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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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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보졸레 누보' 출시

롯데주류, '보졸레 누보' 출시 롯데주류가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 조르쥐 뒤베프(Georges Duboeuf) 보졸레 누보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모두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를 활용한 레드와인으로 조르쥐 뒤베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2종, 조르쥐 뒤베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 1종,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출시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적인 밝은 루비 색상의 레드 와인이다. 조르쥐 뒤베프는 보졸레 누보 축제의 전통을 만든 장본인으로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로 불린다. 1964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15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400회 이상의 엄격한 테이스팅을 거쳐 뛰어난 품질의 누보를 생산하고 있다.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베리류의 향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누보'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조르쥐 뒤베프의 장인정신이 빚어낸 뛰어난 품질의 햇와인"이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햇와인 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8-11-13 13:39: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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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 확장

롯데제과,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 확장 롯데제과가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롯데제과는 '폴리페놀 오트볼'과 '식이섬유 오트쿠키 2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롯데제과 헬스원의 오트 과자 제품은 올 초 오트바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3종을 추가, 6종으로 확대됐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귀리(오트 퍼프) 및 땅콩 등과 함께 바삭한 볼 형태로 만든 초콜릿 볼이다. 이 제품에는 귀리를 20% 함유했고, 제품당 폴리페놀이 150㎎ 들어있다. 입 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메이플맛과 애플시나몬맛 등 2종이며, 귀리 분말과 귀리 플레이크를 넣어 귀리가 20% 함유됐다. 또한 치커리뿌리추출물을 넣어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웰빙 간식이다. 커피, 홍차, 우유 등과도 잘 어울리는 담백한 소프트 쿠키이다. 롯데제과는 '오트'의 시장 성장성을 높게 전망하며 올 4월 오트밀 '퀘이커'를 론칭한데 이어 6월에는 오트바 3종(식이섬유, 콜라겐, 프로틴)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오트 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슈퍼그레인으로 불리며 식품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오트를 활용한 우유, 음료, 시리얼, 요거트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오트'는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11-13 11:22: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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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 출시

동서식품,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 출시 동서식품은 카카오IX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모카골드 시리즈와 화이트골드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을 선호하는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해 각 패키지마다 머그&코스터 세트, 보온병, 디저트볼 등 총 9종류의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굿즈(Goods)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와 커피믹스 스틱에는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즐기는 '라이언'(모카골드 마일드), '무지'(모카골드 라이트), '튜브'(모카골드 심플라떼), '어피치'(화이트골드) 등 제품별로 깜찍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맥심 커피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시너지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3 11:2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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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 출시

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 출시 신세계푸드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가장 맛있는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뜨거운 바람으로 재료 자체의 지방과 수분을 이용해 튀기거나 구운 요리를 해주는 에어프라이어가 1인 가구 증가, 조리의 편의성, 웰빙 열풍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보편화되면서 직접 가정에서 간편하게 치킨을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소비자들일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를 선보였다.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텐더의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국산 닭고기 안심을 버터를 넣어 개발한 염지제에 12시간 이상 숙성한 후 오븐 전용 파우더를 얇게 코팅한 제품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치킨 텐더의 표면에 볶은 흑미와 현미가루를 입자감 있게 갈아 뿌려 에어프라이어의 열풍으로 표면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증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킨 텐더 속에는 귀리, 렌틸콩, 옥수수를 넣어 영양과 고소함을 높였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맞추고 9~10분만 조리하면 된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의 제품을 약불에서 약 5분 간 익힌 후 중간불에서 2분간 더 조리하면 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간편 조리기구로 부상한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최적화된 치킨 텐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5가지 곡물을 함유해 영양 가득한 치킨 텐더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3 09:2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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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대만 1호점 신의점 오픈…"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진행"

네네치킨, 대만 1호점 신의점 오픈…"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진행" 네네치킨이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1호점 신의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만 1호점 오픈은 지난달 1일 '젠 메이 웨이(Zhen Mei Wei Int. food Co., LTD)와 대만 진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약 1달 만에 오픈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빠른 진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 7월 대만 타이베이 소고백화점에서 5일 동안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전일 매진 판매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현지 시장 조사 및 사전 협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네네치킨 관계자는 전했다. 네네치킨 대만 1호점은 현지인,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타이베이 시청역 지하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4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캐주얼 다이닝 컨셉 치킨 매장이다. 또한 한국 네네치킨과는 조금 다른 메뉴와 운영 방식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이베이 시청역은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국부기념관과 101타워가 인근에 위치하여 관광객의 방문이 높고, 매장 인근은 5개의 백화점과 지하철이 연결되어, 높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싱가포르,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지점까지 오픈하며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중으로 타이베이 지역 내 배달형 매장으로 최대 3개점까지 오픈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두바이 1호점 오픈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감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3 09:21: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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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디카페인 1000만잔 판매 돌파

