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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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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아트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아트 케이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주제로 협업한 '아트 케이크' 6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해 케이크,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삽화로 남긴 앤디 워홀과 매해 겨울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행복을 전하는 파리바게뜨의 이미지가 어울려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이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등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통하면 5000원의 혜택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13일까지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20% 혜택에 사후 인서트 쿠폰(2000원)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앤디 워홀 아트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과 거장의 작품이 조화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14:18: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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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12월 성수기 맞아 객실 패키지 선봬

호텔업계, 12월 성수기 맞아 객실 패키지 선봬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연말 등 12월 페스티브(festive)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 유혹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제주는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겨울 여행의 설렘을 더하는 '설레는 온도' 패키지를 내놓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연말연시나 크리스마스 시즌 등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작은 축제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내년 3월 1일까지 투숙이 가능한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가든 룸과 박당 조식 2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윈터 스페셜 메뉴' 1종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해물짬뽕, 랍스타 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 중애서 선택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연인과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 패스티브' 패키지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고 패스티브'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 1박, 와인을 포함한 로맨틱 웰컴 셋업, 실내 수영장 및 체육관 시설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본 패키지는 일년에 단 한 번 뿐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스링크 2인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20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2020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로 진행한다. 국내 최고(最古)의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2014년부터 진행한 이래 7년째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 45분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정찬와 주류 페어링을 포함해 26만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 시작한다. 좌석은 5가지 등급(H, N, R, P, S석)으로 나뉘며, 좌석에 따라 최상위 스위트룸에서의 프라이빗 다이닝, 스시조, 나인스 게이트, 홍연 또는 연회장 정찬이 포함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연말 휴가객을 위해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 파티장으로 꾸며진 호텔 최고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4종을 선보인다.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휘바 욜루아' 패키지 2종이 대표적이다.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1박과 더 뷔페 조식을 제공하며, '욜루아' 패키지에는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가장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에서의 한강과 남산, 화려한 도심 뷰를 감상하며 시몬스 블랙 라벨 매트리스 침대와 릴렉싱 소파에서 여유롭게 휴식도 취할 수 있으며, JW 메리어트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수제 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와 프리미엄 와인 1병을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운동을 가볍게 즐기며 추위로 굳어진 몸을 풀 수 있도록 탁 트인 공간감과 최적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의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객실과 함께 캐나다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대표 브랜드인 '크리에이트 어 트리트'의 진저브레드 미니 빌리지 쿠키 키트가 포함된 '지어줘 홈즈 패키지'를 선보이고, 안다즈 서울 강남은 산타 빌리지 포토존과 객실 내 키즈 크리스마스 스위트 DIY 세트 등이 포함된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겨냥했다. 글래드 호텔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정(情)글벨' 패키지와 연말, 연시 파티를 위한 'Hello 2020' 패키지를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정(情)글벨' 패키지를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한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를 출시한다.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는 호텔 내에서 연말 자녀가 가장 기다리는 산타와 함께 즐겁고 알찬 가족 호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에서의 1박, 조각보에서의 3인 조식 뷔페(성인 2인 및 12세 미만 어린이 1명 포함), 산타 빌리지 포토존, 객실 내 키즈 크리스마스 스위트 DIY 세트, 미니바, 3개의 자쿠지와 사우나를 포함한 실내 수영장,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2019-12-02 14:1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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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 출시

오뚜기,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 출시 오뚜기가 래퍼 '개코'와 협업해 만든 '개포동 쌀국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가 출시한 '개포동 쌀국수'는 '개코의 포(Pho) 동네 한바퀴'의 줄임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 공개된 티져 영상으로 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인 '개코'는 평소 바쁜 스케쥴에도 틈틈히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찾아 다니는 쌀국수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했다. '개포동 쌀국수'는 진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 베이스에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와 차별화하기 위해 고수 향이 듬뿍 나는 별첨 소스를 추가, 쌀국수 고수인 '개코'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술 먹은 다음 날 속 풀리는 해장이 필요할 때,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 때,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 맛이 그리울 때 특히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진한 맛으로 쌀국수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포동 쌀국수'는 한정판 제품으로, 11번가에서 선 론칭해 판매 중이다.

