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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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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 개최

식약처,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심포지움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연구자 등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선진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호주의 화장품 성분 인체 위해평가 사례 ▲일본의 화장품 식물성 원료 위해평가 사례 ▲독일의 화장품 법률 지원을 위한 안전성평가 교육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 ▲화장품 위해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다. 특히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 기관(NICNAS), 독일 보건위생제품산업협회(IKW), 일본화장품공업협회(JCIA)에 소속된 전문가가 직접 발표한다. 식약처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9-10 17:0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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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이스타항공, MOU 체결

BBQ-이스타항공, MOU 체결 제너시스BBQ그룹과 이스타항공이 포괄적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제너시스BBQ는 10일 이스타항공과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BQ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 기내식 메뉴 제품 개발과 공급 ▲이스타항공 쇼핑몰 내 BBQ제품 입점 ▲이스타항공 취항노선을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기업우대회원 프로그램을 통해 BBQ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주)들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수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과 국적항공사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국·내외 파트너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제품 개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유수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과 항공사의 적극적인 업무협력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치킨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내 상품 개발을 통해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10 15:54: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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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환절기 건강관리 돕는 '이너뷰티' 제품 출시 잇따라

식품업계, 환절기 건강관리 돕는 '이너뷰티' 제품 출시 잇따라 지난 1907년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을 기록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초입으로 접어들면서 환절기가 시작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높은 일교차와 찬바람, 건조한 대기로 인해 면역력을 잃기 쉽고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과 함께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식품업계는 몸속부터 피부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너뷰티 식음료'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 '리얼 시리즈'는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피부 회복,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 1일 치를 100% 함유한 식물성 건강음료다. '리얼 아몬드', '리얼 코코넛', '리얼 월넛'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 아몬드'는 비타민E 외에도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일명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살린 식물성 건강음료로 아몬드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235㎖ 1팩당 81㎉로 다이어트용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당이 없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리얼 코코넛'과 '리얼 월넛'은 기존 제품에 당과 칼로리를 최대 50% 줄여 출시했다. '리얼 코코넛'은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에 나타드코코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줄이고 칼로리는 150㎉에서 90㎉로 40%가량 낮췄다. '리얼 월넛'은 두뇌활동에 좋은 호두를 통째로 갈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당과 칼로리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9% 낮췄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의 'DOLE 리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비타민C와 면역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B가 풍부한 열대과일 리치로 만든 주스로 국내 단독 출시 제품이다. 비타민 C, B 외에도 펙틴, 칼륨, 철분, 인 등 식이섬유와 다양한 무기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리치를 설탕 첨가 없이 진한 농축 과즙으로 만들어 리치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OLE 리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휴대와 먹기가 쉽도록 120mL 팩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곤약젤리'는 곤약젤리에 과즙과 비타민을 첨가한 제품으로 촉촉한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다. '데일리C 곤약젤리'는 '레몬비타1000C+' '망고비타400D+' 2종으로 출시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레몬비타1000C+는 상큼한 레몬 과즙과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이, 망고비타400D+는 달콤한 망고 과즙과 1일 비타민 권장량인 비타민D 400IU, 비타민C 100㎎이 함유돼있다. 또한 휴대가 편한 파우치 타입이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음자리 '자연에서 온 과일칩'은 과일을 저온열풍건조 기법으로 말려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냈다. 100% 과일만 사용해 말린 제품으로 첨가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감귤을 그대로 말린 '자연에서 온 감귤칩'과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천연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풍부한 사과를 말린 '자연에서 온 사과칩' 2종으로 구성됐다. '자연에서 온 과일칩'은 지퍼팩으로 포장된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018-09-10 15:52: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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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지원제도,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상헌칼럼]창업지원제도,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 최근 자영업 폐업율 87.9%, 즉 10곳이 문을 열면 9곳은 문을 닫는다는 보도에 대한 통계의 해석과 용어의 선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어떤 이는 정부의 무능을 토로하고, 어떤 이는 다시 따져볼 것을 주장하며, 2016년 대비 2017년 폐업율은 13.8%라며 오히려 전년도 보다 낮아졌다고 한다. 통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조금 더 꼼꼼히 따져보면 알겠지만, 어찌되었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25.5%로, OECD 평균 15%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물론 지속적인 구조조정 과정에서 증가된 생계형 자영업이 1999년 외환위기 이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탓에 기인하지만,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이 미국 6.4%, 캐나다 8.6%, 독일 10.4%, 일본 10.6%, 영국 15.4%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을 보면 국내에서는 자영업간 경쟁이 그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창업자의 82%가 생계를 위한 소위 목숨형 창업을 한다고 한다. 