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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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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사회적기업과의 상생 앞장선다

롯데월드몰, 사회적기업과의 상생 앞장선다 롯데월드몰이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매 및 홍보를 돕고자 판로 확대에 직접 나선다. 롯데월드몰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연계해 장래가 유망한 사회적기업들의 팝업스토어를 시리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여 가치있는 소비를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고객 반응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쇼핑몰 정식 입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기업은 가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제리백'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리백은 가방 하나가 팔릴 때마다 도움이 절실한 아프리카 우간다 아이들에게 가방 하나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기부를 실천한다. 현지인을 채용해 기부하는 가방을 제작함으로써 우간다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리백 상품인 '원플러스(One+) 가방'은 우간다 아이들 뿐 아니라 고객들도 편히 사용할 수 있어서 눈길을 끈다. 무게는 약 350g으로 가볍고 수납공간도 15L 정도로 넉넉하게 만들어져 고객들에게 데일리용 뿐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민지영 롯데자산개발 리싱1팀 MD는 "12월에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10대 여성 소외계층에게 속옷을 기부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온리원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8-11-02 17:18: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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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유아 보온내의 '히트업' 3종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유아 보온내의 '히트업' 3종 출시 아가방앤컴퍼니는 '이야이야오' 유아내의 히트업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히트업은 추위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내의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히트업 3종은 이야이야오의 2018년 F/W 디자인 콘셉트인 악기 패턴을 입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몸의 열을 흡수해 열에너지를 내는 소재로 만들어져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열 보전이 가능하다. 특히 신축성이 좋아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입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얇은 두께와 뛰어난 신축성은 겨울철 실내 활동은 물론, 야외 활동 시 내의로도 입힐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회원에 한하여 7% 할인과 무료배송, 더블적립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조정환 이야이야오 부문장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어린이집 등원이나 야외 활동 시 겨울 내의 착용은 필수다"며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독감으로 인한 아이들의 체온 유지가 중요해지면서 보온내의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02 17:17: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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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자회사 코스모코스, 中 중로그룹과 협력 강화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 中 중로그룹과 협력 강화 KT&G의 자회사 코스모코스는 자사의 아웃도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의 중국 총판그룹 중로그룹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중로그룹은 1995년 설립된 기업으로, 전자동 설비, 자전거등 제조업에서 시작하여 신에너지사업, 인터넷, 호텔, 영화 산업등 신흥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화장품 사업으로는 약 1600억 규모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중로그룹의 COO를 포함한 6명은 10월 22일 코스모코스를 방문해 중국 시장 활성화에 대한 미팅을 갖고, 인천 공장에서 제품 생산공정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따라 제품들의 임상 자료, 특허 관련 자료 등 질문 세례를 하며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후 명동에 있는 비프루브(VPROVE)매장과 면세점을 방문하여 한국의 뷰티 시장과 소비자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모코스는 이번 '중로'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비프루브의 매출 확대와 중국 인지도를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법인이 직접 거래 하고 있는 코스모코스의 다나한 대리상 60여명도 한국을 방문해 코스모코스 본사를 견학하고 인천 공장을 방문, 명동 매장과 면세점을 둘러보았다. 이후 KT&G 강화수련관에서 중국 현지에서 다나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제품의 활발한 판매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관계자는 "현재 중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모코스의 비프루브(VPROVE), 다나한 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코스모코스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바이어와의 협약을 발판 삼아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로 비프루브,다나한 등 코스모코스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코스는 향후 다양한 국가 및 매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뷰티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18-11-02 17:17: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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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식물 보호 기금 5000만원 전달

