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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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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해조류 스낵 '양반 더킴스' 3종 출시

동원F&B, 해조류 스낵 '양반 더킴스' 3종 출시 동원F&B가 김으로 만든 영양간식 '양반 더킴스(The Kim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반 더킴스'는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으로, 꾸이핑거·퍼핑현미·참깨누룽지 등 모두 3종이다. 원료들이 가진 풍미와 건강성에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팩에 담겨 있어 등산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 중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더킴스 꾸이핑거'는 향긋한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여 만들었다. 특수 성형공법을 적용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간편하다. '더킴스 퍼핑현미'는 향긋한 김 원초 사이에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아 특유의 바삭함과 구수한 맛을 살렸다. '양반 더킴스'는 김과 발음이 유사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인 '김'을 활용해 '김씨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유명 한국화가 이동연 작가와 협업해 한국적이면서도 젊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았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조미김 1등 브랜드 양반김이 '더킴스' 시리즈를 통해 맛과 건강의 가치는 물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더킴스 시리즈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건강한 스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8-10-16 10:26: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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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 20주년…中 매출 40배 ↑

농심 신라면배 바둑대회 20주년…中 매출 40배 ↑ 농심은 중국사업이 올해로 만 20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9년 독자법인으로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농심의 당해 매출은 700만달러였다. 올해는 그보다 40배가 늘어난 약 2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매출도 전년 대비 17% 늘어난 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누적매출도 상반기를 기점으로 20억달러를 넘어섰다. 농심은 외국기업이 쉽게 성공하기 힘든 중국시장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해왔다. 농심의 중국 첫 진출은 1996년 상하이에 생산공장을 가동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대만의 한 회사와 합작형태로 진출했으나, 장기적이고 주도적인 중국사업을 위해 1998년 지분을 인수하고 1999년부터 독자노선의 길을 걸었다. 동시에 청도공장(1998년), 심양공장(2000년) 등을 잇따라 가동하며 중국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계 최대 시장이라 불리는 중국에서 농심의 성공 비결은 제품과 마케팅의 '투트랙 전략'이다. 제품은 한국의 매운맛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광고나 마케팅 등은 철저하게 현지 문화와 트렌드를 우선시했다. 농심은 "우리 브랜드를 중국에 그대로 심는다"는 전략 아래, 당시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너구리 등을 시장에 내놓았다. 현지화된 제품과는 달리, 한국의 얼큰한 맛은 물론 제품의 규격, 디자인, 브랜드까지 그대로 시장에 선보였다. 중국라면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면 단기적인 매출을 가져올진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농심의 브랜드가 사라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신라면은 중국사업의 대표주자로 중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타오바오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18년 인민일보 인민망 발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명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한국식 '끓여먹는 라면 문화'도 그대로 가져갔다. 중국은 그릇에 면과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데워먹는 포면(包面) 문화가 보편적인 데, 농심은 한국의 라면 조리법으로 중국 라면업체들과 정면승부를 펼쳤다. 지금은 중국 현지 유명 라면업체들도 끓여먹는 라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만큼 한국식 라면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농심은 시중 저가 제품과 차별화되는 '고급 이미지'를 고수했다. 현지 제품과 차별화되는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이후 개방정책에 따라 중국인들의 소득수준도 함께 올라가면서 한국의 신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마케팅은 철저하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신라면배 바둑대회(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신라면배는 농심의 중국사업 20년과 궤를 같이 한다. 1999년 창설 이후 지금까지 중국 인기스포츠인 바둑을 통해 '辛라면을 각인시킨 辛의 한 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 20회 신라면배 바둑대회는 지난 10월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막을 올려 5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세돌, 박정환 등 국가대표 기사들이 출전해 중국, 일본 기사들과 베이징, 부산, 상하이를 거치며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신라면배 바둑대회는 제품에 대한 고집과는 반대로 중국 현지 정서와 문화를 접목한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이다. 농심은 중국 진출 당시 바둑에 대한 열기가 높기로 유명한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농심의 인지도와 신라면 브랜드를 동시에 부각시키고자 했다. 이에 1999년 7월, (재)한국기원과 함께 국가대항전인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창설했다. 기업의 제품명을 대회 타이틀로 내세우기는 세계기전 중 신라면배가 처음이었다. 제1회 대회는 한국의 조훈현, 이창호, 중국의 마샤오춘, 창하오, 일본의 요다노리모토 등 세계 정상급 기사들이 참가해 바둑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심으로선 바둑대회 목적이 중국시장 공략에 있는 만큼 중국에서 마케팅과 홍보를 최대한 집중했다. 대국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팜플렛, 제품전시, 기념품, 시식행사 등 농심과 신라면을 알리는 전략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한국 특유의 얼큰한 맛이 중국인들이 신라면을 찾는 가장 큰 이유"라며 "신라면의 빨간색 포장과 매울 辛자 디자인을 두고 중국인들도 종종 자국 제품이라고 여길 만큼 신라면은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말했다.