2019-12-02 14:0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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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프리미엄 냉동피자 시장 첫 진출

풀무원, 프리미엄 냉동피자 시장 첫 진출 최근 냉동피자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풀무원이 기존 냉동피자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이며 냉동피자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풀무원식품은 '노엣지 꽉찬토핑피자' 3종과 '크러스트 피자' 2종 등 총 5종의 냉동피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서치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시장규모는 급성장한 반면 질기고 딱딱한 도우와 적은 토핑으로 소비자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고 과도한 가격경쟁까지 더해 냉동피자 성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풀무원은 글로벌 피자 선진국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2년간 연구개발해 가정용 냉동피자의 단점과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 것이다. 피자 제조 과정을 모두 자동화해 피자 도우의 끝부분인 '엣지'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노엣지 피자 3종은 엣지 전체를 토핑으로 가득 덮어 치즈와 토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피자다. 크러스트 2종은 피자 전문점에서도 수작업으로 만드는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하여, 이제 가정에서 한결 간편하게 프리미엄 크러스트 피자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트렌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해 출시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을 혁신적으로 구현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토핑 재료의 수분을 적절히 조절, 도우가 흐물거리는 현상도 방지했다. 치즈 배합비와 규격 설계도 신경을 써 피자가 식은 후에 치즈가 잘 늘어나고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피자 도우를 쉽게 4등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으며 먹고 싶은 만큼 쪼개서 조리할 수 있다. 이지현 풀무원식품 PM은 "기존 냉동피자는 피자 도우 끝부분이 질기고 딱딱해 먹다 남기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2년간 연구개발해 기존 냉동피자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노엣지 피자와 크러스트 피자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양과 질 모두 한 차원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0:2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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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배스킨라빈스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오리온 '초코파이情', 배스킨라빈스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이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메뉴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초코파이를 활용한 '아이스 초코파이情',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 '아이스 초코파이情 초코 마시멜로'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전국 140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12월 한 달간 판매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은 달콤한 초콜릿과 바닐라, 마시멜로우 향 아이스크림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바삭한 초콜릿칩이 들어간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파이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는 이달의 맛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풍부한 초코파이 맛을 선사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을 포함한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파이를 쌓고 다크 마카롱을 올린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와 촉촉한 파이 시트 사이에 마시멜로향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초코파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디저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마시멜로도 보는 재미를 더하는 이색 디저트다. 오리온은 배스킨라빈스 콜라보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어플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情 인절미' 기획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74년 출시된 초코파이는 최근 '찰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봄 한정판 파이, 디저트 초코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친숙하지만 늘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 곁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의 상징인 '정(情)'을 바탕으로 영화 '택시 운전사'와 '봉오동 전투' 등 문화 콘테츠를 연계한 다양한 감성 마케팅도 펼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국민 과자 초코파이의 따뜻한 정서를 접목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코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0: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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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강렬한 매운 맛의 '스팸 마라' 출시

CJ제일제당, 강렬한 매운 맛의 '스팸 마라' 출시 CJ제일제당이 캔햄 브랜드 스팸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를 강타한 '마라(麻辣)' 열풍을 잇는 '스팸 마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팸 마라'는 입안이 얼얼한 마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육즙의 스팸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스팸 마라'는 2030대 소비자 수요 확대를 위해 스테디셀러인 '스팸'에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매운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라탕, 마라훠궈, 마라샹궈 등 다양한 마라 요리들이 소개되어 인기를 끌며 얼얼한 마라 메뉴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업계에서도 마라를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스팸 마라면', '스팸 마라 찌개', '스팸 마라 볶음밥' 등 식사와 안주용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인다. 전문점에서 즐기던 마라 요리를 가정에서 언제든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스팸 마라'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원(340g)이다. 양성규 CJ제일제당 캔푸드팀 과장은 "밥 반찬과 명절 선물세트로 사랑 받고 있는 스팸은 젊은 소비층의 선호도와 취식 확대를 위해 그간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캔햄 1등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기 위해 소비자 니즈와 식품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10:18: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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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를 M&A하는 기업의 장점

