 기념 할인 행사 진행

대상베스트코, 8주년 기념 할인 행사 진행 대상베스트코는 창사 8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8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비롯해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다양한 식자재 360여 종을 8주년 기념 특가로 준비했다. 특히 연말 특수를 앞두고 외식업소에서 소비량이 많은 쌀, 계란, 삼겹살, 식용유, 설탕 등의 품목들은 1년 동안 사전 기획을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를 한다. 또한 '일자별 할인'과 '박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초특가 Day로 진행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와 김장용품 등으로 구성한 김장용품 모음전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품 및 할인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도헌 상품개발본부장은 "11월은 연중 가장 큰 규모로 할인 행사가 있어왔지만,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행사는 찾기 힘들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외식업계도 기대할 수 있는 11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베스트코는 업소용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2018-11-15 17:50: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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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 식품업체 '쉬완스' 인수…그룹 사상 최대 해외 M&A

CJ제일제당, 美 식품업체 '쉬완스' 인수…그룹 사상 최대 해외 M&A CJ제일제당이 미국 전역에 걸친 식품 생산·유통 인프라 및 R&D 역량을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냉동식품 전문기업 '쉬완스 컴퍼니'를 전격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이사회를 열고 쉬완스 컴퍼니를 총액 18억4000만달러(약 2조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인수 이후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확장을 위해 기존 대주주로부터 지분 20% 재투자를 유치했으며, 적자사업부인 '홈 서비스'를 인수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재무 부담을 낮췄다. 이 중 13억4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는 CJ헬스케어 매각대금 등 자체 보유자금을 활용하고, 나머지 5억달러(약 5500억원)는 쉬완스 컴퍼니의 자체 차입을 통해 조달한다. 양사는 기업결합 신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인수를 마무리 하게 된다. 쉬완스 컴퍼니는 지난 1952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냉동식품 전문업체로 전국 단위 냉동식품 제조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 내 17개 생산공장과 10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자, 파이, 아시안 애피타이저 등 시장에서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기업과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툰다. 올해 매출은 2조3000억원(홈 서비스 사업 제외), 상각전이익(EBITDA)은 2460억원의 성과가 예상된다. 이번 인수로 CJ제일제당은 세계 최대 가공식품 시장인 북미를 본격 공략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우선 CJ제일제당이 기존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등 5곳에 보유한 생산기지가 4배 이상인 22개로 대폭 확대된다.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유통·영업망도 동시에 확보된다. 이에 코스트코 등 일부 대형 유통채널에 집중되어 온 '비비고' 등 기존 CJ제일제당 브랜드 제품들이 북미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등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만 4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이 예상된다. 기존 만두, 면 중심의 간편식 품목도 피자, 파이, 애피타이저 등 현지에서 대량 소비되는 카테고리로 확대되면서 향후 한식을 접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식의 맛으로 차별화한 다양한 아시안 푸드(Asian Food)로 식품사업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 인근 국가로의 시장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서 각 사의 차별화된 R&D, 생산, 마케팅, 영업 등 모든 역량을 집결해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쉬완스 컴퍼니의 브랜드 경쟁력과 인프라에 자사 식품사업 R&D 역량과 한국 식문화 우수성을 앞세워 2025년까지 '아시안 HMR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최대 마켓인 북미 공략을 통해 이재현 회장의 식품사업 철학인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그룹의 비전인 '월드 베스트(World Best) CJ'에 한층 다가서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4:4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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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1987년 출시된 포카리스웨트는 우리나라 이온음료의 대명사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서 포카리스웨트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올해 3분기 전체 이온음료 시장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약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상의 건조함을 수분으로 채우며, 소비자에게 물보다 더 가깝고 친숙한 음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차원의 음료 포카리스웨트의 탄생 시초는 생리식염수다. 생리식염수를 물처럼 마신다면 간편하게 수분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포카리스웨트를 만들었다. 