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제너시스BBQ, 창사 23주년 맞아 주요 경영방침 발표

제너시스BBQ, 창사 23주년 맞아 주요 경영방침 발표 국내 1세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 가 창사 23주년을 맞았다. 제너시스BBQ 는 지난 1일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인사 등 주요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우수 임직원 표창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올 상반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와 공정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창사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해 그간 모금한 1억2천만 원의 기금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혁신적인 인사제도 개편안도 발표됐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정착과 전반적인 급여 인상, 일과 후 PC OFF제도, 근무 환경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변화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제너시스 BBQ 그룹 최고의 임직원과 패밀리를 선정하는 BBQ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이어졌다. 3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이봉희 GNS 로지스틱스 사장은 1998년에 입사해 제너시스 BBQ그룹의 초기 물류체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겸 BBQ 둔촌점 사장은 21년간 본사의 차별화된 경영정책과 전략을 신뢰하고 실천함으로써 BBQ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패밀리 사장 최초로 제너시스 BBQ 그룹의 4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 사장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이 장수 운영의 비법이었다"며 "앞으로 패밀리의 멘토로 패밀리의 성공을 이끄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9-03 13:48: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제과, '롯데 기린'으로 5년만에 양산빵 브랜드 부활

롯데제과, '롯데 기린'으로 5년만에 양산빵 브랜드 부활 롯데제과는 양산빵 브랜드가 '롯데 기린(LOTTE KIRIN)'으로 바뀌며 사라졌던 브랜드 '기린'이 부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 기린식품을 흡수 합병한 후 '기린(KIRIN)' 대신 '롯데(LOTTE)'를 내세우며 양산빵 사업에 진출했다. 5년 만에 '기린'이라는 브랜드를 재 출범 시키는 이유는 기린이 가진 기술력과 그에 따른 브랜드 신뢰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제빵 명가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1969년 설립된 기린은 50년 가까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2005년 SGA(뼈의 성장을 돕는 물질)를 사용한 기능성 식빵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2006년 음악을 이용한 건포도종 배양 기술 특허, 2007년 상황버섯 균사체 발효 식빵 특허를 취득했다. 또 2017년에는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 LB-9(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LP5193)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빵 제조 기술을 자랑한다. '롯데 기린'의 로고 역시 'SINCE 1969'와 '빵의 명가'의 글귀를 삽입해 기린의 50년 정통성과 빵에 대한 품질을 강조했다.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SLOW BREAD)'를 추구한다. '느림의 미학으로 건강하게 만든 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유산균(LB-9)을 이용한 발효액종을 사용한다는 점이 '롯데 기린' 빵의 특징이다. 또 또 빵 반죽의 수분율을 올려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브랜드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30여명의 유통사 MD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설명회에서 "소비자들이 빵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50년 전통의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브랜드에 모두 담아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롯데 기린'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9월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액종을 사용, 맛과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 시그니처 제품 4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8-09-03 11:03: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헬스케어, 임원 인사 단행…최영미·변형원 상무대우 승진

CJ헬스케어, 임원 인사 단행…최영미·변형원 상무대우 승진 CJ헬스케어가 지난 1일자로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마케팅실 최영미 부장과 생산본부 변형원 부장을 각각 상무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진행된 첫 임원 승진 인사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영미 마케팅실 상무대우는 CJ헬스케어의 첫 여성임원으로 공채로 입사해 OBU 사업팀장을 거쳐 2013년부터 마케팅실을 이끌어온 인물로 이번 임원승진으로 지난 7월 허가를 받은 국내개발 30호 신약인 '케이캡'과 항구토제 신약인 '아킨지오'의 시장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본부 임원으로 승진한 변형원 상무대우는 2007년 경력 입사해 품질개발실장 등을 거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시설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이천공장장을 겸직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핵심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자 단행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되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CJ헬스케어는 이번 임원 승진인사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09-03 11:02: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T&G-성동구, '청년창업 지원사업' MOU

KT&G-성동구, '청년창업 지원사업' MOU KT&G가 서울 성동구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혁신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KT&G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와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T&G는 성동구 성수역 인근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성동구는 이를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반 시설과 인적·물적 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고 청년 실업난 해소와 사회혁신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G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플랫폼은 소셜벤처 기업들이 다수 밀집한 '성수 소셜벤처 밸리'에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구성원 간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KT&G는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2회째 운영하며 역량 있는 예비 창업가들을 배출해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서울 성동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KT&G가 진행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독창적이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3 10:13:0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 2018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채용…'직무 중심 채용 강화'

