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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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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약품 시장, 전략적 진출 모색할 때"

"태국 의약품 시장, 전략적 진출 모색할 때"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기지 기능 붕괴 등 다양한 국내·외 상황과 직면했기 때문이다. 3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태국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50억달러(약 5조6800억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하는 등 완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태국에는 500여개의 제약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원료의약품 수입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해외의존도가 높다. 특히 태국은 베트남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생산기지 기능도 약화되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자국 제약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요원한데다 생산기지로서의 역할도 뺏기고 있어 해외 제약기업 유치 등 자국 제약산업에 대한 육성이 시급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10대 집중 육성 산업 가운데 하나로 의료부문을 선정했고, 자국 국영기업에 부여되던 독점적 의약품 공급 권한 등의 특혜를 최근 폐지키로 결정하는 등 해외기업 유치와 함께 정부차원의 자국 제약산업의 체질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제약기업들에게 태국 시장이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시장은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은 결국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며, 그런 점에서 태국 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태국왕립생명과학원은 오는 9월 12일 태국 방콕의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에서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한·태 제약 바이오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태국 정부의 지원 정책과 미래 방향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화장품, 건기식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선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 대웅제약, 바이오솔루션, 카이노스메드, 테고사이언스 등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포럼 참석을 포함, 태국방문과 관련해 회원사로부터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자국 제약산업을 육성하려는 동남아시아국가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제약기업들을 잇는 가장 효율적인 매개체는 개량신약"이라면서 "이번 태국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기술제휴, 노하우 전수, 현지 투자 등 글로벌 진출의 물꼬를 트는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의 의약품 시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2번째로 큰 규모다. 고령화로 인해 심혈관 등 만성질환 환자수가 매년 두자릿 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의약품 수요 역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8-08-31 10:1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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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청춘 옥상 영화제 행사 개최

생활맥주,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청춘 옥상 영화제 행사 개최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 및 청춘 옥상 영화제 콜라보 행사'를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KB국민은행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서 지난 4월 개관 이후 약 4만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수제맥주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 고객을 초청해 신제품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과 함께 독립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는 '비어 테이스팅', '푸드 페어링 팁', '성공한 맥덕의 길' 순서로 진행하며,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 '블란서로동맥주', '런던 IPA', '브랜든의밀맥주', '모카스타우트' 총 5종의 시음 맥주를 제공한다. 특히 '성공한 맥덕의 길' 시간에는 국제 공인 맥주전문가 자격증인 '서티파이드 시서론' 보유자 추덕승 매니저가 '맥알못'도 '맥잘알'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청춘 옥상 영화제는 서울독립영화제 추천 영화인 '너와 극장에서'를 상영한다. 영화제 참가자에게는 수제맥주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과 핑거푸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는 다양한 종류와 개성 있는 맛으로 2030세대 음주 비중이 높은 만큼 젊은 고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독보적인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수제맥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31 10:1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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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中 알리바바그룹 유통채널에 유제품 수출

