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욕설 논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잘못 인정…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욕설 논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잘못 인정…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윤재승 회장은 "언론에서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 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대웅제약은 전승호, 윤재춘 공동대표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 윤 회장은 "대웅제약은 공동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로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6년간 검사 생활을 했다. 윤 회장은 직원들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일삼아 이에 견디지 못하고 퇴사한 직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08-27 10:36: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PGA 대회서 한식의 맛 알렸다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PGA 대회서 한식의 맛 알렸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를 앞세워 세계적인 PGA 대회 '노던 트러스트(THE NORTHERN TRUST)'에 참여해 한국 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미국 PGA 대회 '노던 트러스트'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비비고'가 참여해 한식 홍보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던 트러스트' 대회는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파라무스, 리지우드(Paramus, Ridgewood) C.C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에 열릴 국내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 컵 @ 나인브릿지'에 앞서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국 현지에 한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장에서 단독으로 'bibigo Tasty Road(비비고 테이스티로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이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보고있다. '노던 트러스트'는 PGA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개막전으로 125위 이내 상위 랭커 선수들만 출전해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계방송 당시 평균 시청자 약 2100만명이고, 대회 관람객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대회장이 미국 동부에서 있는 점을 감안해 동부 지역으로 '비비고'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팀 부장은 "스포츠를 통해 비비고를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라고 말하고, "'비비고'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끌며 전세계에 한식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7 10:36: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간편식 잇츠온 밀키트를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한국야쿠르트에서 판매중인 비프찹스테이크키트,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등 밀키트 20여종의 구성확인은 물론 제품을 활용한 요리시연도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방문하고 SNS 인증샷을 올리면 퀘이커 오트밀(5입)을 증정하며, 현장 구매자 전원에게 잇츠온 밀키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신선함과 채널 경쟁력으로 한국야쿠르트의 특성을 살린 간편식 브랜드이며, 단 하나의 제품도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무료배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바쁜 현대인에게 제격인 밀키트를 중심으로 간편식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밀키트는 요리에 딱 필요한 만큼의 손질된 재료가 담겨있는 쿠킹박스이다. 친절한 레시피카드를 순서대로 따라만해도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잇츠온 밀키트를 선보였으며, 완제품 중심의 국내 간편식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밀키트 인기몰이에 선두에 나서고 있다.

2018-08-27 10:14: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던킨도너츠, '스폰지밥 캠페인' 실시

던킨도너츠, '스폰지밥 캠페인' 실시 던킨도너츠가 만화 '네모네모 스폰지밥'과 '이달의 도넛' 4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던킨도너츠의 8월 이달의 도넛은 '청포도 아일랜드', '스폰지밥 파인애플 하우스', '스폰지밥 파인애플 바이츠', '로스티드 코코넛 비치'등 4종이다. 먼저 '청포도 아일랜드'는 청포도 과육이 씹히는 과일 타르트 도넛이다. '스폰지밥 파인애플 하우스'는 파인애플 필링이 들어가 있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스폰지밥 파인애플 바이츠'는 파인애플 글레이즈드 입힌 도넛을 하나씩 떼어가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얼음을 갈아 만든 달콤하고 시원한 '파인애플 아이스 크러쉬' 등도 함께 출시됐다. 현재 던킨도너츠는 매장에서 8000원 이상 제품 구매시 '스폰지밥 바스세트'를 2900원에 제공하는 '스폰지밥 바스세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판촉물은 핸드타월, 페이스타월, 샤워스폰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스폰지밥 틴케이스', '스폰지밥 쇼퍼백' 등의 다양한 판촉물을 함께 선보였다. 유쾌한 스폰지밥의 미소와 발랄한 노란색의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고, 높은 인기와 함께 현재 일부 매장은 조기 품절된 상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스폰지밥과 만나 더욱 특별해진 8월 이달의 맛이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던킨도너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넛 신메뉴와 스폰지밥으로 더욱 특별해진 다양한 판촉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7 10:14: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맥심 카누로 아이스커피 간편하게 즐겨요"