스타벅스, 디카페인 1000만잔 판매 돌파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가 올 가을 새로운 커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8월 말 소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1년 만에 10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월 평균 100만잔이 판매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200만잔에 달한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CO2 공정으로 오직 카페인만을 제거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카페인 함량을 상당 부분 제거해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하기 적합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디카페인 판매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오후 2시 이후부터 저녁 시간까지 하루 판매량의 70%에 달하는 판매 비중을 보였다. 이는 오전 시간대보다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려는 디카페인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간대별 판매량에서는 주문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점심 시간대를 제외하고 하루 중 오후 시간대인 오후 3시와 5시 사이(25%)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오후 7시와 9시 사이(20%)가 그 뒤를 이었다. 디카페인을 많이 찾는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높았으며, 상권을 기준으로는 백화점 및 쇼핑몰 상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이어서 공항, 주택생활 상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였으며,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라떼', '카라멜 마키아또'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그린 티 라떼', '시그니처 초콜릿' 등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음료에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는 디카페인 커스텀 음료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특정 고객층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커피 고유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원두를 통해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절반으로 조절해 마실 수 있는 1/2 디카페인 음료로도 주문 가능하며,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원두인 하우스 블렌드를 디카페인으로 출시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250g 단위 포장 원두를 비롯해 프리미엄 초미세입자 커피인 비아, 드립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리가미 등 다양한 디카페인 커피 상품을 판매 중이다.

2018-11-13 09:0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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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권칼럼]구안와사 초기치료가 후유장애 극복의 열쇠

[임영권칼럼]구안와사 초기치료가 후유장애 극복의 열쇠 화려한 가을 단풍은 어느덧 끝물로 접어들고,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立冬)'이 지났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차가운 날씨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한기 노출이 잦아지는 이맘때부터 감기 등 호흡기 질환만큼이나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이 있다. 흔히 찬 곳에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고 알려진 '구안와사'다. 주로 한쪽 안면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인데 늦가을부터 겨울철 불청객 질환 중 하나다. 안면마비 증상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마비 범위가 넓어질 뿐 아니라 후유증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에 치료했던 환자 중 한 여성분은 '그냥 낫겠지'라고 생각하고 적당한 치료시기를 놓쳐 웃을 때마다 입꼬리가 돌아가는 장애를 갖고 살다가, 내원 후 꾸준한 치료로 회복이 된 경우가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구안와사는 풍사(風邪)가 혈맥(血脈)에 침범했을 때, 다시 말해 사기(邪氣)가 침범한 얼굴 한쪽이 늘어지면서 신경에 마비가 오는 것이다. 겨울철 구안와사 환자는 기저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급격한 날씨 변화와 강력하고 잦은 한파로 인해 찬 기운이 몸속으로 침투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한다. 대상포진 등의 바이러스 질환을 앓은 뒤에도 면역력이 떨어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과음·과식·과로 등으로 인해 계절성을 띄지 않고 연령에 관계없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면 신경 마비는 중이 쪽으로도 올 수 있는데 간혹 중이염을 오래 앓아 면역력이 떨어진 소아청소년에게서 나타난다. 구안와사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으로는 귀 뒤쪽 통증이 있고, 눈 밑과 안면 떨림이 자주 느껴진다. 초기에는 한쪽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거나 눈썹을 치켜떠도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는 피부 증상이 먼저 느껴진다. 입이 삐뚤어지면 음식을 먹을 때 흘리거나 침을 흘린다. 혀가 얼얼하고 발음이 샌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각과 청각 과민 등 이상 증세가 심해진다. 또한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눈물이 전혀 나지 않는 눈물샘 증상과 평형감각장애 등이 나타난다. 구안와사는 증상이 가볍다면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후유증이 남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안면 근육이 완전히 틀어지면서 안면 변형과 비대칭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 함께 찾아올 수 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라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전조증상으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1~2주가 치료의 골든타임임을 잊지 말자.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이 나타난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한방 요법을 병행하여 구안와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한다. 마비되고 삐뚤어진 근육을 바로 잡고 균형을 맞추는 침 치료, 약침, 전침과 부항, 뜸 치료, 노폐물 배출과 오장육부의 소통, 면역력 강화를 위한 1:1 체질 맞춤 탕약 등으로 회복을 돕는다. 오래된 구안와사의 경우 신경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비염, 중이염 합병증으로 인해 중이로 마비 증상이 나타난 경우 호흡기 질환 치료를 통해 비강 염증과 점막 부기를 가라앉히고 비강 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안면 신경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그리고 찬바람에 입 돌아간다는 말이 있듯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추운 계절 구안와사 발병을 줄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안면신경마비뿐만 아니라 요골신경마비에 의한 손목마비, 말초신경마비에 따른 하지마비 등 다른 부위에도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임영권 한의학 박사(아이조아패밀리한의원 수원점 대표원장)-