남양유업, 中 알리바바그룹 유통채널에 유제품 수출 남양유업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중국 상거래업체 1위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신선식품 대형마트 허마셴셩과 합작, 한국산 유제품을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물류를 통합,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한 알리바바 그룹의 신유통채널로 2016년 상해에 첫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9개 도시에 60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전역에 20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허마셴셩을 방문한 소비자가 상품을 눈으로 직접 본 후,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매장의 직원이 매장 내 위치한 트레일러에 상품을 담아 곧바로 배송이 시작되며, 3㎞이내 30분 배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처럼 매년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을 면밀히 지켜보고, 시장개척을 위해 면밀히 노력해 왔다. 2016년 1월에는 세계 3위의 중국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경동산청'과 온라인 전용 수출분유 '싱베이능'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작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통과하는 등 꾸준히 중국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남양유업은 허마셴셩과 합작을 통해 지난 7월 3일 흰우유 제품 '남양진한우유'를 첫 수출한 데 이어, 이달 31일에는 발효유 '이오'까지 수출하는 등 중국 유제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훈 남양유업 해외사업팀장은 "중국의 신유통채널 성장은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와 도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2018-08-31 10:0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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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문학기행' 진행

동서식품,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문학기행' 진행 동서식품은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문학기행에는 예비작가 40명과 함께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운영위원장인 대한민국 대표 문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의 작가 9명이 멘토로 동행했다. 이들은 이틀간 근현대 한국문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충청도 태안, 부여, 논산 지역의 문학명소를 함께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 첫째 날, 참가자들은 천리포 수목원과 간월암 등을 방문해 각 분과별 멘토 작가와 산책하며 문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와 선생의 생가터에 마련된 민족시비공원을 찾아 정지용, 윤동주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시인들의 시를 감상하고 한 줄 감상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김홍신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의 밤' 행사를 갖고, 문학작품 퀴즈를 풀어보는 '문학 골든벨', '김홍신 작가의 문학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문학기행 둘째 날에는 '껍데기는 가라'로 유명한 민족 시인 신동엽 선생의 생가를 방문해 신동엽 문학관 관장의 안내로 문학관을 관람하고, 부소산성과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백제의 정취와 아름다운 부여의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후 논산시에 위치한 김홍신 작가의 집필실로 이동해 이틀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 보며 문학기행을 마무리 하게 된다. 참가자 최매실 씨는 "평소 관심있었던 동서문학상 문학기행에 참가하게 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특히 꼭 뵙고싶었던 작가님들을 뵐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은 "이번 문학기행으로 작가의 삶의 정취를 느끼며 문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고객들과 함께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8-31 09:46: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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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mom편한 힐링타임' 성료

롯데, 'mom편한 힐링타임' 성료 롯데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진행된 '2018 mom편한 힐링타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0명의 사회복지사 엄마와 자녀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 첫날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보건복지부 곽숙영 국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억 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힐링타임'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70% 이상이 여성인 점을 고려해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일-가정 양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mom편한 힐링타임'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박 3일 캠프로 진행됐다. 워킹맘으로서 겪는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워킹맘 강의, 6~10세 자녀와 함께하는 백제문화탐방, 롯데제과 과자집만들기, 실내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은 "소외계층을 돕느라 정작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에게 이번 행사가 아이와 함께한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워킹맘들이 가족과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mom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현재까지 2,2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을 지원했다. 한편 롯데는 31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9공수특전여단 관사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3호점을 오픈했다. 롯데는 전방 및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군인과 가족들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협력해 군 관사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해왔다. 2013년 철원에 1호점을 시작으로 고성, 인제, 백령도, 울릉도 등에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롯데는 올해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16호점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외에도 'mom편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mom편한 놀이터(5호점)', 방과 후 아동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mom편한 꿈다락(16개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8-08-31 09:35: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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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수제 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와 MOU

