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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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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제주 녹차 함유한 '녹차베지밀' 출시

정식품, 제주 녹차 함유한 '녹차베지밀' 출시 정식품은 제주 녹차를 함유한 신제품 '녹차베지밀'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차베지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청정 자연 지역인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두유 본연의 진한 맛과 영양은 물론 은은한 녹차향을 느낄 수 있다.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8000㎍)과 비타민D가 함유돼있어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녹차베지밀은 보기 드문 캔 타입 두유로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가을 및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바쁜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은 물론 온 가족을 위한 건강음료로도 안성맞춤이다. 녹차베지밀의 가격은 195㎖의 용량에 1100원(소매점 기준)이다.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오픈마켓 및 온라인쇼핑몰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정식품은 녹차를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웰빙두유' 트렌드를 이끌어오고 있다. 2000년대에는 보성 녹차를 넣은 베지밀이 연간 3500만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이후 녹차베지밀 프레쉬, 그린티두유라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녹차베지밀은 제주 유기농 녹차의 향긋함과 진하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과 영양은 물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8 09:28: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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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여의도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 여의도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한강 생태계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 40여명은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성준 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환경 보호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서대문구 지역 내 보육원과 노인복지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기초 생활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지역의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서울숲 미화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를 비롯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과 장학금 지원 사업 '동서식품 장학회', 어린이 대상 도서 기증 사업 '꿈의 도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8-10-18 09:27: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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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자두에이슬 국내 출시

하이트진로, 자두에이슬 국내 출시 '자두에이슬'이 국내에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에 이은 3번째 과일리큐르 시리즈 '자두에이슬'을 10월 2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과일리큐르 시장이 붐업 된 시기 철저한 소비자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자몽에이슬과 지난 2016년 출시한 청포도에이슬 모두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출용으로 출시한 자두에이슬 역시 해외시장 인기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출시로 이어졌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맛 평가는 실제 판매로 연결돼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후 8개월 만에 15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북미, 중화권,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등 현재 수출하고 있는 20개국 모두에서 18년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이 16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국내 제품은 기존 수출용과 다른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지난 5월 변경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과 동일하게,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적용하고 두꺼비 캐릭터와 자두의 시즐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오는 10월 둘째 주 첫 출고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울, 경기도 일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한 제품 출시로 국내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하며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세번째 제품인 자두에이슬은 '맛'에 대해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 역시 맛있게 즐기기에 제격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8-10-18 09:27: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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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종근당 펜잘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종근당 펜잘 종근당은 펜잘을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하며 진통제 시장을 세분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성을 강화한 효과 빠른 두통약 '펜잘큐', 통증완화 지속시간이 길어진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 생리통에 효과적인 '펜잘더블유' 등 증상과 약효에 따라 다양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복용의 편의성과 진통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진통제 펜잘 '펜잘'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며 진통제 시장에서 34년간 그 명성을 지켜왔다.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제품의 주권확보를 위한 우수한 진통제의 자체개발은 국내 대표 제약사로서 당연한 과제였다. 이에 종근당은 한국인에 맞는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1984년 펜잘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펜잘'이라는 이름은 영문 'PAIN(통증)'과 한글 '잘'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통증에 잘 듣는 효과 빠른 진통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펜잘이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건 무엇보다 빠르고 탁월한 진통 효과 때문이다. 출시 이후에도 펜잘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개선을 통해 발전을 거듭했다. 정제 크기, 모양, 포장 형태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차 높임으로써 오랜 시간 동안 진통제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다시 태어난 '펜잘큐' '펜잘큐'는 2008년 12월 리뉴얼 출시되면서 위해성 논란이 제기됐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출시와 동시에 자발적인 리콜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나갔다. IPA 성분을 과감히 제거하고 제품을 출시한 리뉴얼 전략과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자발적 리콜은 진통제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2009년 3월 IPA 제제를 함유하고 있는 진통제에 대해 약품 효능·효과를 '진통 및 해열 시 단기 치료'로 제한하고 15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를 금지하도록 했다. 그 결과 펜잘큐는 청소년 및 유아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진통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 '펜잘이알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해열 및 감기에 의한 통증, 두통, 치통, 근육통 등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위장출혈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특히 이 제품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 2중 구조로 구성돼 복용 후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8시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1일 복용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월경전 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갱년기 증상 완화제 '시미도나' 등 여성 질환 일반의약품(OTC)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종근당은 지난해 생리통 진통제 '펜잘더블유'를 출시했다. 펜잘더블유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생리통, 요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약물 중 상부위장관계 합병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경우 위장장애를 우려하여 진통제 복용을 기피하던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향후에도 다양한 제형과 성분을 통해 증상과 통증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트마케팅으로 소비자 감성 공략 종근당은 '약효도 명품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제품 케이스에 예술작품을 입혀 제약업계 최초 아트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까지 공략했다. 2008년 펜잘큐를 리뉴얼 하면서 제품 케이스에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 이라는 명화를 사용하며 딱딱한 내용과 투박한 디자인 일색이던 국내 의약품 포장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클림트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표현 양식과 화려한 색채로 에로티시즘의 예술적 승화를 이룬 토탈 아트(Total Art)의 대가. 이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아트마케팅으로 신선한 화제가 되었다. 가장 보수적이라는 제약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과감한 시도였다. 종근당은 진통제 시장의 주 소비자가 20~30대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핸드백에서 꺼내는 예술'이라는 컨셉트로 명화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내세워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펜잘큐는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을 통해 독특한 품격과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예술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인 새로운 마케팅 기법 도입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차별화된 대중광고 종근당은 2014년 펜잘의 광고 모델로 국내 최고 MC 듀오 컬투를 내세워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컬투가 진행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패러디 한 '두통탈출 펜잘쇼' 시리즈로 구성돼 일상의 두통거리를 사연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앞서 2011년 10월에는 아이돌 그룹 JYJ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광고는 국내 제약업계 일반약 광고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기용했다는 점에서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기존 제약광고와 차별화된 컨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진통제 바로 알고 복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각 연령대에 맞는 정확한 진통제 복용법을 홍보함으로써 진통제 오남용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바로 잡는 데 앞장섰다. '펜잘'의 차별화된 광고는 발매 초기에서부터 그 계보를 잇는다. 종근당은 초기 펜잘 광고에서여성 소비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인지도 높은 여성 탤런트 사미자 씨를 모델로 내세웠다. '무슨 잘? 펜잘!' 이라는 광고 카피는 당시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호응을 얻었고 펜잘의 브랜드를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2004년에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탤런트 안재모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효과 빠른 두통약'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이미지를 어필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과감한 시도와 전략적인 브랜드 마케팅 등 지속적인 도전과 변화가 '펜잘'이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2018-10-17 21:5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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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타트업 투자유치 돕는 데모데이 개최