CJ, 2018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채용…'직무 중심 채용 강화'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을 비롯한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9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며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는 AI 서류전형 평가툴을 도입해 심사관들이 지원자들의 서류를 보다 꼼꼼히 심사할 수 있게 됐으며, 입사 준비에 대한 지원자들의 과도한 부담을 덜기 위해 CJ종합인적성검사에서 인문소양영역을 제외하여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들의 직무 적합도를 중요한 선발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는 CJ그룹은 이번에도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난 해 하반기 첫 도입된 '리스펙트 전형'을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J ENM E&M부문 콘서트제작,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의 다양한 직무로 확대한다. 리스펙트 전형은 출신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이라고 불리는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말한다. 또한 실질적인 직무 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직무 차별화 면접'이 더욱 다양해진다. '직무 차별화 면접'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CJ그룹의 독자적인 면접 방식으로 CJ ENM E&M부문 PD직군의 오디션 면접이 대표적이며 CJ는 CJ제일제당 R&D전문성 면접, CJ 푸드빌 상품개발 직군의 메뉴품평회 등 직무 특성에 맞는 면접 방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자 중심의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입사 관련 문의에 답변해주는 AI챗봇서비스 'CJ지원자도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원자들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 있는 'CJ 지원자도우미' 아이콘을 클릭해 질문해 실시간 답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계열사별 대표 직무를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DIA TV) 콘셉트의 짧은 영상으로 직무를 소개하는 '잡티비(JOB TV)가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덜어줄 예정이다. 잡티비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가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은 그야말로 사람이 전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에 집중하고 있다"며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는 '월드베스트 CJ'를 함께 만들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9-03 08:59:0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하반기 신입 공채·동계 인턴 채용

롯데, 하반기 신입 공채·동계 인턴 채용 롯데그룹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9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1100명 규모다. 이번 신입 공채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동계 인턴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 검사)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10월 중순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전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AI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는 이미 지난 상반기에 백화점, 마트, 정보통신 등 5개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AI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AI 시스템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크게 지원자가 조직과 직무에 어울리는 우수 인재인지를 판별하는 '필요인재부합도 분석'과 표절여부를 통해 지원자의 진실성 및 성실성을 판단하는 '표절분석'을 통해 평가했으며, 롯데는 이 결과를 서류 전형에 참고해 합격자를 선발했다. 서류 전형 이후 진행되는 롯데 고유의 조직·직무적합도 검사인 엘탭 전형은 10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에 모든 면접을 진행하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해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전형결과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도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함께 학력 차별금지 등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나간다. 공개채용과는 별개로 9월 5일부터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카드 등 19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는 구직자의 과도한 '스펙 쌓기'를 방지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채용'을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서류 접수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으며,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 및 동계 인턴과 관련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용정보 제공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롯데 계열사의 채용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는 잡카페(Job-Cafe)를 두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9월 1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하는 잡카페에는 모든 계열사가 참여한다. 두번째 잡카페는 9월 14일 서울 3곳, 대전/부산 각 1곳에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잡카페의 채용상담을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채용상담회에 계열사 인사담당자 및 모집 직무담당자들이 참여해 회사와 직무에 대한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채용정보 카페와 연계한 '댓글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채용 시스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열정과 역량을 가진 지원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3 08:56: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노션, '치킨오브더시·테팔' 등 해외 광고주 영입

이노션, '치킨오브더시·테팔' 등 해외 광고주 영입 이노션이 해외 비계열 신규 광고주를 잇따라 영입하며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노션이 인수한 미국 크리에이티브 전문 대행사 데이비드&골리앗(D&G)이 현지 대형 광고주를 개발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D&G가 미국 3대 해산물 가공기업인 '치킨오브더시(Chicken of the Sea)'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1914년에 설립된 치킨오브더시는 참치통조림 전문 브랜드로, 현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있는 엘세군도(El Segundo)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치킨오브더시는 예전 선원들이 흰 날개 다랑어의 식감과 색상이 닭고기와 닮았다고 해 부르던 애칭에서 유래된 명칭"이라며 "이를 모티브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치킨오브더시의 영입이 더욱 의미가 큰 것은 이노션이 2015년 8월에 설립한 캔버스 월드와이드(Canvas Worldwide)가 D&G와 이번 경쟁입찰에 함께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이다. 치킨오브더시의 대행사로 D&G가 선정된 데 대해 이노션 측은 "D&G의 정신이자 대표가치인 'Brave'에 기반한 서비스 철학과 대담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D&G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 등을 개발한 뒤 2019년부터 대대적인 신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노션이 올해 1월 인수한 D&G는 ▲영화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유료 케이블 채널 'HBO'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잭인더박스' 등과 같은 현지 유명 브랜드의 광고제작 대행을 맡고 있다. 한편 이노션 멕시코법인(IWM)은 법인설립 이후 4년 만에 최초로 비계열 광고주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세계적인 주방가전 및 조리기구 제작기업인 '테팔(Tefal)'의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이다. IWM 관계자는 "새로운 해외시장에서 법인 안정화 및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궈낸 첫 성과"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TV광고를 비롯해 디지털,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집행을 통해 테팔의 멕시코 내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차별화한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02 14:16: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안중민 소믈리에 '2018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왕중왕전' 우승

SPC그룹, 안중민 소믈리에 '2018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왕중왕전' 우승 SPC그룹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8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파리크라상 소속 안중민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1~3위를 차지한 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소믈리에 협회(ASI) 규정에 따라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로 진행되는 서비스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의 여러 평가를 진행했고, 안중민 소믈리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왕중왕전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소믈리에는 2019년 벨기에 엔트워프(Antwerp) 열리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안중민 소믈리에는 지난 '2017년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우승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세계 챔피언을 결정짓는 벨기에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와인 공부를 마치고 현재 파리크라상 외식사업팀 총괄 소믈리에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세계 소믈리에 협회가 발급하는 'ASI 디플로마 골드'를 취득했으며, 2013년 프랑스 쥐라(Jura)에서 열린 소믈리에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2위에 입상했다.