포카리스웨트는 기존 음료시장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음료였다. 체액과 가까운 농도로 조성된 전해질(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로 신속하게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준다. 형형색색의 예쁜 색깔 없이 희뿌연 색을 유지하는 이유 역시 식염수에서 비롯된 이온음료 본연의 취지를 담아 건강을 위해 색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포카리스웨트는 단순한 갈증 해소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신체 수분 및 이온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기능성 음료다. 음주 시 알코올에 의한 이뇨 작용으로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칫 일시적인 탈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 전해질 균형을 신속하게 정상화 시켜 준다. 또한 열중증 환자에게 생기는 어지러움과 무기력증, 실신을 막을 수 있고, 운동 선수들의 운동 능력 저하를 방지해 줄 수 있다. 땀을 흘리면서 잃어버린 것은 단순히 물이 아닌 나트륨과 칼륨 등 이온이 포함된 수분이다. 물만 마실 경우 우리 몸은 자발적 탈수 현상(목마름은 멈추지만 낮아진 체액의 염분 농도를 원래대로 맞추기 위해 수분이 다시 배출되는 현상)을 겪게 된다. 몸이 원하는 이온을 공급하여 갈증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우리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이유다. ◆생소한 맛으로 어필 포카리스웨트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기 어려웠다. 기존 청량음료와는 달리 단맛이 적어 생소한 맛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대적인 시음 행사가 기획됐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약 1만2000명에 이르는 국가대표 선수, 경찰,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20일 동안 대대적인 샘플링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에도 포카리스웨트를 시음하고 평가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처음에는 입맛에 맞지 않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후 반응은 점차 달라졌다. '마실수록 몸이 원한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또한, 건국 후 최대 행사인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며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는 모습이 노출되며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나타냈다. 발매 1년째가 되는 시점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월 200만 캔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이온음료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기록이었다. ◆국내 스포츠와 협업 포카리스웨트는 발매 이전부터 아시아 수영 스타 최윤희 선수를 모델로 선정해 스포츠 드링크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이처럼 포카리스웨트는 특히 운동 전후에 마시면 좋은 장점이 있는 까닭에 국내 스포츠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1987년 '포카리 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프로야구(KBO), 프로배구(KOVO), 프로농구(WKBL),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6회 연속 아시안게임의 공식 음료로 활동하며 글로벌 스포츠음료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포카리스웨트 퓨처스 3X3 농구대회', '포카리스웨트 풋살히어로즈' 개최 및 유소녀 농구 캠프 및 대회 후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스포츠 기회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블루 마케팅 전략 포카리스웨트를 대표하는 색깔은 파란색과 흰색이다. 하지만 포카리스웨트 출시 이전의 파란색은 식품업계에서는 입맛을 떨어뜨리는 색이라고 해 디자인에 사용하지 않는 색이었다. 포카리스웨트의 파란색은 업계의 불문율을 깨고 오히려 청량감을 부각하면서 오늘날 스포츠음료의 대표적인 이미지 색으로 정착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93년에 '바다는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포카리스웨트 TV 광고는 소비자에게 푸른 이미지의 포카리스웨트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광고는 소비자와 평가기관으로부터 꾸준한 찬사를 받으며 MCA 광고대상을 받기도 했다. 포카리스웨트만의 블루 마케팅을 만드는 데에는 포카리모델을 빼놓을 수 없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포카리모델은 오늘날 포카리스웨트를 대표하는 이미지이자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등 당시 모델들이 크게 활약한 TV 광고는 포카스웨트의 CM송도 대중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 2017년에는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파격적으로 아이돌그룹 '트와이스'를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MOVE, LIVE, SWEAT'를 콘셉트로 포카리스웨트 특유의 청순함에 더해 10대를 대상으로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후 2년 연속 트와이스와 함께하며 다소 취약했던 10대층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진행한 트와이스 굿즈 선물 이벤트의 포카리스웨트 구매 연령대를 보면 10대가 49%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최초, 시장 점유율 1위 이온음료에 머무르지 않고 여전히 도전 중이다.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전파한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캠페인과 업계 최초로 페트와 비닐을 쉽게 분리되게 제작한 블루라벨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11-15 14:23: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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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2018 파트너십 온 데모데이 성료