2018-11-12 23:0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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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中 광군제 당일 온라인매출 역대 최대 기록

농심, 中 광군제 당일 온라인매출 역대 최대 기록 농심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서 웃었다. 농심은 광군제 당일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 1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시장 타오바오몰(天猫)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 위안(7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25% 늘어난 수치다. 타오바오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 8종으로 구성된 '농심라면 패키지'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농심 주력제품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중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그 뒤를 이어 신라면 봉지(5개입), 김치라면 봉지(5개입) 등이 순위에 올랐다. 농심은 광군제에 앞서 대대적인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특히 중국 인기 왕홍(??)과 함께 신라면 조리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쳤다. 농심은 "신라면 등 한국의 맛과 브랜드를 그대로 내세운 전략이 젊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의 중국 온라인 사업은 매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3년 말 업계 최초로 타오바오몰에 농심 공식몰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농심은 올해 약 1700만달러의 최고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인현 농심 중국법인장은 "올해 중국사업 실적이 2억8000만달러로 최대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사업도 매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중국 내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대표 식품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중국 광군제는 세계 최대 쇼핑축제로 불리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2009년 알리바바그룹이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쇼핑축제로 자리잡았다. 알리바바는 이번 광군제 때 2135억위안(약 34조7000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018-11-12 15:19: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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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신선함'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선봬

카스, '신선함'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선봬 오비맥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카스의 신선함을 강조한 색다른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스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장에서 갓 제조한 것처럼 신선한 카스의 특장점을 생생한 이미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격적인 수확철, 김장철을 맞아 '갓 수확한 채소처럼 신선한 카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카스 농부'로 소개된 가상의 인물 '신선해'씨를 모델로 내세워 밭에서 갓 수확한 카스를 산지 직송하기 위해 새벽 배달에 나서는 모습 등을 재치 있는 표정과 자막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가장 적은 용량인 250㎖부터 355㎖, 500㎖ 용량의 카스 캔 제품들을 '농산물'처럼 패키지로 묶어 마트 신선코너에 진열해 놓은 이미지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카스 농부 인증마크', '개봉 후 바로 섭취' 등 위트 넘치는 문구를 곁들여 농산물처럼 신선한 카스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특유의 신선함을 보다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하는 젊은 층의 이용행태를 반영해 타깃 소비층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2 15:1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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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8 조리경연대회' 개최

아워홈, '2018 조리경연대회' 개최 아워홈은 지난 9일 아워홈 조리아카데미에서 '2018 조리경연대회, 킹 오브 더 마스터 셰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아워홈 조리경연대회는 아워홈 조리사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경쟁과 화합의 장이다. '2018 아워홈 조리경연대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국내외 900여개 사업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68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조리원, 조리사)과 팀전,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다. 경연 주제는 ▲가심비 좋은 소확행 메뉴 ▲전국 팔도 맛 향연 ▲미리 만나는 2019년 아워홈 스마트 메뉴로,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신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조리왕 대회 수상작에는 춘장 대신 김 소스로 맛을 낸 '조미료 없는 건강한 짜장면', 두부를 베이스로 만든 '수제 소시지와 장아찌 샐러드', 진주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상을 차려낸 '진주 금상첨화'가 부문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우식 조리사는 "경연대회를 위해 오래전부터 팀원들과 글로벌 식음 트렌드와 지역 전통 음식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레시피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선보인 메뉴가 아워홈 식음 사업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메뉴의 레시피를 보완해 전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워홈 FS사업부 이상현 부장은 "매년 개최하는 조리경연대회는 아워홈 모든 조리사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축제이자, 아워홈 메뉴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내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사업장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특별하고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2 15:0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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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불황형 숍인숍 창업 득인가? 실인가?