CJ프레시웨이, 수제 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와 MOU CJ프레시웨이가 테이크아웃 수제 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의 전국 진출에 힘을 보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던케이투에스와 식자재 공급과 상호 간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던케이투에스에서 운영 중인 동명카츠 직영점 및 전국 단위 가맹점 30여곳에 연간 20억원 규모의 엄선된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동명카츠의 주력 메뉴인 돈카츠 메뉴에 들어가는 국내산 냉장 돈육은 물론, CJ프레시웨이의 글로벌 MD(구매 담당자)가 엄선한 칠레산 연어, 호주산 우육 등 프리미엄 식자재 제안으로 던케이투에스와 함께 계절별 메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자회사인 송림푸드의 소스 제조 역량을 활용한 동명카츠 전용 특제 소스 개발을 통해 전국 가맹점 어디에서든지 동명카츠 본점과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자체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종 던케이투에스 대표는 "전국 가맹점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와 손잡게 됐다"며 "CJ프레시웨이와 적극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내놓는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동명카츠를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신선한 육질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식자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식자재 공급 등 외식업체의 사업 성공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18-08-30 17:10: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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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

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 프랑스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무쇠주물냄비의 가장 진화된 버전인 '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프랑스 정통 무쇠주물 전문가와 에나멜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무쇠주물냄비에 향상된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시켜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기존 무쇠주물냄비의 장점은 유지하고 기술과 디자인의 개선을 통해 맛있는 요리를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르크루제 시그니처 무쇠주물 냄비는 크게 4가지 부분이 변화됐다. 먼저 핸들의 변화다. 이전 제품 대비 45% 넓어진 핸들로 인해 냄비를 들었을 때 무게가 분산되어 요리 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요리 후에 냄비를 옮기거나 음식을 덜어낼 때에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두번째는 인체공학적으로 재설계된 냄비 뚜껑 부분 놉(손잡이)의 변화다. 시그니처 냄비의 놉은 안정된 그립감을 제공해 사용이 편리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어떠한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도 한층 강화됐다. 업그레이드된 에나멜 코팅 기술은 냄비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세척 또한 이전보다 쉬워졌다. 이외에도 냄비 뚜껑 부분의 브랜드 디자인을 개선하여 미적 요소를 향상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르크루제만의 뛰어난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체리, 플레임, 솔레이, 팜, 마르세유, 캐리비안 블루, 코스탈 블루, 쉬폰 핑크, 미스트 그레이, 매트 블랙 총 10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에 좋은 14cm부터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까지 총 6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 요리에 관심있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되길 기대하며, 시그니처 컬렉션을 통해 더 쉽고 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과 맛의 업그레이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30 16:2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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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한국다케다제약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가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턴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2달여 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턴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약국을 방문하여 약사를 대상으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디테일링 업무와 약국 내 홍보물을 부착하는 머천다이징 업무 등의 교육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번 인턴십은 3년 연속 진행되는 제약업계 유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약학대학 학생들을 포함해 총 16명의 인턴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매년 인턴십마다 반응이 좋았던 특강 프로그램이 올해도 진행됐는데 현업에서 활동 중인 의사, 약사 등 의·약학 종사자는 물론 광고·마케팅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인턴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약국 운영 및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아울러 멘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마케팅 및 영업부서의 실무진과 인턴 간의 업무 및 진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도록 해 인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연희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총괄 상무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등에서 약 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구의 총 16명의 인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어 인턴십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며 "매년 높은 경쟁률에도 다케다제약에 관심을 갖고 인턴십에 지원하여 선발된 