동서식품 "맥심 카누로 아이스커피 간편하게 즐겨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있는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과 향의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누 시즌 한정판 제품은 기존 카누와는 다른 원두를 베이스로 로스팅을 달리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을 위해 선보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씻어낼 수 있도록 청량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찬물에도 잘 녹아 카누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만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차가운 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했을 때에도 발매 1개월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존 카누의 고급스러운 맛에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은 카누 아이스 라떼도 함께 선보였다. 카누 아이스 라떼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 커피와 같은 케냐 원두를 사용해 아이스 라떼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신선한 무지방 우유의 함량을 높여 차갑게 즐겨도 여전히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매 4년마다 맥심 커피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카테고리 역시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원두커피의 향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여름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7 09:56:0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혼술족 위한 색다른 안주 조합, 과맥·왕맥·도맥 인기

혼술족 위한 색다른 안주 조합, 과맥·왕맥·도맥 인기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혼자 집에서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는 '혼술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치맥(치킨+맥주) 또는 피맥(피자+맥주)이 대표적인 맥주 안주였지만, 최근 여럿이 함께 즐기는 안주보다는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메뉴들이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혼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안주 조합이 떠오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만두는 대표적인 홈 안주로 인기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는 고기, 채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 진공 반죽하여 입안에 퍼지는 촉촉함과 쫄깃함을 더했다. 최근 CJ제일제당에서는 맥주 소비 성수기인 여름을 맞이해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이벤트 등을 통해 대표적인 맥주 안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하민 CJ제일제당 과장은 "'왕맥'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왕맥'이 치맥, 피맥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 며 "'왕맥'이 더 크게 성장하여 식품업계 대표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는 트렌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과자도 홈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을 칩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감자칩과는 다른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또띠아칩 자체에 진한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살사나 과카몰리와 같은 소스에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다. 최근 '프링글스 또띠아'는 시즈닝 농도 최적화를 통해 맛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맛과 함께 컬러에도 변화를 주었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총 다섯 가지 맛(오리지널, 나쵸 치즈, 사워크림 앤 어니언, 스파이시 그린페퍼, 멕시칸 BBQ)이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를 술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맥주를 커피처럼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던킨도너츠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도넛과 커피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맥주를 함께 판매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콘셉트 스토어로 오픈된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맥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밖에서도 간편하게 혼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혼술족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들이 안주로 재조명되고 있다"며 "과자, 왕교자(만두), 도넛 등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맥주와 찰떡궁합 안주로 인기를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6 14:05: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바이오·식품 분야 미래 기술 모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바이오·식품 미래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하 CJ기술원장(부회장), 노항덕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 및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등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식품 융복합 연구분야 최고 권위 컨퍼런스'를 지향하며 올해 신설한 행사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바이오?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키우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원동력이 차별화된 R&D/기술에 있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미생물위생학회 회장 빌헬름 홀자펠(Wilhelm Holzapfel) 한동대학교 교수와 허준렬 하버드 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주요 연사와 참가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면서, 미래 산업지형을 예측하고 미래 R&D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학계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바이오와 식품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고, 나아가 관련 분야의 투자사 대표, 스타트업 CEO들도 참가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기업과 학계, 스타트업간 광범위한 협업의 토대를 만드는 성과도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박사급 연구원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 측면에서도 자동차나 반도체, IT 다음 미래 먹거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번 행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CJ제일제당이 국내 기업으로서 글로벌 바이오·식품 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의 바탕에는 미래 기술에 대한 치열한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항덕 CJ제일제당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앞으로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회사의 자체 역량과 학계를 비롯한 외부의 연구성과를 융/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5년, 10년 후 미래 성장을 이끌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이 다른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점을 국내외 석학들과 연구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보다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식품 분야 R&D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행사 규모와 범위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석/박사급 인력들을 선점하는 인재확보 플랫폼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8-26 14:05: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 전국 축제서 '한돈' 알린다

한돈자조금, 전국 축제서 '한돈' 알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8개도 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25~26일 충북 영동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영동포도축제'와 '백암 백중문화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등을 열었다. 또 한돈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금산인삼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전국의 주요축제에 참여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지역이웃과 함께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도 지역특화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역특화홍보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를 연계한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8-26 14:05:3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