2018-10-16 10:26: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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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 회장 "광고비 부과 오해…신선육 공급 가격 인하 검토"

박현종 bhc 회장 "광고비 부과 오해…신선육 공급 가격 인하 검토" 박현종 bhc 회장가 가맹점에 납품하는 신선육에 광고비를 붙였다는 것과 관련해 "광고비와 관련해 오해가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고비는 전액 본사가 부담하고 있다"며 "명목상으로는 400원을 수취했지만 실질적으로 신선육 가격을 400원 낮췄기 때문에 떠넘긴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공정위 조사 결과 과징금을 부과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박 회장은 "광고비 60~70억원 사용한 것에 대한 고지 의무가 있다"며 "인터넷 광고에 얼마를 사용하고 등 고지 하지 않아서 지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BBQ와 공급가 차이가 있다는 것과 관현해서는 "실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신선육 공급가 인하와 관련해서는 "무조건적인 가격 인하 약속은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가맹점협의회와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달 내에 다시 만나서 자료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월부터 광고비 수취하는 정보공개서를 삭제하고 신선육 400원을 인상했는 데, 단순한 인상인지 등 관련 문제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갑·을관계를 해소하는 중요한 방법은 을들의 협상력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가맹법에는 가맹점협의회만 구성하도록 되어있는데 공정위에 구성 신고를 해서 법적 지위를 부여해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의 법안이 (현재) 제출돼 있어서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10-15 16:39: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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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