스타벅스, 제주 식물 보호 기금 5000만원 전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의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기금 5000만원을 제주올레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과 함께 올레길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제주지역 스타벅스 파트너 및 제주올레 직원, 제주올레를 사랑하는 올레꾼, 효돈마을 및 하효어촌 주민 등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서귀포 해안길을 따라 멸종위기의 들꽃과 들풀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스타벅스가 제주올레에 전달한 환경자원 보호 기금 5000만원은 스타벅스가 제주지역에서만 특별히 선보이고 있는 제주 특화 음료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제주의 풍부한 식물 자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올레길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쓰인다. 스타벅스는 2008년 제주올레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올레길 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2014년에는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여 환경을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2015년에는 '올레 청년 캠프'를 후원하는 등 환경 기금 지원과 함께 도내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커피 퇴비를 제주 농가와 제주올레에 전달하는 등 제주 농가와의 친환경 상생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제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 지역 전 매장에 종이빨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스타벅스가 올레의 환경 자원 보호를 위한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함께해주신 하효어촌계와 효돈동에게도 감사드리며, 스타벅스를 비롯해 제주올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제주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11-02 17:1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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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헬스케어 컨디션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헬스케어 컨디션 1인당 국내총생산(GDP) 7224달러, 접대나 회식에서 폭주를 즐기는 문화가 당연하게 여겨졌던 1992년에 30·45 남자 직장인들의 숙취를 덜어주겠노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제품이 있다. 우리나라에 숙취해소음료시장을 연 '컨디션'이다.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열다 컨디션은 출시 초기에 약국부터 공략해 약사를 통한 판매 전략을 펼쳤다. 약사의 목소리를 빌려 제품의 효능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고가격을 지불하고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자리잡도록 한 것이다. 약국에서 입지를 구축한 컨디션은 슈퍼마켓, 마트 등으로 유통 경로를 빠르게 확대해나갔다. 1992년 컨디션의 탄생은 자양강장제 일색이었던 병 음료 시장에 숙취해소음료 카테고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시발점이 됐다. 컨디션의 성공에 힘입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식품기업와 제약기업, 주류기업까지 연달아 진출하기 시작했고, 시장이 형성 된지 2년 만인 1994년에 무려 7배가 늘어난 700억원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컨디션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숙취해소를 책임지는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2017년 기준 1800억원 규모(링크아즈텍)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끊임 없는 브랜드 혁신 컨디션의 주요 성분 중 하나는 미배아발효추출물(글루메이트)이다. 미배아발효추출물은 콩에서 추출한 성분과 쌀 배아를 함께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숙취를 일으키는 알코올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해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디션'의 성공에 자극 받은 업체들이 앞다투어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 진출했으나 '컨디션'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컨디션'이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제품력'과 '끊임없는 혁신'에 있었다. 더 효과적인 숙취해소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동물실험, 임상시험 등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총 6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1999년 미배아발효추출물과 타우린을 보강한 컨디션 F를 출시했다. 200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본 마루젠연구소와 3년간 'ADH프로젝트'를 진행해 컨디션 F의 효능을 개선한 '컨디션ADH'가 선보였다. 2007년 미배아발효추출물, 글루타치온 등을 보강하고 용량도 75㎖에서 100㎖로 증대한 '컨디션파워'를 출시했다. 2009년 국산 헛개나무 열매 성분을 추가한 '헛개컨디션파워'를, 2012년 헛개 성분을 30% 강화한 '헛개컨디션'을 공개했다. 2017년 CJ헬스케어는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숙취해소 관련 특허를 받은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이 새롭게 추가됐다. ◆제품 라인업 강화 CJ헬스케어는 시장조사를 통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숙취해소음료와 함께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을 함께 찾는 소비자층이 있다는 점,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챙길 수 있는 숙취해소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층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 2012년 환 형태의 '컨디션환EX'(식품)를 선보이며 컨디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컨디션환EX에는 각각 진통완화, 메스꺼움 감소, 운동능력향상 및 항피로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드나무껍질', '진피', 그리고 페루의 인삼으로 불리는 '마카'라는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3가지 성분을 먹기 좋은 사이즈의 환으로 만든 컨디션환EX는 파우치(포)로 제작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컨디션과 함께 간편하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접대가 많은 비즈니스맨의 드링크'로 시장의 포문을 연 컨디션은 2009년까지는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음주인구 또한 증가하면서 여성용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시작했다. CJ헬스케어(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2013년 여성을 위한 숙취해소음료로 컨디션레이디를 출시해 여성용 숙취해소음료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컨디션레이디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위와 간의 손상이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헛개컨디션의 주요성분은 유지하고 항지간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인,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그리고 비타민C를 첨가해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컨디션은 국내 최초, 시장 점유율 1위 숙취해소음료에서 머무르지 않고 제품이나 마케팅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이러한 시도들이 쌓여 2011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숙취해소음료 분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등에 업은 컨디션은 이제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베트남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새롭게 숙취해소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컨디션은 2014년 3월, 중국 북경 중심 화북지역 등 메인 스트림에 진출했다. 중국 제품명은 기존 제품명과 발음이 유사하고 중국어로 '깨어나다'의 의미를 가진 肯迪醒(컨디싱)으로 정했다. 2014년 5월 컨디션은 약 5000억원 이상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갖고 있는 일본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4년 6월에는 아시아 국가 중 일본, 중국 다음으로 맥주 소비량이 많은 국가인 베트남까지 진출했다. CJ헬스케어는 컨디션 진출국가를 동남아 등 타 국가까지 넓히기 위해 지금도 세계를 누비고 있다.