이화의료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내년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앞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등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점에 공감하고 ▲의료원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고용창출지원금, 채용행사 지원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보건의료 분야는 고용 유발 계수가 높아 일자리 창출 여력이 많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 복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분야"라면서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의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요원 지청장도 "새로이 조성된 첨단 연구단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이대서울병원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들 기업이 조기에 안착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설 이대서울병원은 1014병상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구조와 진료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8-08-26 14:05:3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 한중 모델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 진행

한돈자조금, 한중 모델 대상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오커빌리지에서 한·중 모델을 대상으로 '양평투어 한돈 바비큐파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중 성인·키즈 모델, 부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돈 바비큐파티에서는 한돈 삼겹살, 앞다리살 숯불구이 300인분과 함께 한돈 도시락이 제공돼, 참가자 모두가 맛있고, 배부르게 한돈을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돈 보물찾기'는 오커빌리지 곳곳에 숨겨진 한돈 쪽지를 찾는 행사로 현장에서 한돈 피규어세트, 양평 잡곡세트 등을 제공했다. 바비큐파티 전에 열린 해당 프로그램은 보물을 찾기 위한 한중 모델들의 열기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바비큐파티 후에 진행된 '한돈 장기자랑'에서는 끼많은 모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들로 한돈 먹방상 등 총 10팀을 선발해 한돈육포세트를 증정했다.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은 "몸매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한중 모델에게 한돈 저지방 웰빙부위 앞다리살을 제공하는 바비큐파티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중국뿐 아니라 홍콩 시장 진출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홍콩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 대상, 7월에는 중국 파워블로거 대상으로 '한돈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

2018-08-24 14:38: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하반기 분야별 유통지원 접수 및 보조지원 공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하반기 분야별 유통지원 접수 및 보조지원 공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의 제대로 된 소비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2018년 하반기 분야별 협력사 유통지원 신청접수 및 보조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11월까지 육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육우 인증점 선정(신청)및 일반 판매장 지원 ▲육우 판매장(육우전문식당) 할인행사 및 판촉 지원 ▲육우자조금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신청 및 지원(온라인 육우 쇼핑몰 운영 업체 보조 지원) ▲육우 홈쇼핑 수수료 일부 지원 ▲육우 급식 업체 지원(지원 사항 협의) 등 모두 5가지 사업 건에 대하여 수시 접수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육우자조금 분야별 협력사 유통지원 모집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육우의 판촉 활성화 및 축산 소비와 대중적인 인식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였다"며 "우수한 파트너사들이 이번 2018년도 하반기 육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다면 앞으로의 육우 사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자조금 측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우 하반기 분야별 유통지원 관련 사업공고에 관심이 있거나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 및 사업자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육우자조금 사무국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문의 시 더욱 빠르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8-08-24 14:38:4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끊임없는 프랜차이즈 변신, 소비자 니즈 잡는다

끊임없는 프랜차이즈 변신, 소비자 니즈 잡는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악조건이 겹치면서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게 현실이다. 24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설계한 브랜드 중심의 콘셉트에서 벗어나 가맹점, 소비자 모두를 고려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디저트카페 콘셉트를 내세웠던 카페띠아모는 올해부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전문점이라는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커피전문점이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개인 독립매장까지 우후죽순 생겨난데다 저가커피전문점에 패스트푸드, 제과제빵업계까지 커피를 취급하면서 카페창업은 레드오션 시장이 됐다. 카페띠아모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전문점으로 변신에 나선 또 다른 이유는 젤라또의 경쟁력이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매장에서 매일 아침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이다.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공장식 젤라또와는 차이를 보인다. 유지방 함유가 낮아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서 식사나 술 안주로 즐기던 찜닭도 배달이라는 변신에 나섰다. 주인공은 입소문만으로 100호점을 개설한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이다. 색다른 시도는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한다는 점과 라면만 끓일 줄 알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원팩시스템을 적용한 간단한 조리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에게서 선호받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신소비계층인 2030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론칭한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도 개성있는 메뉴 구성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이끌고 있다. 본설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사골 육수에 면과 만두 등의 식재료와 레시피를 조합해 일상에서 자주 즐길 수 있는 설렁탕을 만들었다. 진하고 담백한 백설과 맛있게 매콤한 홍설, 깊은 감칠맛의 황설 등 3색 육수로 설렁탕은 우유 빛깔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났다. 또한 심플한 메뉴와 식재료 구성으로 요리 제공시간을 2분 이내로 단축했, 가맹점의 주방관리 효율도 극대화했다. 떡볶이전문점도 분식 아이템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치킨을 콜라보하면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표주자는 치떡세트로 입소문중인 걸작떡볶이다. 특징은 자연건조를 통해 오래 둬도 불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하는 떡, 사골이 함유된 소스, 자연산 치즈, HACCP인증을 받은 부산어묵,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떡볶이다. 여기에 후라이드부터 레몬크림새우 등 다양한 치키메뉴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떡볶이에 숯불에 구운 석쇠불고기가 더해진 숯불킹떡볶이, 찹쌀누룽지의 바삭한 맛이 뛰어난 간장누룽지치킨, 불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숯불고기컵밥 등의 신메뉴를 선보이면서 분식 아이템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프랜차이즈 업계가 갑질 논란에서 벗어나 본사와 가맹점,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공유하는 시스템 정착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라며 "그 중에 하나가 가맹점의 창업비용을 줄이고 투자 대비 수익률을 극대화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콘셉트의 변신"이라고 전했다.