[이상헌칼럼]불황형 숍인숍 창업 득인가? 실인가? 며칠전 SBS 모닝와이드 촬영을 했다. 불황형 창업의 일종으로 최근 많은 형태의 창업이 시도되고 있다. 숍인숍(shop in shop) 창업은 크게 두가지의 목적성으로 창업한다. 첫번째는 경상비의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 하지는 목적에서 출발한다. 두번째는 이종간(서로 다른 업태나 업종)아이템이나 동종(같은 업종이나 업태)간 복합화를 통한 시너지를 목적으로 창업을 실천한다. 그 목적성은 구매효울성을 통한 수익의 극대화가 목적인 것이다. 전체 창업 시 가장 많은 자금집행은 점포에 관련된 금액이다. 특히나 소위 목이 좋은 우수한 입지는 그 금액이 전체 창업비용의 70% 이상인 경우도 허다하다. 이러한 창업환경에서 숍인숍 창업은 효율성을 떠나 경제적 창업가치를 실현할수 있는 최소의 조건일 수 있다. 대표적 복합화하는 창업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커피와 베이커리, 카페와 과일가게, 커피와 꽃집, 핸드폰전문점과 카페, 스파게티전문점과 호프, 한정식전문점과 반찬가게, PC방과 커피전문점, 피부관리숍과 네일아트, 미용실과 속눈썹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복합화를 통한 한가게 두세업종들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장점만 생강하고 시너지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창업은 오히려 두업종 모두에게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먼저 계약기간과 업종구분, 운영사항, 고객관리기준등을 계약서상 명분화 해야한다. 기존공간에 새로운 아이템에 맞는 시설과 동선을 재 투자에 대한 상호 약속과 규범은 반듯이 필요하다. 기대한 상승효과를 위한 업주의 노력과 함께 공동의 이익으로 결과를 도출해야만 장기간의 협업관계를 이룰수 있다. 그러한 내용을 항목별로 문서화하여 공증을 통한 약속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함으로써 실천에 대한 확약이 필요하다. 또한 인허가사항에 대한 기준이나 법률적 사항을 고려해야한다. 외식업과의 협업인 경우 건문내 정화조용량의 확인을 통해 사업자등록을 추가할 수 있고, 서비스업의 경우 학교정화구역내 창업이 어려운 업종인지등 관련업종별 공부서류의 확인은 반듯이 필요하다. 창업은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작업이다. 고객의 소비욕구를 해결해주는 운영방법을 가성비의 극대화를 통해 만족의 극대화로 표현되어야 수익성면에서 만족한 결과를 이룰수 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11-12 15:0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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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서울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부문 본상' 수상

CJ문화재단, 서울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부문 본상' 수상 CJ문화재단은 12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67회 서울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 사회공헌재단으로는 첫 수상 사례다. 서울시 문화상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48년 제정됐으며,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문화예술후원부문 CJ문화재단과 대중예술부문 영화배우 박중훈씨를 비롯,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2006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쳐 온 CJ문화재단은 ▲음악·공연·영화 신인 창작자를 발굴·육성하며 서울 문화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꿈 실현에 기여한 점 ▲창작공간 겸 공연장 'CJ아지트'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접근권을 확대한 점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활동 '튠업음악교실'을 통해 정서 안정에 기여한 점 등의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공모를 통해 가능성 있는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해, 신인들의 시장 진입과 창의적 콘텐츠의 산업화를 돕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대중음악 부문 '튠업(TUNE UP)', 뮤지컬·연극 부문 '스테이지업(STAGE UP)', 영화 스토리텔러 부문 '스토리업(STORY UP)' 등이 있다. 선발된 젊은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지원금, CJ아지트 창작공간 대여,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 각종 무대 공연 기회 등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튠업'은 아시안체어샷, 멜로망스 등 총 43팀 128명의 뮤지션을 선발, 30개의 앨범을 제작 지원했다. '스테이지업'은 92명 창작자를 선발해 60개 작품을 지원했으며 이중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아랑가', '판' 등 총 14편의 뮤지컬이 정식 상업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스토리업'은 108명의 신인 스토리텔러를 지원하며 '나의 PS파트너', '해빙', '눈발', '아이 캔 스피크' 등 총 12편의 영화를 개봉하는 성과를 거뒀다.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CJ아지트는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 공간이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비주류 음악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광흥창',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 등 두 곳이 있으며, 2018년 상반기까지 CJ아지트를 찾은 누적 관객 수는 6만여명에 달한다. 또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서울다솜다문화학교, 서울소년원, 서울북부보호관찰소 등을 찾아 '튠업음악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문화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 부사장은 "CJ문화재단의 첫번째 목표는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젊은 예술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의 꿈지기로서 문화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2 14:40: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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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스타필드 고양에 '크리스마스 빌리지' 오픈

레고코리아, 스타필드 고양에 '크리스마스 빌리지' 오픈 레고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에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 수백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대표 상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제품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 팝업스토어 등 아이들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즐길거리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전시된 것과 동일한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물을 방문객이 직접 레고 브릭으로 만들고 함께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오는 25일에는 유명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를 초청해 팬미팅을 갖고 함께 레고 놀이도 즐길 예정이다. 행사장 내 레고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고의 다양한 인기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피겨 액자, 창의적 개성 스토리 북, 호두까기 인형 등 사은품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천원권을 각각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4인 해외 레고랜드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스타필드와 레고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내년 1월 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진행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레고 경험과 연말의 설렘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도 레고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2 14:39: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