은퇴 및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여성, 특히 주부의 사회참여 증가로 인해 더욱이 생계형 창업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정부에서도 1999년 외환환란 이후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 설립되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OECD 국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제도와 비교해 보면 교육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의 현실화, 지원 시스템 부분 등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획일적인 지원체계에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창업자에 맞춘 수준별 지원체계가 부러운 이유는 체계적 협업에 의한 행정위주가 아닌 자활위주의 지원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대부분의 국가기관과 예하단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래시장은 물론 각종 직능단체에도 관련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기초교육, 전문교육, 수준별 교육, 창업사관학고, 경영학교, 아카데미, 비즈몰, 신사업아이디어 교육, 해외재창업교육, 프랜차이즈 교육 등 수많은 창업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현장체험과 스타트업 매장 체험 등 창업전 창업을 경험하는 교육도 있다. 하지만 창업의 성공률은 OECD 국가의 최하위 수준이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이 공공기간과 정부 부처별 경쟁이라도 하듯 중복지원과 유사지원제도가 문제라 하겠다. 같은 사업 계획으로 정부부처와 지방자차단체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참으로 놀랄만한 일이다. 창업교육은 창업자에게 실패하지 않는 창업방법을 알려주고 용기와 희망과 경쟁력을 탑재해 주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창업교육은 일부 창업자금을 저리로 대출 받기위해 시간을 때우는 요식 행위이고, 정부부처는 자금 때문에 받은 창업교육이 그들만의 실적인양 부풀리는 행정을 아직도 하고 있다. 참으로 애석하다.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일부 고위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아이템의 선별을 통해 창업시장 진입을 막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웃음밖에 나지 않는다. 창업은 자율경쟁이다. 업종별 창업시장의 규제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과다, 과밀 업종에 대한 분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창업의 선순환을 위한 정부 지원의 일관성과 지원제도, 내용의 체계화를 위한 지원행정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창업은 전쟁이기 때문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09-10 15:5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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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코위 인니 대통령 면담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코위 인니 대통령 면담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손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CJ그룹은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CJ가 보유한 제조기술과 문화 및 서비스사업 등에서 쌓아온 역량을 함께 나누는 한편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손 회장에게 CJ의 문화사업 및 바이오 생물자원 등 제조업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2016년 5월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는 CJ그룹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CJ측에서는 손 회장을 비롯해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서정 CJ CGV 대표, 손용 CJ 인도네시아 지역본부장 등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조코위 대통령,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부 장관, 렛노 마르수디 외무부 장관, 토마스 렘봉 투자조정청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CJ는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 13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투자했고 사료·축산, 베이커리, 극장, 물류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1만4000여명에 이르는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1988년 사료 첨가제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판매를 시작으로 1996년부터는 종계장과 육계농장 운영에 기반한 생물자원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2002년도에는 대한통운이 진출,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2011년 CJ푸드빌이 뚜레쥬르 매장을 중심으로 한 베이커리 사업으로 첫 B2C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2년 CGV극장과 현지 무슬림을 겨냥한 CJ제일제당의 할랄 인증 프리믹스 제품 등으로 글로벌생활문화기업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해나가고 있다. 현재 CJ그룹은 54개의 뚜레쥬르 매장과 47개 CGV 극장(300개 스크린), 제일제당의 제분·간식류 제품을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와 직접 만나고 있다.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영화 제작 전 과정을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토토의 작업실', 선진 제빵 기술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제빵훈련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 취약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향후 추가 외식 브랜드 진출 및 투자로 한국의 식품·문화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2018-09-10 15:51: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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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제 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롯데칠성, '제 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롯데칠성음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음료수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고 내년 상반기에 실제 제품 출시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제 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서 제출 없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으며, 기존 공모전과 다르게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부터 투표 및 최종 제품 선정까지 소비자 주도로 이루어지는 개방형 공모전이다. 새로운 음료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개선, 꼭 마셔보고 싶거나 만들어보고 싶었던 음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 및 예선 투표는 오는 10월 5일까지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제안자는 아이디어의 한 줄 소개, 제품의 맛과 향, 주요 음용 타깃 및 상황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과 예선 투표가 동시에 진행되며 추천수가 많은 상위 30개의 아이디어 중 롯데칠성음료가 참신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등을 검토해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아이디어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본선 투표를 거치고 11월 9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을 준비했다. 본선 1~3등까지는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4~10등까지는 2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예선투표에서 1~150등 안에 포함된 아이디어 제안자,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가장 많은 댓글을 등록한 소비자에게도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 직영몰인 '롯데칠성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등을 차지한 아이디어에 대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시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검토 후 내년 상반기에 생산, 유통,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상 속에만 있던 나만의 음료를 제품화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음료시장에 새로움과 혁신을 가져다 줄 모든 아이디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2018-09-10 15:51: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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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이스타항공, MOU 체결