학생들인만큼 앞으로 진행될 인턴십도 약대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기억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 유혜지 인턴은 "현장 업무 경험은 물론 매주 접하게 되는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약대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약대 생활 중 가장 보람찼던 방학이었고, 후배들에게도 한국다케다제약 디테일링 인턴십을 적극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8-08-30 15:2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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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동제약 아로나민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동제약 아로나민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피로해소제'로 유명한 스테디셀러 비타민영양제다. 1963년 첫 출시 이래 55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한해만 678억 원어치가 팔려 국내 일반의약품을 통틀어 매출 1위 브랜드(아이큐비아 통계 기준)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판매된 아로나민은 약 80억정이다. 1.5㎝짜리 아로나민 알약을 줄지으면 약 12만㎞로 정도가 된다. 이는 지구 세 바퀴 거리에 달한다. ◆국민 활성비타민 피로해소제 아로나민이 오랜 기간 명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뛰어난 약효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일동제약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적합하면서 효과도 좋은 영양제를 만들고자 고심했고, 1963년 자체기술로 활성비타민B1 합성에 성공하면서 비타민B군을 주성분으로 한 아로나민을 내놓게 됐다.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필수적 영양소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나, 고된 육체 활동 시 부족하기 쉬웠기 때문에 개발 당시 한국인에 꼭 필요한 영양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로나민에 담겨 있다. 아로나민은 비타민B군을 비롯해 비타민C와 E가 적절히 들어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 피로, 신경통 및 근육통, 어깨결림 등을 개선한다. 특히 아로나민에 들어있는 비타민B군은 활성형 비타민으로 일반형 비타민에 비해 체내 흡수와 조직 이행이 우수하고 지속 시간이 길다. 최근 아로나민은 의약품이라는 카테고리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제품의 속성과 정보, 효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아로나민의 주성분인 활성비타민이 가지는 특장점과 효능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진중하면서도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를 선보여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또한 단순히 제품 판매만을 위한 마케팅을 넘어, 고객이자 전문가 그룹인 약사, 의사 등과 함께 '드러그 머거(질병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오히려 체내의 다른 영양소를 고갈시켜 신체 문제 및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이론)'와 같은 약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등 고객 친화적이고 공익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로나민 5개 제품으로 고객 편익 증대 아로나민은 일반형 비타민에 비해 체내 흡수 및 이행이 잘되고, 혈중 지속시간이 더 긴 활성형 비타민B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EX ▲아로나민아이 등 총 다섯 가지 시리즈로 제품을 세분화해 사용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등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피로회복제 콘셉트의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1·B2·B6·B12를 비롯해 비타민C·E가 적절히 들어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어깨결림 등에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B1(푸르설티아민), 활성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활성비타민B6(피리독살포스페이트), 활성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여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을 완화한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1에 비타민C·E, 셀레늄 등의 항산화 성분을 더하여 비타민 보충은 물론 피부 건강도 함께 고려한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B1은 육체피로와 그에 따른 신경통·근육통 등을 개선하며, 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피부의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잇몸 출혈, 코피 등을 예방한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은 활성비타민B1을 비롯해 비타민A·C·D·E 등 각종 비타민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 셀레늄, 비오틴 등 중장년층에게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다. 그 밖에 다른 아로나민 시리즈로는 비타민B1·B2·B6의 용량을 높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아로나민EX와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을 보강한 눈 영양제 아로나민아이가 있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마케팅 전략 그 동안 아로나민은 뛰어난 제품력뿐 아니라 독창적이고 신선한 마케팅 전략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들의 인식 속에 깊이 자리했다. 아로나민 발매 초기인 1964년, 당시 최고의 인기 종목이었던 복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시도하였고, 특히 1966년 김기수 선수의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타이틀매치 메인스폰서 전략이 적중하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TV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기업명을 딴 '일동스포츠'(권투중계프로그램·MBC권투의 전신) 등으로 확대하면서 오랜 기간 톡톡한 마케팅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슬로건으로도 유명했던 당시 아로나민의 광고는, 제품의 콘셉트와 스포츠의 특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1971년부터 5년여 간 이어진 광고캠페인 '의지의 한국인' 시리즈는 아로나민 브랜드 전략과 캠페인 활동의 백미로 꼽힌다. 고열작업공을 시작으로 파일럿, 프로그래머, 건축기사, 시스템오퍼레이터, 엔지니어, 지휘자, 기관사, 조류연구가, 등대장, 도예가, 포경선 사수 등 육체와 정신노동이 집중되는 직업군의 실제 종사자를 모델로 등장시켜 공감을 얻는 한편, 고단한 삶 속의 한국인들에게 '하면 된다'라는 신념과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를 일깨워 주었다. 