2018-11-02 09:3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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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18년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풀무원, 2018년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풀무원은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18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기업의 현재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의 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기업성과를 계량화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풀무원은 올해 ESG평가에서 지배구조 A+, 환경 A, 사회적책임 A등급을 받아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ESG평가 A+등급에 대하여 "사회책임 영역과 환경 영역 모두 타기업에 비해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배구조영역에서 매우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평가결과를 설명했다. 풀무원은 지난 7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2018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에서 국내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에서 277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통합 A+등급을 받은 일반기업은 8개 기업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위해 올해 1월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했다. 전문경영인 체제는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이 자율적인 기업 경영을 하는 선진적인 경영시스템이지만 국내의 경우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승계한 경우는 유한양행 등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사례가 없다. 또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주주총회를 만들기 위해 11년째 토크쇼 형식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열린주주총회는 관행적인 주주총회가 아닌 주주들이 주인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국내 주총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사회를 감사위원회 등 8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세계 평균 점수와 동일한 총점 73점을 획득해 전 세계 식료품 분야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8-11-01 15:47: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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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스틱데이 앞두고 포키 기획제품 선봬

해태제과, 스틱데이 앞두고 포키 기획제품 선봬 해태제과는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6가지 맛 포키를 다양하게 담은 기획제품 12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포키의 '행복을 나눠요(Share Hapiness)' 슬로건에 맞춰 패키지 안에 있는 포스트잇을 넣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진한 '리얼 초코'를 사용한 포키만의 제품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패키지를 진한 초콜릿이 흘러내리는 느낌으로 디자인 했다. 이번 기획제품은 지난해보다 3종 늘어난 12종이다. 포키 6가지 맛을 다양하게 섞은 '믹스형' 7종과, 좋아하는 한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단일형' 5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믹스형 중 포키 5가지 맛으로 구성된 43㎝ 길이의 대형 포키는 특별한 이벤트 선물로 제격이다. 상단에 하트가 달린 하트형 포키는 LOVE, 하트, 입술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선물하기 좋다. 10팩이 들어있는 대형 선물세트 패키지와 손잡이 모양 패키지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준비했다. 단일형은 포키 극세, 블루베리, 딸기, 오리지널 등이 각각 8팩씩 구성된 대형 패키지로 출시해 좋아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포키 오리지널 14팩이 든 케익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은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좋다. 해태제과 관계자는"연인, 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날에 소중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로 풍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8-11-01 15:4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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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빚은', 수능 선물세트 15종 출시