[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를 M&A하는 기업의 장점 프랜차이즈 M&A에서 사용되는 브랜드 인수와 합병은 많은 차이가 있다. 브랜드 인수는 한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를 구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그 결과 A브랜드 B브랜드를 지배하지만 A브랜드 본사는 본사대로, B브랜드 본사는 본사대로 존재하는 운영형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합병은 합병하려는 A브랜드와 합병의 대상이 되는 B브랜드가 합쳐져서 하나의 회사가 되는 구조를 의미한다. 따라서 A와 B가 합쳐서 A가될 수도 있고 B가 될수도 있으며 전혀 다른C가 될수도 있는 방식이 합병방식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M&A를 기업의 전략적 성장 수단으로 결정하고 집행할 경우 실행하는 회사에 결과적으로 독이될 수도 득이 될수도 있다. 브랜드 M&A는 기업들이 투자하는 한 방법이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많은 수단과 방법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즉 기업들은 선택의 문제이지, 필수로 실행해야하는 전략적 선택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나 타 업종의 기업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M&A를 현재 운영중인 기업이나 브랜드의 상황변화를 위한 해결책이나 기업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진행한다. 그 이유는 M&A의 태생적 사업은 신사업투자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M&A가 잘만 성사되면 경영진은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기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프랜차이즈 M&A를 실시하는 장점요소는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프랜차이즈브랜드 M&A는 신사업투자에 비해 빠르고 손쉽게 신규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브랜드 M&A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1, 2브랜드의 성장동력이 하락하는 시점에 신규브랜드를 기획하거나 준비한다. 하지만 신규브랜드에 대한 성장확률이 높지않으므로 인해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 기업환경이다. 이때 브랜드 M&A는 기존 운영중인 브랜드를 인수함으로 가맹점,고객,노하우,상품,기술,상표권등 모든 유뮤형 자산을 귀속시킬수 있다. 2. 소비나 경쟁시장에서 경쟁강도를 유지, 상승시킬수 있다. 프랜차이즈본사가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신규브랜드의 개발과 운영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한다면 그 사업의 진입을 통한 관련시장의 경쟁은 가중될것이며 결과적으로 기존시장에서의 전쟁은 불가피할 것이다. 즉 기존시장의 공급가격,공급량,공급브랜드의 확대를 통해 소비자나 수요기업의 접근과 만족의 변화가 당연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3. 빠른 시장의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투자의 성패를 판단하는 기준은 시장환경의 변화로 볼 수 있다. 관련 아이템의 소비시장이 가장 좋을 때 가장 많은 이윤과 함께 브랜드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져올수 있다. 모든기업이 현재 경기상황상 성장기조에 있다고 지속적 경기성장의 판단에 따라 많은 자금과 시간, 인력을 투자하여 신규사업에 진출시 우려되는 리스크범위는 상당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좀더 안정적이며 이미 형성되어있는 소비시장에 브랜드 M&A를 통해진입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4. 브랜드M&A를 통해 기술습득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과 외식 글로벌기업인 얌(YUM)은 M&A를 통해 성장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구글의 경우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작은 벤쳐기업부터 하이테크 기업까지 약170개가 넘는 기업을 인수,합병을 추진,기금의 세계적인 IT대표 기업이 됐다. 얌은 KFC브랜드에서 피자헛, 타코벨, 햄버거브랜드, 해산문전문점 등 세계 120개국에 약 4만개의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회사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신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전략과 브랜드M&A 전략중 어느 방식이 우수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모든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경쟁력, 재무여건 그리고 조직력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국내프랜차이즈 환경상 신규 브랜드기획보다는 시너지가 가능한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M&A방식이 리스크를 줄이고 성장의 동력을 탑재하는 방식임에는 틀립없다. -프랜차이즈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12-02 10:1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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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냉동밥 시장이 뜨겁다