[살맛나는세상이야기]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 유아용품전문 기업 에이원은 아이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다. '아이의 행복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이 이를 증명한다. 에이원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물품 및 후원금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에이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입양 보호 시설 등에 유모차와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매달 5명의 미혼모들에게 총 100만원의 양육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희망 나눔 사랑 나눔' 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행복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미혼모 가정지원'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란다. 이에 에이원은 양육 환경이 어려운 미혼모들을 지원해 엄마 혼자여도 충분히 행복한 가정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먼저 2017년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며 유기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미혼모 보호에 앞장서는 '주사랑공동체'와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 월 100만원 씩 기부하여 5명의 미혼모에게 매달 2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미혼모 가정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 5천 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주사랑공동체'에서 보호 및 후원하고 있는 60여 명의 미혼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에이원의 대표 제품 중 유모차 60대, 카시트 40대를 선물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14년 12월과 2017년까지 3차차례에 걸쳐 미혼모 지원 및 해외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1억 75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기관에서 보호하는 미혼모와 해외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한혜진 유모차로 알려진 '리안'의 유모차,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조이'의 카시트,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의 대표 제품 등의 전달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보육시설 지원' 아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만큼 에이원은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에이원은 2012년부터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천사의 집'에 물품 지원 및 기부금 전달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위캔(We Can)과 함께 사랑의 쿠키 바자회를 진행하여 수익의 일부를 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진 2013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스컵 및 이유식기 등을 지원했으며, 이의환 대표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이들을 보살피는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했다. ◆차별없는 행복 만들기를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에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가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국내로 이주한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에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는 것. 에이원은 2015년 하나금융 그룹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다문화 지원센터 '다린'에 '리안(RYAN)'의 유모차 100대를 지원했다. 전달된 유모차는 '다린' 다문화지원센터와 서울 글로벌 센터, 서울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같은 해에 진행한 '리안 다문화 가정 지원 기부'는 유모차 업계 최대 규모인 80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됐다. 에이원 관계자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꾸준히 해 온 활동들"이라며 "저출산 등의 이슈로 인해 유아용품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중단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이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원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업'인증 획득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자녀 가족 수당제, 출산지원금, 가족 건강검진 등 보조금 지원과 함께 매주 셋째주 금요일 '패밀리데이'와 '유연근무제' 등의 제도를 통해 직원들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10-15 15:5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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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 출시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 출시 매일유업이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셀렉스'는 '영양전문가의 선택'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도 잘 드러나듯 50년 영양설계 노하우를 보유한 매일유업이 성인들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해 주요 성분과 제품형태를 엄선했다. 우리 몸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데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하고 중년 이후 현저하게 감소한다. 건강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들은 매일매일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1~2회 몰아서 지방함량이 높은 삼겹살로 고기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나물 등의 채소 위주로 식사하고 유제품 등은 소화가 안된다는 이유로 꺼리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성인들의 식습관과 관련 연구결과 등을 기반으로 성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매일매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을 개발했다. 실질적인 성인영양식 제품 개발은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진행해온 평창 코호트 연구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코호트 연구를 통해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솔루션을 확인했고 제품개발에 그대로 적용했다. 이렇게 탄생한 셀렉스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음료(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와 간식 형태의 씨리얼바(밀크 프로틴바) 총 2종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간편하게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125㎖ 용량에 단백질 8g이 함유돼 있다. 이는 동일 용량 우유의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 양으로, 평소 소화 때문에 우유섭취가 어려웠던 중장년층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밀크 프로틴바'는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운동 중 영양보충에 좋다. 우유로 감싸 부드럽고 폭신하며 제품 1개(18g)에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 단백질(3.8g)이 함유돼 있다. 고소한 3가지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와 상큼한 3가지 베리류(크랜베리, 아로니아, 블루베리)의 2가지 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식 사업을 진행해온 매일유업이 생애 전 주기, 즉 평생의 영양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선보인 브랜드다.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습관처럼 매일 챙겨 먹는다면 모두가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5 15:2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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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퇴직자 재취업 이력 공시한다

공정위, 퇴직자 재취업 이력 공시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달까지 외부인 접촉관리·퇴직공무원 윤리 규정을 개정하고, 직원의 재취업 이력공시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저출산 고령화 분야 규제 개선을 위해 유치원 설립기준을 완화하고 의료기기 인증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현황을 보고했다. 공정위는 퇴직자 재취업 비리를 타파하기 위한 후속작업에 돌입한다. 외부인 접촉관리 규정과 퇴직공무원 윤리규정을 이달 안으로 개정하고, 재취업 부당행위 신고센터와 재취업 이력공시를 위한 홈페이지를 내달 중으로 만든다. 아울러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제값 받기, 가맹점주 비용 부담 완화와 영업환경 개선, 가맹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기준 개정, 대·중소기업 간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모범사례 발표회 등을 추진한다. 하도급업체에 전가할 우려가 있는 조선업 등 분야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대리점법 위반행위의 구체화 및 명확화를 위해 불공정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내달 제정한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편법 지배력 확대에 대한 시장의 자율감시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업집단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업집단 포털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내년 2월 마무리한다. 12월에는 신산업·서비스 분야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안을 발표한다. 항공여객운송·보증보험·공동주택관리 시장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쟁촉진방안을 마련해 내년 규제개선과제에 반영한다. 저출산·고령화 분야 규제 개선을 통해 성장잠재력도 확충한다. 유치원 설립기준을 완화하고 의료기기 인증업무 민간위탁을 확대하는 등 방안을 내년에 추진한다.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인수·합병(M&A)에서 생길 수 있는 경쟁 제한 유형 심사기준은 12월 고시에 반영한다. 식품·교복·주류유통 등 국민 생활 밀접분야 담합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전자산업, 외환스와프·선물환거래 등 파생금융상품 분야 담합도 들여다본다. 또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카르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미국 법무부 등 외국 경쟁당국과 정보·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공정위는 통신판매중개업·1인미디어 시장에서 생길 수 있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는 등 소비자 권익을 강화한다. 또 소비자기본법을 개정해 소비자단체 소송을 활성화하고, 법무부와 협의해 표시광고법, 제조물 책임법 등 분야에서 집단소송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소비자 오인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표시·광고 제한사항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에 마련한다. 올해 안으로 금융투자·은행·여신·보험 분야 등 금융 불공정약관을 바로잡고, 여행업·대부거래·상조서비스 등 국민 생활 밀접분야 표준약관도 개정한다. 최근 발표한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을 올해 정기 국회 안에 국회에 제출하는 등 소관법 개정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