2018-09-02 14:16: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폭우피해 인삼농가 위해 수확 앞당긴다

KGC인삼공사, 폭우피해 인삼농가 위해 수확 앞당긴다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위해 인삼 수확시기를 앞당겨 '긴급 구매'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500㎜이상의 집중 호우로 인삼의 해가림시설 손상과 인삼밭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은 파주, 연천, 포천 등의 경기북부지역과 철원 등의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인삼을 긴급 구매해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9일 비상대책반을 편성,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삼에 대한 최종 안전성 검사를 즉시 시행해 긴급 구매를 지원한다. 인삼은 9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가 수확의 적기로 이 시기에 전국 각지 인삼밭의 순서를 정해 구매하지만 이번과 같이 인삼밭의 시설이 붕괴되거나 침수가 되면 인삼의 상품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져 '조기 수확'을 해야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긴급 구매' 준비와는 별도로 수확되기 전 인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과 31일 긴급 안전성 시료 채취를 실시했고 주말동안 최종 안전성 검사가 통과된 인삼밭을 대상으로 9월초부터 순차적으로 구매를 시작한다. 박종곤 KGC인삼공사 원료사업실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긴급 구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8월 중순에는 폭염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15t 가량의 인삼을 조기 구매했으며 앞서 2012년에도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 16%의 인삼경작지가 피해를 입자 복구지원과 긴급구매를 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 KGC인삼공사는 매년 전국 약 2000여 인삼농가와 100%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인삼만을 정관장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인삼을 심기 전 2년간의 토양 관리부터 기르는 기간 6년까지, 최대 8년의 시간을 투자하며 제품화되기까지 총 7회에 걸친 290여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원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인삼경작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작관리비 무이자 지원을 비롯해 예정지 토양 및 묘삼의 안전성 상시분석 서비스 등을 통해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8-09-02 14:16:2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짜릿한 승리의 순간, 축구는 역시 카스와 함께!

짜릿한 승리의 순간, 축구는 역시 카스와 함께! 엘 클라시코, 맨체스터 더비, 대망의 한일전과 같은 운명의 라이벌 빅매치가 열리는 날이면 선수들의 치열함 못지않게 축구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워진다. 특히 이번에 성사된 한일전은 아시안게임 사상 첫 한일 축구 결승 매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고조되는 응원 열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맥주 판매량은 '축구경기 응원=맥주'라는 공식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국내 맥주시장에서 부동의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응원맥주'로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카스가 치킨, 삼겹살 등 한국의 대표 응원 먹거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맛과 청량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응원 장소, 인원, 취향, 주량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355㎖, 500㎖ 용량의 캔과 330㎖, 500㎖, 640㎖ 용량의 병, 1L, 1.6L 용량의 페트병,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250㎖ '한입캔' 제품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집에서 혼자 응원할 때는 넉넉한 용량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500㎖ 캔맥주를, 야외에서 여럿이 응원할 때는 부담 없이 '1인 1캔' 할 수 있는 250㎖ '한입캔' 또는 함께 나눠 마실 수 있는 대용량 페트병 맥주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스는 올해 대한민국 축구의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함께 해 온 '국가대표 맥주'로도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최초로 2회 연속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운 카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판도를 뒤집자는 의미와 더불어, 젊은이들의 긍정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뒤집어버려' 월드컵 캠페인을 진행해 큰 성공을 거뒀다.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비관적인 상황과 전망 속에서도 '1%'의 확률을 뚫고 FIFA 랭킹 1위인 독일에 2-0 압승을 거둠으로써 카스 '뒤집어버려' 캠페인을 현실로 이뤄냈다. 이처럼 품질부터 패키지,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온 카스는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한 맛과 독보적인 신선함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넘어 이제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응원의 짜릿함을 더해주는 카스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맥주'이자 '국민 응원맥주'로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스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한 도전정신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젊은세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1 09:00: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아ST-서울시, 도시숲 조성 MOU

동아ST-서울시, 도시숲 조성 MOU 동아ST는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숲가꾸기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일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ST는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운영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초안산 일대 3588㎡ 규모의 부지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생명의숲은 도시숲 조성 및 관련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조성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한다. 국내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준으로 호흡기, 심혈관, 피부, 안구 등에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도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각종 공해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의 효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시, 도별 도시림 면적은 행정구역 면적의 9.91%에 불과할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다. 동아ST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도시생활의 쾌적함을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31 15:41: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