롯데, 스타트업 투자유치 돕는 데모데이 개최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및 사업 연계를 돕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1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되는 데모데이 행사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 지원하는 엘캠프(L-Camp)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이번이 4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엘캠프 3~4기 스타트업 및 롯데그룹 사내벤처 등 총 2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전시부스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고, 이 중 '고미랩스'(반려동물 놀이용 인공지능 로봇 개발), '몽가타' (수면유도 모션 베드 제조)' 등 10개 회사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계열사의 신사업 담당 임직원,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스타트업들의 사업 설명을 꼼꼼히 살피며 투자여부를 타진해보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황각규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여러 우수한 창업자, 투자자분들의 도움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잘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창출 모델을 만들어 나가며, 한국 스타트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016년 4월 엘캠프 1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타트업 지원활동에 나섰다. 엘캠프 1~4기 61개사를 비롯해 지금까지 70여개사를 육성, 지원해왔다. 엘캠프에 선발된 업체들에는 6개월간 창업지원금 2000만원~5000만원이 주어지며,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 법률 및 회계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벤처캐피탈 등 여러 투자자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후속투자를 받을 수 있는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롯데 계열사들과의 실질적인 사업연계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엘캠프의 성과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로 확인할 수 있다. 엘캠프 1~3기 42개사의 기업가치는 입주 당시 총 929억원 정도였으나, 올 7월 말 기준 약 2514억원으로 2.7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수도 243명에서 435명으로 79%나 늘었으며, 절반 이상이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엘캠프 4기 스타트업들의 성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무디'의 경우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6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반려동물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펫미업'은 '반려동물 택시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 약 5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지난 6월 롯데스타트업펀드 1호를 272억원 규모로 결성함으로써 유망한 스타트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후속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펀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스타트업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달 31일까지 엘캠프 5기를 모집한다. O2O, 핀테크, 물류, 유통 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하이테크 스타트업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모할 계획이다.