1000억 냉동밥 시장이 뜨겁다 1000억 냉동밥 시장이 뜨겁다. 1인 가구 증가 및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로 업계에서는 냉동밥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설정하고 관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일 리서치회사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은 915억원으로 2012년 88억원과 비교해 6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났다. 아울러 신선 물류 시스템이 보편화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냉동밥 판매량은 전년보다 45%나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냉동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급속 냉동 기술 등의 발달로 만들어낼 수 있는 냉동밥 메뉴가 다양해졌고, 실온 도시락과 비교해 유통 기간이 훨씬 길고, 신선도에서도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냉동밥 시장은 CJ제일제당을 필두로 오뚜기, 롯데푸드, 대상, 아워홈, 풀무원 등이 경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비비고 냉동밥'을 처음 출시했으며 2015년 100억원,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만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도 10월까지 매출은 23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새우볶음밥, 차돌깍두기볶음밥, 불고기비빔밥, 닭갈비 볶음밥 등 모두 9가지다. 2009년 처음 냉동밥 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은 기존 인스턴트 냉동밥에 대한 편견을 깨고, '건강한 집밥', '갓 지은 듯 찰지고 고슬한 밥맛'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제품으로 국내 냉동밥 시장을 만들어왔다. 곤드레보리밥, 현미취나물솥밥, 소고기버섯비빔밥, 산채나물비빔밥 등 시장에 없었던 냉동밥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 냉동밥 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풀무원의 프리미엄 냉동밥 '황금밥알 200℃ 볶음밥'이 올해 10월 기준으로 국내 냉동밥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말 출시된 풀무원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갈릭&새우'와 '포크&스크램블' 2종으로 10월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제품은 '갈릭&새우'이다. '포크&스크램블'은 5위를 기록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 냉동밥 시장은 단순한 형태의 '저가형 볶음밥' 중심으로 형성돼 소비자들은 '맛'에 대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며 "이 점을 설비투자를 통한 '혁신 기술'로 보완, 중식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볶음밥을 선보인 결과 소비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상은 지난 2014년 '밥물이 다르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냉동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상은 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온(ON)'으로 팔선생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팔선생 볶음밥, 곤약 볶음밥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마무리볶음밥도 출시했다. 냉동밥 제품은 약 40종이며, 연간 매출은 약 1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워홈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를 론칭했다. 온더고는 간편식 한끼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맛과 영양은 물론, 다양한 메뉴를 갖춘 냉동도시락 브랜드다. '우삼겹불고기덮밥', '함박스테이크 정식', '제육김치덮밥', '통모짜치즈&불닭', '소고기 덮밥 정식', '로제파스타&미니함박'등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2015년 냉동밥을 처음 출시한 후 파우치, 종이케이스용기, 덮밥 등 다양한 종류로 제품을 선보이도 있다. 지난달 '철판볶음밥'을 출시하며 냉동밥 제품군을 강화했다. 오뚜기 냉동밥 연간 매출은 약 110억원이다. 롯데푸드는 올해 2월 냉동덮밥·냉동면 등으로 이뤄진 '쉐푸드 냉동 간편식'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냉동밥은 빠르게 '한 끼 때우는 것'이었으나 최근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냉동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01 14:5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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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감미로운 맛의 '45도 과일잼 망고·복숭아' 출시

복음자리, 감미로운 맛의 '45도 과일잼 망고·복숭아' 출시 복음자리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당 트렌드 주역에 오른 '45도 과일잼'의 인기를 이어간다. 복음자리는 당도를 낮추고 튼실한 과육을 사용해 망고와 복숭아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45도 과일잼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열대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망고'를 사용한 '45도 과일잼 망고'와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를 담은 '45도 과일잼 복숭아'로 구성됐다. 45도 과일잼 망고는 350g 한 병 기준 복음자리가 엄선한 당도 13(Brix) 이상의 망고 4/5개(1개 233g 기준)를, 45도 과일잼 복숭아는 350g 병에 복숭아 9/10개(1개 229g 기준)를 함유해 입 안 가득 퍼지는 망고와 복숭아의 감미로운 풍미를 담았다. 2종 모두 상큼하게 퍼지는 향과 달콤한 맛, 특색 있는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지만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PM은 "'45도 과일잼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사과잼, 사과버터잼을 출시했고, 이번에는 과일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망고잼'과 '복숭아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을 담아내 과육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복음자리 신제품 '45도 과일잼 망고'와 '45도 과일잼 복숭아'는 현재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45도 과일잼 시리즈는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를 37% 낮춘 제품이다.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치는 복음자리만의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렸으며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빵은 물론 와플이나 팬케이크 그리고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이 가능하다.