2018-08-24 14:38: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전용 모바일 앱 출시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전용 모바일 앱 출시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는 가정 배송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가정 내 생수 소비가 증가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등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니즈에 맞춰 가정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동제약은 앱 출시에 앞서 직접 구매가 불편한 시니어 층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 등에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전용 전화번호와 전담팀을 구축한 바 있으며,앱을 통해 모바일 쇼핑이 익숙한 2040세대 젊은 소비자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삼다수 모바일 앱에서는 500㎖ 20개입과 2L 6개입 등 팩 단위로 제품을 판매하며, 종류에 관계 없이 3팩 이상이면 주문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기간과 횟수를 지정할 수 있는 정기배송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구매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5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삼다수 모바일 앱의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모바일 앱과 전화 주문을 통한 가정 배송 서비스는 연령대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라며 "광동제약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4 14:38: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참가…기린, 블랑, 맥스 등 5종 판매

하이트진로,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참가…기린, 블랑, 맥스 등 5종 판매 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 열리는 '2018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이하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맥주 5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하이트진로가 선별해 수입하고 있는 기린이치방(일본), 크로넨버그 1664블랑(프랑스), 포엑스골드(호주), 써머스비(덴마크)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와 국내 대표 올몰트 비어인 '맥스'를 판매한다. 또한 써머스비 포토존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기린이치방은 맥주 고유의 쌉쌀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포엑스골드는 청량감이 뛰어난 라거 타입의 맥주로 축제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풍부한 과일 향과 다채로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664블랑과 상큼한 과일 향, 달콤한 끝 맛의 써머스비도 축제를 즐기기며 가볍게 마시기 제격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맥주 마니아들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를 소개, 홍보하고 함께 즐기고자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별한 세계 대표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송도맥주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먹거리,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다. 특히 올해는 라이브 공연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EDM파티, VR·이벤트 스테이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입장료는 온라인 예매시 1만원(현장구매 1만5000원)이다.

2018-08-24 14:38: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드림 하이' 프로그램 진행

CJ제일제당, '드림 하이' 프로그램 진행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회사를 방문하는 초청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 사업장에 초대해 회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자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 회사에 대한 소개와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업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셰프들이 레시피를 개발하는 조리 공간,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THE KITCHEN' 등 식품에 특화된 공간을 둘러봤다. 이와 더불어 CJ제일제당의 복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 CJ올리브마켓 등 도 함께 돌아봤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 대다수는 '부모님이 일하는 회사에 들어오니 신기하다', '나도 커서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로 이동해 계절밥상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캐릭터 박물관,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CJ제일제당 정보전략팀 박성재 과장은 "아이에게 아빠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이렇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 굉장히 자랑스럽고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임직원 자녀들이 CJ제일제당을 직접 경험해보며 부모님이 CJ제일제당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이 스스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초점을 맞춰 임직원들이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녀나 부모님 등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8-24 14:38:26 박인웅 기자