2018-10-15 15:27: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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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8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

CJ제일제당, '2018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 CJ제일제당은 '2018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는 기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이다.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2015년 유엔 회원 193개국의 참여로 시작된 국제 사회 최대 공동의 개발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평가한 지수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인 UN지원SDGs한국협회가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 기준에 맞는 국내 500개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분석했으며, 그 중 156개 기업이 이번 지수에 편입됐다. 1위 그룹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KT,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7개사다. CJ제일제당은 핵심 사업인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개발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빈곤을 해결하고 식량 안보에 기여해온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축의 질소 배출량을 줄여 축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환경오염을 낮춰온 점, 다양한 바이오 연구개발을 통해 각 국의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플랫폼인 '즐거운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바이오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유엔의 SDGs 우수 모델로 인정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UN지원SDGs한국협회 우수이행모델로 추천됐으며, 추천 의견서는 39개국 고위급이 참가한 위원회에서 SDGs 공식 의견서로 채택됐다. 올해 7월에는 'UN HLPF(유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고위급 정치 포럼) 한국 기념식'에서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1위에 오른 것은 꾸준히 진행해온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이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바이오 사업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사업들이 경제, 사회, 환경 영역에서 고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5 15:2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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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투스 비스코프, 2018 새 패키지 공개

로투스 비스코프, 2018 새 패키지 공개 로투스 비스코프(Lotus Biscoff)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벨기에 글로벌 종합 제과 기업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는 새롭게 디자인된 로투스 비스코프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로투스 비스코프는 1932년 첫 출시 이후 트렌드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 등을 달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86년 전통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각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겉면은 레드/화이트의 선명한 대비 속에 클래식한 로고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에 삽입된 생생한 제품 이미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맛과 향이 전해지는 듯하다. 또한 패키지 내지는 자체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바삭함이 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무광 은박지로 변경했다. '비스코프(Biscoff = Biscuit + Coffee)'는 비스킷과 커피의 합성어로, '커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비스킷'이란 뜻을 담고 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맛과 향, 바삭함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동물성 재료인 달걀,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인공 색소와 합성착향료가 아닌 100%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다.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로투스 비스코프 고유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5 14:0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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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아이생각' 유아용 유기농 쌀과자 3종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 '아이생각' 유아용 유기농 쌀과자 3종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종합 베이비푸드 브랜드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아용 유기농 쌀 과자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을 론칭한 후 이유식, 유아용 음료에 이어 이번에 과자까지 제품 라인을 확대한 것이다. 제품은 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 등 3종이다.유기농 쌀떡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들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아이가 한 손으로 쥐고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제조했고, 소용량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유기농 쌀퍼프는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손가락으로 집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의 용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유기농 쌀스틱은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배, 사과,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고,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이다. 역시 슬림 디자인의 용기에 뚜껑을 달아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7월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을 론칭했고, 배달이유식과 리테일 이유식을 선보인바 있다. 이후 유아용 유기농 음료 3종(보리차·사과배 주스·사과당근 주스)을 출시했고, 이번에 간식까지 라인을 확대했다.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또 유기농 쌀, 과일 등 최소한의 재료를 일체의 첨가물 없이 가공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원재료를 깐깐한 기준으로 만들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다"며 "아이생각을 이유식, 유아용 간식 등을 아우르는 베이비 종합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5 13:4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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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기저귀, 식약처 검사제 '적합' 판정