의지의 한국인 시리즈는 우리나라 최초의 캠페인 광고로서, 당시로는 파격적인 형식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대중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국내의 각종 광고상은 물론, 우리나라 광고로는 최초로 국제광고페스티벌에 당당히 입상, 한국 광고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양한 고객 친화적 활동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시 50주년을 맞았던 지난 2013년에는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아로나민 판매수익금을 활용하여 비타민이 부족한 어려운 소외계층, 바쁜 학생과 직장인 등을 찾아가 과일을 전하는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인디밴드들과 함께 아로나민 50주년 기념음반을 제작해 음원 수익금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회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로나민 봉사단'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아로나민 봉사단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이미지와 속성처럼 치유와 힐링 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다. 매년 전국의 휴양지를 돌며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자연의 피로를 덜기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아로나민 탄생 55주년을 맞아 한정판 기념 패키지를 출시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8-08-30 15:00: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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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현대차 인도 온라인 광고 2편, 각각 유튜브 조회수 2억뷰 돌파

이노션 현대차 인도 온라인 광고 2편, 각각 유튜브 조회수 2억뷰 돌파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현대차 인도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온라인 광고 2편 모두 각각 2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인도법인(IWI)이 기획 및 제작을 맡은 '현대차와 함께한 20년의 브릴리언트 모멘트' 캠페인은 현대차가 인도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20년을 현지 고객과 함께 되돌아보기 위해 만든 스토리텔링 기반의 디지털 영상 시리즈다. '아버지와 아들'편과 '군인의 임무'편 모두 온라인 필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영상 '아버지와 아들'편은 지난 6월 27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조회수 2억2180만뷰를 돌파해 인도 역대 최다 광고 조회 영상으로 떠올랐으며, 동시에 '자동차 캠페인 콘텐츠 조회수 1위'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또한 지난 7월 17일에 올라온 두 번째 영상 '군인의 임무'편의 조회수도 빠른 속도로 상승한 끝에 2억268만뷰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인도 신임 장교가 첫 부임지로 향하는 과정에서 기차가 고장 나 도보로 힘겹게 걷던 중에 상트로를 몰고 가던 한 시민 운전자의 희생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영상화했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연출,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가 인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20년의 브릴리언트 모멘트' 캠페인 영상 2편의 '쌍2억뷰'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IWI 관계자는 "현대차 인도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광고 2편이 기존 고객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신뢰와 공감의 메시지를 현대차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30 15:0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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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워라밸' 실현으로 삶의 질 높아졌다

롯데자산개발, '워라밸' 실현으로 삶의 질 높아졌다 롯데자산개발은 회사 차원에서 임직원들의 '워라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보인 여러 제도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 임직원 대상으로'PC-OFF제 도입에 따른 일과 가정양립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PC-OFF제가 도입되면서 '정시퇴근'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긍정 답변이 90%에 달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근무시간 효율화 관련 만족도 조사'에서는 PC-OFF제 도입의 가장 큰 장점을 묻는 문항이 있었다. 1위는 '개인 여가시간 증가'였고, '부서장 눈치보기 감소'와 '업무의 집중도 향상', '불필요한 업무 감소'가 뒤를 이었다.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은 PC-OFF제로 퇴근시간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높아져 근무 집중도와 업무 능률이 높아졌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김훈재 운영혁신팀 사원은 '칼퇴근' 후 집 근처 뮤직복싱장에 들른다. 팀의 막내로서 정시 퇴근이 부담스러웠던 과거에는 저녁 운동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 하지만 모든 PC가 동시에 꺼지면서 정시퇴근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 최근에는 최소 주 4회 이상 뮤직복싱장에 가서 신나게 운동을 즐긴다. 김훈재 사원은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체력도 좋아져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퇴근 후 공부에 집중하는 사례도 늘었다. 부동산종합회사 특성 탓에 부동산대학원 진학을 계획하는 직원이 증가했고, 외국어 학원으로 가는 발길도 늘었다. 자격증 공부로 저녁시간을 알차게 쓰는 직원도 생겨났다. 스마트혁신담당 양회민 사원은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분석 등 빅데이터에 대해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자 저녁시간에 '국가 공인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를 준비하고 있다. 쇼핑몰 MD로 일하고 있는 리싱2팀 노영훈 대리는 그 동안 정기적인 업계 모임에 잘 나가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들어 동업계 네트워킹 구축과 정보 교류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소모임에 나가고 있다. 경영지원팀 정찬대 사원은 막내급 사원임에도 2번째 남성 육아휴직을 신청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남성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적극 배려한 결과다. 또한 2세를 계획 중인 여성인재들을 배려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무를 하는 단축근무제를 활용하는 여성인재도 있다. 롯데자산개발 HR팀 이경선 팀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기에 '워라밸'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직원의 행복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30 14:45: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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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명지대, 식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MOU