BBQ-이스타항공, MOU 체결 제너시스BBQ그룹과 이스타항공이 포괄적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제너시스BBQ는 10일 이스타항공과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BQ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 기내식 메뉴 제품 개발과 공급 ▲이스타항공 쇼핑몰 내 BBQ제품 입점 ▲이스타항공 취항노선을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기업우대회원 프로그램을 통해 BBQ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주)들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수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과 국적항공사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국·내외 파트너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제품 개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유수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과 항공사의 적극적인 업무협력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치킨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내 상품 개발을 통해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10 15:5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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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내수용 독감백신 누적 생산 물량 1억도즈 돌파

GC녹십자, 내수용 독감백신 누적 생산 물량 1억도즈 돌파 GC녹십자가 독감백신 상용화 10년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GC녹십자는 자사 독감백신의 내수용 누적 생산 물량이 1억도즈(성인 1억명 접종 분량)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백신 제조사가 내수용으로만 독감백신 생산 1억도즈 고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에서 지금까지 국내 판매용으로 생산한 독감백신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를 10번 왕복하고도 남는다. 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독감백신 양산에 들어간 이후 국내에 가장 많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하며 줄곧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공급량도 약 900만도즈 분량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회사 측은 수출분을 포함한 독감백신 총 누계 생산 물량이 내년에는 2억도즈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GC녹십자는 국내 출시 이듬해인 2010년부터 우리나라와 계절주기가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독감백신을 수출하면서 한철 장사로 그칠 수 있는 사업을 연중 공급하는 체계로 지체 없이 확장했다. 특히, 유엔 조달시장에서는 전 세계 백신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독감백신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통상 독감백신을 만드는 데는 바이러스 배양을 위해 쓰이는 유정란을 확보하는 기간을 포함해 5~6개월이 소요되지만, GC녹십자 화순공장에서는 이보다 훨씬 단축된 2~3개월 만에 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수출 덕분에 유정란이 연중 항상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성화 GC녹십자 상무(화순공장장)는 "독감백신은 생산량과 비례해 기술력이 발전하는 구조"라면서 "장치 산업 특성상 고정비가 높아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9-10 10:4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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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해물안성탕면' 출시

농심, '해물안성탕면' 출시 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해물안성탕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물안성탕면은 된장과 각종 해물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게, 홍합, 명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스프에 담았다. 또한,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맛볼을 넣어 씹는 맛까지 더했다. 농심은 된장을 기본으로 맛을 낸 안성탕면과 잘 어울리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재료로 해물을 선택하고 해물안성탕면을 내놓았다. 흔히 된장과 해물은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맛과 향을 살려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농심 관계자는 "안성탕면이 된장과 소고기,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우거지장국 맛을 구현했다면, 해물안성탕면은 해물된장뚝배기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각종 해물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해물안성탕면 출시에 힘을 더했다. 농심은 대부분 해물라면이 매운 국물의 제품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된장과 해물이 조화를 이룬 해물안성탕면으로 차별점을 두었다. 농심 관계자는 "해물안성탕면은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안성탕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 안성탕면은 1983년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계란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라면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파, 마늘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이 대표적인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2018-09-10 10:4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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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 모집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 모집 KT&G가 오는 28일까지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T&G의 청년 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본인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회혁신 스타트업으로 런칭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 후 10월 22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14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작년 10월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기획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사업가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향후 청년창업 지원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전용 공간도 확보해 중장기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 상상 스타트업 캠프 1·2기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32개의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했다"며 "이번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에서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0 10:05: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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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

롯데그룹,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 롯데그룹은 황각규 부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방한중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롯데그룹의 인도네시아 진출 현황을 설명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황각규 부회장은 "롯데그룹은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인도네시아의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기간사업 투자, 문화사업 확대, 스타트업 육성 지원 등 한층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롯데는 2008년 롯데마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해, 현재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GRS 등 11개 계열사가 약 9천명의 고용의 창출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은 '한-인니 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직을 맡아 민간차원에서 양국 경제계간 투자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최근 롯데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추어 양국의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빈탄주에 위치한 롯데케미칼타이탄 인근 부지에 약 4조원 규모의 화학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인도네시아 주택공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부동산 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암베신도(AMVESINDO)와 MOU를 체결하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는 현지에 진출해있는 유통사의 인프라를 스타트업의 테스트 베드로 제공하고, 암베신도는 우수한 현지 스타트업을 롯데에 소개할 계획이다.

2018-09-10 09:56:5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