SPC삼립 '빚은', 수능 선물세트 15종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선물세트' 1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IX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떡하니 합격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떡하니 합격 선물세트'는 팥, 호박, 고구마, 쑥 등 4가지 맛의 찹쌀떡 8개로 구성된 1호와 찹쌀떡과 전통엿(땅콩, 호박, 생강 등)이 함께 구성된 2호, 찹쌀떡과 전통엿 외에 '카카오프렌즈' 필기구(정답만 찍는 사인펜, 집중력 200% 볼펜, 술술 풀리는 연필 등 4종)가 포함된 3호까지 총 3종이다. 다양한 종류의 떡과 전통엿 등의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3중 포앙 기술(떡 속에 팥 앙금을 넣고 그 안에 필링을 넣는 방법)'로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담떡이 들어있는 '소담떡 세트', 전통엿(땅콩, 호박, 생강 등)으로 구성된 '자연愛전통엿 세트', 통팥, 쑥, 딸기, 망고 맛의 찹쌀떡으로 이루어진 '합격기원 찹쌀떡 세트' 등이다. 빚은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능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부터 2만원 대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빚은 선물세트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01 15:47: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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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코리아,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 출시

스토케코리아,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 출시 스토케코리아가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립트랩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이체어로, 독일 소비자 평가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에서 진행한 하이체어 안전성 실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각도 조절, 크기 확대 등 다양한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어, 아이의 움직임이 더 편안해지고 가족과 더 원활히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선 아이의 다리를 인체공학적으로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다리 지지대의 면적을 확대해, 아이가 안정적으로 누워있을 수 있다. 아울러 도구 없이 트립트랩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트립트랩에 올바르게 장착이 될 경우, 빨간색-녹색 표시기가 녹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5점식 하네스와 폭신한 어깨 패드가 있어 아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감싸주며 이전과 달리 트립트랩에 장착된 신생아 세트의 각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활용성도 높아졌다.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트립트랩은 작년 매출 대비 3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제품으로 신생아 시기부터 성인까지 아이의 성장과 함께 하는 특별함을 지닌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8-11-01 15:0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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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이디야커피,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이디야커피가 2018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27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1억35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의 현장 근무자인 '이디야 메이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사내 기금 사업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3년부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선정을 통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6년동안 기금을 전달 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총 2494명으로 전달된 기금은 누적액으로 약 12억4700만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의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희망기금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또한 점주 추천 점수 항목을 반영해 가맹점주들이 가맹점 운영에 기여하는 메이트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를 별도 선발하여 이디야커피 모바일 금액권 등을 지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를 검토 후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인 메이트 여러분이 더 밝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희망기금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1 15:03: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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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발열패드 기술 적용한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 출시

CJ제일제당, 발열패드 기술 적용한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 출시 CJ제일제당이 첨단 패키징 소재인 '발열 패드(서셉터)'를 적용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서셉터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패키징 소재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2년여에 걸친 R&D와 시행착오 끝에 국내 최초로 서셉터 관련 기술 및 소재를 확보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오븐에 조리한 듯한 바삭한 피자 도우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계속 커가고 있는 냉동피자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냉동피자 제품의 품질과 격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고메 피자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일명 '고메 바삭판(서셉터)'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디자인 의장 출원을 완료했으며, 기존 고메 피자 콤비네이션 제품에 국내 최초로 이를 적용, 리뉴얼해 판매해오고 있다. 기존 냉동피자가 전자레인지로 데워먹는 눅눅한 피자빵 같고 피자 한판 사이즈의 전자레인지용 접시가 별도로 필요했다면, 고메 그릴피자는 동봉된 '고메 바삭판'이 전자레인지용 식기를 대신해 7분 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피자는 그릴피자 2종(콤비네이션/불고기)과 씬피자 2종(디아볼라/고르곤졸라)의 4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과장은 "첨단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메 그릴피자의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해 고메 피자가 피자 시장 프리미엄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12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메 피자는 지난해 7월 말 출시 후 첫 달 매출 2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월평균 30억원의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10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약 420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680만개를 기록했다.

2018-11-01 15:0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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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인천공항공사,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맞손

SPC그룹-인천공항공사,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맞손 SPC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식음료 컨세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SPC그룹이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PC그룹은 연내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랜드사이드 구역에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인 '스윗에어 바이(Sweet air by)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이하 스윗에어)'를 열 계획이다. '스윗에어'는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운영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장애인 직원들이 음료 제조와 판매를 직접 담당한다. '스윗에어'에서는 다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와 달리 기존 베이커리와 음료 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브랜드 '빚은'의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장애인 및 여러 소외계층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1 10:57:2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