아워홈-명지대, 식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MOU 아워홈은 지난 29일 명지대학교와 '어린이 대상 식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워홈 어린이 전문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균형 잡힌 영유아 영양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한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한다. 개발한 교육 콘텐츠는 향후 교사, 조리사, 일반 가정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콘텐츠는 위생과 영양 2가지 분야로 개발된다. 위생 분야는 올바른 손 씻기, 구강 관리 교육, 어린이집·유치원 조리장 위생점검 체크리스트, 위생 관리 지침서 등을 담는다. 영양 분야는 골고루 먹기, 튼튼한 치아 만들기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운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린이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위생과 영양 부문에서 올바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아워키즈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아워홈은 명지대학교 전문가 와 긴밀히 협력해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론칭한 아워홈 아워키즈는 프리미엄 키즈 전문 식재브랜드로 기업 간 거래용(B2B) 프리미엄 키즈 푸드 상품을 개발, 엄선된 국내산 식재 상품들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2500여 곳에 유통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대상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18-08-30 14:45: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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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반담배보다 암 발병률 감소 확인"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반담배보다 암 발병률 감소 확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증기가 일반담배와 비교해 폐암종 발병률이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30일 서을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폐암 발병 관련 일반담배와 비교 실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담배 연기에 노출시 폐기종과 폐암 발생에 민감한 종으로 개발된 A/J 마우스(실험용 쥐)를 여러 그룹으로 나눠 전체 생애주기인 18개월동안 일반담배 연기, 아이코스 증기, 공기(대조군)에 각각 노출시켰다. 그 결과, 일반담배 연기에 노출된 그룹의 폐암종 발병률 및 다발성(개체 당 종양 개수)은 공기에만 노출된 그룹에 비해 확연히 증가했다. 반면, 아이코스 증기에 노출된 그룹의 폐암종 발병률 및 다발성은 일반담배 연기에 노출된 그룹보다 현저하게 낮았고 공기에만 노출된 그룹과 비슷했다. 이를 통해 아이코스 증기는 일반담배 연기에 비해 유전적 손상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검증된 폐암 동물실험모델에서 폐암종의 발병률과 다발성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누엘 피취 PMI 과학연구 최고책임자는 "담배 연기 없는 제품의 암 발생 감소 가능성을 입증하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아이코스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담배를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담배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흡연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필립모리스의 실험 결과, 아이코스로 전환할 경우 유해물질이 크게 줄고 고체 초미세먼지 입자를 함유하지 않아 폐염증 발생 가능성이 감소했다. 아이코스 증기가 연소와 무관해 고체 입자 화학물질이 없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6월 식약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분석결과 발표에 대한 해명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당시 식약처가 실시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많은 해외 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된 WHO 지정 유해물질 9가지의 함유량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담배에 비해 평균 90%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식약처는 '타르는 담배 규제의 확실한 근거가 아니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견해를 무시하고 타르 수치 비교에만 초점을 맞춰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김병철 필립모리스 전무는 "소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본인 건강을 위한 선택을 할 권리가 있다"며 "기업과 정부당국이 과학에 기초한 정보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 영향에 부정적이라는 의견에 대해 김 전무는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후 1년 동안 판매량은 약 35억1000만갑으로 전년 같은기간 36억2000만갑 보다 감소했다"며 "궐련형 전자담배 때문에 금연정책에 차질이 생겼다는 주장은 이해가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PMI는 아이코스의 위험도 감소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18건의 비임상연구와 10건의 임상연구를 완료했다. 이러한 연구는 일반담배 대비 유해물질 생성 감소뿐만 아니라 인체 노출 감소와 흡연 관련 질병 발생 감소 평가를 포함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영국 정부의 독립 과학 자문기구인 독성학위원회(COT),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정부유관기관 및 독립연구기관에서도 PMI의 연구 결과와 부합하는 연구 및 검토 결과를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2018-08-30 14:45:2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