아산나눔재단, 2018 파트너십 온 데모데이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 '2018 파트너십 온 데모데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작년에 이어 2회 째 개최된 것으로, 비영리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행사다. 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 기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협업과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실시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사회공헌, 비영리기관과의 협업 등에 관심있는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는 뉴미디어 예술 교육을 하는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 아동청소년 중 성 착취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십대여성인권센터', 융복합 미술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 느린 학습자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피치마켓' 등 2기 혁신리더 세 개 기관과 3기 혁신리더 한 개 기관이 나섰다. 각 기관은 발표를 통해 투자 기간 동안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뤄냈음을 증명했다. 발표를 진행한 혁신리더 4개 기관의 지원 전 대비 평균 수입은 2억60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으로 약 1.7배 증가했으며, 네 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청소년 수도 총 5100여명에 달한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기관 성과 발표가 끝난 후, 각 기관당 두 명의 패널과 함께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은 각 기관 사업과 연관이 있거나, 도움을 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대담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면서 누구보다 보호받아야 할 아동, 청소년을 성착취 피해자로 인식하고, 이들에게 죄가 없다고 계속 말해줄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십대여성인권센터가 이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아이들이 성범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파트너십 온 사업을 통해 총 19개 기관을 지원했고, 48개의 전문가, 기관이 사업파트너로 총 1000시간이 넘게 함께 하면서 이들이 전문역량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발표를 진행한 비영리기관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의 이야기가 오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트너십 온은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 관련 비영리기관을 선발, '혁신리더'로 지정해 '벤처기부(Venture Philanthropy)' 방식을 통해 재정적, 비재정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11-15 14:2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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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30층에 공유오피스 '빅에이블' 오픈

롯데월드타워, 30층에 공유오피스 '빅에이블' 오픈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12월 20일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빅에이블(BigAble)'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프리미엄급 공유오피스 시설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전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30층 전체를 공유오피스로 론칭한다. 롯데월드타워 빅에이블은 석촌호수와 서울의 전경이 펼쳐지는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공간을 마련해 입주기업들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들의 휴식과 미팅이 가능한 2개의 라운지와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등이 가능한 6개의 회의실, 폰부스 등을 마련했으며, 데스크 직원이 상주하며 입주자들의 전화응대와 사무 서비스를 지원한다. 빅에이블은 공간적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화응대, 예약, 회의 지원, 우편물 관리, 회계, OA서비스 등의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서비스드 오피스(Serviced Office) 형태다. 편안한 휴식공간과 맞춤형 사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보안과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갖추고 있다. 빅에이블의 입주 고객은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 롯데그룹 직원과 동일하게 롯데월드타워&몰 시설의 할인도 적용 받는다. SKY31 푸드애비뉴, 롯데면세점, 뮤지엄, 시네마, 마트, 샤롯데씨어터, 피트니스센터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호텔과 연계해 6곳의 비즈니스센터 사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빅에이블 입주 고객은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대전, L7 강남의 회의실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국내외 다른 지점까지 제휴 확대를 추진 중이다. 한편 12월 9일부터는 롯데월드타워 30층에서 빅에이블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규 오픈에 따른 오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입주 인원과 계약 기간에 따라 다르나, 계약금액의 최대 35%까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2018-11-15 14:2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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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중국·대만 전용 '피츠 육성재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 중국·대만 전용 '피츠 육성재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가 중국과 대만 수출 전용 '피츠 육성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피츠 육성재 패키지'는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국가에 한정적으로 수출되는 제품으로 '피츠'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육성재의 모습을 제품 전면에 담았다. 오는 18일 선적하는 중국 수출 초도 물량은 약 5만 캔(355㎖)으로 11월말부터 중국 광동, 상해, 북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12월에는 대만에도 약 10만 캔 분량의 '피츠 육성재 패키지'를 수출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피츠'의 모델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인 '육성재'가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한류스타와 관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특성에 착안해 육성재의 이미지를 강조한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중국, 대만 시장은 다양한 해외 맥주들이 경쟁하고 있어 수입 맥주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K팝, 드리마, 영화 등을 통해 형성된 문화 한류의 지속적인 강세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중국, 대만 시장에서 '피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한류스타 육성재를 제품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피츠'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3:11: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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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주 장학금 6억 돌파