2018-10-17 15:5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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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KCSI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3년 연속 1위

bhc, KCSI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3년 연속 1위 bhc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미래의 질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다. 올해로 27회째인 KCS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수다. 올해 KCSI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 1만1040명을 대상으로 총 114개 산업, 344개 기업에 대해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집계해 각 산업별 최고 기업이 선정됐다. 조사결과 bhc는 81.1점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bhc는 재이용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요소 만족도에서는 맛과 신선도, 메뉴 안내, 배달 직원 응대 태도, 품질 대비 가격, 기업 신뢰도 등의 요소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bhc 관계자는 "변함없이 보여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상생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10-17 15:43: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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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금천미트, '대통령상 한우' 8년 연속 낙찰

동원홈푸드 금천미트, '대통령상 한우' 8년 연속 낙찰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8년 연속 낙찰받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한우는 금천미트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미트는 이날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 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 경매에 참가해, 6369만원에 낙찰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체중, 발육 상태와 육질과 육량 등을 검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장의 청결상태와 방역시설 등 사육 환경까지 점검해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총 236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이번 금천미트가 낙찰받은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930㎏, 도축체중 579㎏을 기록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금천미트는 축산 유통브랜드로서, 한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 최고의 한우로 공인받은 대통령상 한우는 금천미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정육점 및 식당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10-17 15:4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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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 '해물육교자' 출시

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 '해물육교자' 출시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이 신메뉴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해물육교자'는 고기와 해물의 맛 조화가 일품인 신메뉴로, 고객들이 중식 메뉴를 먹을 때 한 가지 단품 메뉴보다는 군만두나 탕수육 등과 같이 요리 메뉴를 곁들여 먹는 소비 패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새우와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해산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큰 사이즈로 선보여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맥주나 만만춘 등 주류와 함께 가볍게 먹기에도 제격이다. '해물육교자'는 전국 홍콩반점0410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접시(8개)'가 5500원이며 '반 접시(4개)'가 3000원이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홍콩반점0410은 정통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짬뽕·짜장면 전문점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 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 뛰어난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다.

2018-10-17 15:43: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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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10곳 중 1곳 문 닫아

커피 프랜차이즈 10곳 중 1곳 문 닫아 지난해 국내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가맹점 10곳 가운데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가맹점 간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업종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소속된 11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전국 가맹점은 모두 8만7540개였다. 또한 지난해 계약이 종료된 가맹점은 1961개, 계약이 해지된 곳은 3628개로 각각 조사되면서, 사실상 '폐점'한 가맹점이 5589곳에 달했다. 가맹점 폐점률(한해 폐점 가맹점 숫자/연말 시점 등록 가맹점 숫자+한해 폐점 가맹점 숫자)은 6.0%였다. 특히 명의를 변경한 가맹점(6784곳)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훨씬 더 올라간다. 지난해 1만227개의 가맹점이 새로 생기는 동안 이보다 많은 곳이 폐점하거나 이름을 바꾼 것이다. 업종별로는 커피·음료 브랜드가 1000곳 이상 문을 닫으면서 폐점률이 8.5%에 달했다. 이어 자동차·치킨(각 7.5%), 외식모음(7.3%), 화장품(6.9%), 피자(6.4%) 등의 순이었다. 브랜드별 폐점률은 '잇츠스킨'이 32.5%로 최고를 기록했다. 그램그램(31.1%), 소낙스서비스(29.7%), 따삐오(26.4%), 아이앤지25(25.6%), 카페베네(25.3%), 베스트올(24.8%), 스트릿츄러스(24.4%), 파파이스(24.0%) 등도 20%를 넘었다. 반면 앤하우스(0%)와 도미노피자(0.3%), 피자알볼로(0.4%), 피자스쿨(0.9%),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0.9%) 등 8곳은 폐점률이 1% 미만이었다. 지난해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3억5146만원으로, 2년 전보다 5.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업종 가운데 리테일숍을 제외한 9개 업종의 매출이 줄었으며, 특히 자동차 관련 가맹점 매출은 2015년 2억7989만원에서 지난해 2억2416만원으로 19.9%나 감소했다.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리테일숍이 20억576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편의점(4억451만원), 화장품(4억2816만원), 외식모음(3억1850만원), 제과·제빵(2억933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18-10-17 14:36: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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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마셔요" 식품업계, 건강 지향 음료 주목