2019-12-01 13:03: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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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재능나눔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 개최

신세계푸드, 재능나눔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 개최 신세계푸드가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재능나눔 요리교실에는 중국, 필리핀 등 2개국 11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들에게 삼계밥, 랍스터 만두 감바스 등의 실전 요리법을 배우고, 중국의 양꼬치, 필리핀의 베지터블 룸피아(야채춘권튀김)등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다른 가정과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음식부터 모든 환경이 낯선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이 한식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2년부터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자녀들이 함께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2019-12-01 12:59: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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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공연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공연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달 30일 신규 공연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간의 공연 노하우를 십분 녹여낸 것으로 향후 롯데월드의 30년을 책임질 신규 공연이다. 1일 2회(오후 3시 30분 / 오후 6시 30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스마트폰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에 의해 가상세계로 납치된 샤론캣을 다시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로티, 로리와 캐릭터 친구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세상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그 문제성을 알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관객 참여 요소를 강화하여 더욱 흥미로운 공연이 완성됐다.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를 무찌르기 위한 하트볼 안무를 배우고 캐릭터들과 함께 다이노를 쓰러뜨려 공연의 몰입감을 높인다. 신규 캐릭터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는 높이 약 2.2m, 길이 약 3m의 대형 퍼펫 애니메트로닉스(로봇 요소가 가미된 사람이 조종하는 대형 모형) 공룡으로 실감나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하늘을 떠다니는 플라잉을 타고 노래하는 '플로라'와 한층 더 화려해진 의상 또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출 요소가 가득하다.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무대 리뉴얼로 공연 퀄리티도 높였다. 2018년 평창문화올림픽 라이트 아트쇼 연출을 맡은 허주범 감독이 총 연출을 담당했으며,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유명 OST를 작곡한 이지수 감독이 음악 감독을,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컬에 참여했다. 가든스테이지 외부 파사드는 숲 속에 위치한 마법의 거울성을 테마로 꾸며 공연 관람시 동화 한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거기에 조명, 음향 등 설비와 플라잉, 리프트 등 무대 장치까지 업그레이드돼 전문 공연장 못지 않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30주년의 마지막 기적 '로티의 모험2 :사이버 어드벤처'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12-01 12:5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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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장김치·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 실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장김치·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 실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위해 김장김치와 유기농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풀무원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에서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와 함께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풀무원 임직원은 배추김치 150포기(300㎏)를 직접 담그고, 풀무원 포기김치 완제품 150포기(300㎏)를 더해 총 300포기의 김치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도 이날 함께 전달됐다. 유기농 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쌀로, 화학비료나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해 생산됐다. 기탁된 김장김치와 유기농 쌀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한부모(부자) 가정이나 남성 홀몸 어르신 등 김치를 직접 담거나 챙겨 먹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29명의 풀무원 임직원은 절임배추 물 빼기부터 채소 다듬기, 김칫소 버무리기와 포장까지 김장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뮤지엄김치간 직원 5명도 함께 참여해 김치 담그기에 서툰 봉사자들이 김치를 더 맛있게 담글 수 있도록 김장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파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들여 담근 김장김치와 유기농 쌀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치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에 나눔의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이 인사동에 재개관한 2015년부터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하며 김치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174회에 걸쳐 2만6889여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370회, 6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는 '외국인·다문화 김치학교'를 운영하여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12-01 12:53:4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