남양유업, 대리점주 장학금 6억 돌파 남양유업 대리점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 누적 6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대리점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마련된 201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리점주 자녀는 모두 477명이며, 금액으로는 6억원을 돌파했고, 출산장려금으로 17개 대리점에게 총 51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써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0:2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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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이용한 국민안전캠페인 나서

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 이용한 국민안전캠페인 나서 하이트진로가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이슬 보조 라벨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병을 생산해 다음 주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보조 라벨을 이용한 캠페인은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추후 당사 영업용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회사 최초 100년 기업을 앞두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지난 8월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김포 소방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18-11-15 10:24: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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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CJ나눔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CJ나눔재단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헬로드림'은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CJ나눔재단이 지난 3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업이나 취업 등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한부모 18명을 선정해 학비와 취업활동비, 나아가 학업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생계비까지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CJ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CJ ENM 오쇼핑부문과 지난 9월 연계한 모금방송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더해 약 800만원을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한다. 또 CJ제일제당은 4월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20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해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창작뮤지컬 'heshe태그'를 만들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청소년 미혼한부모가 대중 앞에 강연자로 직접 나서는 휴먼 라이브러리 강의도 개최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청소년 미혼한부모가 학업 단절, 경제적 빈곤 등의 어려움에 시달리지만 이들을 위한 사회·정책적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15 10:1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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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15일부터 아이코스3·아이코스 3 멀티' 판매

한국필립모리스, 15일부터 아이코스3·아이코스 3 멀티' 판매 한국필립모리스가 15일부터 전국 5개 아이코스 스토어와 20개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서 '아이코스3(IQOS 3)'와 '아이코스 3 멀티(IQOS 3 MULTI)'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코스 매장에서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구매하는 가장 큰 장점은 강화된 기능성과 휴대성,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확인한 뒤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각각 12가지 색상의 아이코스 3 도어와 홀더 캡, 4가지 색상의 기기 본체 등 총 576가지의 색 조합을 통해 나만의 아이코스를 구성하는 경험은 매장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또 아이코스 코치로부터 기기 사용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5일 매장 판매가 시작되는 신제품은 이달 2일부터 아이코스 스토어와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 사전 공개됐다. 지난 2주간 매장에서 아이코스3를 살펴본 고객들은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 적용으로 기기 휴대성이 강화된 점과 홀더 충전 시간이 기존 아이코스 2.4플러스보다 40초 가량 짧아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가 적용돼 보다 쉽고 확실한 홀더 충전이 가능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코스 3 멀티의 경우에는 50g에 불과한 기기 무게와 뛰어난 휴대성, 그립감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연사 기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있었다. 재충전의 기다림 없이 1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1회당 최대 6분간 혹은 14모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60분으로 동급 제품 대비 최대 약 70% 가량 길다. 아이코스 매장 관계자는 "사전 전시 기간 중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멀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언론 기사와 SNS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한 경우가 많았다"며 "연사 기능과 강화된 휴대성, 편리해진 충전 외에 기기 커스터마이징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코스 3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아이코스 3 멀티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7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고, 이전 기기 구매 이력이 있는 기존 소비자들도 추가적으로 특별구매코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8-11-14 15:3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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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8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 '2018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가 네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겨울 감성을 담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맥주 하나로 색 다른 분위기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2015년 레드 에디션과 2016년 그린 에디션 완판에 이어 2017년에는 다양한 캔 트리 인증샷 열풍을 일으킨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는 포근한 이미지의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하단에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함께 표기해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500㎖) 타입으로 출시되며,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 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 예약 앱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과 함께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 연말연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은 맥주 제공은 물론 에디션을 활용해 캔 트리를 제작, 설치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통해 즐겁고 색 다른 연말연시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4 15:30: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