"건강을 마셔요" 식품업계, 건강 지향 음료 주목 음료시장의 트렌드가 건강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음료 시장에서도 순간의 갈증 해소를 돕는 자극적인 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자연 원료를 활용한 음료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은 잦은 외식과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만큼 기왕이면 건강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음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 지향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음료 출시에 나섰다. 천호엔케어는 간편하게 마시는 헬시 드링크 '웰스' 4종을 출시하며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웰스'는 34년간 다양한 기능성 원료로 건강식품을 개발해온 천호엔케어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건강음료다.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연 원료와 위 건강, 피부 관리, 눈 건강, 남성 활력 등에 좋은 기능성 원료를 더해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회식 등에 시달리는 위(胃)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를 주원료로 한 '웰스WE',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한 석류과즙 40%가 함유해 젊은 여성 고객을 공략한 '웰스B',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빌베리를 활용한 '웰스I', 남성들의 활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수유, 야관문, 마카 등을 엄선해 담은 '웰스P'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초코우유 '헛개초코밀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초코우유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외에도 타우린 1000㎎, 흑당(원당), 코코넛 등을 첨가해 진한 맛으로 더욱 뛰어난 숙취 해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시중 숙취해소음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헛개초코밀크'는 달콤한 초코우유가 숙취해소에도 좋다는 소비자들의 재미있는 발견에서 영감을 얻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해 개발됐다. 음주 전에는 우유로 위벽을 보호하고, 음주 중에는 초코로 알코올을 분해하고, 음주 후에는 헛개 추출물이 숙취요소를 분해해 숙취로부터 내 몸을 지켜준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2종을 출시했다.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인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편리하게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이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의 'PB자일리톨워터'는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활용한 이색 음료다. 자일리톨은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낮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껌이나 사탕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세븐일레븐 'PB자일리톨워터'는 자일리톨 특유의 상쾌함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민트와 레몬을 첨가해 시원한 향과 함께 새콤달콤함을 더해 청량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음료 하나를 통해서도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다"며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은 물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음료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0-17 14:36: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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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과채주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출시

롯데칠성, 과채주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엄선된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O'rganic) 어린이 유기농 주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유기농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만을 담아냈다.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주부 8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먹이고 싶은 과일 혼합 타입의 '사과·당근'과 채소 혼합 타입의 '레드비트·배·토마토'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유산균 발효액을 더해 다른 유기농 주스 제품과 차별화했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의 패키지 디자인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크니쁘니'로 제작됐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친숙한 패키지를 통해 채소나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도 관심을 갖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 용량과 상온 보관이 가능한 TPA(Tetra Prisma Aseptic) 팩 포장으로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에게는 귀여운 캐릭터 음료로, 부모에게는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실 거리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10-17 10:1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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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베트남에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수출 계약

롯데푸드, 베트남에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수출 계약 롯데푸드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아식 판매업체 TVV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 판매 계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만 1세에서 10세까지 먹는 어린이용 분유다. 이번 계약으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온라인과 재래시장 등에 입점된다. 한류열풍이 높은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을 그대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친환경 무항생제인증 목장원유 ▲성장기 어린이 칼슘흡수를 위한 CPP(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 함유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 ▲특허 받은 식물성 DHA ▲비타민, MCT 오일 등 균형 있는 필수 영양소 ▲열변성을 최소화한 MSD 공법 ▲영유아 전용 생산 라인 등 어린이 성장이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베트남의 인구수는 약 1억명에 달하며 연간 신생아 출생 수는 한국의 2.5배인 100만명 정도다. 분유시장의 규모는 한국의 약 3배인 1조4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만 1세 이상이 먹는 어린이 분유가 전체 분유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용기 롯데푸드 본부장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한국의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좋은 원료와 최신설비로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09:38: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