킨도 기저귀, 식약처 검사제 '적합' 판정 킨도 기저귀의 안전성이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재입증됐다. 킨도는 자사의 기저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검사제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의 첫 대상으로 기저귀를 선정하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염소화페놀류, 아조염료 등 총 19가지의 중금속 및 유해성분에 대한 기준 규격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7일 결과를 발표했다. 킨도의 프리미엄 기저귀는 식약처 기준에 걸맞은 안전성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앞서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의 수입 위생용품 검사를 통과하여 이미 안전한 기저귀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해외에서는 유럽의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의 1등급과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로부터 '엑셀런트 5스타' 최고 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전성을 전세계적으로 입증받았다. 유럽의 두가지 안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기저귀로는 킨도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킨도 프리미엄 기저귀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입증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최고급 유럽산 소재를 제품 전반에 걸쳐 사용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킨도 기저귀는 독일의 첨단 기술력으로 역류를 방지해 발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킨도는 기저귀에 이어 아기물티슈도 이번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서 제시한 13가지 유해성분에 대하여 KTR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킨도 물티슈는 업계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친환경 섬유 텐셀을 100% 사용한 '킨도 물티슈 골드' 등을 출시하면서 성분부터 원단까지 안전한 물티슈를 제공하고 있다.

2018-10-15 13:49: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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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물병원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펫푸드 출시

동원F&B, 동물병원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펫푸드 출시 동원F&B가 펫푸드 시장 내 다양한 경로로 사업을 확대한다. 동원F&B는 국내 동물병원 '씨에이치디(CHD)'와 함께 동물 병원 판매를 위한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HD'는 '프루너스' 브랜드를 통해 전국 약 3000여개 동물병원에 펫푸드를 포함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펫푸드 관련 R&D 인력과 함께 국내 유수의 수의과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수의사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업체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원F&B는 전국 대부분의 반려동물 전문병원에 뉴트리플랜의 우수한 펫푸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종 '뉴트리플랜 아미노레딕스 캣'과 '뉴트리플랜 뉴트리메딕스 독'으로, '뉴트리플랜 아미노레딕스 캣'은 반려묘를 위한 습식 파우치로, 참치 붉은살과 홍삼, 크랜베리 등을 담아 타우린, 라이신,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뉴트리플랜 뉴트리메딕스 독'은 반려견들의 영양을 위한 황태를 중심으로 홍삼, 후코이단 등을 통해 필요한 칼슘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특허원료인 길경추출물, 발효홍삼추출물 등을 담아 반려동물의 면역에 도움이 된다. 국내 펫푸드 전체 시장에서 동물병원은 판매채널로서 약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의사들의 진료/치료 및 기술력과 영양을 검증 받은 동물병원 전용제품을 판매하는 중요한 경로다. 동원F&B는 앞으로 양사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용제품을 만들어 동물병원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집중했던 애묘 시장에 이어 최근 애견 시장에도 본격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제는 동물병원 경로로도 진출해 올해 펫푸드 부문에서 300억원 매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0-15 13:49: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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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에스프레소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출시

한국야쿠르트, 에스프레소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에스프레소 추출 원액을 담은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은 로스팅한 원두를 고온에서 빠르게 추출한 원액을 소포장한 커피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제품과 마찬가지로 원두의 로스팅 일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은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액상 제형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맛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더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가격은 6개 1세트 기준 3000원이며, 개별 제품 용량은 12㎖다. 2018 식품유통연감에 따르면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최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24.2% 신장한 2050억원을 기록했다. 다양한 제품 출시와 고급화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높은 신장세를 이끌었다. 한국야쿠르트는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출시를 기점으로 '콜드브루' 중심에서 보다 대중이 친근한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원두의 로스팅 일자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선 콘셉트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한다는 포부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이는 커피 브랜드 '바빈스키'는 총 5종이며, 콜드브루 4종, 핫브루 1종이다. 고품질의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고유의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보다 특별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콜드브루' 커피의 대중화를 가져온 제품"이라며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커피 시장의 주류인 '에스프레소' 기반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소비자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출시를 기념해 방탄소년단 일러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품주문은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서 가능하다.

2018-10-15 13:49: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